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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6월 열린군수실 참가 접수중…소통공감↑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은 군민이 겪는 생활불편-고충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법을 함께 다양하게 모색하고 정책제안 등을 수렴하기 위해 ‘2023년 6월 소통-공감 찾아가는 열린군수실’을 오는 6월27일 개최한다. 이번 6월 열린군수실은 3월16일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며 다음달 27일 오전 10시부터 청운면(구) 복지회관 1층에서 전진선 양평군수와 1:1 대면상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민선8기 양평군은 군민과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민원을 수렴하고 해법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소통-공감 찾아가는 열린군수실을 분기별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6월 열린군수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6월7일까지 유선전화 또는 이메일(kdh737@korea.kr)로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마을을 방문해 군민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주민불편 해소 및 양평 발전을 위해 접수된 의견을 향후 군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이번 열린군수실에 많은 군민이 참여해 다양한 고충과 민원 등 지역 이야기를 들려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참가 사전신청 등 찾아가는 소통-공감 찾아가는 열린군수실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양평군 소통홍보담당관 소통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양평군 6월 소통-공감 찾아가는 열린군수실 안내문 양평군 6월 소통-공감 찾아가는 열린군수실 안내문. 사진제공=양평군

전진선 양평군수 우기철 2차피해 차단 로드체킹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는 작년 8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강하면 수해복구현장 3곳을 9일 방문해 복구공사 진행현황을 점검한 뒤 다가오는 우기철에 대비해 오는 6월까지 수해복구 대상 556곳에 대한 개선 공사를 완료하라고 주문했다. 2차 우기 피해를 차단하기 위해서다. 이날 방문한 수해복구현장 3곳은 △성덕소하천 △강하면도 101호선(성덕리 위치) △지방도 333호선(동오리 위치) 등이다. 성덕소하천은 제방 및 호안 1.5㎞와 교량 1곳이 유실됐으며, 강하면도 101호선은 도로 580m 유실, 지방도 333호선은 도로 330m 유실 등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강하면 수해현장 3곳은 모두 응급복구를 현재 완료한 상태다. 성덕 소하천은 개선 복구를 위한 실시설계를 진행 중으로 행정안전부의 사전설계심의 절차 등을 거쳐 오는 7월 착공할 예정이다. 강하면도 101호선은 올해 우기철이 시작되기 전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현재 진행 중이다. 반면 지방도 333호선는 복구공사 주체가 경기도 건설본부이며 이달 내 착공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전진선 군수는 수해복구현장에서 "성덕소하천은 피해규모가 큰 만큼 개선 복구에도 상당 시간이 소요된다. 행정안전부 설계심의 등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해 조기에 복구공사가 시작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강하면도 101호선은 우기철 이전 복구 완료를 목표로 적극 추진하고, 지방도 333호선 복구공사도 경기도 건설본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속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양평군은 이번에 점검한 3곳 외에도 작년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 총 559곳에 국고 보조금 포함 1055억을 투입해 수해복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천 개선 복구사업 3곳을 제외한 556곳에 대해 다가오는 우기철에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6월 중 공사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kkjoo0912@ekn.kr전진선 양평군수 9일 작년 집중호우 피해복구현장 점검 전진선 양평군수 9일 작년 집중호우 피해복구현장 점검. 사진제공=양평군 전진선 양평군수 9일 작년 집중호우 피해복구현장 점검 전진선 양평군수 9일 작년 집중호우 피해복구현장 점검. 사진제공=양평군

