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인천도시공사, 검단신도시 기반시설공사 긴급 품질·안전 점검

인천도시공사(iH)는 검단신도시 조성공사 2-1공구, 3-1공구, 터널, 교량공사 등 총 9개 기반시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긴급 품질·안전 점검을 지난 7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검단신도시 내 건설공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차장 붕괴 사고가 발생한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iH가 관할하고 있는 기반시설공사 현장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점검에서 현장소장, 책임건설사업기술인, 공사관리관 등 건설공사 관계자들이 설계도면과 시공현황 일치 여부, 철근 배근 및 콘크리트 품질기준 준수, 공사용 자재관리 등에 대하여 품질기준 준수 여부를 철저히 확인했다. iH는 아울러 오는 14일까지 상재하중 발생 구조물의 적재하중 설계값 초과 여부 및 안전관리계획에 따른 정기안전점검 여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품질관리계획에 따른 품질시험 실시여부, 현장 내 반입된 콘크리트 품질관리 현황, 구조물 등 설계도면과 시공현황의 일치여부 등도 검토해 철저한 품질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조동암 iH 사장은 "건설공사 시행 시 설계의 적정성 여부, 설계도면과의 일치 여부, 품질기준 여부 등을 확인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라며 "기본에 충실한 시공관리를 통해 품질 및 안전을 확보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iH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사본 -검단신도시 기반시설공사 긴급 품질·안전 점검 실시(2) 긴급 안전점검 모습 사진제공=iH

화성시,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서 ‘금상’ 수상

경기 화성시가 전국 45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2023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올해 5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는 민선8기 출범과 지방의회 부활 32주년을 축하하고, 지방분권시대 지방의회와 지방행정의 발전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3일간 개최됐다. 시는 홍보관 운영능력 및 적극적 정책홍보 활동 등을 인정받아 금상을 수상했으며 분야별 정책 뿐만 아니라 △ 화성시 캐릭터 ‘코리요’△ 대표축제·주요 관광지 △ 화성시 대표 SNS채널 △ 특례시 출범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홍보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우정숙 시 자치행정과장은 "수상의 영광을 안겨주신 모든 분들께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화성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2001년 시로 승격된 시는 23년 만에 인구 99만, 재정 규모 4조원, 지방자치단체 경쟁력지수 평가 6년 연속 종합 1위, 지역 내 총생산 전국 1위, 연간 수출 규모 도내 1위를 달성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인구 100만이 달성돼 2025년이면 특례시가 될 전망이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09133938 사진제공=화성시

평택시의회, ‘제5회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 은상 수상

경기 평택시의회는 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부문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초의회, 광역의회, 기초자치단체, 광역자치단체 부문별로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자치 실현에 기여한 공이 큰 지방의회와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다. 시의회는 지난해 동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에도 기초의회 부문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의 가치를 드높이고 지방의회 선진화와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은상을 수상했다. 유승영 시의회 의장은 "제9대 의회 개원 1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면서 "시민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평택으로 도약하기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09133117 사진제공=평택시의회

인천시, 부천시·김포시 방문해 인천고등법원 유치 협력체계 구축 협조 요청

인천고등법원 설치에 부천시와 김포시도 공감하며, 적극 협력할 뜻을 밝혔다. 인천시는 9일 천준호 시 기획조정실장이 인천고등법원 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와 함께, 인천고등법원 설치를 위해 부천시와 김포시를 지난 7일 각각 방문했다고 알렸다. 시에 따르면 인천고등법원이 설치되면 현재 인천지방법원 관할에 인천·부천·김포 지역을 포함할 예정이기 때문에, 3개 지자체 간 인천지방법원 필요성에 대한 공감 및 협업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방문에 참여한 조용주 인천변협 고등법원 유치 특별위원장과 박종호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사무처장은 부천시 송재환 부시장, 김포시 엄진섭 부시장과 면담을 통해 430만 인천·부천·김포 시민들이 양질의 사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인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천고등법원 유치에 뜻을 모아 협업체계를 구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천준호 시 기획조정실장은 인천고등법원 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 출범, 범시민 100만 서명운동 진행, 국회 및 대법원 등 유관기관 수 차례 방문 등 그동안의 인천시 유치 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21대 국회 임기 내 법률개정안이 상정돼 통과되기 위해서는 인천지방법원 관할구역 내 지자체들 간의 협조가 무엇보다 절실함을 강조했다. 특히 △지역주민의 법원 접근성(서울고등법원까지 원정 재판) △서울고등법원의 과포화(전체 고등법원 사건 수의 60% 차지) △인천고등법원 설치 추정 시 항소심 건수(대구고등법원보다 많은 건수) △인구수 전망 (신도시 개발 및 교통망 발달에 따른 인구 유입) 등을 언급하며 인천·부천·김포 시민들이 체감하고 있는 사법 서비스의 수도권 역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고등법원 설치에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대해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유관 지자체 간 머리를 맞대어야 하는 것이 옳은 일이며, 인천고등법원 설치 시 부천시민들의 고등법원 서비스에 대한 편의가 증진되는 부분이 있으므로 유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도 "서울고등법원의 과포화로 독립적인 사법체계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김포시민들을 포함한 인천지방법원 관할구역 내 주민들의 신속한 재판을 받을 권리 확보를 위해 3개 지자체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image01-vert 부천시 방문(상)과 김포시 방문(하) 모습 사진제공=인천시

