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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똑버스’ 하남시 감일-위례 30일부터 운행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탑승해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신개념 교통수단 ‘똑버스’가 하남시 감일-위례에서 운행을 시작한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경기도는 똑버스 확대 도입계획에 따라 올해 3월부터 현재까지 도내 7개 시-군에서 78대를 신규 운행을 개시했으며, 누적이용객은 약 66만명이다.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오는 30일부터 감일-위례지구 똑버스에 대한 시범운행 후 9월6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차량은 13인승 현대 쏠라티 차량으로 감일지구 3대, 위례지구 3대 등 6대를 매일 오전 6시30분부터 24시30분까지 운행한다. 똑버스는 신도시나 농어촌 등 교통취약지역에서 승객 호출에 대응해 탄력적으로 승객을 수송하는 대중교통수단으로, 지역별로 운행방식을 다르게 해서 지역 교통상황에 적합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남 똑버스는 감일지구에서 올림픽공원역, 거여역, 마천역, 마천시장까지 운행하고, 위례지구는 장지역, 복정역, 거여역, 마천역까지 운행한다. 승객은 똑버스를 타고 감일-위례지역 내에서 이동하거나 인근 서울 지하철역까지 이동할 수 있어 특히 출퇴근시간대 이용수요가 높을 것이란 전망이다. 경기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으로 똑버스 호출과 결제가 가능하며, 승객이 가고자 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앱에 입력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운행 중인 똑버스 차량을 기준으로 승차지점, 승-하차 시간을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승객은 안내받은 승차지점과 승차 예상시간에 맞춰 똑버스에 탑승하면 된다. 같은 시간대에 경로가 유사한 승객이 예약하면 자동으로 우회 노선을 생성해 합승하는 식으로 운행된다. 이용요금은 1450원, 교통카드를 이용할 경우 수도권 통합 환승 할인도 적용된다. 하남시에 이어 올해 안성시, 파주시, 이천시에 똑버스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특히 파주시 운정은 2021년 12월부터 똑버스 시범사업을 시행한 지역으로 이용수요 증가에 따라 5대를 증차해 운행할 계획이다. 엄기만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장은 29일 "하남 똑버스 운행을 통해 감일-위례지구 주민이 더 나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대중교통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도민을 위해 맞춤형 교통 서비스인 똑버스 운행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똑버스가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신교통수단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특히 하남 똑버스는 거여-마천역 등을 연계해 서울시로 이동성 및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존 스마트폰 앱 호출 방식을 어려워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똑버스 유선호출 방식을 시범운행 후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성남시,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내달 19일까지

경기 성남시가 오는 9월 19일까지 규제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법령, 제도, 규정 등 각종 규제로 시민 또는 기업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공모 주제는 ‘생활 및 경제 분야 모든 규제개선’이다. 이번 공모는 시민, 지역 내 직장이나 학교에 다니는 성남 생활권자, 공무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신산업 등 5개 분야에서 규제혁신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단 조세·수수료·과태료·보조금 등과 같이 행정규제와 관련 없는 내용이나 단순 진정·건의, 민원, 불편 사항 해소 요구 등은 제외로 한다. 응모하려면 성남시청 홈페이지에 있는 제안서를 작성해 시청 6층 법무과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오는 10월 15건의 규제혁신 아이디어를 선정해 제안자에게 각 20만원의 시상금을 주며 선정 아이디어 중에서 성남시 자치법규로 인한 규제는 관계부서의 검토를 거쳐 자체적으로 정비한다. 법령 등으로 인한 규제는 관계 중앙부처에 건의 과제로 제출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일상·경제생활과 적극 행정 추진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할 수 있도록 시민과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같은 내용의 공모를 진행해 50건의 시민 아이디어를 제안받았다. 제안 내용 중 "12월인 어린이집 보육교사 퇴직 시기를 재원생들의 졸업·수료 시기인 2월로 변경해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제공하자"는 내용의 아이디어(제안자 성남시 공무원)는 보건복지부가 지침을 개정해 시행 중이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29080850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 포스터 사진제공=성남시