"해양레포츠 즐기러 김포 아라마리나로 오세요"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 고촌 소재 아라마리나에서 6월부터 ‘김포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멀리 바다까지 가지 않고도 모터보트-카약 등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으니 평소 해양레저에 관심 있는 시민은 예약일정을 확인해 두면 좋겠다. 올해 김포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은 경기도와 김포시가 주최하고 수자원환경산업진흥(주)에서 주관하며 수상레저교육은 ‘수상레저기구 체험’과 ‘요트면허 면제교육’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14일 김포시에 따르면, 수상레저기구 체험은 △수상안전교육 △생존수영이론 △마리나시설교육 등 3가지 이론교육과 △수상자전거 △카약 △모터보트 등 3가지 기구체험으로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매년 높은 인기로 예약 시스템 오픈과 동시에 마감된다. 매 주말 토요일과 일요일 각각 2회씩 회당 20명씩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 비용은 무료다. 특히 올해는 교육을 이수하면 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요트면허 면제교육을 재개한다. 경기도민 누구나 오는 10월8일까지 무료로 수상레저기구를 체험할 수 있다. 아라마리나 해양아카데미 누리집에서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전 11시 다음달 사전예약을 오픈한다. 6월 운영되는 수상레저기구체험 온라인 예약시스템은 이달 17일 오전 11시 오픈한다. 요트면허면제교육은 경기도민에 한해 5~6월 중 50% 할인된 금액으로 진행한다. 아라마리나 해양아카데미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메일(jspark@kweco.or.kr)로 보내면 된다. 세부사항은 아라마리나 해양아카데미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 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아라마리나 김포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 아라마리나 김포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 사진제공=김포시 아라마리나 김포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 아라마리나 김포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 사진제공=김포시

과천시 도심 곳곳 ‘감성정원’ 조성…휴식+즐거움↑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과천시는 중앙공원에 10만본 맥문동을 심어 겨우내 황폐해진 대지를 녹지대로 바꾸고, 20여종 계절 초화와 다년생 관목을 심어 첼로정원, 감성정원 등 주제가 있는 미니 정원을 조성했다. 또한 라벤더-로즈마리 등을 식재한 ‘감성화분’을 중앙공원 내 오솔길과 잔디마당 쪽 산책로에 배치해 허브 향기와 함께 아름다운 꽃들을 시민이 마음껏 누리는 감성 산책길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시민이 산책을 위해 많이 찾는 대공원나들길에도 남천-사계패랭이-샤스타데이지 등 10여종 꽃 1만본을 심어 산책로 전 구간을 새롭게 정비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정원 모습을 감상하며 휴식과 즐거움과 심신 힐링을 만끽할 수 있도록 크고 작은 정원을 도심 곳곳에 지속 조성해 도시경관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14일 "과천의 독보적인 자연환경과 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도심 속 공원을 만들어나가겠다"며 "시민이 다양한 정원을 감상하고 즐기며 일상의 휴식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가 올해 4월 다양한 주제가 있는 정원으로 재단장한 ‘치유정원’은 인근 지자체 벤치마킹 대상으로 선정되는 등 과천의 또 다른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kkjoo0912@ekn.kr과천 중앙공원 내 감성정원 과천 중앙공원 내 감성정원. 사진제공=과천시 과천 중앙공원 내 감성정원 과천 중앙공원 내 감성정원. 사진제공=과천시 과천 중앙공원 내 첼로정원 과천 중앙공원 내 첼로정원. 사진제공=과천시

평택시, ‘제1회 평택 해양페스티벌’ 개최...‘대성황’

경기 평택시가 지난 13일 평택해군기지에서 1만 4000여명의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제1회 평택 해양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시와 해군제2함대사령부가 공동주최하고 시에서 주관했으며 푸른바다를 배경으로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수도권 유일의 해군 주둔지인 시는 서해바다를 품은‘평화·안보 도시’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과 해군의 상생과 화합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2함대 곳곳에는 독도함, 인천함, 서울함 등 핵심 전투함정 공개, 해군·해병대 기동장비 및 미군 아파치 헬기 등 주요 전력 전시, 천안함기념관 등 안보견학, 항해 체험 등 해군문화 체험존이 마련됐다. 특히 아시아 최대규모의 수송함인 독도함이 입항해 시민들에게 선보였고 평택군항에서 서해대교까지 약 45분간 운항하는 항해 체험과 해군 입체작전, 가상 함정을 체험하는 메타버스 체험관에는 시민들의 열띤 참여가 이어졌다. 시민들이 편안하고 자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돗자리, 그늘막 텐트를 이용할 수 있는 피크닉존과 쉼터부스를 마련하고 푸드트럭,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확대 운영해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또한 다채로운 놀이 체험존에는 페이스페인팅, 테라리움캔들 만들기, 비즈팔찌 만들기, 나무오카리나 만들기, 풍선아트 등이 마련돼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봉수대 재현, 어린이 봉군 체험, 다도 체험 등 지역문화 체험존은 시민들의 흥미를 더했다. 야외 공연장에서는 해군 의장대 시범을 시작으로 지상작전사령부 태권도 시범, 소리조 4인조 성악 공연, 아랑고고장구 공연, 국제대 엔터테인먼트학과 댄스팀, 경기대 거북선 응원단의 특별공연이 시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펼쳐졌다. 축하공연에는 김수빈, 데이식스 김원필의 사회로 해군 군악대의 공연과 홍보단의 사물놀이, 비보이 등 해군의 젊은 패기가 축제 분위기를 한층 돋았고 설하윤, 민경훈, 윤하의 축하무대로 축제가 성대하게 마무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들을 위해 부대를 개방해주신 2함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군과 시민들이 더욱 친밀해지고 지역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평택 해양페스티벌’의 성과를 평가 및 보완해 시의 대표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사본 -[사진2]_2023년_평택_해양_페스티벌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13일 ‘제 1회 평택 해양페스티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평택시 사본 -[사진3]_2023년_평택_해양_페스티벌-vert 사진제공=평택시