경기도교육청, 106억원 추가 투입해 성남제일초 석축 전면 개축 결정

경기도교육청이 9일 성남제일초등학교의 ‘석축 전면 개축’을 확정하고 학생이 안전한 그린스마트스쿨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임태희 교육감은 지난해 성남제일초의 석축 관련 문제가 제기된 이후 교육지원청, 학교, 학부모와 소통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었다. 지난해 8월에는 안전 우려가 제기된 성남제일초 석축에 대해 정밀안전진단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지시했으며 이어 학교를 방문해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학부모와 만나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같은해 9월 태풍 북상과 관련해서는 ‘학생 안전에 한 치의 오차도 없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재차 학교를 방문해 옹벽을 꼼꼼하게 확인한 적이 있다. 이번 석축 전면 개축 결정에 따라 도교육청은 개축 후 이용 편의성을 고려해 보행자 출입구를 추가 설치하고 공원 부지와 접한 대지 특성을 고려해 교내 순환이 가능한 비상 차량 도로도 확보할 계획이다. 대지의 고저차를 이용해 지하 주차장을 설치하고 상부에는 텃밭, 정원 등 자연 친화적 생태공간을 조성하며 학교 공간에서 스마트기기 활용한 수업을 할 수 있는 스마트 기반 광장형 공간을 확보해 토지 효율을 극대화한다. 이를 위해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사업비 241억원에 석축 철거 및 교지 조성, 지하 주차장 등 총 106억 원 예산을 추가한 총사업비 347억 원을 투입한다. 김귀태 도교육청 학교공간조성담당관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학교 석축을 전면 개축한다"며 "안전한 공간에서 에듀테크 활용 미래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그린스마트스쿨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사본 -AS5FE5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지난해 성남제일초등학교를 방문, 학교시설 등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유정복 인천시장 "후쿠시마 오염수보다 야당 오염구(汚染口)가 더 무섭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9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사태와 관련, "아무런 근거도 없이 IAEA 보고서를 깡통 보고서라 하면서 국민을 선동하는 것은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고 정부를 불신하게 해 다가오는 선거에서 정치적 이익을 보려는 무책임한 처사"라면서 "오염수보다 정치적 이익만을 생각하는 오염구가 국민 안전에는 더 무섭다"고 일부 야당 정치인의 선동정치에 맹폭을 가하고 나섰다. 유 시장은 이날 SNS를 통해 올린 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야당을 향해 괴담과 선동의 오염정치를 멈춰 주길 강력하게 요청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시장으로서 시민의 안심과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다소 오해를 받더라도 책임 있는 목소리를 내야 할 필요성을 느껴 일전에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에 관해 얘기했지만 오늘날 돌아가는 상황을 보니 또다시 언급하지 않을 수 없어 몇 가지 말씀을 드린다"고 적었다. ◇유 시장, "국민의 안전...그리고 안심" 가장 중요 유 시장은 이어 "저는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정치인으로서 이번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라면서 "요지는 국민의 안전, 그리고 ‘안심’"이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특히 "정부는 보다 과학적인 자료에 근거해 국민에게 사실을 전해야 하는데 적극적인 노력이 부족해 보인다"며 "앞으로도 모니터링을 통해 국민을 안심시킬 책임을 갖기 바란다"고 정부를 향해서도 쓴소리를 던졌다. 유 시장은 아울러 "이성에 근거하여 국민이 진실을 알게 하는데 중점을 두어야 하고 국가가 국민을 지키고 있다는 모습을 지속해서 보여줘야 할 의무가 있다"고 정부의 책무를 지적했다. ◇일부 정치인의 무책임한 언행, 수산업 ‘초토화’ 위기로 몰아 유 시장은 그러면서 "과학도 아니고 논리도 없는 괴담과 선동으로 국민을 힘들게 하고 수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께 막대한 손실을 입히는 등 국가적 피해를 키워가고 있는 일부 정치인들의 무책임한 언행에 대해 몇 가지 질문을 하겠다"면서 조목조목 과학적 근거를 들면서 반문을 제기했다. 유 시장은 첫째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2011년 3월에 발생했다"면서 "그 당시 누출된 방사성 물질은 지금 오염수의 2만 배 이상의 오염물질이 포함돼 있었으나 지금까지 12년이 지나는 동안 이로 인해 문제가 된 수산물이 있었습니까? "라고 의문을 표시했다. 