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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의회다운 의회 실현’ 다짐…개원1주년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개원 1주년을 앞두고 6월30일 김현택 의장 등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남양주시의회 개원 1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지난 1년간 의정활동 성과를 살펴보고 시민행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의원들을 격려하고 향후 발전적인 의정활동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시의원들은 성과보고회에서 전문위원으로부터 그동안 성과를 보고받고 향후 의정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21명 의원 모두가 힘을 합쳐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다운 의회 실현’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제9대 남양주시의회는 작년 7월 출범한 이래 ‘의회다운 의회’, ‘시의원 다운 의회’, ‘시민 대변자 다운 의회’를 지향하며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특히 정례회 3회, 임시회 6회 회기를 거치며 66건 의원발의 조례를 입법해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시민생활 불편함을 해소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총 660건 조치의견을 제시해 시정 시행착오를 예방하고 시민이익을 대변했으며 36건에 달하는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했다. 시민과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 사회단체와 16차례 간담회를 열고, 24곳 현장을 방문해 시민고충을 경청했으며,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건의안-결의문 등을 채택해 중앙부처 및 국회에 민의를 전달했다.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제9대 남양주시의회가 처음 출범했을 때 우리 의회는 국민의힘 11명, 더불어민주당 10명으로 구성됐으나 지금은 당을 초월해 21명 의원 모두가 하나로 뭉쳐 오직 남양주시민을 위한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임하고 있다"며 "동료의원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우리 남양주시의회는 시민께 의회다운 의회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고 협력하며 힘차게 뛰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남양주시의회 6월30일 개원 1주년 성과보고회 개최 남양주시의회 6월30일 개원 1주년 성과보고회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박형덕-원희룡 동두천시 현안사업 4개협력 공유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민선8기 역점사업 추진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6월30일 국회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만나 △국가 주도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동두천 연장 △도시철도 1호선(경원선) 증편 △수도권 제2순환(파주~포천)고속도로 양주 덕정IC 추가 램프 설치 등을 건의했다. 원희룡 장관과 만남은 작년 7월과 9월, 올해 6월9일에 이어 벌써 4번째 만남으로, 이날 만남에는 김성원 국회의원도 함께했다. 이번 만남에서 박형덕 시장은 "지난해 12월 철도건설기금을 설치하는 등 동두천시 자체적으로 현안사업 추진에 소홀함 없이 준비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결실은 국토교통부 지원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70년 넘도록 도시 면적의 절반을 미군에게 내어줘 제대로 된 개발기회조차 얻지 못한 동두천에 새로운 기회와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국토교통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원희룡 장관은 대한민국을 위해 동두천시가 보여준 희생과 헌신을 잘 알고 있으며, GTX-C 연장 등 동두천시에서 추진하는 현안에 대해 적극 검토해 희망적인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동두천시와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박형덕 시장을 중심으로 올해 3월 김동연 경기도지사, 6월에는 이종섭 국방부장관 및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연이어 면담을 갖고 도시발전 기틀이 될 현안사업 추진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박형덕 시장은 그동안 원팀 정신을 강조하며 중앙부처, 경기도, 인근 시-군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폭넓은 협치 행보를 펼쳐왔다.kkjoo0912@ekn.kr박형덕 동두천시장-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6월30일 만남 박형덕 동두천시장(가운데)-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오른쪽) 6월30일 만남. 사진제공=동두천시 박형덕 동두천시장-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6월30일 만남 박형덕 동두천시장-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6월30일 만남. 사진제공=동두천시 박형덕 동두천시장-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6월30일 만남 박형덕 동두천시장-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6월30일 만남. 사진제공=동두천시