김병수 김포시장 마약예방 ‘노 엑시트’ 캠페인 동참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은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SNS상에서 전개 중인 ‘노 엑시트(NO EXIT)’ 마약 근절 캠페인에 24일 동참했다. 올해 4월부터 시작된 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 퇴치운동분부에서 합동 주관하며, 마약중독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려 경각심을 고취하고 마약범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김병수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포시 홍보대사 안지환 성우를 추천하며 마약 근절 캠페인을 이어갔다. 미국 북동부에 위치한 인구 150만 도시 필라델피아의 켄싱턴 거리에선 최근 마약에 중독된 이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으며, 이런 상황은 유튜브 등을 통해 세계로 전파되면서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기고 있다. 한국 또한 해외 보안 메신저와 암호화폐를 수단으로 하는 마약거래 대부분이 SNS를 통해 불법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그 규모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수 시장은 "단순 호기심에 시작했더라도 마약과 접하는 순간, 중독을 넘어 마약 거래나 판매까지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며 "마약에 손대면 본인 인생뿐만 아니라 가족-친구 등 주변인 삶까지 파괴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70만 대도시를 준비하며 안전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안전담당관실을 신설하고 CCTV를 활용한 각종 도시안전 대책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kkjoo0912@ekn.kr김병수 김포시장 ‘NO EXIT 캠페인’ 참여 김병수 김포시장 ‘NO EXIT 캠페인’ 참여. 사진제공=김포시

이상일 용인시장 "스포츠 진흥 위해 최선 다할 것"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지난 28일 방문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예정인 용인시청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이날 선수들과 함께 장재근 국가대표 선수촌장을 만나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 방안, 용인시가 건립을 추진하는 반다비 체육센터에 국가대표 선수촌의 우수한 시설을 접목하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시장은 이날 특히 국가대표로 선발돼 선수촌에 입촌해 훈련 중인 여자 100m허들 조은주 선수와 남자 유도 73kg급 강헌철 선수에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기량을 잘 발휘해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응원했다. 대한민국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 선수는 오는 31일 스위스에서 열리는 다이아몬드리그에 참가하기 위해 취리히에 머물고 있어 이날 행사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선수들의 선전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각 분야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국가대표로 선발된 용인특례시청 소속 우상혁, 조은주, 강헌철 선수가 메달을 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국가대표 선수촌의 수영장, 양궁장, 탁구장, 체력단련장, 럭비장, 아이스링크장 등의 시설을 둘러보고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잠시 지켜봤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돼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대규모 입주가 예정된 용인특례시의 재정은 조금씩 좋아질 것이므로 스포츠에 지원도 확대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스포츠 진흥에 용인도 기여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대해 장재근 국가대표 선수촌장은 "용인특례시 기흥구 구성동에 20년째 거주 중인 용인시민으로서 용인의 발전 가능성, 체육을 위한 지원 노력을 잘 알고 있다"며 "우상혁 선수를 영입하는 등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이상일 시장과 시 공직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 이날 이 시장 일행을 안내한 선수촌의 관계자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국가대표들 가운데 각 시·군에 소속된 선수들이 많지만 자치단체장이 직접 선수촌을 방문해 소속 국가대표를 격려한 경우는 처음인 것 같다"고 말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29075542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0829075622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찾아 용인시청 소속 조은주 선수(왼쪽)와 강헌철 선수(오른쪽)를 격려했다. 사진제공=용인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서현역 난동 사건 의인 청소년들에게 ‘표창’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지난 28일, 지하철역 흉기 난동 사건 당시 부상자를 도왔던 청소년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이들의 용기 있는 행동을 격려했다. 표창 대상자는 윤도일 군(검정고시)과 음준 군(돌마고 3)으로 중학교 때부터 친구 사이였던 두 청소년은 지난 3일 성남시 서현역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에서 적극적으로 부상자를 구호했다. 두 청소년은 사건 당시 현장을 지나다가 범인으로부터 출혈을 입은 피해자를 목격하고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지혈 등의 응급 처치에 나섰다. 특히 흉기 난동범이 주변 지역을 떠나지 않았다는 소식에도 응급 처치를 멈추지 않았고 현장에 구급대원이 도착한 이후 병원으로 이송할 때까지 1시간 가까이 현장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임 교육감은 이 소식을 듣고 의인 청소년을 적극 수소문해 이들의 용기 있는 행동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토록 했다. 