유 시장은 그래서 "저는 당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으로서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전수검사 등 철저한 대책을 시행하면서 모든 자료를 사실대로 국민께 알려 드렸고, 그 후 10년이 넘는 동안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고 있다"면서 "방사능은 양의 문제인데 X레이를 찍을 때나 비행기를 탈 때와 같이 우리는 일상 속에서 방사능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를 문제로 삼지 않고 있으며 방사능의 양이 안전 기준치보다 현저히 적을 때는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유 시장은 둘째로 "후쿠시마 오염수로 인해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일본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등 태평양 연안 국가들은 지금까지 별다른 문제 제기가 없는 것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라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일본은 자기 나라에서 방류하는 오염수 때문에 목소리를 낮추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할 수도 있겠지만 안전문제에 자국, 타국 구분이 있을 수 없다"면서 "또 후쿠시마 오염수가 해류를 따라 캐나다, 미국 등을 거치게 됩니다만, 이들을 비롯한 태평양 연안 주요국가들은 이를 정치적 수단으로 삼지 않는다"고 재차 강조했다. 유 시장은 참고로 "후쿠시마는 일본열도의 동쪽에 있어 여기서 방류된 물은 해류를 따라 미국, 캐나다에 먼저 도착하고 우리 해역에는 5~10년 뒤에나 도달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셋째로 "일부 정치세력이 광우병과 사드 괴담으로 온 나라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었는데 지금까지 사실로 나타난 사례가 있었습니까?" 라고 지적했다. 유 시장은 부언해서 "괴담을 유포했던 분들도 지금 미국산 소고기를 드시지 않나요? 그때마다 국민 불안을 유발해 국가를 휘청거리게 하고, 어떻게 정치적 이득을 취해 나라를 혼탁하게 했는지 이제는 국민이 알고 있다"면서 "국민을 선동하고 있는 사람들은 위 질문에 답변해야 한다"고 잘라 말했다. ◇IAEA 보고서가 깡통보고서 인가?...유 시장, 국민 위한 생산적 정치 당부 유 시장은 그러면서 "아무런 근거도 없이 IAEA 보고서를 깡통보고서라 하면서 국민을 선동하는 것은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고 정부를 불신하게 하여 다가오는 선거에서 정치적 이익을 보려는 무책임한 처사"라면서 "오염수보다 정치적 이익만을 생각하는 오염구가 국민 안전에는 더 무섭다"고 선동을 부추기는 일부 정치인들을 향해 일갈했다. 유 시장은 마지막으로 "더 이상의 괴담과 선동의 오염정치를 멈춰 주기를 바란다"며 일부 선동정치인들을 향해 "국민을 위한 생산적인 정치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09115247 유정복 인천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광명시 연중무휴 공공심야약국 2곳으로 확대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가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연중무휴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 1곳을 추가해 2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올해 1월1일부터 광명시는 소하동 소재 하늘약국을 제1호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7월1일부터는 광명사거리역 인근 행복한약국을 제2호 공공심야약국으로 추가 선정해 12월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공공심야약국 확대 운영은 야간에 운영하는 약국이 없어 다른 지역 심야약국을 찾아가거나 가벼운 증상에도 응급실에 가야만 했던 지역주민 불편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아울러 직접 약국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의약품 복용과 관련해 궁금한 점이 있는 경우 전화를 통한 상담도 가능하다. 이동익 보건정책과장은 9일 "공공심야약국은 야간에도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고 약사로부터 복용 등과 관련해 안내받을 수 있다"며 "안전하고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위해 공공심야약국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광명시청 전경 광명시청 전경. 