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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조이, 컨디션 난조로 당분간 활동 중단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컨디션 난조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입장을 내고 "조이는 최근 컨디션 난조로 병원을 방문했으며, 상담 및 검진을 통해 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에 조이는 당분간 스케줄에 참여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 회복에 힘쓸 계획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조이의 건강을 위해 서로 충분히 논의한 후 내린 결정인 점 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당사는 조이가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팬분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추후 조이의 활동 재개가 정해지는 대로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걸그룹 레드벨벳의 조이가 컨디션 난조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SM엔터테인먼트

‘나쁜엄마’ 첫방 D-DAY, 라미란·이도현 조합에 주목하는 이유

배우 라미란과 이도현의 만남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다.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실력을 인정 받은 라미란과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를 통해 주가를 올린 이도현이 26일 첫 방송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에서 의기투합한다. 라미란은 자식을 위해 나쁜 엄마를 자처하는 영순, 이도현은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된 아들 강호 역을 맡아 사고로 모든 것이 정지된 후에야 진정한 행복을 찾아나선 모자의 감동을 유쾌하게 풀어낸다. 이들의 활약만큼 연기 변신에도 시선이 쏠린다. 2022년 영화 ‘고속도로가족’에서 아들을 잃은 슬픈 엄마 역을 맡아 절절한 연기를 보여줬던 라미란은 ‘나쁜엄마’에서 아들에게 가난을 물려주지 않으려 악착같이 노력하는 엄마를 유쾌하게 표현한다. 이도현은 ‘더 글로리’에서 이면성을 지닌 캐릭터 주여정을 완벽히 소화하며 보여줬던 강렬함을 이번 드라마에서는 냉철한 검사와 순수한 어린 아이를 오가는 상반된 매력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라미란은 "‘나쁜엄마’를 한번 보면 다음을 기다리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이도현도 "‘나쁜엄마’는 행복한 드라마가 될 테니 시청을 놓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방송은 26일 밤 10시30분. 권금주 기자 kjuit@ekn.kr화면 캡처 2023-04-25 150903 배우 라미란(왼쪽 사진)과 이도현이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에서 호흡을 맞춘다.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

‘행사의 신’ 한봄, 새 미니 ‘봄의 향기’ 오늘(26일) 발매…‘특별 매력’ 기대

실력파 트로트 가수 한봄의 새로운 매력이 베일을 벗는다. 한봄은 오늘(26일) 정오 두 번째 미니앨범 ‘봄의 향기’를 발매하고 팬들과 인사를 나눈다. ‘봄의 향기’는 트로트 계의 최고의 스태프가 참여해 완성한 앨범으로, 정식 발매 전부터 특별한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트로트 레전’드 설운도를 비롯해 유산슬의 ‘합정역 5번 출구’, 진성의 ‘안동역에서’ 등 편곡의 대가로 많은 히트곡을 남긴 작곡가 정경천이 ‘봄의 향기’에 참여했다. 장윤정, 정동원, 송가인, 홍자 등과 함게한 작곡가 권노해만, 윤단장은 아름다운 국악선율로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선물했다. 또한 ‘봄의 향기’는 특별히 K-POP 아이돌 프로듀서인 노성욱 프로듀서가 트로트 앨범의 프로듀서로 변신을 한 첫 작품이기도 하다. 여기에 드라마 송혜교, 장기용 주연의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임수향 성훈 주연의 ‘우리는 오늘부터’의 이현수 촬영 감독이 함께해 특별함을 더했다. 타이틀곡 ‘진짜 예뻐져요’와 ‘오늘밤에’는 설운도의 작사, 작곡으로 탄생했다. 설운도의 탁월한 감각과 감성은 한봄의 개성 있는 목소리와 만나 특별한 시너지를 만들어냈다. ‘행사의 신’으로 불리는 한봄인 만큼, 다양한 무대에서 사랑에 대한 확실한 메시지를 전달하겠단 각오다. 하정효 작사, 정경천 작곡의 ‘모라니’는 ‘제2의 이미자’ 향기가 떠오르는 작품이다. 곡의 아름다운 선율은 한봄이 지니고 있는 고전의 미성을 아름답게 표현했다. 권노해만, 윤단장 작곡의 ‘자갈밭’은 온갖 험한 일을 마다않고 자식들을 위해 모든 것을 헌신하신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의 표현한 곡으로 가사에 애틋함이 묻어난다. 한봄은 "이번 미니앨범의 완성도를 위해 노력하고, 연습하고 차근차근 진심을 담아 만들었는데, 실제로 완성도 있는 앨범을 발표하게 돼 기쁘고 기대되고 설렌다"면서 "‘봄의 향기’의 앨범 명처럼,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차근차근 많은 향기를 나눠줄 수 있는 그런 가수로 성장하고 싶다. 아울러 이번 앨범의 스태프들에게 특별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봄은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여성부 1위를 차지하며 혜성같이 등장한 가수다.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것은 물론 ‘행사의 신’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거듭 진화하며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에 따라 최고의 프로듀서들이 지원사격한 이번 한봄의 미니앨범 ‘봄의 향기’에도 비상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한봄_재킷 가수 한빈이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사진은 앨범 커버.XT엔터테인먼트

