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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한강시민공원 푸드트럭 영업자 공모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는 한강시민공원 내 희망 푸드트럭존을 조성하고 소상공인에게 재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고자 코로나19로 폐업한 관내 사업자 및 구리시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23일까지 2대 푸드트럭 운영 영업자를 공개모집한다. 2021년 1월1일 이후 코로나19로 폐업한 관내 사업자를 1순위자로 우선 선정하고, 1순위자 미 응모 시 만19세~39세 구리시 거주 청년을 선정한다. 구리시는 영업자 모집 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푸드트레일러 임대지원’사업과 연계해 푸드트럭 임대 및 영업 신고까지 절차 진행을 지원한다. 지원자는 오는 23일까지 영업신청서, 사업계획서, 운전면허증 사본, 주민등록초본,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을 갖춰 구리시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희망 푸드트럭존 운영과 관련 세부사항은 구리시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확인하거나 구리시 일자리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구리시청 전경 구리시청 전경. 사진제공=구리시

시흥시-LH 은계지구 상수도 근본해법 추진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이기재 시흥시 맑은물사업소장은 은계지구 상수도 이물질 발생과 관련해 17일 언론 브리핑을 열고 사업 책임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를 통해 민원 발생단지에 대한 여과장치를 설치하고, 상수도 관망진단 용역을 통해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흥시는 상수도 민원 발생 당시인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LH에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해 왔다. 수질 모니터링을 위해 공인업체와 부서 담당자가 수질검사를 진행한 결과, 공인업체 수도꼭지 5항목 216건, 수질 전 항목 59항목 15건, 담당자 안심확인제 6항목 105건 등 336건 수질검사결과 모두 ‘적합’으로 나왔다. 작년 7월에는 한국상하수도협회 기술지원을 받아 단기적으로는 수질 관련 민원이 발생했던 공동주택 5개 블록에 우선적으로 정밀여과장치를 설치하고 장기적으로는 은계지구 전 구간 상수관로 진단 및 개선방안 용역을 진행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장-단기대책을 수립했다. 현재 정밀여과장치는 5개 단지 중 4개 단지 설치 완료한 상태이고, 이달에 나머지 1개 단지까지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추가로 지난달 아파트 2개 단지에서 민원이 발생해 LH와 합동점검을 진행한 결과, 계량기 스트레이너에서 박리물질이 다량 검출됐고, 이에 LH는 월 1회 스트레이너 청소 및 은계지구 아파트 단지 전체와 학교에 대해 정밀여과장치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 상수관로 진단 및 개선방안 용역은 지난달 전문가 자문을 받고, 이달 안에 용역에 착수한다. 상수도관 내시경 등 철저한 조사를 통해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시흥시는 LH와 작년부터 두 차례 도시공동발전협의회 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올해 4월 진행한 도시공동발전협의회에서 LH 광명시흥사업본부장은 "은계지구 현안사항 중 가장 우선순위가 상수도관 문제라고 생각하고 충분히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변명의 여지없이 최선을 다해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사안과 별도로 시흥시 상수도과는 은계지구 수질 모니터링을 보다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다. 현재 월 1회 수도수 59개 항목에 대해 공인업체를 통해 수질검사를 진행하고 있고, 주 1회 먹는 물 수질기준 6개 항목 수질검사를 진행하는 등 시민이 먹는 물 수질기준에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기재 맑은물사업소장은 "은계지구 상수도관은 근본적인 오염원을 제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LH와 협의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수질 모니터링을 통해 은계지구 시민이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상수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이기재 시흥시 맑은물사업소장 은계지구 상수도 언론브리핑 이기재 시흥시 맑은물사업소장 17일 은계지구 상수도 관련 언론브리핑 진행. 사진제공=시흥시

