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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100조원 투자유치, 현재진행형....반도체 장비업체 ASM 첫 삽"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5일 "반도체 공급망 재편을 둘러싼 국제경쟁이 치열하다"면서 "세계적 반도체 장비업체인 ASM의 시설투자로 인해 반도체 핵심 장비와 부품의 안정적 공급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이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열 손가락에 꼽히는 세계적 반도체 장비기업 ‘ASM’이 동탄에서 1350억원 규모의 연구·제조 시설 첫 삽을 떴다"면서 "‘ASM’ 폴린 반데메르모어 이사회 의장, 벤자민 로 CEO, 요아나 도너바르트 주한네덜란드 대사가 참석했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난 가을, 2회에 걸쳐 폴 베르하르겐 본사 CFO, 김용길 ASM코리아 회장 등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경기도의 성장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한 결과"라고 했다. 김 지사는 또 "시설이 완공되는 2025년엔 수백 개의 첨단 신산업 일자리가 창출되고, 화성에선 반도체 연구·개발부터 제조·생산까지 동시에 진행할 수 있게 된다"면서 "‘ASM’은 ‘혁신’이 글로벌 경쟁력임을 표방하는 네덜란드 기업으로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발한 반도체 증착장비 기술을 상용화했고 그 기술로 도내 기업들과 협업해 경기도 반도체 부품 국산화 비율을 70%까지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반도체 공급망 재편을 둘러싼 국제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반도체 핵심 장비와 부품의 안정적 공급을 확보할 수 있게 된 무척 뜻깊은 자리였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ASM’과의 파트너십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을 것"이라면서 "더 좋은 친구, 더 큰 협력으로 이어지도록 계속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348904197_576878854532636_3036284821323296252_n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제공=페북 캡처 88 사진제공=페북 캡처

경기도 ‘시흥 꿈마루’ 개소…여성창업플랫폼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가 여성 창업지원 공간 ‘꿈마루’ 6호를 시흥시에 24일 개소했다. 연내 꿈마루 2곳을 추가 설치해 경기도는 꿈마루를 총 8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날 경기도는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시흥 ‘꿈마루’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여성창업자를 위한 공용 사무공간, 미팅룸, 교육장, 촬영 스튜디오 등 시설을 갖춘 ‘꿈마루’는 시흥 거주 여성 및 사업장을 두고 있는 여성창업자에게 창업 교육-상담, 여성창업자 간담회-플리마켓 개최, 창업지원 정책정보 안내 등 다양한 창업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2014년 용인을 시작으로 고양, 화성, 의정부, 양주, 시흥 등 꿈마루 6곳을 운영하게 됐다. 민선8기 경기도 공약인 ‘시-군 여성창업 플랫폼 설치 확대’에 따라 연내 꿈마루 2곳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창업에 관심 있는 경기도 여성이면 누구나 꿈마루 누리집(dreammaru.or.kr)에서 회원으로 가입하고 소속-구독 꿈마루를 지정해 창업 교육, 상담, 공간대여 등 다양한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지주연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시흥시립전통예술단 축하공연, 축사 및 기념사, 여성창업자 창업 이야기 강연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지주연 여성가족국장은 "꿈마루가 지역여성 일자리 창출은 물론 여성 잠재력이 창의적인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과 서비스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경기도 24일 시흥 꿈마루 개소식 개최 경기도 24일 시흥 꿈마루 개소식 개최. 사진제공=경기도청 북부청사

