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수도권광역철도 양주 옥정~포천선 건설 본격화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서울지하철 7호선과 연결되는 양주 옥정∼포천간 수도권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본격화된다. 경기도는 31일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1공구에 대한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 후 실시설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옥정~포천 광역철도는 서울도시철도 7호선 연장선인 도봉산~포천의 2단계 사업으로, 양주시 고읍동에서 포천시 군내면간 총 연장 17.1km를 2029년까지 건설한다. 이곳에는 정거장 4개(양주 1개, 포천 3개)와 차량기지 1곳이 건설된다. 설계시공 일괄수행(턴키) 방식으로 공사가 진행되며 사업비는 총 1조 4874억원이 투입된다. 이 가운데 이번에 실시설계에 들어간 1공구는 양주시 구간으로 연장 4.93km에 환승 정거장 1개, 본선 환기구 4개를 설치한다. 공사비는 3543억원이다. 경기도는 8개월에 걸쳐 실시설계를 벌인 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 사업계획 승인을 요청하고 내년 하반기 중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고붕로 경기도 철도건설과장은 "1공구를 시작으로 올해 2, 3공구 역시 순차적으로 실시설계를 착수할 계획"이라며 "지역주민 이용에 불편이 없는 철도가 건설될 수 있도록 양질의 설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주 옥정~포천 광역철도 노선도 양주 옥정~포천 광역철도 노선도 연합뉴스

용인시 "용인와이페이 최대 50만원 충전 및 10% 인센티브"

경기 용인특례시가 31일 추석을 맞아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 인센티브와 충전한도액을 높인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용인와이페이 인센티브를 기존 6%에서 10%로 4%p 상향하고 인센티브 지급 충전한도도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50만원을 충전하면 5만원(10%)의 혜택을 더해 55만원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인센티브 한도는 5만원이다. 기존에는 인센티브 한도가 1만 8000원(6%)으로 30만원 충전시 적립되는 금액은 31만 8000원이었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소비자에게 혜택을 드리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가를 위해 용인와이페이 충전한도와 인센티브를 늘렸다"며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31084438 용인특례시가 9월 한달 간 용인와이페이 인센티브와 충전한도액을 높인다. 사진제공=용인시

광명시,자연-문화-역사 연계 명품 보행축 구축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가 내년 4월까지 ‘광명시 올레길 조성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5년부터 ‘(가칭)광명시 올레길’을 본격 조성해 자연과 문화, 역사와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보행 축을 구축할 계획이다. 올레길 조성은 민선8기 광명시 공약사항으로 녹지, 수변, 문화, 역사 자원 등을 연계한 보행 축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광명시 동서를 흐르는 안양천과 목감천 수변 보행길과 광명시 중심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도덕산~구름산~가학산~서독산 녹지축, 광명전통시장과 먹자골목 등 북쪽의 도심형 먹거리 보행길, KTX광명역과 새빛공원, 광명문화복합단지로 이어지는 도심형 보행축이 기본이 된다. 여기에 광명동굴, 영회원, 이원익선생묘, 광명누리길, 오리문화제, 농악대축제 등 지역 고유자원을 연계하고 스토리텔링을 입힌 코스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도보 여행자 흥미를 끌 수 있는 매력적인 거점을 올레길 곳곳에 조성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걷기를 위해 보행 친화적으로 가로환경도 정비할 방침이다. 아울러 산림, 수변, 도심 등 길 특성에 맞춰 캠핑, 별자리, 탐조 등 체험형 콘텐츠를 도입하고, 시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걷기대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지역자연과 환경에 걸맞고 조성하는 길을 상징할 수 있는 명칭을 시민 공모를 통해 결정할 방침이다. 올레길은 광명시가 추진하는 정원문화도시 실현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사업이다. 어디서나 걸어서 가까운 정원을 만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보행축 연결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광명시가 7월4일 발표한 정책만족도 조사에서도 광명시민은 정원문화도시 조성에 가장 필요한 사업으로 올레길 조성(35.8%)과 안양천-목감천 명소화(23%)를 꼽은 바 있다. 박승원 시장은 "올레길이 조성되면 시민이 건강하게 걸으며 문화를 누리는 기회가 확대되고, 다양한 지역자원과 연계해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광명 맛과 멋, 문화를 품은 올레길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kkjoo0912@ekn.kr광명시청 전경 광명시청 전경. 사진제공=광명시