[포토뉴스] 한미장병 친선 소프트볼 경기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육군 25보병사단은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예하 순환배치여단과 17일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17일 25사단 사령부 운동장에서 친선 소프트볼 경기를 개최했다. 18일 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친선 소프트볼 경기는 양국 간 동맹을 강화하고 군사협력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우정과 협력 메시지를 전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했다. 투수로 활약한 김규동 일병은 "공 하나를 두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양국 장병이 훈련뿐만 아니라 운동으로 흘린 땀을 통해 끈끈한 혈맹임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기에 참여한 타이렐 데이비스(Tyrell Davis) 중위는 "한미가 훈련뿐만 아니라 스포츠를 통해서도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협력으로 우의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육군 25보병사단-주한미군 순환배치여단 소프트볼 경기 개최 육군 25보병사단-주한미군 순환배치여단 17일 소프트볼 경기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육군 25보병사단-주한미군 순환배치여단 소프트볼 경기 개최 육군 25보병사단-주한미군 순환배치여단 17일 소프트볼 경기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육군 25보병사단-주한미군 순환배치여단 소프트볼 경기 개최 육군 25보병사단-주한미군 순환배치여단 17일 소프트볼 경기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육군 25보병사단-주한미군 순환배치여단 소프트볼 경기 개최 육군 25보병사단-주한미군 순환배치여단 17일 소프트볼 경기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동두천시 중-고교 2년 무상교복 지원…전국최초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동두천시가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관내 중-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에게 30만원 상당 무상교복을 한 벌 더 지원한다. 기존 무상교복은 신입생을 대상으로 중-고등학교 3년 재학기간 동안 동-하복 한 벌씩만 지원돼 대부분 학생이 셔츠, 바지 등 여벌을 추가 구매해야 했다. 특히 청소년기 급격한 성장으로 신입생 때 맞춘 교복이 맞지 않아 새로 구매해야 하는 경우에도 추가 지원이 없어 학부모 부담이 컸다. 이에 따라 동두천시는 학생 누구나 몸에 맞는 교복을 입고 공부할 수 있는 평등한 교육환경 조성하고자 중-고교 2학년 재학생에게 무상교복을 추가 지원하는 ‘동두천형 무상교복 지원’을 5월부터 추진한다. 동두천형 무상교복 지원은 교육에 중점을 둔 민선8기 주요 시책으로, 작년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사전협의를 거쳐 올해 ‘동두천시 교복 지원 조례’를 개정해 추경 예산에 사업비를 편성하고, 5월 중 학교에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학생 1인당 30만원이며, 동두천시에 소재하는 정규 중-고등학교 2023학년도 2학년 재학생이며 2024년 2월까지 전입한 학생도 포함된다. 교복 지원은 학교 주관 구매를 통해 학교에서 학생수요에 맞는 교복 품목을 현물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교복 지급시기는 학교별로 다르나 9월 신학기 전후로 완료될 예정이다.kkjoo0912@ekn.kr동두천시청 전경 동두천시청 전경. 사진제공=동두천시

제3회 동두천시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 성료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제3회 동두천시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박형덕 동두천시장, 추철호 동두천시체육회장 및 선수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6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그라운드 골프는 골프를 응용한 운동경기로 전용 골프 클럽, 볼, 홀 포스트, 스타트 매트를 사용해 골프처럼 클럽으로 볼을 치고 골프 구멍에 해당하는 홀 포스트에 몇 번에 걸쳐 홀인하는지를 겨룬다. 이날 치러진 그라운드골프 대회 개인전 1위는 정재순 선수, 2위는 이백진 선수, 3위는 장복기 선수가 각각 차지하고, 대회 MVP는 박진숙 선수에게 돌아갔다. 박형덕 시장은 "오늘 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새롭게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되고, 어르신들 서로가 친목과 화합을 나누는 기쁨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박형덕 동두천시장 동두천시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 축사 박형덕 동두천시장 16일 제3회 동두천시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 축사. 사진제공=동두천시 제3회 동두천시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 16일 개최 제3회 동두천시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 16일 개최. 사진제공=동두천시

