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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미국 타임 ‘2023 차세대 리더’ 선정

걸그룹 뉴진스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2023 차세대 리더’로 선정됐다. 24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는 전날(현지시간) 타임이 매년 트렌드를 이끄는 리더와 선구자를 선정하는 ‘2023 차세대 리더’ 명단에 케이팝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타임은 뉴진스가 노래 ‘OMG’와 ‘디토’(Ditto)로 올해 빌보드 ‘핫 100’에 5주 동안 머무르고 케이팝 그룹 최단기간 스포티파이 합산 누적 10억 스트리밍 달성 등 성과에 주목했다. 8월 케이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유명 록 축제 ‘2023 롤라팔루자’ 출연 소식도 덧붙였다. 타임은 "뉴진스는 케이팝 선배 아티스트보다 훨씬 빨리 글로벌 이정표에 도달하며 케이팝과 전 세계 음악시장을 강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브랜딩 실력도 뉴진스의 세계적 인기 요인으로 꼽으며 "뉴진스를 통해 케이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걸그룹 뉴진스가 미국 타임이 선정한 ‘2023 차세대 리더’에 이름을 올렸다.어도어

임영웅, 엄마·할머니와 ‘쿡방’ 도전...최애 메뉴는?

가수 임영웅이 방송 최초로 엄마, 할머니와 함께 요리프로그램 진행자로 깜짝 변신했다. 임영웅은 24일 자신의 공식 SNS와 KBS 공식 SNS에 공개된 단독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KBS 2TV ‘마이 리틀 히어로’(MY LITTLE HERO) 두 번째 선공개 영상에서 ‘쿡방’에 도전했다. 이날 3대가 한 자리에 모인 것은 임영웅이 지난 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공연을 앞두고 평소 즐겨 먹는 최애 메뉴인 오징어찌개 레시피를 할머니와 엄마로부터 전수받기 위해서다. 임영웅은 1일 요리프로그램 진행자로서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뽐내며 카메라 앞에서 긴장한 할머니와 어머니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센스 넘치는 할머니와 어머니의 입담에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는 장면이 이어졌다. ‘마이 리틀 히어로’는 가수 임영웅과 자연인 임영웅의 모습을 담아 팬들의 기대감이 높다. 27일 밤 9시25분 첫 방송하고 6월3일 2회, 10일 3회, 18일 4회, 25일 5회가 공개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가수 임영웅이 KBS 2TV ‘마이 리틀 히어로’에서 할머니, 엄마와 함께 쿡방에 도전했다.임영웅 SNS

한터글로벌, 트레져헌터와 K컬처 플랫폼 시장 키운다…중국부터 시작

(주)한터글로벌(대표이사 곽영호)이 트레져헌터(대표이사 송재룡)와 지난 22일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 글로벌 K컬처 플랫폼 시장 저변 확대에 발 벗고 나선다. 이번 계약은 한터글로벌과 트레져헌터가 각자의 전문 분야를 결합해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K팝과 K컬처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진출을 위한 전략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터글로벌은 K팝 음악차트 ‘한터차트’와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Whosfan)’ 등의 글로벌 서비스 운영사로, 대한민국 최초 음악차트로서 지난 30년 이상 집계해 온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한류 시장 확대를 위해 K팝 아티스트와의 공식 이벤트 및 협업을 통해 K콘텐츠의 글로벌 엑셀러레이팅에 탁월한 노하우를 확보, 현재 약 800만 명의 글로벌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트레져헌터의 중국의 주요 파트너사인 바이트댄스(틱톡)은 지난해 이커머스 사업으로 30조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50조 원 시장을 바라보는 등 크리에이터(중국 내에서는 ‘왕홍’으로 통칭) 이코노미가 급성장하는 추세다. 이에 트레져헌터는 중국 내 자회사 법인을 통해 바이트댄스, 알리바바, 완다그룹 등 주요 대기업 파트너사와 손잡고 자체 크리에이터 육성 및 중국계 셀럽이나 아티스트를 육성하는 한편, 콘텐츠 제작사업을 진행 중이다. 양사는 가장 먼저 중화권 시장에서의 K팝 피지컬 앨범 판매량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 내 K팝 피지컬 앨범 시장은 연간 3천억 원을 넘는 규모로, 한터차트에 공식 판매량으로 반영되는 패밀리 및 인증 계약은 중국 본토에 소재한 법인 사업자로서는 최초의 사례이다. 또한 중화권 시장을 대상으로 한 K팝 피지컬 앨범의 마케팅을 시작으로, 중국의 다양한 기업과 협력하여 K팝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중국 팬들과의 교류를 증대시킬 계획이라고도 밝혔다. 연내에는 공연, 전시, 팬미팅 등 K팝 및 K컬처 관련 메타플랫폼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트레져헌터 송재룡 대표이사는 "K팝을 위시한 아티스트 콜라보와 마케팅, 2차 IP를 활용한 음반 유통 사업 등은 한중문화교류 차원에서 MZ세대들이 교류할 수 있는 핵심사업으로 판단, 한터글로벌과 오랜 시간 동안 협의와 제안 끝에 금번에 최초의 공식 사업자로 인증받게 되어 기쁘다"며, "THG를 양국 간 MZ세대들이 진심으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K컬처 메타 플랫폼 사업자로 키워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터글로벌 곽영호 대표이사는 "중국은 가장 큰 K팝 시장을 보유한 지역 중 하나이며, 지금까지 K팝 내에서는 중국으로의 유통 과정에 많은 문제점들이 있어 중국 내 팬덤들의 니즈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왔다"며, "트레져헌터와 함께 중국 내 K팝 유통시장을 보다 투명하게 개척하며, 팬들에게도 신뢰도 높은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더욱 많은 중국 팬들이 K팝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을 남겼다. 백솔미 기자 bsm@ekn.k한터글로벌 한터글로벌과 트레져헌터가 중국을 시작으로 K컬처 플랫폼 시장 저변 확대에 나선다.한터글로벌

