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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앨범 100만장 위해서라면 61층 번지점프 OK!"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앨범 100만 장 판매를 위해서라면 번지점프에 도전할 수 있다고 선언했다. 이찬원은 10일 방송한 JTBC ‘톡파원 25시’에서 61층의 마카오 타워에서 클라이밍, 워킹, 번지점프가 가능하다는 말에 "저는 다 못한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이어 "일단 올라가서 지렸다"는 극단적인 표현을 할 정도로 몸서리를 쳤다. 이 모습에 전현무가 "만약 올라가면 앨범 판매 100만 장 달성?"이라고 묻자 "그러면 꼭대기까지 올라간다"고 답변을 바꿔 웃음을 안겼다. "번지점프도 가능하냐"는 질문에는 "100만 장 이면 번지점프도 한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이찬원은 VCR 속 번지점프 장면을 보고 "정말 존경스럽다. 저라면 앞뒤로 다 쌌을 것 같다"고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6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앨범 100만장 판매를 위해 번지점프를 할 수 있다고 선언했다.JTBC 방송화면 캡처

‘킹더랜드’, 아랍왕자 왜곡 설정으로 아랍권 시청자에 질타

JTBC 드라마 ‘킹더랜드’가 아랍왕자 캐릭터에 대한 왜곡된 설정으로 아랍권 시청자들로부터 질타를 받고 있다. 미국 비평 사이트 IMDB에 지난 9일부터 올라온 ‘킹더랜드’ 관련 수백 건의 시청 후기는 대부분 10점 만점에 1점이 매겨졌다. 8∼9일 방송한 7, 8회에 등장한 아랍왕자 사미르는 구원(이준호)과 천사랑(임윤아)이 일하는 킹호텔의 VIP 고객으로 호텔에 하루만 묵어도 한 달 매출이 나올 정도의 세계 부자 랭킹 13위 설정으로 등장했다. 제작진은 사미르에 대해 천사랑에게 노골적으로 추파를 던지는 바람둥이, 클럽에서 여자들과 함께 술을 마시며 노는 캐릭터로 그려 현지 시청자의 불만을 샀다. 또 사미르 역을 맡은 배우가 인도 국적이라는 점도 지적을 받았다. 사미르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에서 파키스탄인 외국인 노동자 알리 압둘을 연기해 얼굴을 알린 아누팜 트리파티가 연기했다. 이에 대해 JTBC 는 "드라마에 등장하는 인물, 지역, 지명 등은 가상의 설정이며 특정 문화를 희화화하거나 왜곡할 의도가 전혀 없었다"며 "제작진은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며, 시청에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섬세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JTBC ‘킹더랜드’에 등장한 아랍왕자 캐릭터 사미르에 대해 해외 시청자들이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JTBC 방송화면 캡처

유노윤호, 내달 7일 ‘리얼리티 쇼’로 솔로 컴백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내달 솔로로 컴백한다. 1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유노윤호의 세 번째 미니앨범 ‘리얼리티 쇼’(Reality Show)가 8월7일 발매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유노윤호가 2021년 발매한 미니 2집 ‘누아르’(NOIR) 이후 약 2년 7개월 만이다. 앨범에는 총 6곡이 수록되며, 유노윤호가 제작 전반에 적극 참여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그룹 동반신기의 유노윤호가 내달 7일 2년 7개월 만에 새 앨범을 선보인다.SM엔터테인먼트

김호중 "‘찐이야’, 원래 내 노래였다" 진실은?

가수 김호중이 가수 영탁의 대표곡 ‘찐이야’가 원래 자신의 노래였다고 충격 발언해 관심을 모았다. 김호중은 최근 진행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리그’ 녹화에 참여해 ‘미스터트롯’ 결승전 미션곡으로 노래를 마주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영탁에게 "얘기해도 됩니까?"라며 장난스럽게 도발했고, 영탁은 "가감 없이 얘기해 주세요!"라고 반박해 두 사람 사이의 사연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김호중은 14년 전 ‘고딩 파파로티’ 이름으로 ‘놀라운 대회! 스타킹’ 출연 이후 방송인 강호동과 재회하기도 했다. 그는 외모의 변화가 없는 것에 대해 "동안 외모 유지 비법은 최대한 얼굴을 빵빵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밝혀 웃음을 줬다. 방송은 11일 밤 10시 20분. 백솔미 기자 bsm@ekn.kr1 가수 김호중이 영탁의 히트곡 ‘찐이야’가 원래 자신의 곡이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SBS