시흥시의회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고지 ‘준비’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의회가 주민갈등 유발시설에 대한 시민 알권리 확보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28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김진영 의원이 주재했다. 최근 시흥에는 초등학교 옆에 전기차 충전소가 들어서는 과정에서 학생안전을 이유로 학부모-주민이 설치반대 운동을 일어났다. 이를 두고 사전고지 등 정보 공유로 갈등이 예방됐다면 주민 알권리 충족 및 사회적 비용은 최소화했을 것이란 분석이다. 정담회에는 김진영 의원을 비롯해 시민고충담당관, 기업지원과, 대중교통과, 노인복지과, 환경정책과, 대기정책과 등 주민갈등 유발시설 관련 부서장 및 담당공무원이 참석해 준비된 자료를 바탕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주민갈등 유발시설이란 주민과 공공, 주민과 사업자 간 갈등이 예상되며 주민 건강이나 생활에 직접적인 피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시설을 뜻한다. 정담회 참석자는 주민갈등 유발 예상 시설에 대한 사전고지에 대한 내용을 담은 ‘시흥시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고지 조례안’을 두고 사전고지 대상 시설과 대상지역 범위, 업무부서 지정 등에 관한 논의를 구체화했다. 또한 사전고지가 단순 알권리 충족을 위한 행위로 개발행위 인-허가에 대한 직접적인 영향이 없어 효과가 미비한 부분과 사전고지 담당공무원의 업무과중 등 우려 목소리를 제기하며 관련 부서 의견을 종합해 좀 더 세심하고 구체화된 내용을 담아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김진영 의원은 "최근 발생한 주민 갈등 외에도 공론화되지 않은 주민갈등이 늘어나는 만큼 갈등 발생 시 중재 또는 조정 역할에 대한 근거가 미비해 조례안 필요성을 느꼈다"며 "이번 정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하고 타 지자체에서 시행 중인 조례를 참고해 우리 시 실정에 맞춰 실효성 있는 조례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시흥시의회 주민갈등 유발시설 시민 알권리 확보 정담회 개최 시흥시의회 28일 주민갈등 유발시설 시민 알권리 확보 정담회 개최. 사진제공=시흥시의회

성남시, 분당 정자교 정밀안전진단 용역 착수

경기 성남시가 31일 분당 정자교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00일 일정의 이번 정밀안전진단 용역 진행 중 차량 통제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시는 최종 용역 결과에 앞서 오는 9월 중 우선 구조안전진단 결과를 토대로 분당경찰서와 협의, 차로 개방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지난 4월 정자교 보도부 붕괴 후 수사기관과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까지 정자교에 대한 사고 현장 조사와 감식을 진행했다. 사고 잔재물 처리가 지난 6월에 허가 나면서 시는 7월 들어 정자교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용역 입찰이 가능, 7월 말 입찰 공고를 통해 이날부터 용역에 들어가게 됐다. 성남시 관계자는 "정밀안전진단이 진행 중이지만 우선적으로 구조안전진단 결과가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면 분당경찰서와 협의해 차로 개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며 "총 6개 차로 중 4개 차로를 활용해 2개는 차로로, 2개는 보행로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앞서 국토안전관리원의 정자교 상판 구조물(슬래브) 구조해석 결과와 성남시 안전관리자문단의 콘크리트 진동 평가 등 안전성 평가를 토대로 구조안전성 및 사용 건전성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돼 지난 7월 14일 정자교 차도부에 임시보행로를 설치해 개방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정자교 시공사인 금호건설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를 제기하고 감정인 지정을 요청했다. 관할법원인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대한토목학회를 감정기관으로 결정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원형 보존과 현장 조사를 위해 정자교의 붕괴된 보도부를 철거하지 못하고 있다. 시는 정자교에 대한 감정기관의 현장 조사 등 감정이 마무리되면 붕괴된 보도부를 철거하고 보도부 재가설 공사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안에 공사를 완료해 재개통할 계획이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성남시청사진 (1) 성남시청 전경 사진제공=성남시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아름다운 기부 캠페인 진행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30일 비영리법인 사회단체인 ‘아름다운 가게’에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은 기부물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문화를 실천했다. 진흥원에 따르면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을 돕고 자원 선순환에 동참하기 위해 직원들이 사용하던 중고 물품을 기부하는 아름다운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특히 이번 행사에는 행사 취지에 공감한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화합과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의류, 잡화, 도서, 스포츠용품 등 기부된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에서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직원들의 정성이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31081421 사진제공=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도,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  본격화

경기도가 친환경 수소에너지 자족 소도시인 ‘미니 수소도시’ 조성에 시동을 거는 등 수소경제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도는 31일 탄소중립 실현과 수소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결정하고 이에 참여할 기초지자체 및 기관, 기업을 오는 10월 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가 새롭게 추진하는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수소융합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조치이다. 특히 이 사업은 미니 수소도시 내에서 수소를 생산하고 수소충전소나 연료전지를 통해 공공건축물에 전력을 공급하고 수소차를 확대하는 모델을 제시하고 있어 경제적 효율성이 장점이다. 이에따라 도는 올해 1개 시군을 선정해 수소 생산·유통·활용 등 전 분야 기반시설에 대해 지원하되 기초지자체 특성을 반영해 자율적으로 사업을 계획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했으며 도시, 농촌, 산업단지, 관광지 등 다양한 곳에서 조성할 수 있으며 규모는 제한이 없다. 시군, 공공기관, 민간 사업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게 되며 사업에 선정된 시군에 3년 동안 총사업비의 50% 이내(도비 최대 50억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에서 △민선 8기 도 공약사업 연계 △청정수소 생산 △기구축 수소 기반 시설 활용 등은 가점이 부여된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0월 6일까지로 1차 서류검토,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정한규 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은 "작지만 내실 있는 친환경 수소에너지 자족 소도시(단지)를 조성해 탄소중립은 물론 일자리 창출 등 새로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도내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미니 수소도시 사업 모델 미니 수소도시 사업 모델 사진제공=경기도

