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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이 14일 추곡 수매현장을 방문, 수매현장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평택시 |
시는 지난달 4일 산물 벼 매입을 시작으로 이달 말 건조 벼까지 13만 8183포대(조곡 40㎏), 5527톤의 공공비축미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매입 품종은 삼광과 추청이며 매입 대금은 수매 직후 포대당 3만원을 지급하고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매입 가격을 확정해 오는 연말까지 최종 지급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잦은 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과 생산비 증가로 어려운 쌀 생산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 생산에 전념해 주는 농업인께 감사하다"며 "영농자재 지원 상향 등 농업분야 민생 안정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