아이브, 데뷔 첫 亞투어 성공적 마무리...9만7000명 동원

걸그룹 아이브가 데뷔 후 첫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아이브는 지난 8일과 9일 태국 방콕 썬더돔에서 팬 콘서트 ‘더 프롬 퀸즈’를 열고 아시아 투어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공연에서 아이브는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로 화려한 포문을 열고 ‘테이크 잇’(Take It), ‘마이 새티스팩션’(My Satisfaction), ‘로열’(ROYAL) 등을 불렀다. 이어 ‘일레븐’(ELEVEN), ‘러브 다이브’(LOVE DIVE) 등 히트곡을 밴드 버전으로 편곡해 들려줬으며, 지난 4월 발표한 첫 번째 정규 앨범 더블 타이틀곡 ‘키치’(Kitsch)와 ‘아이엠’(I AM), 수록곡 ‘블루 블러드’(Blue Blood)와 ‘낫 유어 걸’(NOT YOUR GIRL)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아이브는 올해 2월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필리핀, 타이베이, 싱가포르, 태국까지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총 9만7000여 명을 동원했다.특히 타이베이와 방콕 공연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각각 하루씩 공연이 추가되기도 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4 걸그룹 아이브가 데뷔 첫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스타쉽엔터테인먼트

짝 찾아 떠날 푸바오, 동생은 극한 임신 뚫고 국내 최초

[에너지경제신문 권금주 기자]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쌍둥이 자이언트 판다가 탄생했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생활하는 러바오(10세)·아이바오(9세) 부부가 쌍둥이 딸을 얻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산모 아이바오는 진통을 시작한 지 1시간여 만에 쌍둥이 아기 판다를 오전 4시 52분과 오전 6시 39분에 차례로 낳았다. 쌍둥이들은 1시간 47분 차로 태어난 것이다. 첫째는 180g, 막내는 140g으로 맏언니 푸바오(3세)가 2020년 7월 태어날 당시 197g이었던 것과 비교해 몸무게가 약간 낮다. 에버랜드 측은 산모와 쌍둥이 아기 판다 모두 건강한 상태며 엄마 아이바오가 푸바오 때의 육아 경험을 살려 아기들을 능숙하게 보살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에버랜드는 국내 처음으로 판다 자연 번식에 성공한 데 이어 쌍둥이 판다 자연 번식에도 성공하게 됐다. 그간 에버랜드 동물원은 혈액·소변 검사 등을 통해 아이바오 부부 호르몬 변화 데이터를 과학적으로 분석해가며 짝짓기 성공 확률이 높은 시기를 찾았다. 이후 지난 2월 중순 자연 교배에 성공한 것이다. 판다는 가임기가 1년에 단 한 번, 봄철 1~3일밖에 되지 않아 자연 임신이 어렵다. 또한 상상 임신 사례가 많아 출산이 임박해서야 정확한 임신 사실을 알 수 있는 동물로 알려져 있다. ‘푸바오 할아버지’로 유명한 강철원 사육사는 "푸바오에 이어 국내 최초로 쌍둥이 아기 판다가 태어나 매우 기쁘다"며 "많은 국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판다 가족이 될 수 있게 잘 보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에버랜드는 쌍둥이 아기 판다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당분간 일반에 공개하지 않고 판다월드 내실에서 집중 케어한 후 공개 시기를 검토할 예정이다. 에버랜드는 일반 공개 전까지는 유튜브 ‘에버랜드’, ‘말하는 동물원 뿌빠TV’, 네이버 카페 ‘주토피아’ 등 SNS 채널을 통해 쌍둥이 판다의 성장 과정과 판다 가족 근황을 계속 알릴 예정이다. 한편 쌍둥이들의 맏 언니 푸바오는 4세가 되는 내년 짝을 만나기 위해 중국으로 떠날 예정이며 아직 구체적인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kjuit@ekn.krclip20230711084900 산모 아이바오와 쌍둥이 판다.에버랜드

