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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회 발달장애인 권리보장-실종예방 심의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동두천시의회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제322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 제1차 본회의는 의원 대표발의로 △동두천시 장애인·노인 등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 동두천시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 조례안(황주룡 의원) △동두천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영기 의원) △동두천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실종 예방 지원 조례안(이은경 의원) △동두천시 보조금 지원 표시 조례안(김승호 의원) 등 6건이 상정됐다. 아울러 동두천시 집행부는 △동두천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 위촉 동의안 △동두천시 시민의 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6건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제출했다. 김승호 동두천시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장맛비로 인해 전국적으로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집행부는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은 오는 20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kkjoo0912@ekn.kr제322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322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사진제공=동두천시의회

"하남 하산곡~남양주 진접 민자고속도로 건설 철회하라"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하남시의회가 하남시 하산곡동-남양주시 진접읍을 잇는 중부연결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하남시의회는 18일 제32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중부연결(하남∼남양주∼포천)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안에는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검단산에 터널을 뚫어 천혜의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파괴한다는 것은 도저히 용인할 수 없는 일로, 국토교통부의 일방적인 중부연결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추진을 강력히 반대하며 즉각 철회를 결의하는 내용이 담겼다.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정병용 의원은 "하남시 랜드마크인 검단산은 ‘생태도시 하남’ 근간으로, 반드시 보호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며 "검단산을 관통해서 나오는 도로는 천현동 새능마을로 이어져 오랜 기간 살아온 마을공동체가 소실될 것이고, 주민은 24시간 소음과 진동, 분진, 매연 등으로 고통 속에 살아가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남양주시 등 인근 지역 수도권 연결망 부족 해소와 민간기업 이익 창출을 위해 하남시 생태환경이 파괴되고 하남시민이 끝없는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지 국토교통부와 시행자 측에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 정병용 의원은 "하남시민의 지속적인 반대에도 불구하고 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는 것은 하남시민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며 "주민 삶을 통째로 뒤흔드는 고속도로 건설계획을 백지화해 시민 행복추구권과 생태환경 보전을 보장하라"고 강조했다. 하남시의회 의원 일동은 해당 사업에 대한 모든 행정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민과 적극 소통하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채택된 결의안은 대통령비서실, 국무조정실, 국토교통부, 환경부, 국회, 하남시 등에 보내질 예정이다. 한편 국토부가 추진 중인 ‘중부연결(하남∼남양주∼포천) 고속도로’는 하남시 하산곡동(중부고속도로)에서 남양주시 진접읍(국도47호선)에 이르는 총 27.1km 구간(하남시 4km, 남양주시 23.1km)을 왕복 4차로로 연결하는 민간투자사업으로, 오는 2025년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현재 중부고속도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합류구간은 지-정체가 극심한 가운데 하남분기점(JCT)-퇴계원나들목(IC) 구간(14km)의 경우 하루 평균 15만~25만대로, 동일시간대 전국 고속도로 중 최대 교통량을 기록하고 있다.kkjoo0912@ekn.kr하남시의회 하남∼남양주∼포천 민간고속도로 건설 철회 촉구 하남시의회 18일 하남∼남양주∼포천 민간고속도로 건설 철회 촉구 결의안 채택. 사진제공=하남시의회

의왕시 ‘크리에이터 라이브쇼’ 참가공모…노하우 공유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왕시 창업지원공간 유니콘로드는 관내 기업, 소상공인,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및 제품-서비스 홍보 역량을 키우는 ‘의왕형 크리에이터 양성사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 4월 1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친 유니콘로드는 2차 프로그램을 오는 24일 오후 2시 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 8층 스타트업지원센터 오픈세미나실과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크리에이터 라이브 쇼’ 참가자를 공개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8년 경력 현직 쇼호스트와 전문강사가 기업 또는 소상공인 제품을 간단한 영상장비만으로 온라인에서 홈쇼핑처럼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라이브커머스에 대해 알려주고, 현장에서 실습까지 이뤄진다. 프로그램은 관내 창업 기업과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20명) 마감이 될 때까지 포스터 QR코드나 링크(naver.me/IMpWPDUI)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세부사항은 의왕시 기업일자리과 기업유치노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의왕시 '크리에이터 라이브 쇼' 포스터 의왕시 ‘크리에이터 라이브 쇼’ 포스터.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접수…7만8천원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왕시가 관내 여성청소년에게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생리용품 구매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7월1일 기준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11~18세(2005년1월1일~2012년12월31일 출생자) 여성청소년이다. 다만 여성가족부에서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을 받고 있는 대상자는 제외된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금액은 월 1만3000원으로 연간 최대 15만6000원 생리용품 구입비를 경기지역화폐로 지급하며, 오는 12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온라인 지역화폐사 코나아이(voucher.konacard.co.kr) 앱을 통해 8월1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상반기에 지원받은 여성청소년은 주민등록 주소지에 변동이 없으면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11월17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9월25일 이후 지역화폐로 7만8000원을 지원받게 되며, 의왕시내 지역화폐 가맹점으로 등록된 편의점(7-EIEVEN, CU, emart24, GS25)에서 생리용품만 구입할 수 있다. 결제할 때는 경기지역화폐 앱의 ‘내지갑’에서 모바일 바코드를 이용하면 된다. 조양욱 체육청소년과장은 19일 "여성청소년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생리용품 지원 사업을 지속 시행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의왕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포스터 의왕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포스터. 사진제공=의왕시

