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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 "긴장의 끈은 계속...시민안전에 최선 다할 것"

김보라 안성시장은 17일 "이번 주에도 비 소식이 계속 있고 산사태 위험은 남아있다"면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시민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날 SNS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현재 비 피해 복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글에서 "안성시는 어제부터 다행히 빗줄기가 약해졌다"고 하면서 다행스러워 했다. 김 시장은 이어 "주말에 안성시의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응급복구를 했다"면서 "17일 오전 9시 현재 도로, 하천 등 공공시설은 159건, 사유시설은 87건의 피해가 확인됐으며 이중 105건은 조치 완료 했다"고 현 상황을 알렸다. 김 시장은 그러면서 "신속한 피해 현황 파악과 복구를 위해 협조를 아끼지 않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언론을 통해 비 피해가 심한 지역의 소식을 접하며 2020년 안성 동부권 수해상황이 떠올랐다"고 과거 비 피해 상황을 떠올렸다. 김 시장은 이로인해 "3년 동안 수해복구와 대응체계를 정비한 것이 이번 폭우를 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그리고 2020년 안성시를 찾아주었던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더불어 이번 국가적 재난상황도 국민이 모두 함께 이겨나가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김 시장은 끝으로 "이번 주에도 비 소식이 계속 있고 산사태 위험은 남아있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시민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17194718 김보라 안성시장의 수해현장 점검 모습 사진제공=페북 캡처 22 비피해 현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김동연(DY), "두 명의 경기도민 희생자에게 깊은 애도 표명"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7일 "이번 비 피해로 경기도민 2명이 희생되는 일이 있었다"면서 "깊이 머리 숙여 피해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SNS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리면서 안타까워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이번 호우 피해로 경기도민 두 분의 희생이 확인됐다"면서 "한 분은 경북 예천군에서 산사태로, 한 분은 충북 오송 지하차도 침수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잃었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또 "이 긴박한 상황에서 어떠한 조치도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한 유족분께서 제 SNS에 소식을 전했다"고 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자연재난이라는 비상상황에서는 그것에 맞게 비상 대응해야 한다"면서 "경기도는 바로 움직이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아울러 "경기도민 희생자 유족분들께 특별재난지역선포 등의 정부의 조치를 기다리지 않고 즉시 장례비, 사망지원금, 생계비 등을 지원하겠다"면서 "필요하다면 현장에 직원을 파견해 어려움은 없는지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추가로 확인되는 피해자와 부상자들에 대한 지원방안도 선제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17192303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제공=페북 캡처

용인특례시-광주시, 경강선 연장사업 사전타당성 조사 착수

경기 용인특례시가 17일 경강선 연장사업을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시키는 것을 목표로 경기 광주시와 공동으로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두 도시가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맺은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시는 이날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황준기 용인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시와 광주시, 용역 수행업체인 신명이엔씨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용역조사는 경강성 연장(광주 삼동역~ 용인 남사, 40.2km) 계획의 사업성을 검토하는 한편 국가산단 조성 등에 따른 수요를 예측해 경제성을 높이는 최적의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국토교통부에 경강선 연장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1억 7596만원의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비용은 시와 광주시가 6대 4의 비율로 분담하며 지난달 26일 시작한 조사는 내년 6월 24일까지 신명이엔씨가 진행한다.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은 "경강선 연장사업은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한 토대이자 용인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의 성공을 위한 핵심 교통인프라"라고 강조하며 "이번 용역에서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 최적의 노선계획을 마련하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17172251 황준기 제2부시장이 17일 용인특례시에서 열린 경강선 연장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0717172339 사진제공=용인시

김동연 경기지사 "기후대응 적극 대처...기업 투자와 수익 내도록 할 것"

