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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정치와 행정의 공존’ 위한 역량강화교육 진행

경기 평택시의회는 29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공공문제해결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윤수찬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교수는 ‘정치와 행정의 관계, 공존’이라는 주제로 정치와 행정의 의미와 역할을 설명하면서 정부가 공공가치를 실현하고 공동체의 자원을 배분·관리하기 위해서는 정치적 올바름을 추구하고 창의력과 통찰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은 "현실적으로 정치와 행정은 갈등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지만, 효과적인 정부 운영을 위해 이들은 필수적으로 공존해야 한다"며 "평택시의회는 정치적 결정과 행정적 실행 과정에 있어 상호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 복지 향상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29210423 공공문제해결을 위한 역량강화교육 후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평택시의회

포천시 민원조정위원 확대…소통중재 강화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는 25일 민원조정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심의회를 열어 유사 반복민원 해소 및 방지를 위한 위원회 역할과 대처방법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포천시 민원조정위원회는 ‘포천시 민원처리 규정’에 따라 위원장인 박헌국 자치행정국장을 필두로 3명의 내부위원과 법률 및 민원 전문가 등 외부 위촉직 8명으로 구성됐다. 외부 전문위원은 민원인 고충을 해결하고 원활한 행정 처리를 위해 기존 6명에서 8명으로 확대 위촉했다. 민원조정위원회는 민원 처리 주무주서 지정, 거부처분에 대한 이의신청, 장기 미해결 민원, 반복 및 다수인 관련 민원에 대한 해소 대책 등을 심의-조정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날 심의회는 주요 안건으로 유사 반복민원과 관련한 민원조정위원회 운영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위원 역할과 대처방법 등을 논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심의회에서 "민원인 권익 향상 및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민원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위원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며, 민원조정위원회가 중재와 소통의 가교 역할로 시민 불편 및 문제 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kkjoo0912@ekn.kr포천시 25일 민원조정위원회 위원 위촉식 개최 포천시 25일 민원조정위원회 위원 위촉식 개최. 사진제공=포천시

[포토뉴스] 포천시 3기 민간감사관 2차위촉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는 제3기 민간감사관 위촉식을 25일 시정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민간감사관은 총 16명으로 지역별 균형과 제보 다양성을 위해 읍면동장 추천을 통해 추가 선정했다. 위촉된 민간감사관은 임기동안 △시민생활 불편, 불만사항 제보 △공무원 비위, 부조리, 불친절 행위 제보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및 제도-관행 시정 건의 △시정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건의 등 청렴 포천을 구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위촉식에서 "민간감사관은 다양한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분들이니, 시민을 대표해 사명감을 갖고 청렴하고 정의로운 포천을 위해 적극 참여와 협조해 달라"며 "시민과 소통하는 감사행정으로 시정 신뢰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천시는 작년 3월 공개공모를 통해 민간감사관 12명을 선정한 바 있다.kkjoo0912@ekn.kr포천시 제3기 민간감사관 2차 위촉식 개최 포천시 제3기 민간감사관 2차 위촉식 개최.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제3기 민간감사관 2차 위촉식 개최 포천시 제3기 민간감사관 2차 위촉식 개최.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제3기 민간감사관 2차 위촉식 개최 포천시 제3기 민간감사관 2차 위촉식 개최. 사진제공=포천시

