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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 상징 로컬디자인 개발 추진. 사진제공=안산시 |
안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 특성 살리기 공모사업 중 ‘로컬 디자인’ 분야에 선정돼 5억원 국비를 확보하고 여기에 시비 5억원을 더해 이런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특성 살리기는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되며 전국 169개 지자체에서 신청해 서면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27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안산시는 오는 2025년까지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공공시설 리디자인 △다문화 상징 조형물-포토존 설치 △픽토그램을 활용 굿즈 개발 △지역 다문화 축제와 연계한 국가별 페스티벌 디자인 배너 설치 등 다문화마을특구 이미지 개선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다문화마을특구에 추진될 원곡동 주차장 고도화와 청년 스트리트몰 조성과도 연계해 시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22일 "다문화마을특구 특색을 시각적으로 디자인화해 도시환경 개선 및 다양한 축제-행사 프로그램과 연계를 통해 관광명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는 2009년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돼 국내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이 거주한다. 안산시는 △다문화마을특구 상징 조형물 및 미디어센터-스마트 미디어폴(가로등) 설치(2022년 10월) △한양대 에리카와 ‘공공 디자인 실험실’ 협약 추진(2023년 3월) △원곡초등학교 다문화마을특구 신규 편입(2023년 9월) 등 다문화마을특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정을 펼치고 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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