경기도가 17일 2026년까지 8개 민간투자 컨소시엄이 4조원 규모를 투자해 도내 50개 산단에 태양광 2.8GW(원전 2기 생산 전력량)를 보급하는 ‘산업단지 RE100’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평택 포승 외국인 투자기업 임대단지 입주기업인 티센크루프머티리얼코리아에서 에스케이이엔에스(SK E&S) 등 8개 민간투자 컨소시엄 대표들과 ‘산업단지 RE100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도에 따르면 ‘산업단지 RE100 사업’은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이나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거기서 나오는 재생에너지를 단지 내 공장은 물론 외부 기업에도 공급하는 사업이다. 김 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은 일석삼조의 의미가 있다"면서 "첫 번째는 2.8GW에 해당하는 신재생에너지를 우리가 만드는 것이고, 두 번째는 이를 도의 재정 지원 없이 협약에 참가한 기업들의 투자로 한다는 것, 세 번째는 장소를 제공한 산단 내 기업들이 연간 1천 억의 임대료 수익을 올리게 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김 지사는 이어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정해진 절차에 따라 진행했다"며 "경기도는 기후 대응에 가장 적극적으로 대처해 신재생에너지를 충분히 조달하고 관련 업체들은 사업 타당성에 따라 마음껏 투자할 수 있게 하고 기업들은 거기에 따라서 수익도 낼 수 있는 체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공모 통해 8개 민간투자사 선정, ‘경기산단 RE100 추진단’ 운영 부지발굴 지원 한편 도는 주요 글로벌 기업들이 RE100을 실천하기 위해 협력업체에 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요구하면서 국내 수출기업들에게 무역장벽이 되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산업단지 RE100’을 적극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재생에너지 목표치를 하향한 가운데 이뤄진 이번 협약은 도가 대한민국 RE100을 선도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산업단지는 환경·민원·계통연계 등의 이슈에서 자유롭고 도내 193개 산단 유휴부지 내 재생에너지 잠재량이 7.6GW에 이를 정도로 높아 RE100 달성에 효과적이며 산단 입주기업의 탄소 규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도는 투명하고 합리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공모를 통해 에스케이이엔에스(SK E&S) 등 11개 사로 이뤄진 8개 민간투자 컨소시엄을 선정했으며 이들은 2026년까지 4조 원 규모를 투자해 도내 산단에 태양광 2.8GW를 보급할 방침이며 2.8GW는 원자력발전소 2기가 생산하는 전력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협약에 따라 8개 컨소시엄은 재생에너지 설치에 필요한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입주기업 지원과 부지발굴, 재생에너지 설치와 전력 생산 및 재원 조달, RE100 기업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도는 행정절차와 부지발굴을 지원하고 RE100 공급과 수요 연결을 지원한다. ◇‘RE100 수요공급 매칭 네트워크’ 구축해 도내 기업과 협력사 지원 도는 우선 올해 착수 가능한 산단 50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하고 이를 도내 193개 산단 전체로 확대할 방침이며 50개 산단을 4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선정된 2개 컨소시엄이 해당 지역에서 산단 RE100을 추진한다. 도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8개 컨소시엄과 ‘경기 산단 RE100 추진단’을 구성해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원하며 오는 8월부터 찾아가는 산업단지 간담회도 실시하고 재생에너지 공급자와 수요자를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RE100 이행이 시급한 경기도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협약으로 RE100 대응에 고심했던 도내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확보가 쉬워져 수출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또 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도록 지붕을 빌려주는 기업 역시 임대 수익을 얻거나 지분투자 등을 할 수 있어 다른 산업단지들의 추가 참여도 예상된다. 50개 산단에 예정된 2.8GW의 태양광 시설 설치가 완료되면 지붕이나 유휴부지를 임대 해준 산업단지 내 기업들은 연간 총 1000억원의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협약장소인 티센쿠루프머티리얼코리아는 도에서 토지를 임대한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향후 약 700k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17170406 17일 오후 평택 티센크루프머티리얼코리아에서 열린 산업단지 RE100 투자 협약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clip20230717170507 7일 오후 평택 티센크루프머티리얼코리아에서 열린 산업단지 RE100 투자 협약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오재석 엘에스일텍트릭 부사장, 박재덕 에스케이엔에스 부사장 등이 RE100 투자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clip20230717170616 17일 오후 평택 티센크루프머티리얼코리아에서 열린 산업단지 RE100 투자 협약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품을 보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유정복 인천시장, "시민 재난안전 대책에 총력"