광명시 사회적경제 연합축제 9월2일 개최…"가치공유"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가 9월2일 광명시민체육관 일대에서 ‘2023년 광명시 사회적경제 연합 페스티벌’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한다. 민선8기 광명시 주요 시정과제인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고, 이를 위한 시민 참여와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서다. 이날 사회적경제 연합 페스티벌은 ‘소중한 우리가 주인공인 찬란한 페스티벌’을 주제로 내걸고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추진 사업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70여개 홍보-판매 부스가 운영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9일 "이번 축제는 사회적경제 가치를 공유하고 공동체 나눔을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일상에서 사회적경제를 만나고 윤리적 소비와 재투자로 선순환 하는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사회적경제 사업 홍보관에선 사회적기업 설립, 공정무역 가게, 공정관광, 공유경제 등 광명시에서 추진하는 사회적경제 정책과 다양한 지원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관련 제품을 체험하고 교육을 들으며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대해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오픈박스’도 마련된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관련 체험과 교육을 제공하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학교를 비롯해 공정무역 제품을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공정무역 가게 부스와 지역자원과 사회적경제 기업을 연계한 광명형 공정여행을 알아볼 수 있는 공정관광 관련 부스도 선보인다. 마을기업-사회적기업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연합해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정책’을 공유하고 경력보유여성 창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디딤돌 창업박람회’도 함께 개최된다. ‘디딤돌 창업박람회’에는 사회적경제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창업을 준비하는 11개 ‘디딤돌 창업동아리’가 참여한다. 이밖에도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을 비롯해 광명공정무역협의회, 청소년재단 등 공정무역 실천기관,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 광명자치대학 사회적경제학과, 광명시 사회적경제 서포터즈단 등 관련기관이 참여해 사회적경제를 알리고 시민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1회용품과 쓰레기가 없는 ‘에코 축제’로 진행되며, 이와 관련해 당일 푸드트럭 이용 시 내 그릇 사용하기에 동참하고 인증 샷을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 신청하기에 보내면 심사 후 지혜소비 포인트로 지급된다. 한편 개막식은 오후 1시 시민체육관 실내무대에서 식전 공연과 유공자 표창, 시민참여 공연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사회적경제 연합 페스티벌 세부사항은 광명시 사회적경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광명시 2023년 사회적경제 연합페스티벌 포스터 광명시 2023년 사회적경제 연합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제공=광명시

동두천시 특수상황지역 개발 ‘청신호’…104억 확보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동두천시가 2024년도 특수상황지역 개발 신규사업 3개로 국비 104억원을 확보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지역균형발전 개발사업 실적을 인정받아 7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과 6억원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특수상황지역 개발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 특별법’에 따라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로 국비 8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재정 상황이 열악한 동두천시에 반드시 필요하다. 국가균형발전사업 평가는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포괄보조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효과성, 균형발전 기여도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다음 연도 재정 인센티브를 배분한다. 올해 추진 중인 특수상황지역 개발 사업은 △산림치유원 자연누림 조성(152억원) △생연 공유누리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100억원) △소리이음마당 조성(180억원) △상패근린공원 조성(60억원) 등이다. 동두천시는 2024년도 국비가 확보됨에 따라 △왕방계곡 숲길 조성(75억원) △우리마을 주거환경 개선(30억원) △신천 친수공간 조성(25억원) 등 신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kkjoo0912@ekn.kr동두천시청 전경 동두천시청 전경. 사진제공=동두천시

부천시 내년 생활임금 11,710원…전년비 2.72%↑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부천시가 2024년도 생활임금을 2.72%가 인상된 시급 1만1710원으로 결정했다. 월 단위로 환산할 경우(주 40시간 기준) 244만7390원이며 올해보다 6만4790원이 인상된 금액이다. 2024년도 생활임금은 노-사-민-정이 참여하는 부천시 생활임금위원회 논의를 거쳐 21일 열린 부천시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결정하고 28일 고시했다. 부천시는 내년도 정부 최저임금(시급 9860원)과 최저생계비 인상률, 부천시 재정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활임금을 결정했으며, 직원 간 임금격차, 물가상승률 등도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활임금 결정 고시로 부천시 소속 기간제근로자와 산하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 등 1400여명이 혜택을 받으며, 약 31억원 예산이 소요될 전망이다. 조용익 시장은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에서 "최소한 인간적-문화적 생활 보장을 위한 생활임금은 근본 바탕이 인권 존중에 있다"며 "그동안 부천시는 전국 최초 생활임금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제도 정착에 앞장서 왔으며 노-사-민-정이 함께 대화와 타협을 통해 임금수준을 결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노와 사, 민과 정이 각자 입장을 배려한 덕분에 합리적 논의를 이끌어 냈고, 앞으로도 노사민정협의회가 사회적 대화 중추기구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는 매년 전국단위 평가에서 3회 대통령상을 비롯해 여러 차례 대상-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사업능력 또한 전국 최고수준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는 생활임금 결정뿐만 아니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조례안 논의와 산업단지 거점형 노동자 쉼터사업 활성화, 온라인 기반 노동자와 신중년의 노동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연구 등 고용노동 민관협력 기관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kkjoo0912@ekn.kr조용익 부천시장 노사민정협의회 회의 주재 조용익 부천시장 노사민정협의회 회의 주재.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 2024년도 생활임금 시급 11,710원 결정 부천시 2024년도 생활임금 시급 11,710원 결정.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 노사민정협의회 회의 부천시 노사민정협의회 회의. 사진제공=부천시

