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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송산그린시티 전망대에서 화성시의 희망찬 미래를 꿈꿔"

정명근 화성시장은 10일 "연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우려 지역을 찾아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라는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아울러 "화성시의 미래를 그리는 즐거운 상상도 했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어 "연일 집중 호우가 이어지면서 수확철을 앞둔 송산 포도농가를 방문해 피해는 없는지 살폈다"면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그러면서 "인근에 있는 공룡알화석지 방문자 센터와 송산그린시티 전망대에 올랐다"면서 "이곳에서 앞으로 펼쳐질 화성시의 희망찬 미래를 그리며 즐거운 상상을 했다"고 덧붙였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10234349 정명근 화성시장이 10일 송산그린시티 전망대에서 화성시의 미래를 그리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2-tile 사진제공=페북 캡처

신계용 과천시장 취약계층 폭염피해 예방물품 전달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10일 노인복지관을 찾아 독거노인 등 폭염피해 취약계층에 배포할 여름 이불과 생수 등 폭염피해 예방물품을 전달했다. 노인복지관은 관내 재가복지 서비스 대상자 200명에게 해당 물품을 배포할 계획이다. 신계용 시장은 폭염피해 예방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께서 여름철 폭염으로 건강을 잃으시는 일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해 관내 7개 동 전체에 양산대여소를 약 2달간 운영한다. 또한 폭염에 취약한 현장근로자를 위해 관내 건설현장 등에 생수를 전달했으며, ‘방문건강 서비스 대상자’에게 양산과 부채 등을 지원하는 등 폭염에 따른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kkjoo0912@ekn.kr신계용 과천시장 10일 취약계층 폭염피해 예방물품 전달 신계용 과천시장(왼쪽 네번째) 10일 취약계층 폭염피해 예방물품 전달. 사진제공=과천시

양주시의회 개인형 이동장치 법률제정 촉구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의회는 10일 제357회 임시회를 열고 8일간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양주시의회는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 ‘양주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주시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 조례안’, ‘양주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개 안건을 의결했다.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한 안전이용환경 관련 법률 제정은 매우 시급한 상황이다. 국회는 새로운 근거리 교통수단으로 PM이 널리 활용되면서 2020년 이후 이용을 촉진하고 이용자 및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해 법안을 내놨지만 계류 중이다. 국회에서 법안이 잠자고 있는 동안 PM 교통사고 건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PM 전국 교통사고 건수는 2017년 117건에서 2021년 1735건으로 15배나 폭증했다. 특히 양주시 경우 고읍-옥정-회천 등 신도시 교통여건이 취약해 PM 보급과 이용이 급증하면서 2022년 한 해에만 모두 19건 사고가 일어났다. 김현수 의원은 건의안에서 "전동 킥보드 등 새로운 이동수단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가 법령 미비로 사실상 방치되고 있다"며 "국회는 현재 계류 중인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법안을 조속히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주시의회는 채택한 건의안을 대통령실, 국회, 국토교통부와 전국 시-군-구 의회 등에 보낼 예정이다.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은 ‘양주시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 조례안’을 제정해 예비군 훈련 책임부대장이 차량을 운행할 경우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해 예비군 대원의 사기 진작에 힘썼다. 강혜숙 의원은 시의원이 구속되거나 출석정지 등 징계를 받으면 의정비 지급을 제한해 비위행위에 대한 제재기준을 강화하는 ‘양주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정희태 의원은 ‘양주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 상위법 시행령 제-개정 사항을 반영했다. 한편 양주시의회는 오는 14일까지 안건을 검토한 뒤 1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남은 안건을 처리하고 제357회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kkjoo0912@ekn.kr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10일 제357회 임시회 주재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10일 제357회 임시회 주재. 사진제공=양주시의회 양주시의회 제357회 제1차 본회의 양주시의회 제357회 제1차 본회의. 사진제공=양주시의회 김현수 의원 ‘개인형 이동장치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 발의 김현수 의원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 대표발의. 사진제공=양주시의회