남양주시 마을축제 ‘2023 응답하라! 진건!!’ 성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자치회는 마을축제 ‘2023 응답하라! 진건!!’을 13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내 테마쉼터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진건읍 청소년 문화활동 활성화와 지역주민 평생학습에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은 이날 축제에 참석해 축하하고 지역주민 500여명은 마음껏 축제 프로그램을 즐겼다. 마을축제 1부는 ‘진건역사골든벨’ 퀴즈 대회를 시작으로 청소년 동아리 9개 팀이 댄스-밴드-태권체조-국악 난타 등 공연을 선보이고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12개 팀은 에어로빅-무용-댄스-난타 등 공연을 진행했다. 2부 돗자리 영화관은 영화 ‘엑시트’를 상영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민화-서예 등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이 전시됐으며, 캘리그래피와 풍선 아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펀그라운드 진건, 행복마을관리소 등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렇게 멋진 마을축제에 청소년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청소년 끼 페스티벌’이 함께 열리는 걸 보니 마음이 참 흐뭇하다"며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이 준비한 공연과 작품을 마음껏 즐기고, 오늘 축제를 통해 주민이 화합하면서 진건읍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진건읍 주민자치회 김태완 회장은 "축제가 성황리에 잘 이뤄져 무척 기쁘고, 앞으로 ‘응답하라! 진건!!’이 진건읍 대표 축제가 돼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공연-전시-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주광덕 남양주시장 마을축제 ‘2023 응답하라! 진건!!’ 참석 주광덕 남양주시장 13일 마을축제 ‘2023 응답하라! 진건!!’ 참석. 사진제공=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자치회장 마을축제 ‘2023 응답하라! 진건!!’ 김태완 진건읍 주민자치회장 13일 마을축제 ‘2023 응답하라! 진건!!’ 진행.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자치회 ‘2023 응답하라! 진건!!’ 개최 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자치회 13일 ‘2023 응답하라! 진건!!’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자치회 ‘2023 응답하라! 진건!!’ 개최 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자치회 13일 ‘2023 응답하라! 진건!!’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경기도교육청, 교육활동 침해 등 직무 스트레스 관련 상담 확대

경기도교육청이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예방교육과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 운영으로 교권 존중과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14일 교육활동 침해행위로 피해를 입은 교원의 치유를 위해 전문인력과 시설을 갖춘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를 지난해 3곳에서 6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가 3~6개 교육지원청을 집중지원 하고 있어 현장 교사들의 상담 지원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으며 특히 심리상담 지원 범위를 확대해 교육활동 침해는 물론 교과 지도와 생활교육, 교직원과의 업무 갈등, 학부모 관계 등 직무 관련 스트레스까지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3월, 4월 교권전문상담사의 상담이 378건인 것에 비해 올해 같은 기간 794건으로 약 2배 증가한 것을 통해 알 수 있다.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에서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행정지원△법률 자문 △심리상담 △긴급지원팀 운영으로 장학사와 변호사 현장 지원 △교육활동 보호 책임관·업무 담당자·학교 교권보호위원회 위원 역량 강화를 실시하고 있다. 또 △집단상담 프로그램과 힐링 성장 프로그램 △센터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원이 자아존중감을 회복해 적극적으로 교육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에따라 도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 전문 강사의 역량 강화, 네트워크 운영으로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예방교육을 확대 실시해 교육활동 보호 문화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 서은경 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장은 "교원이 교직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적극적인 교육활동을 펼쳐 모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학생·학부모·교직원과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소통 공감 프로그램을 7월 중 추진해 교육활동 보호 문화 정착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경기도교육청 경기남서교권보호지원센터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꿀나눔 봉사단’,  "냠냠쩝쩝" 맛있는 요리 봉사활동 전개