남양주시-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간담회 개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정책 제안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 등 도의원 10명과 정책간담회를 29일 화도읍 소재 ‘더드림핑’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비롯해 남양주시 집행부와 도의원(양우식, 오준환, 김영기, 이은주, 이애형, 이혜원, 오창준, 이석균, 정경자)이 참석했다. 남양주시는 △남양주 궁집 공영주차장 조성 △다산동 인공암벽장 설치 △평내동 물놀이장 지하 공영주차장 건립 등 인프라 개선을 위한 사업에 대해 논의하며 예산(도비) 확보 등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주광덕 시장은 "폭발적인 인구증가에 비해 문화-체육을 비롯해 도시기반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며 "논의된 정책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이에 대해 "남양주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고 도와드리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은 23일부터 도내 31개 시-군별 현장정책 투어 ‘국민의힘, 정책 드라이브’를 진행하고 있다.kkjoo0912@ekn.kr주광덕 남양주시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경기도의회 국민의힘 29일 정책간담회 개최 남양주시-경기도의회 국민의힘 29일 정책간담회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사진제공=남양주시

박경재-허영무 양평군민대상 수상…시상식 9월14일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은 2023년 양평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29일 열고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문에 박경재 동부노인대학장, 효행-선행-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허영무 성민교회 목사를 각각 수상자로 선정했다. 양평군민대생은 지역사회에 뿌리 내리고 근면-성실한 자세로 양평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유공자를 찾아 시상함으로써 군민 긍지를 높이고 화합을 이끌어 애향심을 함양하는데 이바지해왔다.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문과 효행-선행-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 등 2개 부문에서 현재까지 34회에 걸쳐 55명 수상자를 배출했다. 박경재 동부노인대학장은 용문면 다문8리 노인회장과 용문면 노인회 분회장을 역임했으며, 동부노인대학장 취임 이후 노인 평생학습을 적극 지원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구성과 교육자료 제작을 통해 노인의 사회적 참여를 독려하는 등 끊임없는 노인교육 활성화로 노인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지역 큰 어른으로서 귀감이 되고 있다. 허영무 성민교회 목사는 2002년 서종면에 성민교회를 건축하고 입당한 이래 담임목사를 맡아 각종 마을행사에 기금을 지원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했으며, 매년 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기부로 현재 누적금액이 약 1억5000만원의 장학금으로 후학 양성 기반을 마련하는 등 종교인으로서 이웃사랑이란 종교적 교리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2023년 양평군민대상은 9월14일 열릴 제50회 양평군민의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특히 양평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고 새로운 미래 양평시대를 제시할 기념행사에서 양평 동-서부의 두 분이 군민대상을 수상해 군민 소통과 화합의 장인 양평군민의날 의미가 더해질 전망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민대상은 양평군에서 최고 권위가 있는 상으로 군민대상 수상자는 곧 양평군 얼굴이자 명예의 상징"이라며 "지역발전을 위한 헌신과 봉사의 양평군민대상 정신이 널리 퍼지고 군민 모두 소통과 화합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9월14일 개최되는 제50회 양평군민의날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재추진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군민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kkjoo0912@ekn.kr2023년 양평군민대상 수상자 박경재 동부노인대학장 2023년 양평군민대상 수상자 박경재 동부노인대학장. 사진제공=양평군 2023년 양평군민대상 수상지 허영무 성민교회 목사 2023년 양평군민대상 수상지 허영무 성민교회 목사. 사진제공=양평군

연천군-경기도의회 국힘 현안사업 예산수요 공유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천군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과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경기도의회 국힘과 경기도 시-군이 함께 지역별 현안사업과 예산수요를 파악해 지역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힘 대표의원, 양우식 수석부대표, 오준환 정책위원장, 김영기 정무수석, 이은주 기획수석,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 윤종영 의원 등이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지역현안을 논의했다. 김덕현 군수는 △테마형 접경거점지역 조성(임진강 고랑포구 관광자원화 사업) △태풍전망대 안보관광 인프라 구축 △옥계~군남 간선관로 개량사업 도비 지원 △지방도 371호선(두일-석장) 도로 확-포장공사 도비 지원 △지방도 371호선(적성-두일) 조속 추진 등을 건의했다. 김덕현 군수는 "오늘 간담회를 통해 연천발전을 위해 군민 모두와 함께 더욱더 의지를 갖고 나아가야겠다는 힘을 갖게 됐다. 국민의힘이 계속 연천군 힘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이에 대해 "오늘 건의한 여러 정책 사업은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연천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kkjoo0912@ekn.kr연천군-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29일 정책간담회 개최 연천군-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29일 정책간담회 개최. 사진제공=연천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