유정복, "교통혁신이 바로 미래를 위한 준비...시민과 함께 이루겠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10일 "시민 생활과 밀접한 문제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교통 혁신"이라면서 "교통 혁신이야말로 바로 미래를 위한 준비"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이날 SNS에 올린 라는 제목의 끌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사통팔달의 도로망과, 광역·도시 철도망을 구축하는 등 교통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유 시장은 이어 ‘시민의 발’인 대중교통 개선과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의 향상을 넘어 인공지능 기술과 함께 교통서비스를 개선해 시민들이 길에서 낭비하게 되는 시간을 단축하겠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또 "골든타임 등 긴급 상황에 빠르게 대처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 또 자율주행, 드론이나 UAM 미래 모티빌리티의 기술 발전에 따른 새로운 미래 교통 체계를 준비하는 등 교통 혁신이야말로 바로 미래를 위한 준비"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오늘 각계각층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하면서 장장 3시간 30분 동안 교통 대토론회를 진행하며 인천의 교통 혁신에 대해 논의를 했다"면서 "‘all ways INCHEON’이란 인천의 도시브랜드 슬로건처럼 오늘 토론회에 논의된 내용이 인천을 새로운 미래로 향하게 하는 길이었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제대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견을 반영해 인천의 교통 혁신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10232134 유정복 인천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clip20230710232252 교통정책 대토론회 모습 사진제공=페북 캡처

포천시의회 드론작전사령부 포천배치 여론조사 진행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의회 ‘드론전략사령부 주둔 반대 및 6군단 부지반환 특별위원회’가 10일 드론작전사령부 포천 배치 관련 시민 여론조사를 시작했다. 드론작전사령부 포천 주둔계획에 관한 지역주민 찬반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시작된 이번 여론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서 실시하며 전화면접 및 방문조사를 병행해 지역별 인구비례할당에 따라 임의로 추출된 표본조사로 진행된다. 여론조사는 응답자 주소지(읍면동)와 연령대, 성별, 주소 등 기본정보와 함께 드론작전사령부 포천 배치에 관한 찬반 의견을 조사한다. 여론조사는 약 2주간(표본수집 속도에 따라 조기종료 가능) 실시하며 결과를 집계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하 드론작전사령부 포천 배치 찬반 관련 여론조사 문항 Q1. 국방부가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와 선단동 사이 설운동(행정동 : 선단동)에 군 드론부대 작전을 총지휘하는 드론작전사령부를 배치하는 방안을 잠정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귀하께서는 이 사실에 대해 알고 계셨습니까? ① 안다 ② 몰랐다 [Q2~Q3 순환배치] Q2. 설운동 드론작전사령부 배치로 인해 "인근 지역에 ‘지역상권 활성화, 드론산업 발전’ 등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귀하께서는 이 의견에 대해서는 얼마나 동의하십니까? ① 매우 동의한다 ② 약간 동의한다 ③ 별로 동의하지 않는다 ④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 ⑤ 잘 모르겠다 Q3. 설운동 드론작전사령부 배치로 인해 "인근 지역에 ‘집값 하락, 도시 개발 제한’ 등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귀하께서는 이 의견에 대해 얼마나 동의하십니까? ① 매우 동의한다 ② 약간 동의한다 ③ 별로 동의하지 않는다 ④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 ⑤ 잘 모르겠다 Q4. 귀하께서는 국방부가 포천시 설운동에 드론작전사령부를 배치하는 것에 대해 찬성하십니까? 반대하십니까? 조금이라도 더 가까운 쪽으로 응답해 주십시오 (보기①~②순환배치) ① 찬성한다 ② 반대한다 ③ 잘 모르겠다kkjoo0912@ekn.kr포천시의회 청사 전경 포천시의회 청사 전경. 사진제공=포천시의회