최정윤, 오늘(24일) ‘Emotional Train’ 공개!…타이틀곡 ‘싫은 점’ 기리보이 피처링 참여

싱어송라이터 최정윤이 섬세한 감성을 노래한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는 오늘(24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최정윤의 새 EP ‘Emotional Train’을 발표한다. ‘Emotional Train’은 설렘과 불안함 그리고 낯섦 등의 다양한 감정들을 표현한 앨범이다. ‘Emotional Train’의 타이틀곡은 ‘싫은 점’으로 헤어지기 직전의 연인의 이야기를 그린다. 서로의 단점을 언급하는 연인의 대화와 상반되는 청량한 멜로디가 리스너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싫은 점’은 래퍼 기리보이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색다른 음원을 탄생시켰다는 귀띔이다. 이와 함께 뮤직비디오는 선미의 ‘보랏빛 밤’과 아이즈원 ‘환상동화’ 그리고 강다니엘 ‘TOUCHIN’‘에 참여했던 판타지랩(fantazylab)의 김지용 감독이 맡아 영화 같은 영상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싫은 점‘을 포함해 ’Emotional Train‘에는 총 다섯 개의 곡이 수록된다. 낯선 사람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는 ’Stranger‘와 사랑해주는 척 조언을 전하는 사람들을 꼬집은 ’What Do You Want?‘ 그리고 상대방을 향한 호감과 설렘, 호기심을 얘기하는 ’금방 사랑에 빠지는 편!‘ 마지막으로 최정윤의 솔직한 가치관을 담은 ’나는 아직 많이 불안해‘까지. 최정윤은 자신의 감정들을 다채로운 방식으로 전하며 리스너들에게 색다른 감성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최정윤은 ’Emotional Train‘ 발매 이후 오는 6월 17일 오후 6시와 18일 오후 5시 서울 마포구 CJ아지트 광흥창에서 ’2023 최정윤 단독 공연 Yoon:iverse‘를 개최한다. ’Yoon:iverse‘라는 단어는 최정윤의 이름 ’JungYoon‘과 ’Universe‘의 합성어. 싱글 ’A Ticket‘을 시작으로 ’Emotional Train‘ 발매 그리고 단독 공연까지 이어지는 특별한 음악 여정을 의미하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최정윤은 2017년 미니앨범 ’Embrace‘로 데뷔해 이후 ’Dance with me baby‘, ’Nowhere‘, ’Silly Love Song‘, ’사라져‘, ’밤의 향기‘ 등의 음원을 발표했다. 통통 튀는 발랄한 팝부터 새벽 감성을 자극하는 포크 발라드까지 폭넓은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최정윤. 순정 만화의 주인공 같은 비주얼은 물론, 맑은 음색과 대중적인 멜로디로 리스너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는 중이다. 이에 ’2023 최정윤 단독 공연 Yoon:iverse‘는 어떻게 진행될지 팬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최정윤 가수 최정윤이 24일 새 미니앨범 ‘이모셔널 트레인’을 발매했다.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