양평군 공용차량관리 벤치마킹 열기 전국확산…왜?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전북 익산시 직원 3명은 양평군 스마트배차시스템 및 공용차량관리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6월27일 양평군청을 방문했다. 양평군은 작년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스마트배차시스템 및 차량관리가 경기도 대표로 뽑혀 ‘2022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우수사례집’에 포함되면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날 익산시 직원들은 스마트배차시스템 및 공용차량 전용주차장 운영, 찾아가는 공용차량 점검 서비스와 사고예방 교육 등을 안내받았다. 양평군은 향후 익산시에도 적용해 편리하고 효율적인 교통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벤치마킹 편의를 적극 제공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양평군 차량관리를 잘 벤치마킹해 시민에게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효율적인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관계자는 "익산시가 스마트배차시스템을 도입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평군과 익산시가 차량행정을 위한 서비스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스마트배차시스템 운영 이후 가평군-고양시-파주시-여주시-남양주시 등 6개 시-군이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 광주광역시와 한국전력공사 등 5개 시-군 및 기관에서도 방문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kkjoo0912@ekn.kr익산시 공무원 양평군 공용차량관리 벤치마킹 익산시 공무원 양평군 공용차량관리 벤치마킹.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 "양평용문산 자연휴양림 개명투표 진행"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은 오는 7월7일까지 6월23일부터 양평군 누리집에서 ‘양평용문산 자연휴양림’ 명칭 변경을 위한 주민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투표는 후보 명칭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받아 선정된 14개 후보명칭에 대해 진행된다. 득표수가 많은 상위 3건에 대해 내부 심사 후 최종 후보를 선정할 예정이다. 양평용문산 자연휴양림은 양평군 양평읍 백안리 산7 일원에 위치했는데, 명칭에 포함된 ‘용문산’이란 단어 때문에 이용객이 위치를 혼동하는 사례가 잦아 명칭 변경을 통해 방문객 편의를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일 "시설 명칭에 대한 주민공모 및 투표를 통해 군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다"며 "향후 자연휴양림 새로운 명칭으로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민투표 참여 방법은 양평군 누리집(yp21.go.kr)-참여마당?정책참여-설문조사를 통해 가능하다. 세부사항은 양평군 정원산림과 공원관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양평용문산 자연휴양림 명칭 변경 주민투표 안내문 양평용문산 자연휴양림 명칭 변경 주민투표 안내문. 사진제공=양평군

9대 하남시의회 1년…"초심불망 선진의정 구현"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제9대 하남시의회는 6월30일 지난 1년간 발자취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지방분권 2.0시대에 맞는 의회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는 개원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개원 1주년을 맞아 ‘초심불망(初心不忘)’ 자세를 되새기며 남은 3년 임기동안 하남 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의원끼리 존중과 배려로 한층 더 화합된 의회를 만들어가자고 다짐했다. 제9대 하남시의회는 작년 7월1일 강성삼 의장, 박진희 부의장을 필두로 총 10명 의원이 힘차게 출발했다. ‘더 나은 하남, 더 새로운 하남시의회’를 의정 슬로건으로 정하고 역대 그 어느 의회보다 생동감 넘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제311회부터 제321회까지 임시회와 정례회 등 11회기를 운영하면서 조례안 132건, 예-결산안 20건, 건의-결의안 5건 등 219개 안건을 심의-처리(철회, 부결, 보류 등 제외)해 자치입법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또한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시민 목소리를 전하고 각종 정책간담회 및 토론회를 개최해 시민이 의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고 각종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올해 3개 의원연구단체를 발족시켜 관련 분야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대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강성삼 의장은 "32만 하남시민 사랑을 받는 생산적인 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시민이 원하고 희망하는 사항이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제9대 의원 모두가 발맞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더 낮은 자세로 시민만 바라보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하남시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초심에서 다시 시작하겠다"며 "잘했을 때는 칭찬해주고, 잘못 했을 때는 따끔하게 지적해 달라"고 강조했다.kkjoo0912@ekn.kr제9대 하남시의회 개원 1주년 기념촬영 제9대 하남시의회 개원 1주년 기념촬영. 사진제공=하남시의회