백영현 포천시장 송우-태봉초 건의사항 로드체킹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23일 송우초등학교와 태봉초등학교 건의사항과 관련해 관련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민원현장에 들러 현장행정을 전개했다. 두 학교 건의사항은 △송우초, 송우리 태봉푸르지오 아파트(2024년 12월 준공예정)의 태봉초-송우초 공동학군 지정 문제와 관련해 아파트에서 송우초로 통학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 확보요청 △태봉초, 태봉초-송우중 사잇길의 겨울철 제설작업 등 보도블록 파손으로 인한 정비 요청 등이다. 이에 대해 백영현 시장은 교육지원과, 생태공원과, 도로과 등 관련 부서장, 학교 관계자와 함께 아파트 건설현장에 방문해 통학로 확보 방안을 논의했으며, 송우중까지 직접 걸으며 등-하교시 불편한 점을 살폈다. 이날 백영현 시장은 공사현장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학생들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최선의 방법을 찾고, 합리적으로 정비해 나가라"고 지시했다. 또한 최근 계속되는 물가상승으로 인해 학교 급식 질을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란 학부모 우려에 귀 기울여 태봉초 학생들과 급식실에서 함께 점심식사를 했다. 백영현 시장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의견을 청취하고, 교육에 대한 투자보다 값진 미래는 없는 만큼 포천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시키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올해 포천교육지원청과 교육경비 협력 사업으로 23억원을 지원했을 뿐만 아니라 포천시 자체 사업으로 기숙사 운영고 지원, 교육시설 및 환경개선, 고교학점제 운영시스템 지원, 미래인재 핵심역량 육성 등 45억원 교육경비를 관내 초-중-고교에 지원하는 등 작년보다 12억원 예산을 증액했다.kkjoo0912@ekn.kr백영현 포천시장 23일 송우초-태봉초 현장소통 백영현 포천시장(왼쪽) 23일 송우초-태봉초 현장소통. 사진제공=포천시 백영현 포천시장 23일 송우초-태봉초 현장소통 백영현 포천시장 23일 송우초-태봉초 현장소통. 사진제공=포천시 백영현 포천시장 23일 송우초-태봉초 현장소통 백영현 포천시장 23일 송우초-태봉초 현장소통. 사진제공=포천시

주광덕 남양주시장 화도읍 진심소통 1박2일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3일 2023년 ‘진심소통 1박2일’ 두 번째 장소로 화도읍 답내리를 방문해 주민과 화기애애하면서도 긴밀하게 지역현안-민원 해법을 놓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심소통 1박2일 프로젝트는 주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지역 현안과 건의 사항을 이야기하고 마을회관에서 숙박하며 1박2일을 보내는데 올해는 4월 오남읍에서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주민과 소통간담회를 갖기에 앞서 GTX-B 노선과 관련된 민원현장을 먼저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입지 위치 등을 면밀히 살펴봤다. 특히 주민이 건의한 위치변경 건에 대해 현장을 둘러보면서 취락구조와 동네 지형 등을 확인한 뒤 관계부서 공무원에게 사업 추진과정에서 주민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화도읍 답내리 716-1~496-6 일원에 추진 중인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 계획에 대한 주민 질문에 "GTX-B 사업 추진과 맞물려 지구단위계획 등을 조정하고 추가로 주민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광덕 시장은 관련부서 공무원과 함께 화도읍 답내3리 지인규 이장을 비롯해 노인회장, 부녀회장, 개발위원 등 주민 20여명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허심탄회하게 지역 현안과 발전방안을 나누며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주광덕 시장은 "민선8기 시정운영 방향에 소통은 핵심적인 가치로,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주민이 간절하게 바라는 사업이 무엇인지 직접 확인했으며 주민들 건의사항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특단의 노력을 강구하겠다"며 "앞으로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진심소통 1박2일은 수동면, 조안면, 별내면, 진접읍에서 이뤄졌으며, 올해도 매월 진행될 예정이다.kkjoo0912@ekn.kr주광덕 남양주시장 화도읍 진심소통 1박2일 현장 주광덕 남양주시장(가운데) 화도읍 진심소통 1박2일 현장. 사진제공=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 화도읍 진심소통 1박2일 현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화도읍 진심소통 1박2일 현장. 사진제공=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 화도읍 진심소통 1박2일 현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화도읍 진심소통 1박2일 현장. 사진제공=남양주시