안양시 ‘5! my 안양 2리 5너라’ 27일개최…청소년의날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는 오는 27일 ‘안양시 청소년의날’을 기념해 평촌중앙공원에서 제25회 안양시 청소년 축제 ‘5! my 안양 2리 5너라’를 개최한다. 안양시 청소년의날은 매년 5월 네 번째 토요일로, 안양시가 2019년 전국 최초로 ‘안양시 청소년의날 조례’를 제정하면서 지정됐다. 특히 올해는 시 승격 50주년과 청소년축제 25주년을 맞이해 동안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축제기획단 주관으로 오후 1시부터 7시30분까지 ‘5! my 안양 2리 5너라’를 개최한다. 이에 따라 시 승격 50주년 기념 추억 사진관, 미래 안양 100년 소망 엽서 쓰기 등 특별행사와 Y2K키링-우정팔찌 만들기, 타투스티커 체험, 퀴즈 맞추기 등 청소년 관심사에 맞춘 35개 체험행사가 평촌중앙공원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또한 오후 4~5시에는 사전 온라인 오디션을 통과한 청소년 10개 팀(댄스 4팀, 밴드-보컬 3팀, 기타 3팀)이 중앙무대에서 열정의 공연을 펼친다. 이어 오후 5시부터 청소년 대표 2명 사회로 ‘청소년의날 기념식’를 개최한다. 마지막 행사는 청소년 스트레스를 날릴 매드클라운, 21학번, 김미정 등 연예인의 화려한 공연으로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4일 "청소년이 직접 준비한 이번 축제가 청소년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청소년 문화를 함께 경험하고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청소년이 주인공인 축제를 만들고자 올해 2월 관내 청소년 10명으로 청소년축제기획단을 구성했다. 청소년축제기획단은 슬로건 선정, 특별체험 프로그램 기획, 공연 동아리 선정, 축제SNS 운영 등 축제 전반에 걸쳐 참여했다.kkjoo0912@ekn.kr제25회 안양시 청소년축제 ‘5! my 안양 2리 5너라’ 포스터 제25회 안양시 청소년축제 ‘5! my 안양 2리 5너라’ 포스터. 사진제공=안양시

[포토뉴스] 연천군 세계인 거리문화축제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천군가족센터는 세계인의날을 맞이해 21일 연천군종합운동장 야외무대에서 제1회 세계인 거리문화축제를 개최했다. 문화축제는 베트남-캄보디아-중국-필리핀 등 세계음식 먹거리 부스와 관내 유관기관이 참여한 22가지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경기아트센터 퓨전콘서트 등을 선보였다. 특히 외국인주민 장기자랑 ‘슈퍼스타 Y’ 코너에는 10개 팀이 참가해 베트남 계절근로자 원쩐따이씨가 춤과 노래로 100만원 상금을 획득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외국인 주민도 우리 군의 한 축을 이루는 주요 구성원으로 이번 축제를 통해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이해하는 기회를 얻게 되어 뜻 깊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제1회 연천 DMZ 세계인 거리문화 축제 제1회 연천 DMZ 세계인의 거리문화 축제. 사진제공=연천군 제1회 연천 DMZ 세계인 거리문화 축제 제1회 연천 DMZ 세계인의 거리문화 축제. 사진제공=연천군 제1회 연천 DMZ 세계인 거리문화 축제 제1회 연천 DMZ 세계인의 거리문화 축제. 사진제공=연천군

[카드뉴스] 오용길 특별기획전 ‘안양, 마음을 담은 풍경’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카드뉴스] 오용길 특별기획전 ‘안양, 마음을 담은 풍경’오용길 특별기획전 ‘안양, 마음을 담은 풍경’ 오용길 특별기획전 ‘안양, 마음을 담은 풍경’. 사진제공=안양시 오용길 특별기획전 ‘안양, 마음을 담은 풍경’ 오용길 특별기획전 ‘안양, 마음을 담은 풍경’. 사진제공=안양시 오용길 특별기획전 ‘안양, 마음을 담은 풍경’ 오용길 특별기획전 ‘안양, 마음을 담은 풍경’. 사진제공=안양시 오용길 특별기획전 ‘안양, 마음을 담은 풍경’ 오용길 특별기획전 ‘안양, 마음을 담은 풍경’. 사진제공=안양시 오용길 특별기획전 ‘안양, 마음을 담은 풍경’ 오용길 특별기획전 ‘안양, 마음을 담은 풍경’. 사진제공=안양시