하진, 오늘(26일) ‘나쁜엄마’ OST 첫 번째 주자 출격…섬세한 감성 ‘몰입감 UP’

가수 하진이 ‘나쁜엄마’ OST의 첫 번째 가창자로 나선다. 하진이 가창에 참여한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 (연출 심나연 / 극본 배세영 / 제작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의 첫 번째 OST ‘A Dreamy Town (어 드리미 타운)’이 2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A Dreamy Town’은 이 마을 안에서는 내가 마음 누일 수 있고, 다시 시작할 수 있고, 뭐든 다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꿈’이라는 중의적인 단어로 표현한 곡이다. 하진의 깊고 진정성 넘치는 목소리가 음악과 만나 극의 스토리를 이끌 전망이다. 특히 프로듀싱에 발라드 히트 메이커 bigguyrobin(빅가이로빈)이 참여했으며, 최고의 연주자들과 함께 곡의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여기에 하진의 보컬이 더해져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나쁜엄마’ 첫 번째 주자로 참여한 하진은 ‘Take Me (테이크 미)’, ‘Overthink (오버띵크)’, ‘Daydream (데이드림)’ 등 활발한 앨범 발매는 물론, ‘사랑의 이해’, ‘킬힐’, ‘카이로스’, ‘펜트하우스’, ‘인간실격’ 등 유명 드라마 OST에 활발하게 참여하며 대중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라미란 분)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이도현 분)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 힐링 코미디 극이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한편, 하진이 가창에 참여한 ‘나쁜엄마’ OST Part.1 ‘A Dreamy Town’은 26일 정오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하진 가수 하진이 JTBC ‘나쁜엄마’ OST 주자로 나선다.사진은 앨범 커버.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

저스트비, 5월 日 KCON→‘드림콘서트’ 출연 확정! 글로벌 무대 ‘기대 UP’

그룹 저스트비(JUST B)가 ‘드림루키’ 서포머 부문 1위로서 드림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저스트비(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25일 ‘2023 제29회 드림콘서트’ 측이 발표한 ‘드림루키 프로젝트’ 팬덤 투표 결과에서 서포머 부문 1위를 차지하며, 드림콘서트 출연을 확정 지었다. ‘드림루키’는 K-POP 신인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해외 진출에 발판이 되어주고자 올해 드림콘서트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팬캐스트 어플을 통해 팬덤 투표가 진행됐으며, 저스트비는 2년차 서포머(Sophomore)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부문별 1, 2위 아티스트 혜택으로 저스트비는 ‘드림루키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수상, 드림콘서트가 열리는 부산 전광판 광고와 함께 ‘드림콘서트 루키 스테이지(가칭)’에 설 기회를 얻는다. ‘K-POP 언리미터’ 저스트비가 이번엔 어떤 무대로 K-POP 팬들을 매료시킬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저스트비는 지난 12일 새 디지털 싱글 ‘얼어있는 길거리에 잠시라도 따듯한 햇빛이 내리길’을 발매하고, 공식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라이브 클립, ASMR, 수어 버전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얼어있는 길거리에 잠시라도 따듯한 햇빛이 내리길’(이하 ‘얼잠따’)은 멤버 전도염이 작사·작곡하고, 김상우가 랩메이킹에 참여한 발라드 트랙이다. 현재 준비 중인 새 앨범의 선공개곡이기도 하다. 삶의 희망과 위로를 노래하는 저스트비의 따스한 감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저스트비는 새 앨범 준비와 더불어 5월 12일 일본에서 열리는 ‘KCON 2023 JAPAN’, 5월 27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23 제29회 드림콘서트’에 각각 출연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저스트비 (1) 그룹 저스트비가 드림콘서트에 출연한다.블루닷엔터테인먼트