하남시 유아숲체험원 토양오염 ‘안전’…정상운영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올해 6월 하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행정감사에서 하남시가 운영하는 유아숲체험원이 오염토양부지(옛 골재 야적장) 인근에 있어 아이들 안전을 위협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하남시는 7월6일 공원녹지과 주관 아래 경기환경과학연구원에 의뢰해 한강폐천 부지와 유아숲체험원 경계구역 6개 지점을 선정해 표토층에서 토양을 심도 0.4.~ 0.6.m 깊이로 시료를 채취해 오염도 검사를 진행했다. 경기환경과학연구원 조사 결과에 따르면, 6곳 모두 토양환경오염법상 토양오염 우려기준(400㎎/㎏ 이상) 미만으로 불소가 검출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남시는 나무고아원 내 안전 우려가 해소됨에 따라 올해 12월 중순까지 운영 예정인 숲놀이 체험 등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을 정상 운행할 방침이다. 정황근 공원녹지과장은 19일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이란 점을 감안해 나무고아원(유아숲체험원) 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샡애 숲 체험을 목표로 2017년 조성된 하남 유아숲체험원에는 외줄건너기-출렁다리-바람개비 숲길-미로 체험장 등 모험, 체험, 휴식, 배움 등 4가지 테마로 다채로운 놀이시설이 설치돼 체험학습장으로써 인기가 높다.kkjoo0912@ekn.kr하남시 나무고아원 내 유아숲체험원 전경 하남시 나무고아원 내 유아숲체험원 전경. 사진제공=하남시

남양주시 교통복지 인프라 강화…시민체감 ‘쑥쑥’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가 학교 인근 도로환경을 개선해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 택시기사가 근무 중 언제든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 조성에 나서는 등 교통복지에 집중하고 있다.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에 대비한 음악분수 기능도 강화한다. 이는 일상생활 속 시민 불편 해소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시민 체감형 사업이라 시민 기대가 벌써부터 남다르다. 남양주시는 화도읍 창현리 761번지 일원에 2억1000만원 예산을 들여 창현초등학교에서 마석고등학교에 이르는 도로 570m 구간 재포장 공사를 추진한다. 이달 중 착공해 요철과 균열 등 도로 상태를 개선한다. 오는 9월 준공 예정이다. 또한 마석고교 주변 보도 860m 구간 재정비도 추진한다. 남양주시는 화도읍 녹촌리 99-9~182-7번지 일원 낡은 보도 정비를 위해 3억3000만원을 투입한다. 이달 중 착공해 오는 9월 마무리될 계획이다. 별내초등학교와 별내중학교 주변 보도 640m 구간 정비에 3억원 예산이 투입된다. 진접읍 금곡리 1127-42번지 일원 주곡초등학교 주변 490m 구간 보도와 안전 펜스 정비에는 5억원이 들어간다. 두 곳 모두 7월 중 착공해 각각 오는 9월과 10월 이내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택시기사 처우개선과 복리증진을 위해 민선8기 교통 분야 공약사업으로 진행되는 ‘경기북부 택시쉼터 건립’은 이달 말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다. 경기북부 택시쉼터는 오남읍 양지리 248-16번지 일원에 연면적 330㎡, 지상2층 규모로 조성되며, 17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현재 운영 중인 호평동 택시쉼터와 함께 택시기사가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남양주시는 오는 10월 착공해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남호수공원 음악분수 개선공사도 이달 중 착공될 예정이다. 5억원 예산이 투입되며 오는 8월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9일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 삶의 질을 최고로 높이기 위해 여러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사회 의견을 다양하게 경청하고, 시민이 생활 속에서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과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kkjoo0912@ekn.kr남양주시 창현초~마석고 일원 도로재포장 공사 남양주시 창현초~마석고 일원 도로재포장 공사.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주곡초 일원 안전보행환경 정비 남양주시 주곡초 일원 안전보행환경 정비.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마석고 주변 보도정비공사 남양주시 마석고 주변 보도정비공사.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청학택지 통학로 주변 보도정비공사 남양주시 마석고 주변 보도정비공사. 사진제공=남양주시