이날 수상식 자리에는 임 교육감과 도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표창 대상자 가족이 참석해 두 청소년의 의로운 행동을 칭찬하고 수상을 함께 축하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위기 상황에서 다른 사람을 돕고 응급조치를 하기가 쉬운 일이 아니었음에도 훌륭한 대처를 한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면서 "여러분의 의로운 행동이 경기교육의 명예를 드높이고 다른 학생들에게도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친구 간에 서로 힘을 합쳐 의로운 일을 한 것에 고맙게 생각하며 두 학생이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님께서도 잘 뒷받침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29073840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8일 수상자들과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clip20230829074038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실태조사 실시...전국 ‘최초’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오는 9월 4일부터 27일까지 최중증 발달장애인 1500명을 찾아가 전국 최초로 돌봄 실태를 조사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최중증 발달장애인이란 아직 학계·현장 등에서도 별도 합의된 정의가 없을 정도로 실태 파악과 별도 지원 방안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따라 도는 지적 장애와 자폐성 장애를 통칭한 발달장애인 가운데 자해·타해 등 도전적 행동으로 시설 이용을 거부하거나 의사소통 등 극심한 발달상 이유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인원으로 잠정 정의하고 다른 발달장애인보다 일상생활·의사소통 등에 큰 제약을 받아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돌봄 여건 등을 파악해 ‘경기도형 중증 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3~6월 발달장애인 조사자 명단 시군 취합 △5~6월 조사 방법 등을 선정하기 위한 전문가 회의 및 연구심의회 △8월 4일 조사 업무를 수행할 ㈜한국갤럽과 계약 체결 등의 과정을 거쳤다. 도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시군에서 취합한 발달장애인 6333명을 대상으로 보호자에게 장애·환경 특성 등을 묻는 1차 전화 조사를 거쳐 방문 돌봄 실태조사를 수행할 최종 대상 1500명을 선정한다. 방문 조사는 한국갤럽을 통해 오는 9월 4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하며 방문하는 전문조사원은 △경기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기준 정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 △도내 최중증 발달장애인 건강 상태, 돌봄 실태, 지원 서비스 요구사항 및 주 보호자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상태 등도 함께 조사한다. 추가 조사가 필요할 경우 발달장애인 중 일부를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하고 전문가 집단을 구성해 자문회의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복지재단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최중증 발달장애인 돌봄 특성에 맞는 정책 제안 및 지원계획 수립 등을 진행하게 되며 조사 과정에서 돌봄 공백이 발생한 발달장애인에 대해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즉각적인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서봉자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경기도 발달장애인의 24시간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29072313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양주시 5개도시 종합장사시설 설치후보지 공모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의정부시-동두천시-남양주시-구리시 등 양주권 5개 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사업 부지를 공개모집한다. 8월28일부터 10월16일까지 50일간 양주시는 부지면적 50만㎡ 내외로 화장시설, 봉안시설, 자연장지, 장례식장 등이 들어설 종합장사시설 설치 후보지를 위한 공개모집을 공고했다.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은 마을회의 등을 거쳐 유치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상 거주 세대주의 60% 이상 동의를 받아 양주시 사회복지과 장묘문화팀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유치 지역에 대한 주민지원 사업은 3개 권역으로 나눠 추진한다. 먼저 종합장사시설 설치지역에는 100억원 이내 기금지원 사업을 추진하면서 식당-매점-카페 등 수익시설 운영권을 부여하고, 운영개시일로부터 10년간 화장시설 수입금의 10% 배분과 노동자 채용 시 주민우선고용 혜택을 부여한다. 종합장사시설 유치지역 주변 지역인 설치부지 경계로부터 2km 이내에 해당하는 지역에는 150억원 이내 기금지원사업과 화장수수료 면제를 부여하고, 해당 읍·동에는 150억원 이내 기금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양주시는 설치후보지 공개모집과 함께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9월11일 오후 2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주민설명회에서 종합장사시설 건립 로드맵을 제시하고 주민지원 사업 등 세부적인 내용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이와는 별도로 유치 의향이 있거나 희망하는 마을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주민설명회와 선진 장사시설 벤치마킹을 병행한다. 