여주시, 제17회 여주금사참외축제 26일부터 3일간 개최

경기 여주시를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인 "제17회 금사참외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금사면 금사근린공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금사참외축제 기간에는 여주 금사면 일대 이여로(이포~백사 간 지방도 70호선) 도로변에 지역의 참외 농가가 저마다 밭에서 바로 수확한 참외를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참외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K시니어 탑모델 패션쇼, 어린이 모델 선발대회, 아마추어 노래자랑 등의 특설무대와 참외 따기 체험, 참외 빨리 먹기 대회, 인터랙티브 슈팅 게임, 대형 젠가 게임, 민속놀이 대회 등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열린다. 특히 오는 27일에는 초대가수 신인선, 28일에는 김수찬의 공연이 금사참외축제 행사장에서 열릴 예정이어서 축제를 더욱 빛낼 것으로 보이며 오는 28일 오후 9시에는 폐막 불꽃놀이도 펼쳐진다. 여주금사참외는 1960년대 초반 금사면 이포에서 자생적으로 재배되기 시작했으며 1980년대를 정점을 찍고 차츰 재배면적이 줄다가 2000년대에 들면서 비가림시설 재배가 늘면서 지역 특산물의 자리에 올라섰다. 현재 100여호의 농가에서 총 50여ha 면적에서 350여 톤의 참외를 생산하고 있다. 여주금사참외는 풍부한 햇빛과 적정한 일교차, 남한강변 사질토양을 고루 갖춘 자연환경도 우수하지만 무엇보다 농업인들의 재배 기술이 뛰어나다는 이점이 있다. 비가림시설마다 벌통을 설치해 직접 벌들이 참외꽃 사이를 날아다니며 꽃가루를 옮기는 친환경적 수분은 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의 비결로 꼽히고 있다. 이번 금사참외축제는 대체휴일을 포함해 연휴 기간이 길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8개의 주차장을 확보해 축제를 방문하는 분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대비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금사참외는 아삭한 식감과 달콤한 맛이 뛰어난 여주시의 대표 특산품으로 자리잡았다"며 "관광객들이 금사참외를 맛보고 가족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추가지역01- “여주 금빛 참외 축제에 놀러오세요~” (2) 사진제공=여주시

경기주택도시공사,  공공주택 디자인 향상시킬 공간크리에이터 건축가 모집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4일 ‘GH 공간크리에이터’ 모집 공고를 내고 오는 30일부터 6월 16일까지 국내 우수 건축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GH에 따르면 지원자격은 건축사 자격을 소지하고 건축사사무소를 등록 운영하고 있는 건축사로 국내·외 건축설계 공모에 수상실적이 있는 자가 대상으로 GH는 접수된 건축가들의 수상실적 및 설계 포트폴리오를 평가해 10명 내외 건축가를 ‘GH 공간크리에이터’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건축가는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설계에 참여할 예정이며 GH가 시행하는 공공건축물 건립사업의 디자인·설계 자문과 심사 등도 맡을 예정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우수한 건축가와의 협업을 통해 주거 편의성뿐 아니라 디자인도 매력적인 시그니쳐 공공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며 주민공동시설 등도 함께 계획, 지역 맞춤형 주택으로 공급함으로써 공간복지도 실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청은 e메일을 통해 접수하며 응모자격 및 신청서 등은 GH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GH는 매입 주체가 설계단계부터 참여해 설계기준 및 품질 검검까지 확인하는 신축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경기주택도시공사 사진제공=GH