유정복 인천시장은 17일 "인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각 기관과 함께 재난 안전 대책에 총력을 다하겠다"면서 "시민들도 안전관리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이날 SNS에 올린 "재난 대비에는 지나침이 없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집중호우 상황을 점검하고 선제적 안전조치를 지시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오늘 오전 대통령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화상회의 참석에 이어 인천시 차원에서도 대책회의를 통해 철저한 장마 대비를 당부했다"고 적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아직 장마는 끝나지 않았고, 기상 상황은 예측하기 힘들다"면서 시민들도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길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이날 현재 총 74건 피해 상황 접수됐으나 모두 복구처리했다고 밝혔다. 시는 또 한때 통제됐던 지하차도와 도로는 모두 통제가 해제됐지만 하나개 해수욕장 해수탐방로, 무의도 트래킹 둘레길 등 중구 해변 산책로 4곳과 동구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중구 갯골수로 친수공간 산책로를 비롯한 을왕리·왕산·하나개·실미 해수욕장 등 중구 해수욕장 4곳은 시민 안전을 위해 여전히 통제 중이다. 시는 또한 이번 주 초에도 비가 더 올 것으로 예상되자 군·구와 함께 이날부터 산사태·비탈면 등 위험지역 398개소 긴급점검하는 등 예찰활동과 안전조치를 강화해 피해 예방에 나서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며 "재해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사전 예측체계를 갖춰 선제 조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재차 지시했다. 유 시장은 특히 "저지대 침수는 매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지하차도, 반지하 주택, 지하상가를 비롯한 저지대 취약지역에 대한 특별점검을 강화해, 재해·재난 상황에도 시민들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긴장을 늦춰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17162827 유정복 인천시장이 17일 집중호우 대책회의에서 "인천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각 기관과 함께 재난 안전대책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인천시

도성훈 인천교육감 "학생 안전이 최우선"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7일 시교육청 주간공감회의에서 "전국적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면서 "최근 폭우로 인해 고통을 겪고 계신 분들에 대해 안타까움과 위로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관내 학교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도 교육감은 이어 "비상근무를 하면서 상황 관리와 예장 점검에 힘써준 직원들 모두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안전 매뉴얼에 소홀함이 없도록 대처해 달라"고 주문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사본 -AS2A2E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평택시, ‘2024학년도 남부권 대학입시설명회’ 성료

경기 평택시가 지난 15일 ‘평택시 2024학년도 대학입시 남부권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돕고 체계적인 대학 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의 접근이 쉽도록 권역별로 열었다. 전국진학지도협의회 수석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교하고등학교 조원배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대거 참여해 열띤 호응과 관심을 보였다. 이날 200여 명이 참여한 남부권 설명회에서 △2024 대입전형 일정과 입학전형의 이해 △대입전형 각각의 유형별 지원전략과 유의사항 △논술전형의 특징과 지원전략 등을 설명하며 학부모들의 호응을 받았다. 설명회에 참여한 학부모는 "입시 준비에 막막한 마음이 있었는데 맞춤형 강의를 통해 입시 준비를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전형 방법에 대응할 수 있는 전형별 상세 설명회와 고1, 2 예비수험생들을 위한 설명회도 개최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2일 평택 시민의 공간 1호에서 ‘서부권 입시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8월 5일에는 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북부권 입시설명회’와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평택시 대학입시박람회’를 열 방침이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사본 -ASB87 2024학년도 대학입시 남부권 설명회 모습 사진제공=평택시