광명시 "시-산-학으로 스마트 건설산업 육성"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은 재개발-재건축을 비롯해 광명-시흥 3기신도시, 광명-시흥테크노밸리, 하안2공공택지지구 등 향후 20년간 대규모 건설이 이어지는 도시라서 스마트시티 조성, 스마트 건설 산업 육성에 가장 적합한 조건을 갖췄다고 평가된다. 게다가 작년 11월 한양대와 양해각서 체결하면서 AI기반건설산업연합회(AICIA)와도 협력이 이뤄졌다. 이로써 전국 지자체 중 유력하게 시-산-학(市産學) 협력으로 실질적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상황이다. 광명시는 이와 관련해 오는 11일 오후 2시 광명시평생학습원 1층 대강당에서 이런 내용을 공유하는 세미나를 진행한다. ‘광명시 스마트시티, 스마트건설 실현 전략’을 주제로 진행하는 시-산-학 세미나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김수삼 한양대 명예교수, 박관민 AICIA 회장, 김학성 한양대 링크3.0사업단장, 광명시 유관부서 공무원, 광명시 기업 및 스마트 건설기업 임원, 한양대 교수 등 70여명이 참석한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광명시 스마트도시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최신 스마트 기술 및 개발 사례 등을 공유하고, 스마트도시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시-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광명은 탄소중립 스마트 선도도시로서 이미지를 강화하고, 스마트도시 조성으로 명품도시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는 △조성민 도로공사 스마트건설사업단장(스마트건설기술 현황과 전망) △광명시(광명시 건설사업 현황과 추진계획, 스마트시티 위한 녹색건축) △김환용 한양대 교수(디지털트윈과 스마트시티 개발) △송세경 카이스트 교수(생성AI 기술융합)가 발제한다. 이어 AICIA 회원 기업에서 △DfMA 기반으로 비정형 건축기술 선도하다(위드웍스) △스마트시티 위한 이음 5G(유캐스트) △BIM 기반 디지털 건설사업 관리(한울씨앤비) 등 AI 기반 스마트 건설기술을 소개한다. 광명시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한양대-AICIA와 시-산-학 협력을 본격화하고, 스마트시티 조성 및 스마트 건설 산업 육성을 실질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광명시는 우선 올해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시티 공모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국토부, 한국도로공사 스마트 건설사업단 등과 협의해 스마트 건설 산업을 광명 미래 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국토부는 ‘스마트건설얼라이언스’ 사업을 통해 스마트 건설기업을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스마트 건설사업단은 131개 기관과 1073명 연구진이 참여하는 2000억원 규모의 정부 스마트 건설기술 R&D를 총괄한다. 한편 광명시와 한양대는 작년 양해각서 체결 이후 △광명역세권 시즌2 △광명시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에너지효율화 등 여러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kkjoo0912@ekn.kr광명시청 전경 광명시청 전경. 사진제공=광명시

김동연(DY) "이웃을 위해 헌신한 의인, 맡은 바 임무 다한 도민이 경기도의 진정한 주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0일 "도내 곳곳에서 묵묵히 이웃을 위해 헌신한 의인이나 자신의 맡은 바 임무를 다하고 있는 도민 등 모두가 경기도의 진정한 주인"이라고 단언했다. 김 지사는 이날 SNS에 올린 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이들이 정말 자랑스럽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글에서 "‘특별한 생각을 한 건 아니고 몸이 먼저 움직였습니다’란 말은 얼마 전 터널 안에서 차량 화재를 진압한 남양주소방서 박호정 소방사의 얘기"라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해외 출장을 떠나기 전, 박호정 소방사를 비롯해 모범이 될 분들을 모셨다"면서 "표창도 표창이지만 꼭 직접 만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카페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은 손님을 보고 응급조치로 생명을 구한 함정화, 김명옥 님은 여주시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부대장이셨다"면서 "길에서 의식을 잃은 어르신의 생명을 구한 석수진, 김민형 선생님은 양주 조양중학교 교사였다"고 소개했다. 김 지사는 아울러 "한강에 빠진 고등학생을 구조한 고양시 행주어촌계원들은 학생으로부터 ‘정말 고맙다. 열심히 살겠다’는 말을 들었다"면서 "행주어촌계를 대표해 한상원 계장님을 모셨으며 같은 날 경기도를 위해 일해주신 퇴임 공직자 여러분께도 공로패를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이웃을 위해 용기를 발휘한 도민들, 경기도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신 공직자들, 그리고 팍팍한 삶 속에서도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1400만 도민 여러분이 우리 경기도의 주인"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정말 자랑스럽고,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10224359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웃을 위해 살신성인한 경기 의인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clip20230710224858 사진제공=페북 캡처

