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9월2일 삼패한강시민공원에서 하반기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을 개장한다.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은 자원순환 전범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의류-잡화-소형가전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판매-교환하는 나눔 장터로, 올해 상반기 개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하반기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은 9월2일부터 10월28일까지 추석 등 연휴를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남양주시 공식 누리집(nyj.go.kr/main/3159)에서 일정과 장소 등 안내사항을 확인한 후 접수기간 내 신청하면 된다. 매주 참여 신청을 받고 있으며, 추첨을 통해 참가가 확정된다. 판매 참여를 하지 않는 일반시민은 별도 신청 없이 방문하면 된다. 판매 참여자는 판매금액 10% 이상을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은 전액 남양주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남양주점프벼룩시장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남양주점프벼룩협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23-0809 점프벼룩시장전단-자원순환과 2023년 하반기 남양주점프벼룩시장 개장 포스터. 사진제공=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