고양시-스미스소니언 ‘K-pop 박물관’ 조성 논의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4일 고양시청에서 폴 마이클 테일러(Paul Michael Taylor) 스미스소니언재단 국장-우종식 컨트리뷰터 등 아시아 문화역사프로그램팀 관계자, 박성호 EBS미디어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스미스소니언 한국연구센터’ 설립 및 ‘K-pop 박물관’ 조성에 대해 제안하고 오는 10월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서 선보이는 ‘한국 공예전’ 개최와 관련해 지원-협력 강화와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미국 스미스소니언재단은 1846년 8월10일 교육재단으로 설립됐으며 세계 최대 복합문화-전시기관으로 박물관-도서관-연구센터-동물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4월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고양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서오릉-서삼릉을 비롯해 조선시대 3대 대첩 중 하나인 행주대첩 장소인 행주산성 등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이 많은 도시이다. 게다가 높은 교육 수준 인력풀과 편리한 교통망, 의료 및 문화시설이 풍부해 스미스소니언재단과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다. 폴 마이클 테일러 국장은 "스미스소니언 한국연구센터와 K-pop 박물관은 미국과 한국을 잇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그 시작으로 고양의 예술가, 교사, 역사문화 관계자를 스미스소니언 교육 프로그램에 초청하겠다"며 올해 10월 열릴 예정인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의 한국공예전에 이동환 시장을 공식 초청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에 대해 "스미스소니언 제안들은 우리 시 미래 비전과 맞닿아 있다. 충분한 협력을 검토하겠다"며 "다양한 교육-역사-문화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kkjoo0912@ekn.kr폴 마이클 테일러 스미스소니언재단 국장과 이동환 고양시장 폴 마이클 테일러 스미스소니언재단 국장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오른쪽),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스미스소니언재단 24일 간담회 개최 고양특례시-스미스소니언재단 24일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경기주택도시공사, 2023년 제1회 안전보건경영위원회 개최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지난 23일 본사에서 중대재해 ZERO 달성 및 안전사고 저감을 위한, 2023년 제1회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GH에 따르면 이번 위원회에서는 상반기 산업재해 발생현황 및 안전사고 저감 요인 분석, 중대재해 예방 활동 추진실적 및 계획, 스마트 안전관리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등에 대한 주요 추진실적과 향후 계획에 대해 심층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상반기 산업재해 발생현황에 따르면 GH 건설공사 현장 내 안전사고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대폭 감소했는데 체계적인 안전보건제도 정착, 현장 맞춤형 안전관리 활동, 대상별 안전교육 등이 안전사고 감소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세용 GH 사장은 "2023년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하반기까지 내실 있는 안전보건경영체계를 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월 신설된 안전보건경영위원회는 안전보건경영활동의 적정성 및 개선 방향 등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에 대한 심의·자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경기주택도시공사 사진제공=경기주택도시공사

평택도시공사,  공공주택 ‘고덕자이 센트로’ 100% 분양 완료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가 24일 시행하는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A-5BL 공공주택 ‘고덕자이센트로’ 아파트가 청약율 45:1의 높은 경쟁률에 힘입어 이번 달 이루어진 본 계약에서 100% 분양 완료됐다. 공사 임직원은 평택 시민 등 수요자의 높은 선호에 감사함을 밝히며 지역 공기업으로서 무주택 시민들을 위한 저렴한 아파트 공급을 목표로 주거안정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덕자이 센트로는 공사가 두 번째 공급하는 공공주택으로서 삼성전자가 위치한 고덕신도시의 다양한 상업시설 등 편의시설은 물론 1호선 서정리역 인근 위치로 입지적 장점을 고루 갖추고 있다. 또한 평택도시공사가 시행하고 GS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은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공공의 공익성과 자이브랜드의 다양한 특장점이 조화된 완성도 높은 아파트를 지향한다. 특히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하고 합리적인 분양가를 산정함으로써 실수요자를 위한 공공주택이 될 수 있도록 추진했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고덕자이 센트로를 기점으로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고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것"이라면서 "아파트 공사 및 안전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철저히 시공해 완성도를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image01 평택도시공사 임직원 및 시공사(GS컨소시엄)가 성공분양을 함께 응원하고 있다.사진제공=평택도시공사

구리시 CCTV통합관제센터 절도범 현장검거 ‘수훈갑’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는 CCTV통합관제센터가 경찰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술에 취한 남성의 가방을 훔친 절도범을 현장에서 검거했다고 24일 밝혔다. CCTV통합관제센터는 18일 새벽 2시경 구리한양대병원 부근에서 술에 취한 남성의 가방을 훔치는 현장을 포착하고, 절도범 이동 동선 및 절도범 위치, 인상착의 등을 파악해 구리경찰서 112상황실에 전파했다. 관제요원이 충실하게 맡은 바 역할을 수행하고 경찰과 신속하고 긴밀한 공조 활동을 펼친 끝에 절도범은 범행 5분여 만에 현장에서 즉시 검거됐다. 구리경찰서장은 절도범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한 관제요원 A씨에게 표창을 수여했고, A씨는 "관제센터에서 근무하면서 가장 뿌듯하고 보람된 순간"이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통합관제센터 CCTV 관제요원에 대한 직무 전문교육을 지속 실시해 상황별 업무처리능력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24시간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 안전과 약자를 위한 안전지킴이 활동으로 행복한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구리시 CCTV통합관제센터 절도범 현장검거 기여 표창 수상 구리시 CCTV통합관제센터 절도범 현장검거 기여 표창 수상. 사진제공=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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