사업부지 선정은 주민동의율, 민원발생 정도, 입지환경과 교통여건, 부지조성 경제성 및 확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양주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추진위원회에서 1차로 제출 신청서에 대한 서류심사를 실시하고 현장실사를 거쳐 심의에서 입지타당성 조사용역 결과를 토대로 최종 사업 부지를 선정할 계획이다.kkjoo0912@ekn.kr양주시청 전경 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과천시 ‘생애초기 건강관리’ 공모선정…국비 0.75억확보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과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인건비 및 사업비 7500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내년부터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유아가 있는 출산가정에 전문교육을 이수한 간호사 등이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 건강 및 영아 발달 상담, 양육교육 등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신청자 중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는 건강평가를 통해 기본 방문 및 지속 방문 군으로 분류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본방문 대상자는 출산 후 8주 이내 전문인력이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영양, 운동, 수면 등 건강상태와 신생아 성장발달 상태를 살피고 모유 수유, 아기 달래기, 재우기 등 육아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우울감 등으로 집중관리가 필요한 임산부는 임신 20주차부터 아기가 24개월이 될 때까지 지속 방문 대상자로 관리된다. 이 경우 전문인력이 25회 이상 가정으로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과천시에 주소를 둔 임산부나 출산가정은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보건소를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구은희 과천시 건강증진과장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통해 각 가정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와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엄마와 아이 모두 건강한 출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임산부 등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과천시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현장 과천시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현장. 사진제공=과천시

안양시 제3회 추경예산안 869억 증가…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가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안양시의회에 28일 제출했다. 제3회 추경예산안은 9월7일부터 20일까지 열릴 제286회 안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 의결될 예정이다. 이번 추경안은 제2회 추경예산(1조 8182억원)보다 869억원(4.8%) 증가한 1조 9051억원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기정액 대비 약 470억원(3.1%) 늘어난 1조 5526억원, 특별회계는 약 399억원(12.8%) 증가한 3525억원이 편성됐다. 안양시는 대내외 경제 환경 불확실성과 부동산 공시지가 인하 및 거래감소 등에 따라 지방세 수입 감소가 예측되는 상황에서 건전재정 운영을 위해 불용예상 및 집행완료 사업 잔액을 감액하는 등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원을 확보하는데 힘썼다. 주요 편성내역은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189억원) △자율주행 시범사업(27억원) △장애인체육센터 및 장애인복합문화관 건립(12억원) △안양1번가 청년공간 조성(2억8000만원) 등이다. 또한 취약계층 및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부모급여 지원(21억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15억원) △취약계층 냉방비 긴급지원(5억4000만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3억6000만원) 등이 포함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은 지방세 등 세수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어렵게 재원을 마련해 꼭 필요한 사업예산만 편성한 만큼 시의회의 적극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안양시청 전경 안양시청 전경. 사진제공=안양시

양평군 공무원노조 여현정 군의원 공식사과 촉구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양평군지부 조합원 일동은 28일 성명서를 통해 도로건설팀장 A조합원과 면담에 대한 미동의 녹취 및 언론배포 사건 당사자인 여현정 양평군의회 의원에게 △도로건설팀장 A조합원에게 공식사과 △재발방지 대책 및 입장 △양평군 공직자 명예훼손 언행 중단 등을 요구했다. 다음은 28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양평군지부 조합원 일동이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양평군지부(지부장 김종배, 이하 공무원노조)는 양평군의회 여현정 의원(최영보 의원 동석)이 공무원노조 소속 도로건설팀장 A조합원과 대화 내용을 미동의 녹취하여 언론에 배포한 사건(이하 미동의 녹취 및 언론 배포 사건) 대책 마련 요청에 회신한 양평군수, 양평군의회 국민의 힘 의원 일동(윤순옥 의장, 황선호 부의장, 지민희 의원, 오혜자 의원, 송진욱 의원), 여현정 의원, 최영보 의원(미제출)에 대하여 도로건설팀장 A조합원, 공무원노조 운영위원회 및 다수 조합원 의견을 수렴하고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힙니다. 1. 2023년 8월4일 전 직원 메일을 통해 공지된 미동의 녹취 및 언론 배포 사건에 대하여 전 직원의 대표자로서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 및 향후 직원 보호에 앞장서겠다는 양평군수의 입장문에 대하여 지난해 직장 내 갑질 사건 발생에 따른 신속한 대응 지시와 함께 금번 사건에도 신속한 입장 발표와 직원 보호를 약속한 양평군수에게 공무원노조 전 조합원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향후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여 신속히 실행해 나가줄 것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2. 2023년 8월11일 양평군의회 국민의 힘 의원 일동의 회신사항(1.공무원들의 양평군의회에 대한 불신과 반감에 대하여 안타까운 마음과 유감, 2. 상호 협력관계 훼손 및 신뢰가 무너지고 서로에게 상처를 주어서는 안된다는 공감, 3.