사진제공=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 안양천 물놀이장 안전점검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7일 안양천과 광명시민체육관 물놀이장을 2곳에 들러 안전과 운영상태 전반을 점검했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민체육관 물놀이장을 찾아 이용객이 편안하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쉼터로 조성한 아이스링크장 휴게공간과 상부 유아존, 계류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어 안양천 물놀이장으로 가서 수심 30-40-60㎝ 풀장 3곳의 수질관리 상태와 시설안전 현황을 살피고 음수대, 샤워장, 그늘막, 푸드트럭존 등 편의시설을 둘러봤다. 박승원 시장은 "기후온난화로 올해 여름은 작년보다 더 더울 것으로 전망돼 많은 시민이 더위를 피해 물놀이장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수질관리 및 시설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현장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한편 광명시는 4일 안양천과 광명시민체육관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안양천 물놀이장은 8월25일까지, 광명시민체육관 물놀이장은 8월27일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kkjoo0912@ekn.kr박승원 광명시장 7일 안양천-광명시민체육관 물놀이장 안전점검 박승원 광명시장 7일 안양천-광명시민체육관 물놀이장 안전점검.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 GS건설 시공현장 안전관리 고삐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GS건설이 올해 4월 말 지하주차장 붕괴사고가 일어난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단지를 전면 재시공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광명시는 관내 GS건설 시공현장 안전관리에 고삐를 바짝 조이고 있다. 광명시는 철산주공 8-9단지 재건축, 철산주공10-11단지 재건축, 광명 제1R 재개발 사업장 등 GS건설이 시공을 맡은 사업장 3곳을 대상으로 5월부터 안전점검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광명시정 최우선 과제"라며 "GS건설 시공현장을 비롯해 관내 재개발-재건축 현장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시행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역설했다. 광명시는 5월12일 이들 3곳 시공현장을 대상으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는데 안전상 결함이 발견되지 않았다. 당시 광명시는 구조기술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단을 꾸려 콘크리트 양생이 적정한지, 설계와 다른 시공이 없는지 현장진단을 실시했다. 시공업체. 전문기관, 국토부 등을 통한 안전 진단과 검증도 이어지고 있다. GS건설과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는 5월30일부터 6월9일까지 지상층 골조 공사가 진행 중인 관내 시공현장에 전문가 8명을 투입해 구조 정밀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방국토관리청과 국토안전관리원을 통해 GS건설이 실시한 구조 정밀 안전점검 적정성 여부를 검증하고 있다. 검증 결과는 오는 8월께 나올 예정이다. 광명시는 검증 결과에 따라 안전상 미흡한 부분에 대해 즉시 시정명령을 내리는 한편,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안은 관련 법률에 따라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kkjoo0912@ekn.kr광명시 관내 GS건설 시공현장 안전점검 강화 광명시 관내 GS건설 시공현장 안전점검 강화. 사진제공=광명시

[포토뉴스] 1회 파주시장배 장애인 배드민턴대회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제1회 파주시장배 장애인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8일 파주시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500여명 선수가 참가해 열전을 벌였다. 경기는 휠체어, 지적, 지체 등 장애 유형별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성적에 따라 메달과 시상품을 수여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첫걸음을 내딛는 파주시장배 장애인 배드민턴대회는 이 자리에 계신 많은 분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파주시 장애인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2023년 하반기 광탄 실내배드민턴장 준공과 2025년 생활밀착형 장애인체육시설 반다비실내체육관 개관을 앞두고 있어, 모든 시민을 아우를 수 있는 공공체육 기반시설이 확대될 전망이다.kkjoo0912@ekn.kr제1회 파주시장배 장애인 배드민턴대회 현장 제1회 파주시장배 장애인 배드민턴대회 현장. 사진제공=파주시 제1회 파주시장배 장애인 배드민턴대회 현장 제1회 파주시장배 장애인 배드민턴대회 현장. 사진제공=파주시 제1회 파주시장배 장애인 배드민턴대회 현장 제1회 파주시장배 장애인 배드민턴대회 현장. 사진제공=파주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