8대 파주시의회 1년…의원발의 조례73건 입법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제8대 파주시의회는 지난 1년간 ‘더 새로운 파주, 시민과 함께하는 파주시의회’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숨 가쁜 행보를 이어가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인구 51만 대도시 진입에 이어 100만 도시로 발전을 위한 비전 확립과 정책 실현을 위해 활발한 입법 활동은 물론 의원연구단체 활성화를 도모하며 시민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해왔다. 의회사무국 내 정책지원팀 신설 등 의정역량도 강화하며 정책 의정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성철 전반기 의장을 비롯해 15명 시의원이 지난 1년간 힘차게 달려오며 이룬 성과와 앞으로 계획을 살펴본다. ◆ 활발한 입법활동…시민 대변자 역할 충실 지난 1년, 3번 정례회와 6번 임시회를 통해 120일간 233건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총 128건 조례 중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이 73건으로 전체 안건 중 57%를 차지한다. 8대 개원 이후 의원발의 조례는 7대 의회 동기보다 무려 47건이나 늘어났다. 조례안에 시책 방향성을 적극 반영하며 제도 개선에 앞장서온 파주시의회는 문화-교육-환경-안전-복지 등 여러 분야를 다각도로 살피며 파주시민 행복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선제적 정책방향을 제시하며 시민 관심을 촉구했다. 시정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현안에 대해 24건 5분 자유발언과 시정을 감시-견제하는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 운영방향을 제시하며 시민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노력했다. ◆ 행정사무감사 478건 시정 제시…모범사례 26건 발굴 행정사무감사(2회)를 실시, 478건 시정 및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집행부에 제시하고 처리 결과를 세심히 관리했다. 모범사례 26건을 발굴해 집행기관 공무원 사기 진작은 물론 모범사례를 공유하며 시정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 노력했다. 현지 확인과 깊이 있는 감사를 통해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집행부 정책과 주요 현안을 꼼꼼히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초래하거나 권리를 제한하는 행정 문제점에 대해서는 시정-개선을 촉구하고 시민을 위한 행정, 공정한 행정, 적극행정 추진에 중점을 두고 광범위한 분야에서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전개하며 집행부와 함께 합리적인 대안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 5개 의원연구단체 활동…지역현안 해법 모색 파주시의회는 △파주시 문화유산을 보존-계승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하는 ‘파주문화연구회’ △반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 방안을 연구하는 ‘파주 애니멀 메이트 연구단체’ △파주시 대외교류협력 내실화-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대외교류협력 연구단체’ △파주시민 생활문화를 발전시키고 활성화할 방안을 탐색, 반영하고자 하는 ‘생활문화 연구단체’ △파주시민 건강한 삶과 체력 증진을 도모하는 ‘생활체육 활성화 연구단체’ 등 5개 의원연구단체를 구성, 연구 목표와 과제를 설정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각 연구단체는 현장답사와 벤치마킹을 통해 여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토론회와 간담회를 통해 전문가 견해와 시민 이야기를 직접 듣고 의견을 교류해 의정 전문성을 높였다. 앞으로 정책개발 연구용역을 통해 현재 파주시가 직면한 여러 현안을 깊이 있게 고민하고 연구하며 지방자치 새로운 변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 지방자치 전문의회 역량강화…정책지원팀 신설 지방자치 구현을 위한 기틀을 다지기 위해 지방의회 역할 강화를 위한 인사권 독립과 의회 정체성 강화에 큰 노력을 기울였다. 주된 임무인 집행부 견제와 감시와 협조를 보다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정책지원팀을 새롭게 구성하고, 정책지원관 채용을 통해 의회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 정책지원팀은 의정자료 수집 및 분석 등 체계화된 시스템으로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정책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과 분석을 제공하며 시민 의견을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게 됐다. 전문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시민 요구에 부응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 추진과제 발굴 등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파주시는 몰두하고 있다. ◆ 집행부와 정례보고회 실시…소통공감협치 ‘쑥쑥’ 파주시의회는 지난 1년간 집행부와 함께 소통과 협치를 통해 성숙한 지방자치를 이루며 파주시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갔다. 매달 집행부와 활발한 소통을 위해 열리는 정례보고회가 대표적인 예다. 정례보고회는 주요 시정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중간 추진사항 보고 등 소통을 위한 자리여서 예산 수립이나 조례 제-개정 등 정책 추진이 더 효율적이고 원활해졌다는 평가가 많다. 파주시의회는 집행기관 오랜 업무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지역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깊이 있게 연구하며 시민 뜻이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 섬김의정-현장의정 실현 ‘구슬땀’…시민동행↑ 파주시의회는 지난 1년간 184건 민원을 접수, 지역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의회 의정활동과 집행부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시민 목소리를 정확하게 수용하고 이를 기반으로 효과적인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에 집중했다. 올해 초에는 임시회를 통해 ‘파주시 재난극복 및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안’과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으며,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적극 나서 관내 모든 가정에 긴급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난방비 20만원 지급을 이뤄냈다. 이외에도 시정의 크고 작은 행사 및 축제, 각종 위원회 참석, 시민과 소통하고 시정 발전방향을 집행부와 함께 찾아나서는 등 민의에 충실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추진, 명절 위문품 전달 등 시민 곁에서 시민을 섬기는 의회 모습을 정립하고자 15명 의원이 바쁜 시간을 보냈다. 또한 각종 언론매체 홍보를 비롯해 조례 카드 제작, SNS 채널에 의정소식 게재 등 온라인 홍보, 본회의 실시간 중계 등 시민이 시의회에 더욱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적극 공유했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의정, 섬김의정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 "지역균형발전 이루며 새로운 파주 조성" 이성철 의장은 "지난 1년 성과와 부족했던 부분을 돌아보고, 원도심과 신도시, 도시와 농촌이 고루 성장하며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는 종합적인 방안을 모색하며, 치우침 없이 균형 잡힌 혁신 의정활동으로 파주시의회는 더 새로운, 더 큰 파주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8대 파주시의회에 보내준 시민의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15명 의원 모두는 오직 파주시민 행복과 지역발전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kkjoo0912@ekn.kr이성철 파주시의장 에너지생활안정지원금 지급 기자회견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긴급 에너지생활안정지원금 지급 기자회견. 사진제공=파주시의회 제8대 파주시의회 전경 제8대 파주시의회 전경. 사진제공=파주시의회 제8대 파주시의회 의원들 제8대 파주시의회 의원들. 사진제공=파주시의회 파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현지 확인- 파주시 청소년수련관 건립 파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현지 확인- 파주시 청소년수련관 건립. 사진제공=파주시의회 파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현지 확인- 파주시 환경관리센터 파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현지 확인- 파주시 환경관리센터. 사진제공=파주시의회 파주시-파주시의회 정례보고회 현장 파주시-파주시의회 정례보고회 현장. 사진제공=파주시의회 파주시의회 설 명절 맞이 이웃돕기 물품 전달 파주시의회 설 명절 맞이 이웃돕기 물품 전달. 사진제공=파주시의회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발전의 한 축은 미래 자동차 산업...최적의 여건 갖춰"