연천군 불법주정차 금지구역 인도 포함…주민신고제↑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천군은 행정안전부 제도 개선에 따라 오는 8월1일부터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기준을 변경해 주-정차 금지구역을 기존 5곳에서 6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기존 주-정차 금지구역은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등 5곳이다. 여기에 인도 구역도 주-정차 금지구역에 포함됐다.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주민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불법 주정차 사진을 일정시간 간격(1분)을 두고 찍어 신고하면 공무원의 현장단속 없이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다. 이번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변경으로 인도는 현재 20분 간격 촬영이 신고 요건이나 이제는 1분 간격으로 바뀌고 1일 3회 신고 횟수 제한도 폐지된다. 주민신고제 운영시간은 주말 및 공휴일에 관계없이 24시간 운영(단, 어린이 보호구역은 평일 8시~ 20시)되며, 변경사항은 원활한 제도 정착을 위해 7월 말까지 계도기간을 거친다. 주민신고제 대상 구간인 6대 불법 주-정차 구간(인도,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횡단보도, 버스승강장, 어린이 보호구역)은 교통 혼잡지역 주-정차 무인단속 유예시간에 관계없이 즉시 단속될 수 있다. 윤동선 지역경제과장은 18일 "인도 위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는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제도로 군민의 적극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관련한 세부사항은 지역경제과 교통지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연천군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인도 등 6곳으로 확대 안내문 연천군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인도 등 6곳으로 확대 안내문. 사진제공=연천군

연천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자문위 출범…여론수렴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천군은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제1차 장사시설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17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위촉식에서 "앞으로 연천군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해 첫발을 내딛게 되어 기쁘며, 위원님 모두 지혜를 모아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각계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연천군의회 의원 2명, 주민대표 10명, 각 분야 전문가 6명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자문위원회는 부지 선정, 주민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안을 심의하고 종합장사시설 성공적인 건립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자문위원회는 이날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연천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 배경, 후보지 공개모집 계획(안) 등에 대한 의견을 논의했다. 위원장은 허정식 연천군발전위원회 상임의장이, 부위원장은 신산철 (사)늘푸른장사문화원 원장이 각각 선출됐다. 자문위원들은 이날 관내 종합장사시설 부재로 인해 군민이 겪는 관외 화장시설 비싼 이용료 지불, 원정화장 등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연천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며 조속한 사업 추진에 뜻을 모았다. 김덕현 군수는 "후보지 선정, 건립 필요성 등을 군민이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신중을 기해 군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연천군 종합사시설 건립을 위해 노력하자"며 위촉식을 마무리했다.한편 화장시설이 없어 시간-경제적 불편을 겪는 경기북부 주민을 위해 화장부터 장례, 안치까지 한 장소에서 이뤄질 수 있는 종합장사시설에 대한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kkjoo0912@ekn.kr연천군 17일 종합장사시설 건립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 개최 연천군 17일 종합장사시설 건립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 개최. 사진제공=연천군

양평군 군정발전 제안 공모전 실시…마감 26일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은 창의적인 정책 제안 발굴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 동안 ‘2023년 제1회 군정발전 제안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군민 실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규제관련 개선"을 주제로 하며, 기업 경영활동 제약, 각종 환경과 양평군민 실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규제관련 개선방안에 대해 제안할 수 있다. 양평군정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국민신문고 제안 누리집 또는 양평군 누리집 공고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방문-우편(양평군청 별관3층 기획예산담당관 정책조정팀), 이메일(cotnwls@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제안은 추후 실무부서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금상(1명, 220~260만원), 은상(1명, 160~200만원), 동상(1명, 100~140만원), 장려(1명, 40~80만원)의 창안등급 우수 제안을 선정하며 결과는 오는 10월 중 양평군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8일 "이번 2023년 제안 공모전을 통해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다린다"며 "좋은 제안은 정책에 반영해 양평을 발전시키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평군 2023년 제1회 군정발전 제안 공모전 포스터 양평군 2023년 제1회 군정발전 제안 공모전 포스터. 사진제공=양평군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실사단 포천시 방문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검증을 위해 유네스코 심사위원인 징쯔싱 중국 핑산 세계지질공원 부국장과 사리나 중국 알싸세계지질공원 전문가 등 2명이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포천권역을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재검증 현장실사는 지난 4년간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권고사항 이행 현황에 대해 평가하기 위해 17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5일간 진행되는 현장실사를 위해 17일부터 18일까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포천권역 답사가 진행됐으며, 대상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와 비둘기낭 폭포, 장독대 마을,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화적연 등이다. 포천시는 2020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이후 추진한 다양한 체험교육 인프라 확충과 지역주민 협력사업, 생태계 보전을 위한 생태경관단지 및 탄소숲 조성 등을 소개했다. 특히 오는 8월 개관 예정인 체험교육 박물관인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의 실감형 디지털체험관을 처음 선보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을 방문한 유네스코 실사위원들과 티타임을 가지며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이 추구하는 미래 발전상을 설명했으며, "생태환경 보전과 체험교육 확대를 통해 한탄강이 지속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실사 결과는 내년 5월 열릴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최종 발표될 예정이며,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재검증에 통과되면 2028년까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자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kkjoo0912@ekn.kr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검증 현장실사단 포천시 방문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검증 현장실사단 포천시 방문. 사진제공=포천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검증 현장실사단 포천시 방문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검증 현장실사단 포천시 방문. 사진제공=포천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검증 현장실사단 포천시 방문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검증 현장실사단 포천시 방문. 사진제공=포천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검증 현장실사단 포천시 방문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검증 현장실사단 포천시 방문. 사진제공=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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