군포시 ‘학교폭력과 부모역할’ 특강 개최…6월15일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학교폭력을 다룬 드라마 ‘더 글로리’가 인기를 누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학교폭력이 이제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회문제가 됐을 뿐만 아니라 양상이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어서다. 군포시는 자녀교육을 고민하고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해준 강사를 초청해 ‘학교폭력과 부모 역할’ 특별강연을 마련한다. 이번 강연은 부곡도서관 특화주제 ‘함께육아’ 특별강연으로 오는 6월15일 오전 10시 부곡도서관에서 열린다. 두 자녀를 둔 40대 가장인 이해준 강사는 자녀의 학교폭력 경험을 바탕으로 저서 ‘아빠가 되어줄게’, ‘학교폭력 부모 바이블Ⅰ’을 출간했고, 이해준학교폭력연구소를 운영하며 상담을 통해 피해가족에게 위로를 전하고 있다. 강연은 사례를 통한 학교폭력 이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부모 역할과 자녀 자존감 향상이 교육 주요 내용으로, 여러 사례와 질의응답을 통해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참석자에게 질문을 받아 선정된 10명에게는 관련 도서를 증정하는 작은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학교폭력과 부모 역할 강좌 참여 신청은 26일부터 군포시도서관 누리집(gunpolib.go.kr)에서 할 수 있으며, 학부모(군포시민) 40명을 선착순으로 공개모집한다. 윤철진 특화사업과장은 "자녀가 학교폭력 피해자가 될 수도 있지만 가해자가 될 수도 있다. 그래서 학교폭력을 예방하려면 부모 역할과 자녀교육이 더욱 중요하다. 자녀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에게 이번 강연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군포시 ‘학교폭력과 부모역할’ 특강 포스터 군포시 ‘학교폭력과 부모역할’ 특강 포스터. 사진제공=군포시

야간 인문학 ‘도시야사, 양주를 말하다’ 26일개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 덕정도서관이 개최한 야간 인문학 ‘도시야사, 양주를 말하다’가 시민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강좌는 김시덕 도시 문헌학자 진행으로 16일 1차 강의에서 ‘우리는 어디서 살아야 하는가’를 주제로 대한민국 도시 탄생과정, 살기 좋은 곳을 찾기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 알아봤다. 오는 26일 금요일 저녁 7시에는 ‘양주 과거와 미래’를 주제로 양주 곳곳을 직접 탐방해본 김시덕 도시 문헌학자의 탐방기와 양주 미래를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덕정도서관 관계자는 24일 "이번 강좌를 통해 우리가 사는 이곳 양주를 도시 문헌학 관점으로 새롭게 이해하고, 앞으로 발전도를 예견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간 인문학 ‘도시야사, 양주를 말하다’와 관련된 세부사항은 양주시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시립도서관 도서관관리2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양주시 야간 인문학 ‘도시야사, 양주를 말하다’ 포스터 양주시 덕정도서관 야간 인문학 ‘도시야사, 양주를 말하다’ 포스터.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야간 인문학 ‘도시야사, 양주를 말하다’ 현장 양주시 덕정도서관 야간 인문학 ‘도시야사, 양주를 말하다’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의정부문화재단 ‘무한상상 아트캠프’ 6월2일 개막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정부문화재단은 2023년 지역 문화예술회관 문화가있는날 공모사업에 선정돼 ‘우리동네 예술축제 ’를 6월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의정부아트캠프 및 무한상상 시민정원에서 진행한다. 무한상상 아트캠프는 5월 문화가있는날 주간(5월29일~6월3일)에 국고보조금 3100만원을 지원받아 진행되며, 의정부를 주 무대로 활동하는 인디밴드 및 클래식 단체의 다양한 실내외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6월2일 오후 6시, 의정부아트캠프(블랙)에서 지역을 기반으로 다양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능동밴드’와 2018년 유재하음악경연대회 금상을 수상한 실력파 밴드 ‘더치트랩’을 비롯해 의정부 대표 하드락메탈 밴드 ‘해머드라이브’의 강렬한 음악까지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7시20분 은 의정부 대표 실내악 단체인 ‘예인클래식’과 팝재즈 연주팀 ‘튠어라운드’의 야외 클래식 공연이 전개된다. 6월3일 오후 3시에는 전날 출연한 공연 팀들이 인디밴드는 야외무대로 클래식 공연은 아트캠프로 서로 공연장소를 바꿔 진행해 출연 단체의 같으면서도 다른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공연 방식을 선보이게 된다. 박희성 의정부문화재단 대표는 24일 "이번 무한상상 아트캠프를 통해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선사하고, 지역예술인에게는 활동무대를 지속 제공해 건전한 의정부 공연문화 생태계 구축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중심 문화예술 활동 향유 기회 마련을 위한 무한상상 아트캠프 관람료는 무료이며, 실내 공연은 선착순 입장이다. 세부 행사정보 및 문의사항은 의정부문화재단 누리집 uac.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kkjoo0912@ekn.kr의정부문화재단 무한상상 아트캠프 포스터 의정부문화재단 무한상상 아트캠프 포스터.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해머드라이브 해머드라이브.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더치트랩 더치트랩.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예인클래식 예인클래식.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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