정장선 평택시장은 2일 "미래 자동차 산업을 평택시 성장동력의 한 축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전날 밤늦게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평택시의 발전을 위해선 협력과 긍정, 화합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글에서 "평택은 자동차 수출입 1위의 평택항과 완성차 3개 업체가 인접해 미래 자동차 산업 핵심도시로 도약할 잠재력과 가능성을 고루 갖추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 시장은 이어 "100만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반도체, 수소 등과 같은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가 중요하다"면서 "인구절벽과 무한경쟁의 시대에 소멸 대신 지속가능한 도시로 당당히 살아남으려면 분열과 부정, 대결보다 협력과 긍정, 화합이 우선"이라고 역설했다. 정 시장은 그러면서 "평택의 미래를 위한 노력은 계속된다"며 "자동차 연구기관, 학계, 기업체 등 전문가로 구성된 미래 자동차 산업 워킹그룹을 발족했다"고 알렸다. 정 시장은 마지막으로 "급변하는 에너지ㆍ산업기술에 대응한 시책 발굴, 기술 지원, 인재 양성을 통해 미래자동차 산업을 평택시 성장동력의 한 축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덧붙였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55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달 28일 평택 미래자동차 산업 위킹그룹 발대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58-vert 사진제공=페북 캡처

정명근 화성시장, "시립노인요양시설 ‘실버드림센터’ 준비...2024년 착공 예정"

정명근 화성시장이 1일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노인요양원 ‘다정마을’을 방문했다. 화성시 동탄2동에 위치한 다정마을은 건강보험공단의 장기요양평가에서 4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요양시설로 총 80명의 어르신이 생활 중이다. 정 시장은 이날 입소 어르신과 시설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이용 및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과일 등 의연품을 전달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우리 시는 시립노인요양시설 ‘실버드림센터’를 준비 중"이라며 "오늘 방문을 통해 보고 들은 점들을 적극 반영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 최초의 시립노인요양시설 실버드림센터는 2024년 향남읍 하길리에 착공해 연면적 594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02125147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1일 노인요양시설인 다정마을을 방문,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사진제공=화성시

인천관광공사, ITO봉사단 창단...지역 이웃사랑 실천 등 사회공헌 활동 ‘앞장’

인천관광공사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달 30일 공사 공식‘ITO(인천관광공사)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교감 강화에 나섰다. ITO 봉사단은 단장(사장)을 필두로, 부단장(본부장), 사무국장(기획조정실장), 간사(고객홍보팀장) 아래 부서별 신청 직원 등 총 38명의 봉사단원들로 구성돼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공사는 지난 6월 22일에 개소한 광역시 최초 소외계층 지원 물류센터인 인천시기부식품등지원센터에서 ITO 봉사단 발대식을 가진 후, 노동조합과 사내 봉사 동호회인 ITO 나눔이 회원들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옹진군 이동푸드마켓 이용자 200명을 대상으로 한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 상자를 직접 포장하고 나르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생필품 꾸러미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헌혈, 사회적 약자 지원, 환경정화, 농촌 일손돕기, 김장 나눔, 물품 기증 등 다양한 영역에서 봉사활동을 수행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공사 봉사단 창단을 통해 임직원이 함께 직접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현장으로 달려가 진정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 지속적인 활동과 임직원 봉사단 참여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02123123 생필품 꾸러미 봉사활동 모습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경기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4년 연속으로  A등급 달성

경기문화재단이 2일 2023년 경기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 나등급(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로써 2020년부터 4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해 도내 우수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도는 지난 27일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심의를 열고 도내 17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3년 공공기관 및 기관장 경영평가 결과를 30일 확정 발표했다. 재단은 ESG 경영추진위원회 신설 등 지속가능한 경영 및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추진한 성과와 문화소ㅁ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쳐 차별없는 문화복지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88점보다 1.98점 오른 90.84점을 받았다.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문화재단의 성장과 혁신을 위해 노력해준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광역 문화예술전문기관으로서 지역문화정책 발전과 도민의 문화향유 증진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사본 -경기상상캠퍼스 전경 (2) 경기상상캠퍼스 전경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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