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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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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공공와이파이 446곳 추가구축…정보격차↓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8.01 12:36
안양시 호계삼거리 버스정류장 공공와이파이 설치 전-후

▲안양시 호계삼거리 버스정류장 공공와이파이 설치 전-후(오른쪽).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가 관내 버스정류장-공원 등 446곳에 초고속 공공와이파이(WiFi)를 추가 구축해 스마트 시민 행복도시에 한걸음 더 성큼 다가섰다.

공공와이파이 이용률 및 이용시간이 해마다 늘어나자 안양시는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지역을 추가 발굴해 올해 6월부터 7월까지 관내 버스정류장 417곳과 공원 29곳에 공공와이파이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이번 와이파이는 5G 통신망으로 개통해 시민이 이전보다 더욱 빠르고 쾌적한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이에 따라 안양시 관내 설치된 공공와이파이는 총 1380곳으로 늘어났다.

안양시는 2016년부터 정보 접근성 향상 및 가계 통신비 절감을 위해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공원, 공공기관, 전통시장 등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해 무료 인터넷을 제공하고 있다.

안양시 신기사거리 버스정류장 공공와이파이 설치 전-후

▲안양시 신기사거리 버스정류장 공공와이파이 설치 전-후(오른쪽). 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은 1일 "안양시 1380곳에 구축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시민이 잘 활용해 통신요금 절감과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와이파이 설치를 지속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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