인천도시공사, 대단지 아파트 단지내 상가 44개 점포 분양

인천도시공사(iH)는 대단지인 ‘더샵 부평센트럴시티’와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 등 2개 아파트단지내 상가 44개 점포를 공개경쟁입찰로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단지내 상가는 부평구 십정동 더샵 부평센트럴시티 39개 점포,‘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 14개 점포 등이다. 공급 일정은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온비드를 통해 입찰 신청할 수 있으며 28일 개찰을 통해 매각대상자를 가린다. 이후 8월 2일부터 같은달 4일까지 계약을 체결한다. 더샵부평센터럴시티 단지 내 상가는 1~4층 총 9개동에 214개로 이뤄진 연도형 상가로 이번 공급분은 전용면적 40~119㎡로 이뤄졌다. 배후에 총 5678가구의 아파트가 자리잡고 있으며 수도권 전철 동암역과 인천지하철 1·2호선간석오거리역 및 가재울역) 및 GTX B 환승역인 부평역이 인근 위치 해 있다. 하정초, 십정초, 상정중 등 교육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또 인천 동구 송림동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 단지 내 상가는 1~2층 1개동에 39개 점포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공급분은 전용면적 45~122㎡ 규모다. 2562가구의 대단지가 배후에 있고 수도권 전철 1호선 동인천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기존 상권과 연계된 연도형 상가로 모든 점포가 접근성과 가시성이 양호하다. 동인천역 북광장 개발 호재도 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사본 -더샵 부평센트럴시티 상가 위치도 더샵 부평센트럴시티 상가 위치도 사진제공=iH 사본 -동인천역 파크푸르지오 상가 위치도 동인천역 파크푸르지오 상가 위치도 사진제공=iH

정명근 화성시장, 금곡지하차도 등 호우취약 지역 현장점검 진행

정명근 화성시장이 17일 집중호우 피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정 시장의 현장점검은 침수위험 지하차도가 있는 향남읍 상신리 금곡지하차도를 시작으로 산사태 취약지인 정남면 백리로 이어졌다.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계속된 비로 지반이 약해져있어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며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과 모니터링을 강화해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점검에 앞서 정 시장은 이날 오전 9시 상황실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상황보고 및 조치결과 점검과 이날과 오는 18일 예비특보 발령에 따른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관련 국소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재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회의에서 관계 공무원들에게 "산사태, 급경사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과할 정도로 예찰해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며 "피해사례가 접수된 경우 선 조치 후 보고하고 특히 위험 지하차도는 호우시 담당자가 1대1로 현장대기해 대응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17150221 정명근 화성시장이 17일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 피해 취약지구를 현장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김동연 경기지사 "경제난 극복 위해 정부 비전과 일관된 정책, 기업가 정신 필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7일 평택상공회의소 초청을 받아 평택지역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어려운 경제 극복 위해 정부의 비전과 일관된 정책, 기업가 정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평택상공회의소 열린 ‘평택지역 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경제가 많이 어렵고, 앞으로 더 어려워질 것 같지만 정부의 비전과 일관된 정책, 기업가 정신 등 이 두 가지를 분명히 하면 희망이 있고,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정부가) 기업들도 돕고 시장 원리에 충실한 경제 운영을 하면서 시장이 갖고 있는 부족한 점을 메꿔줄 수 있다면 그것이 경제극복을 하는 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면서 "기업들이 이 상황을 돌파하고 이겨낼 의지가 있다면 대한민국은 늘 그랬듯이 어려움을 딛고 일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평택상공회의소는 고금리 등 날로 어려워지는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 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경영환경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김 지사를 초청해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은 외국인 노동자 채용 확대, 기업지원정책 안내 플랫폼 제작, 주기적인 기업인 간담회를 통한 의견 청취 등을 건의했다. 한편 민선 8기 경기도는 염태영 경제부지사 주재의 ‘기발한 기업현장 맞손토크’를 양주, 광주, 안성, 시흥에서 4회 개최하는 등 현장 소통에 힘쓰며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고 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17145211 17일 오전 평택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평택지역 기업인 간담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 clip20230717145252 17일 오전 평택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평택지역 기업인 간담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장선 평택시장, 이보영 평택상공회의소 회장 및 기업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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