‘K팝스타’ 출신 신지훈, ‘사랑은 봄비처럼...이별은 겨울비처럼...’ 리메이크 음원 공개!

싱어송라이터 신지훈이 유니크한 감성으로 임현정의 명곡을 재해석한다. 신지훈은 오늘(26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임현정의 ‘사랑은 봄비처럼...이별은 겨울비처럼...’ 리메이크곡을 공개한다. ‘사랑은 봄비처럼...이별은 겨울비처럼...’은 2003년 발매돼 현재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임현정의 히트곡이다. 새롭게 편곡한 이번 리메이크곡은 풍부한 스트링 사운드와 어쿠스틱 기타의 선율은 물론, 신지훈 특유의 섬세하고 애틋한 목소리가 더해져 또다른 명곡의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신지훈은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2’에서 파워풀한 성량과 울림 있는 목소리로 깊은 여운을 남기며 톱 6에 올라 이름을 알렸다. 당시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활동했던 색다른 이력 또한 화제를 모았던 가수. 현재 싱어송라이터의 길을 걸으며 ‘정글짐’을 시작으로 최근 ‘가득 빈 마음에’까지 무수히 많은 자작곡을 발매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고(故)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기도. 이번 ‘사랑은 봄비처럼...이별은 겨울비처럼...’ 리메이크에서도 신지훈만의 색깔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문화인은 ‘사랑은 봄비처럼...이별은 겨울비처럼...’ 이후 선배 싱어송라이터 노래를 후배들이 리메이크하는 다양한 싱글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세대 간의 공감을 확대하고자 한다. 신지훈은 "‘가수 하길 잘했다’고 생각하게 되는 일 중 하나가 어릴 때 좋아했던 노래를 리메이크곡으로 발매하는 때인 것 같다"며 "저를 믿고 노래할 수 있게 해주신 임현정 선배님과 잘 소화할 수 있도록 편곡해 주신 권박사님께도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지훈은 약 27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신지훈 shinjihoon’을 운영 중이다. 90년대 한국 가요부터 팝송까지 다양한 커버 영상을 업로드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신지훈_이미지 가수 신지훈이 리메이크곡을 발매한다.(주)문화인