양평군 임산부 맞춤형 방문관리 제공…정부공모 선정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은 25일 보건복지부 주관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보건소 등록 임산부 대상 건강평가를 진행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임산부를 ‘기본방문’과 ‘지속방문’ 군으로 나눠 가정방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에 전문역량을 갖춘 간호사-사회복지사가 찾아가 아이와 산모의 건강 상담, 영아 발달 관련 상담과 양육에 대한 교육과 심리적, 사회적 지지를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다. 기본방문 대상자에게는 출산 후 8주 이내 전문인력이 방문해 산모의 영양, 운동, 수면 등 건강 상태와 신생아 성장발달을 살피고 모유 수유와 아기 돌보기에 관한 육아정보를 제공한다. 우울감과 심각한 스트레스 등으로 임신-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지속방문 대상자는 출산 전부터 아이가 24개월이 될 때까지 전문인력이 방문해 지역사회 연계 및 심리-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9일 "저출산 극복을 위해 임신-출산 안심환경을 조성하고 출산가정에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지원책을 지속 마련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평으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 양평군 산후조리비 지원, 난임부부 지원, 친환경천기저귀 지원, 임신-출산교실, 영양플러스사업,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 미숙아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kkjoo0912@ekn.kr양평군 보건복지부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선정 양평군 보건복지부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선정. 사진제공=양평군

이상일 용인시장, "삼가2지구 대체도로 신속 개설로 민원 발생 없도록 해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9일 "아파트를 다 짓고도 진·출입로가 없어 입주가 막힌 ‘삼가2지구 민간임대주택사업’에 도로 개설 해법이 마련된 만큼 오랜 시간을 기다려온 입주 희망자들을 위해 도로 개설에 속도를 내주기 바란다"며 "아파트 입주가 이뤄진 다음 생활의 불편 문제로 이런 저런 민원이 나올 수 있는데 미리 잘 살피고 보완해서 입주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관계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처인구 삼가동 일원 민간임대주택(아파트)을 찾아 사업시행사와 시 관계자들에게 이같이 주문했다. 1950세대 규모의 이 아파트는 2021년 2월 완공됐지만, 진·출입로를 마련하지 못해 준공을 못했고 현재 아파트 입주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 시장은 이날 아파트 옥상에 올라 대체도로가 들어설 부지를 점검하며 "지난해 7월 취임한 뒤 아파트 입주희망자들이 많이 기다려온 점을 염두에 두고 입주의 선결조건인 도로개설 문제 해결에 주력했다"면서 "인근 역삼지구 개발과 연동된 기존의 진출입로 개설은 무망한 만큼 대체도로 개설이란 해법이 마련됐으니 도로가 내년 말까지 뚫릴 수 있도록 속도를 내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어 "빈 건물로 방치될 위기에 놓였던 이곳이 도로개설로 2025년 상반기에는 입주가 가능하게 됐다"며 "도로개설과 입주, 입주자 자녀의 학교 배정 등 모든 것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현장 관계자에게 사업추진 경위를 보고받은 뒤 도로개설 과정에 어려움은 없는지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사업시행자는 원활한 토지 보상 작업을 위해서 시 차원에서도 행정절차를 서둘러 비용 집행 과정을 앞당겨달라고 요청했으며 시는 사업에 더 이상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했다. 아파트 단지 내부를 돌아본 이 시장은 사업시행사에 "입주가 이뤄지면 주민들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입주 전부터 예상되는 불편 사항을 꼼꼼하게 점검해 정비하는 등 치밀하게 움직여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대체도로 건설공사 완공 시기는 당초 2025년 5월이었지만 이 시장이 도로개설에 속도를 내서 입주 시기를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함에 따라 2024년 11월로 정해졌다. 삼가2지구 민간임대주택 조성사업은 주택도시기금과 민간자본을 투입해 1950세대가 입주하는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2021년 2월 완공했지만 진·출입로가 포함된 역삼도시개발사업이 내부 문제로 지연되면서 삼가2지구 공동주택 사용승인과 입주계획도 멈추게 됐다. 이 시장은 그동안 삼가2지구 문제 해결을 위해 인접한 역북2근린공원 내에 대체도로를 개설하는 방안을 마련, 국민권익위원회 국장 등을 직접 만나 협의하면서 해법을 모색해왔으며 지난 5월 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사업시행자와 함께 ‘용인 삼가2지구 민간임대주택’ 대체도로 계획을 반영한 조정서를 체결하며 삼가2지구 공동화를 막을 돌파구를 마련했다. 후속 조치로 시는 지난 6월 사업시행자, 용인도시공사와 ‘삼가 2지구 임대주택 대체도로 개설 및 역북 2근린공원 조성’ 위·수탁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사업시행자가 도로개설과 공원 부지 비용을 부담하고 용인도시공사와 시가 공사를 진행한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삼가2지구 민간임대주택에 이어 인근에서 진행 중인 보훈회관 건립 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중 주민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고 무엇보다 안전에 각별하게 유의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현장 관계자에게 보훈회관 조성사업 현황을 보고 받은 후 "각종 행사를 개최하면 많은 방문객이 모여드는 만큼 주차 면수를 확충할 필요가 있다"며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시설인 만큼 주차 공간을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 설치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덧붙였다. 처인구 역북동 보훈공원 내 연면적 2629㎡에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들어서는 보훈회관 신축사업은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며 현재 공정률은 47.2%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29181724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9일 삼가2지구 민간임대주택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과 아파트 단지 내부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0829181809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9일 삼가2지구 민간임대주택 현장을 찾아 대체도로 조성 부지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0829181839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9일 삼가2지구 민간임대주택 현장을 찾아 대체 도로 조성공사 현황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0829181917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9일 보훈회관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현황을 보고받고 안전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화성시의회, ‘의정활동 전략 교육’ 진행

