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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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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통합지휘훈련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7.28 09:14
김병수 김포시장 26일 통합지휘훈련에서 현장 대응능력 점검

▲김병수 김포시장 26일 경찰-소방-해경-김포골드라인 통합지휘훈련에서 단말기로 현장 대응능력 점검.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는 26일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통합지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 김병수 김포시장은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직접 작동하며 현장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참여기관과 협력체계도 점검했다.

재난안전통신망은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공공-민간기관에서 대규모 사고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구축된 통신망으로, 김포시는 2018년부터 도입, 운용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훈련에서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통해 경찰과 소방, 해경, 김포골드라인㈜과 소통하며 협력체계에 관한 종합점검 시간을 가졌으며 관계 근무자를 격려했다.

김병수 시장은 "재난안전통신망 통합지휘훈련을 통해 현장 소통 및 대응능력을 점검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교신-협력체계를 통해 김포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경찰-소방-해경이 참여해 매일 오전 10시 개최하는 정기교신훈련에 김포골드라인㈜도 함께해 더욱 강화된 안전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각 기관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김포시민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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