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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협치로 도민께 희망을 드리기 위해 최선 다할 것"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9.22 00:27

추경 경기도의회 통과 알려...확장 추경 필요성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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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21일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과 협치의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제공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2일 "앞으로도 여·야·정이 함께 양보와 타협, 소통과 협치로 도정을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전날 SNS에 올린 <확장 추경, 양보하고 타협하며 민생을 향해 갑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단언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경기진작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확장 추경안이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알렸다.

김 지사는 이어 "장기 미완료 도로의 신속한 착공 등을 위한 1212억원, 소상공인 정책금융 지원 957억원 등 어려운 경제와 민생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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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김 지사는 그러면서 "일부 역점사업이 반영되지 않은 아쉬움도 있다"면서 "그러나 대승적으로 양보와 타협의 한 걸음을 내디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앞으로도 여·야·정이 함께 양보와 타협, 소통과 협치로 도정을 이끌겠다"면서 "정치 양극화와 극한 대립이 심해지고 있지만, 경기도만큼은 도민께 희망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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