박승원 광명시장 "주민자치 세상 바꾸는 힘"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사회적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성장이란 가치를 실현하려면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통장들이 주민자치를 이끌어야 한다고 17일 강조했다. 이날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통장은 마을을 성장시키는 지역 활동가’를 주제로 열린 ‘2023 상반기 신규통장 직무교육’에서 박승원 시장은 "현장을 다니면서 동네에 통달한 통장님들을 만나보면 시장보다 낫다고 생각한다"며 "역량을 갖춘 통장이야말로 지역발전 핵심자원"이라고 평가했다. 신규 통장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통장이 주민과 소통하며 마을을 성장시키는 지역 활동가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알아야 할 광명 역사와 주요 정책, 주민과 소통하는 방법 등을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 5대 정책 방향과 통장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우리는 지금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와 기후위기, 불확실한 경제 등 심각한 위기의 사회에 살고 있다"며 "인권, 평화, 생명, 환경, 자치라는 시대적 가치를 갖고 위기에 맞서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광명시가 추구하는 탄소중립과 사회적경제, 정원문화가 바로 위기를 극복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미래 가치"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힘은 궁극적으로 지역공동체와 주민자치에서 나온다"며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통장 역할 중요성을 환기했다. 이날 통장 교육은 박승원 시장 특강을 비롯해 △광명시 바로알기 △갈등 관리 및 소통을 주제로 한 강의 등 통장 직무수행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교육을 마친 한 신규 통장은 "이번 교육에서 갈등 관리와 소통에 대해 익힐 수 있어 앞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통장 직무를 수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주민에게 광명시정을 전달하고 주민자치를 이끄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통장 역량 강화 교육을 비롯해 신규 통장 직무교육을 상반기와 하반기 1회씩 개최하는 등 통장 능력개발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 신규 통장의 업무 적응과 기존 통장의 업무 숙달에 필요한 ‘통장 매뉴얼’ 전자책을 발간하고, 하반기에는 신규 통장 직무교육과 통장 워크숍을 여는 등 지역사회 활동가로 활약하는 통장 역량 강화를 지속 도모할 방침이다.kkjoo0912@ekn.kr박승원 광명시장 ‘2023 상반기 신규 통장 직무교육’ 특강 박승원 광명시장 17일 ‘2023 상반기 신규 통장 직무교육’ 특강.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 17일 ‘2023 상반기 신규 통장 직무교육’ 개최 광명시 17일 ‘2023 상반기 신규 통장 직무교육’ 개최. 사진제공=광명시

의정부시-LH “고산지구 아이돌봄 클러스터 조성”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정부시가 고산지구에 전국 최초로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를 조성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한 단계 도약한다.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는 다양한 돌봄 시설을 한곳에 모아 영유아 보육-초등 돌봄 및 교육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국내 최고 수준 아이돌봄 종합 플랫폼이다. 의정부시는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고산지구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이한준 LH 사장이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조성-운영을 위한 기본협약서에 서명하며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도 협약식에 참석할 만큼 큰 관심을 보이며 의정부시- LH 양 기관과 소통했다. 의정부시와 LH가 함께 추진하는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는 현재 지역별로 운영 중인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비롯해 △어린이집 △어린이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시간제보육센터 △공동육아나눔터 △키즈공방 등 아이돌봄 관련 시설과 어린이 전용 문화시설을 갖춰 수준 높은 원스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고산지구는 의정부에 가장 최근 들어선 주택지구이라 아무래도 아이를 키우는 30~40대 맞벌이 부부가 많아 아이돌봄 수요가 상대적으로 높다. 하지만 돌봄시설이 부족하고 기존 도심지와 다소 거리가 있어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많은 실정이다. 의정부시는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조성으로 고산지구와 인근 민락지구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이와 양육자에게 편리하고 다양한 활동 공간을 보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조성은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시범사업으로 올해 중으로 설계공모를 마치고 내년 착공, 2026년 운영 개시를 목표로 추진한다. 세부 도입시설과 돌봄 서비스 종류는 주민의 돌볼 수요 및 선호도 조사를 토대로 최종 결정된다. 김동근 시장은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는 의정부시와 LH가 함께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자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결과물"이라며 "주민과 수시로 소통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봄 플랫폼으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kkjoo0912@ekn.kr김동근 의정부시장-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한준 LH 사장 김동근 의정부시장(왼쪽)-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가운데)-이한준 LH 사장. 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시 고산지구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조감도 의정부시 고산지구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조감도. 사진제공=의정부시