[포커스] 고양국제꽃박람회 27일 개막…12일간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일산 호수공원 일대에서 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26일 고양시에 따르면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가 27일 개막해 오는 5월8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 ‘생활 속 꽃’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25개국 200여개 기관 및 관련 기업이 참가하며 22개 야외 정원과 실내전시, 플라워 마켓, 국제포럼-어워드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박람회의 백미인 야외정원은 다채로운 테마로 꾸며졌다. 박람회장에서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고양 레이 가든’은 10m 대형 토끼 ‘고양 래빗’이 환영 의미를 담은 꽃목걸이(레이)를 들고 방문객을 맞이한다. 주제 정원 ‘모멘텀 가든’은 꽃과 함께하는 순간의 기억을 표현한다. 반사-투영 구조물을 설치해 무한 확장되는 화훼공간을 조성하고, 꽃으로 장식한 회전목마를 연출해 포토존 기능을 더한다. 특히 ‘고양 레이 가든’과 ‘모멘텀 가든’의 포토부스에서 사진을 촬영하면 NFT 포토카드 제작이 가능하다.‘어린이 정원’은 작은 곤충이 된 것처럼 꽃과 꽃 사이를 탐험하는 어린이 놀이공간이다. 거대한 꽃 모양의 그네 놀이터, 꽃의 뿌리를 형상화한 밧줄타기 놀이터 등 아이와 함께 동심 세계를 즐길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환경 친화적 공간을 구현한 ‘꽃과 생활 디자인 정원’에는 마당, 베란다, 테라스, 옥상 등 다양한 정원공간이 마련돼 있다. 친환경 생활을 위한 ‘생태 정원’은 이끼 정원, 대나무 정원, 힐링 정원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장미,수국,튤립 등으로 가득 채운 정원들이 저마다 매력을 뽐낸다. 성취와 성공을 축하하는 ‘공중 정원’, 심신 안정을 주는 ‘물의 정원’, 도심에서 만날 수 있는 ‘도시와 꽃’ 등 형형색색 아름다운 정원들도 발걸음을 머물게 한다. 실내 전시장인 화훼산업관에선 국가무형문화재 황수로 명장의 궁중채화를 소개하고, 해외 희귀식물과 국내외 이색식물을 선보인다. 아르떼뮤지엄과 협업으로 꽃과 미디어아트 조합도 감상할 수 있다. 미니 열차, 수상 꽃자전거.꽃배 등 체험을 즐길 수 있고, 수변공간에는 300명이 동시에 휴식할 수 있는 레이크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꽃박람회 기간 내내 장르별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고 오후 9시까지 빛날 조명은 축제 낭만을 더할 예정이다. 고양국제꽃박람회에는 고양시 화훼농가가 지역특산물 브랜드화에 앞장선다. 50여개 화훼농가는 한울광장에서 열릴 ‘플라워마켓’에서 직접 재배한 우수한 품질의 선인장, 분화, 분재 등 화훼류를 직접 판매한다.화훼산업 경쟁력과 국제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고양국제꽃포럼’은 28일과 29일 화훼교류관에서 개최한다. 28일에는 화훼산업 테크-유통-지속가능을 주제로 열리고, 29일에는 화훼 디자인-아트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분야별 11인 국내외 연사가 포럼에 참여해 주제 강연과 세션 발표를 한다. 또 그동안 각각 진행했던 여러 경진대회를 통합해 ‘고양국제꽃어워드’를 처음 개최한다. 전시와 화예 분야로 나눠 총 11개 부문, 79점 작품을 시상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6일 "성공적인 축제형 박람회를 열어 고양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화훼산업 미래가치를 창출하겠다"며 "그야말로 봄꽃 향연이 펼쳐질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많은 분이 활력과 힐링을 가득 채워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2019 고양국제꽃박람회 2019 고양국제꽃박람회. 사진제공=고양시 2019 고양국제꽃박람회 2019 고양국제꽃박람회. 사진제공=고양시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 레이 가든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 레이 가든. 사진제공=고양시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모멘텀 가든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모멘텀 가든. 사진제공=고양시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어린이 정원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어린이 정원. 사진제공=고양시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장 조감도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장 조감도. 사진제공=고양시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국제꽃포럼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국제꽃포럼. 사진제공=고양시 고양국제꽃박람회-인천국제공항공사 ESG 경영 업무제휴 협약 고양국제꽃박람회-인천국제공항공사 ESG 경영 업무제휴 협약. 사진제공=고양시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입장권 안내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입장권 안내. 사진제공=고양시

구리시 ‘만화 고구려대장간마을’ 특별전 개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가 오는 5월부터 연말까지 고구려대장간마을 전시관 1층에서 ‘만화로 만나는 고구려대장간마을’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2022년 경기도 문화의날 지원 공모사업’ 선정 지원으로 만들어진 고구려 역사사 관련 창작 만화를 전시 소재로 삼아 연출했다. 만화 제목은 투구에 핀 들꽃(부제-고구려대장간마을 장수 이야기)이며, 내용은 1500년 전 고구려가 백제와 한강 유역을 두고 전쟁을 벌일 때 용맹하기로 이름난 장수가 고구려대장간마을로 오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담아냈다. 이번 전시와 연계된 체험 프로그램으로 5월15일부터 ‘만화랑 역사랑’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만화 및 유물 감상, 활쏘기, 삼족오 깃발 퍼레이드 등 내용으로 구성됐다. 연계 체험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1회(1시간) 진행되며, 체험 대상은 구리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이다. 사전예약은 필수이며, 세부사항은 구리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만든 창작 만화 전시를 보며 고구려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구려대장간마을은 아차산에서 출토된 1500년 전 고구려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구리시 유일한 공립박물관으로, 단체예약을 하면 설명을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구리시 특별전 ‘만화로 만나는 고구려대장간마을’ 포스터 구리시 특별전 ‘만화로 만나는 고구려대장간마을’ 포스터. 사진제공=구리시