경기 화성시의회가 29일 정남면에 위치한 YBM연수원에서 하반기 의정활동 전략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의회 의원과 정책지원관 등을 대상으로한 이 교육은 조례 입안 및 심사교육, 교섭단체·인사청문회 이론과 실제에 관한 내용으로 편성됐다. 이날 참석의원들은 "의원의 중요한 역량 중 하나인 조례 입안 및 심사에 관한 교육을 심층적으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 였고 이를 통해 역량적으로 한층 발전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 정책지원관들은 "조례입안, 심사, 교섭단체·인사청문회와 관련해 어려운 주제를 보다 친숙하게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교육 기회였다" 라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올 하반기에 ‘제 2차 정례회 대비 의정실무교육’ 등의 교육을 실시한 예정이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29175147 의정활동 전략교육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의회

중국 랴오닝성 대표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방문

경기도와 자매결연 지역인 중국 랴오닝성 대표단이 29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방문했다. 중국 랴오닝성 대표단은 가오타오(高濤) 부성장을 비롯해 랴오닝성 정부 부비서장, 과학기술청장 등 9명으로 구성됐으며 경과원 G-invest 추진단 등 주요 추진사업을 경청하고 바이오센터 연구시설 투어 등을 진행했다. 대표단은 ‘제14회 한·중·일 우호교류회’에 참석하기 위해 방도했다. 랴오닝성은 CJ바이오, 포스코, 농심, 오리온, 롯데케미칼 등 약 1000여개의 국내 기업들이 진출해 있는 지역으로 경과원은 도내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개척 지원을 위해 2011년 랴오닝성의 성도 ‘선양’에 경기비즈니스 사무소(GBC)를 설치, 개소 이후 GMS(GBC Marketing Service) 사업 수행 등을 통해 5039개의 기업을 지원해 오고 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대표단의 경기도 방문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경기도 기업의 수출 지원, 투자 교류의 전초기지 역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사본 -GBSA 전경_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경 사진제공=경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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