남양주시 ‘화길옹주 청첩장’ 운영…왕실문화 체험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문화재청에서 실시하는 ‘2023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으로 선정된 ‘영조의 막내딸 화길옹주가 보낸 청첩장’ 일환으로 ‘남양주 궁집 서포터즈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영조의 막내딸 화길옹주가 보낸 청첩장은 영조가 시집가는 막내딸 화길옹주를 위해 궁궐 목수들을 보내 지어준 남양주 궁집의 스토리와 왕실 혼례문화를 주제로 한 왕실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화길옹주 혼례수업 받는 날 △화길옹주 만나러 가는 날 △화길옹주 시집가는 날로 구성됐다. 특히 초등학생, 청소년, 다문화가정 등 참여자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조선시대 혼례 문화와 화장(化粧) 문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대표 프로그램인 ‘화길옹주 시집가는 날’은 어린이들이 직접 화길옹주와 영조 부마 구민화가 돼 혼례를 치르는 참여형 연극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남양주 궁집 서포터즈 양성과정은 평내동에 소재한 국가민속문화재 남양주 궁집에서 운영될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 진행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과정을 통해 남양주 시민 16명이 서포터즈로 양성됐다. 교육을 이수한 한 시민은 "남양주 궁집을 통해 문화유산에 담긴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배워가며, 문화유산 소중함을 알리는 것에 기여할 수 있어 자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영조의 막내딸 화길옹주가 보낸 청첩장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5월20일부터 남양주 궁집 카페(cafe.naver.com/nyjgungjip)에서 ‘화길옹주 혼례 수업 받는 날’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일정 등 세부사항은 한국문화관광연구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영조 막내딸 화길옹주가 보낸 청첩장’ 포스터 ‘영조 막내딸 화길옹주가 보낸 청첩장’ 포스터.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 궁집 서포터즈 양성과정 남양주 궁집 서포터즈 양성과정.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 선정…전국 전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납세자보호관이 납세자 고충상담 및 권리구제 등 적극적인 세무 행정을 추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납세자보호관 적극행정 분야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남양주시는 지방세 감면 상담을 위해 지역축제 부스를 운영하고 입주센터 등을 찾아가 적극행정을 펼쳐왔다. 특히 정보 부족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납세자 알권리를 충족해 신뢰받는 납세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납세자보호관을 운영하면서 주어진 여건에 안주하지 않고 납세자가 체감할 수 있는 지방세 지원 및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능동적인 세무행정 기반을 닦을 수 있었다. 김진배 법무담당관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더욱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신도시 개발사업 이주민, 영세소상공인 등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는 ‘2022년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집’에 실려 전국 243개 지자체에 배포됐다.kkjoo0912@ekn.kr남양주시청 전경 남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남양주시

이재준 수원시장 "새로운 수원을 위해, 빛나는 시민과 늘 현장에서 함께 하겠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18일 "새로운 수원은 ‘시민이 시장’인 현장에서 시작한다"면서 "새로운 수원을 위해, 빛나는 시민과 늘 현장에서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란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참 오래된 격언이고 당연한 이야기인데, 현장 시장실에서 시민 여러분께 늘 배우는 점이기도 하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수원의 관문이자, 광교산의 입구 파장동 ‘맛고을 거리’를 더 편히 찾으실 수 있도록, 마을버스 노선부터 도로, 주차장과 항아리 화장실 앞 광장까지 만들고 있다"면서 "아마 다음 달 정도면 시민 여러분께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공사 막바지에도 조금이라도 더 나은 광장 조성을 위해 주차부터 안전, 조경까지 다양한 의견과 신경 써야 할 점에 대해 말씀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새로운 수원은 ‘시민이 시장’인 현장에서 시작합니다. 새로운 수원을 위해, 빛나는 시민과 늘 현장에서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888 이재준 수원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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