경기도교육청 직장동호회 ‘꿀나눔 봉사단’은 지난 13일 화성시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화성지역 장애아동 및 청소년 8명과 함께 샌드위치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도교육청 봉사단과 화성시 나래울복지관이 △인적·물적 지원교류 및 상호협력, △장애인 취미·여가 프로그램 봉사활동 정기 참여, △지역의 나눔 문화 참여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봉사프로그램 중 첫 활동이다. 류영신 지방공무원인사과장은 "요리, 신체, 음악, 원예, 체험활동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이 장애아동과 청소년들의 사회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봉사단 회장이자 정수호 도교육청 대외협력국장은 "경기도교육청 교직원들이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는 체제 마련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화성시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 지역에 이 같은 활동이 확산돼 이웃과 더불어 잘사는 문화가 뿌리내리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부터 활동을 이어온 ‘꿀나눔 봉사단’은 이 밖에도 장애인 복지 시설 및 지역아동센터에서 환경미화, 연탄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직장동호회 ‘꿀나눔 봉사단’과 샌드위치 만들기에 참가한 청소년들과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도교육청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파주시 장학생 165명 2.2억지급…2개분야 신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재)파주시행복장학회는 관내 165명 학생에게 행복장학금 2억2000만원을 지급하는 ‘장학증서 수여식’을 13일 파주시청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 다양한 분야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파주시행복장학회는 2013년 설립 이후 매년 인원과 분야를 확대해 장학생을 선발해왔으며, 이날 장학금 수여식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 모집 분야인 △우수장학생 △희망장학생 △재능장학생 △국가유공자후손장학생 이외에 △북한이탈주민자녀장학생 △다문화가정장학생 분야를 신설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행복장학금을 이번에 받아 꿈을 향해 정진할 수 있는 동력을 얻게 됐다"며 "오늘 제가 받은 도움을 간직해 미래에 저도 다른 이들에게 베풀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파주시행복장학회는 매년 상반기 장학생 선발과 하반기 장학퀴즈대회 개최를 통해 장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장학회 후원에 뜻이 있는 시민은 월 2000원 소액으로도 인재 양성에 참여할 수 있다. 학생 선발 및 후원 등 세부사항은 파주시행복장학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김경일 파주시장 13일 파주시행복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주재 김경일 파주시장 13일 2023년 파주시행복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주재.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행복장학회 13일 파주시행복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파주시행복장학회 13일 2023년 파주시행복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행복장학회 13일 파주시행복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파주시행복장학회 13일 2023년 파주시행복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민주평통 DMZ 평화통일기원 걷기대회 성료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 파주시협의회는 13일 임진강변 생태탐방로에서 200여명 시민과 함께 ‘제4회 DMZ 평화통일기원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참가자는 율곡습지공원에서 출발해 임진나루, 초평도, 통일대교를 지나 임진각 평화누리까지 이어지는 9.1km의 민간인 통제구간을 함께 걸으며 평화통일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최정윤 민주평통 파주시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이 널리 전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화통일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걷기대회에 참석한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올해가 정전협정 70주년이 되는 해로 분단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의미에서 오늘 행사가 매우 뜻 깊다"고 말했다. 민주평통은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통일 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민족 염원인 평화통일을 실현하고자 설립됐다. 대통령이 임명한 자문위원은 지역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kkjoo0912@ekn.kr파주시민주평통 13일 제4회 DMZ 평화통일기원 걷기대회 개최 파주시민주평통 13일 제4회 DMZ 평화통일기원 걷기대회 개최.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민주평통 13일 제4회 DMZ 평화통일기원 걷기대회 개최 파주시민주평통 13일 제4회 DMZ 평화통일기원 걷기대회 개최.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민주평통 13일 제4회 DMZ 평화통일기원 걷기대회 개최 파주시민주평통 13일 제4회 DMZ 평화통일기원 걷기대회 개최. 사진제공=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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