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소통하며 상생의 관계를 회복하고 서로가 수평적 관계에서 군민의 행복 실현을 위해 함께 하겠다는 입장문)에 대하여 공무원노조는 향후 동일한 사례 방지와 수직적 조직문화 개선에 노력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이며 이에 신뢰와 환영의 뜻을 전합니다. 3. 공무원노조의 대책 마련 요청에 대하여 의견을 미제출한 최영보 의원은 녹취 당일 여현정 의원 및 A조합원과 동석하여 녹취 사실을 알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따라서 향후 재발 방지에 대한 어떠한 입장을 가지고 있는지 명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4. 미동의 녹취 및 언론 배포 사건의 당사자인 여현정 의원의 회신문에 대하여 아래와 같은 공무원노조의 입장을 밝힙니다. 지금까지 공무원노조는 최근 전 국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관련 쟁점들에 대하여 어떠한 입장이나 의견을 발표하거나 논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국민과 군민, 정치인 등 이해관계가 다른 서로가 상호 대립된 의견을 주장하고 있고, 문제의 해결이나 타협, 정당한 판결 없이 논란이 지속되고 있으며, 대한민국은 아직까지도 공무원노조에게 정치 자유를 인정해 주고 있지 않아 자칫 중립 의무 훼손의 오해가 발생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현정 의원은 본인과 A조합원과의 사이에서 발생한 미동의 녹취 및 언론 배포 사건에 대하여 단지 재발방지 대책을 강구해 달라는 공무원노조 요청 외에 자칫 정치적 중립을 훼손할 수 있는 쟁점들에 대해 공무원노조가 입장을 내놓지 않는다고 하여 공무원노조가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의정활동을 방해하며 편파적 제 식구 감싸기를 하고 있는 듯 공무원노조를 폄하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현정 의원이 속한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회가 앞선 2023년 8월3일 여현정 의원의 입장과 유사한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였고 언론 및 외부인 등으로부터 빗발치는 공세에도 불구하고 중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무원노조의 행보가 무엇이 잘못된 것이며, 군의원과 공무원이 최소한 같은 환경 속에 면담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구가 어째서 편파적 제 식구 감싸기인지 되묻고 싶습니다. 군의원이 양평군민에 의해 선출되어 군민을 대변하고 노력해야 할 권리와 의무가 있다면 조합원 손에 의해 만들어진 공무원노조는 조합원의 고충을 해결하고 조합원이 정당한 권리가 주어진 근로환경 속에 일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 노력해야 할 권리와 의무가 있습니다. 그러기에 다수 조합원이 이번 사건의 해결을 요구하고 있고 공무원노조가 이를 대변하는 것은 공무원노조 의무이자 존재 이유입니다. 따라서 공무원노조는 미동의 녹취 및 언론 배포 사건의 당사자인 여현정 의원에게 아래와 같이 요구합니다. 하나. 미동의 녹취 및 배포 사건의 당사자인 도로건설팀장 A조합원에게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합니다. 하나. 의원과 공무원 간 동의 없는 녹취 및 배포 사건의 심각성을 알고,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명확한 대책 및 입장을 요구합니다. 하나. 군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양평군 공직자 명예를 훼손하고 공직사회를 위축되게 하는 언행들을 당장 중단할 것을 요구합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양평군 공무원노조는 앞으로도 정치적 중립을 지킬 것이며, 정치적 논쟁으로 군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피해자가 되는 사건이 두 번 다시 발생하지 않길 바라는 뜻을 담아 요구하는 것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5. 또한 재발방지 대책 마련 요구에 응하지 않은 군의원에 대하여 공무원노조는 조합원 권리 지킴을 위해 조합원 의견을 수렴 후 아래와 같이 대응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공식일정 외 면담 요청 시 녹음 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면담 시 상호 녹음을 통해 공정한 면담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중대한 내용에 대한 면담 시 법적 분쟁을 대비하여 업무관계자 등 제3자가 동행하여 면담을 진행하겠습니다. △향후 정당한 의정 활동 외 부당한 사례 발생 시 전 조합원과 함께 단호하게 투쟁해 나갈 것을 알립니다. 6. 어떠한 이유에서든 한 사람의 인격과 가치가 목적 실현을 위한 수단이 되거나 희생돼서는 결코 안됩니다. 그리고 자의가 없는 희생은 한 개인의 삶을 망가뜨리고 삶을 포기하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지금 공무원 현실을 보십시오. 본연의 업무 외에도 각종 비상근무가 빈번하고 과로와 악성 민원으로 인해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안타까운 일들이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으며, 하위직의 경우 최저임금도 안되는 월급으로 생활이 되지 않아 한 해에도 수많은 공무원이 공직사회를 떠나고 있고, 이제는 시험에 응시조차 하지 않아 정원을 채우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이러한 공무원들의 어려움을 양평군수와 양평군의회는 간과하여서는 안될 것이며 공무원도 노동자로서 그 가치와 권리가 존중되는 환경 속에 서로가 협력과 상생을 통해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또한, 공무원노조 조합원들은 언제나처럼 군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고 묵묵히 직무를 수행해 나갈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2023년 8월 28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양평군지부 조합원 일동(지부장 김종배)kkjoo0912@ekn.kr양평군청 전경 양평군청 전경. 사진=에너지경제신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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