양주시 무형문화재 3종목 정기공연 29일시작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일상 속 무형유산 향유와 가치 확산을 위해 양주 무형문화재 3종목 정기공연을 오는 29일부터 내달 6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정기공연은 무형문화재 우수성을 시민에게 알리고 무형문화재 보전-전승을 활성화하고자 진행된다. 무대는 서민 애환을 해악-풍자-익살로 질펀하게 담아낸 원형 그대로 무형문화재 공연과 함께 다양한 부대공연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선사한다. 오는 29일 오후 1시 양주소놀이굿 전수교육관에서 양주소놀이굿(국가무형문화재 제70호)을 시작으로 30일 오전 11시 덕계공원에서 양주상여와회다지소리(경기도무형문화재 제27호)가 시민과 만난다. 5월6일에는 양주 별산대놀이마당에서 양주별산대놀이(국가무형문화재 제2호)가 공연한다. 양주소놀이굿 행사는 가족 번창과 풍년을 기원하는 굿으로 소와 말과 하늘을 숭배하는 소멕놀이에 기원을 두고 무속의 제석거리 등 영향을 받은 연희 성격을 갖춘 전통예술인 양주소놀이굿 공연과 함께 다양한 부대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양주상여와회다지소리에선 현대사회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통적인 장례 풍습을 선인들 슬기와 예술적 감각으로 승화한 양주상여와회다지소리 공연을 비롯해 상여 퍼레이드, 초청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양주별산대놀이는 작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탈춤’을 대표하는 양주별산대놀이 공연과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25일 "이번 공개 행사는 양주시가 자랑하는 무형문화재의 예술적 기량과 기술의 정수를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많은 시민이 가족과 함께 전통문화 유산을 직접 감상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기공연 관련 세부사항은 양주시 누리집 행사소식에서 확인하거나, 양주시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양주시 제22회 양주상여와회다지소리 정기공연 포스터 양주시 제22회 양주상여와회다지소리 정기공연 포스터.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제60회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 포스터 양주시 제60회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 포스터.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제40회 양주소놀이굿 정기 공개행사 포스터 양주시 제40회 양주소놀이굿 정기 공개행사 포스터. 사진제공=양주시

이천수,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에 "미친 사람 아니냐" 격한 극찬

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가수 임영웅의 시축 이벤트 후일담에 격한 반응으로 칭찬을 쏟아냈다. 이천수는 24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리춘수’에 공개한 영상에서 "한 사람의 파워로 K리그 인기가 역대급 아닌가"라며 "선한 영향력이 응원 문화를 바꿀 수 있다는 건 대단하다. 저를 포함해 축구인들이 정말 감사드릴 일"이라고 말했다. 이천수가 언급한 선한 영향력은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대구FC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경기에 시축자로 나선 임영웅의 축구 사랑과 팬들이 보여준 성숙한 팬 문화다. 당시 임영웅 측은 팬들에게 다른 관중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 삼가하고, 팬덤의 컬러가 대구FC 유니폼과 겹치기 때문에 홈팀을 위해 최대한 조심해줄 것을 당부했다. 실제로 많은 팬들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경기장을 지키며 선수들에게 뜨거운 박수와 응원을 보냈다. 관중도 코로나19 유행 이후 최다인 4만5007명이 입장했다. 또 하프타임 공연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천수는 "거마비를 지급한다고 했는데 사양했다고 한다"며 "미친 사람 아니냐. 이런 선행이 어디 있냐"며 격하게 극찬했다. 이어 "보통 퍼포먼스를 할 때 잔디 위에서 하는데 잔디에 무리가 갈 수도 있어 댄서분들까지 축구화를 착용시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가수 임영웅이 보여준 축구 사랑에 극찬했다.유튜브 ‘리천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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