광명시 여름철 반바지 착용 ‘허용’…탄소중립 기여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는 올해 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7월과 8월 2개월간 공무원 반바지 착용 등 간편 복장을 허용한다. 간편 복장 허용은 사무실 냉방을 위한 에너지 절약으로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한편, 유연한 사고로 창의적인 조직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0일 "지속가능한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은 우리 일상의 작은 부분부터 시작돼야 한다"며 "이번 여름철 간편 복장 허용뿐만 아니라 생활 속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을 생활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공무원 반바지 착용 등 간편 복장 허용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5일과 6일 이틀 동안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42명이 참여해 372명(84%)이 찬성했다. 이에 따라 광명시는 7월10일부터 8월 말까지 공무원 반바지 착용 등 간편 복장을 허용기로 했다. 광명시 직원은 주민을 직접 대하는 직군 또는 공식 행사를 제외하고 지나치게 개성적인 슬리퍼, 과다노출 핫팬츠 등이 아니라면 반바지를 포함해 자율과 다양성을 기반으로 한 편안한 복장으로 근무할 수 있다. 현장업무를 많이 하는 한 직원은 "여름 우기철 도로나 공원 공사현장에 긴바지를 입고 출동하면 어려움이 많았는데 반바지를 입게 되면 현장에서 민원을 처리할 때도 편하고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직원과 함께 2050 탄소중립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회용컵 대여 △종이 없는 회의 개최 △아나바다운동 등 다양한 탄소중립 행정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여름철 간편 복장 허용 외에도 관련 정책을 꾸준히 발굴, 확대해나갈 예정이다.kkjoo0912@ekn.kr광명시 공무원 반바지 착용 허용 광명시 공무원 반바지 착용 허용. 사진제공=광명시

경기콘텐츠진흥원, 시나리오 작가와 콘텐츠 제작사 만남 ‘주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출판도시문화재단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한 ’경기 스토리작가 창작소 파주‘ 4기 작가 비즈니스 미팅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도내에서 활동하는 시나리오 대본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CJ ENM, 스튜디오 드래곤, SLL, 리디 등 주요 콘텐츠 제작사 및 스튜디오 총 34개사가 참여했으며 참여 작가들은 지난 5개월 간 자신이 개발한 시리즈 및 영화 대본 10편을 관계자들에게 선보여 109건의 미팅을 성사 시켰다. 또 행사 종료 후에는 제작사와 작가 간 개별 미팅도 진행됐다. 이번에 소개된 작품들은 로맨틱 코미디, 판타지, 사극, 범죄물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제작사들의 눈길을 끌었다. 시리즈 대본은 △김경미 작가의 ’신씨활극전‘ △김정민 작가의 ’아디오스 마드리드‘ △문필규 작가의 △이나연 작가의 ’갑(甲)질 연애‘가 소개됐다. 영화 시나리오는 △류명환 작가의 ’빈사의 백조‘ △박규태 작가의 ’작전명 쓰리에쓰 S,S,S‘ △송현석 작가의 ’연옥-마지막 정화‘ △오화 작가의 ’미두장‘ △조운 작가의 ’샤인‘ △최혜빈 작가의 ’대화관광‘이 제작사를 만났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 스토리작가 창작소 파주‘가 경기도를 넘어 세계적인 콘텐츠를 개발하는 창작자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사업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10221514 사진제공=경기콘텐츠진흥원

김포시청 테니스팀 전국대회 금메달 또 사냥!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청 테니스팀이 6월30일부터 7월9일까지 경북 구미에서 열린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로써 테니스팀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9차례 대회에 참가해 금 5개, 은 3개, 동 9개 메달 획득이란 화려한 성적을 올렸다. 이번 대회 남자 복식 결승전에서 정홍-김동주 선수는 국군체육부대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하면서 우수한 기량을 뽐냈다. 특히 이재명 선수가 내년 김포시청 입단 예정인 김병훈 선수와 손을 잡고 남자복식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는 단식 64명, 복식 32팀, 단체전 10팀이 출전해 여느 대회보다 경쟁이 치열해 김포시 테니스팀이 거둔 성적은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가다. 문상호 체육과장은 "앞으로도 김포시청 선수들이 좋은 성적으로 김포시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독 1명, 선수 6명으로 구성된 김포시청 테니스팀은 2020년 창단한 이래 각종 전국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강도 높은 훈련을 매일 소화하면서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진행하며 전문 체육 발전에 기여해왔다.kkjoo0912@ekn.kr김포시청 테니스팀 김포시청 테니스팀. 사진제공=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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