임영웅, 소유와 열애설에 유쾌하게 해명하는 법

가수 임영웅이 걸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와 불거진 열애설에 팬들의 마음이 상하지 않도록 유쾌하게 해명했다. 열애설의 발단은 제주도의 한 고깃집 SNS에 올라온 임영웅과 소유의 방문 인증샷이다. 사진은 임영웅과 소유가 각각 방문해서 찍은 것이지만 날짜가 같다는 이유로 10일 열애설로까지 번졌다. 이에 대해 이날 소속사는 열애설을 부인했고, 임영웅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간접적으로 열애설이 사실이 아님을 전했다. 그는 라이브 방송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옆에 계신분 비밀이었는데 소개하겠다"고 능청스러운 태도로 작곡가 조영수를 공개했다. 이어 "영수 형네 놀러가려고 제주도 왔다"며 "회, 고기도 먹고 좋은 얘기 많이 하고 이렇게 놀러왔다고 알려드리려고 방송 켰다"고 말했다. "수염도 안 밀었다"며 민망해 한 임영웅은 "이제 밥 다 먹고 숙소 돌아가서 이야기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가수 임영웅의 걸그룹 씨스타 출신 소유와의 열애설을 해명했다.임영웅 SNS

이찬원, 팬들과 소통 강화 위해 트위터 계정 개설

가수 이찬원이 팬들과의 더욱 활발한 소통을 위해 트위터 계정을 개설했다. 10일 트위터에는 이찬원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첫 번째 게시물로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이찬원은 "사랑하는 찬스(팬)들을 위한 트위터 공식 계정이 2023년 7월10일에 개설됐다"며 "이 날짜는 저에게 되게 의미있고 기념비적이다. 공식 팬카페를 개설한 날을 기념해서 3년 후인 10일 공식 계정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일생 생활이나 제가 스케줄을 하면서 여러분께 보여드릴 수 있는 다양한 모습들, 비하인드 컷까지 만나볼 수 있다. 자주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가수 이찬원이 팬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트위터 계정을 개설했다.이찬원 SNS

[포토뉴스] 포천시 ‘내 생애 첫 기차여행’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는 7일 포천시 거주 장애인-노인 등 철도관광 경험이 없는 취약계층 30여명을 대상으로 ‘내 생애 첫 기차여행’을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는 KTX와 무궁화호를 통해 충북 제천의 무장애 관광지인 청풍문화재단지 및 옥순봉 출렁다리를 관광했다. 내 생애 첫 기차여행은 지리적인 한계 등으로 철도 접근성이 낮은 포천시 거주 장애인-노인에게 기차여행이란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6월 코레일관광개발(주)과 관광취약계층에 철도관광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관광지 역시 참여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관광지로 정해졌다. 코레일관광개발(주)는 철도관광상품을 지원하고 포천시는 행정적인 부분을 지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량리역에서 여행 참가자를 배웅하며 "기차여행에 설레는 여러분 얼굴을 뵈니 저도 덩달아 기쁘고 보람이 느껴진다. 이런 기회를 만들어준 코레일관광개발(주)에 깊이 감사하가"고 말했다.kkjoo0912@ekn.kr포천시 7일 ‘내 생애 첫 기차여행’ 진행 포천시 7일 ‘내 생애 첫 기차여행’ 진행. 사진제공=남양주시 포천시 7일 ‘내 생애 첫 기차여행’ 진행 포천시 7일 ‘내 생애 첫 기차여행’ 진행. 사진제공=남양주시 포천시 7일 ‘내 생애 첫 기차여행’ 진행 포천시 7일 ‘내 생애 첫 기차여행’ 진행. 사진제공=남양주시 포천시 7일 ‘내 생애 첫 기차여행’ 진행 포천시 7일 ‘내 생애 첫 기차여행’ 진행. 사진제공=남양주시 포천시 7일 ‘내 생애 첫 기차여행’ 진행 포천시 7일 ‘내 생애 첫 기차여행’ 진행. 사진제공=남양주시 포천시 7일 ‘내 생애 첫 기차여행’ 진행 포천시 7일 ‘내 생애 첫 기차여행’ 진행. 사진제공=남양주시

마마무 화사, 학부모 단체에 공연음란 혐의로 고발 당해

여성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가 대학 축제에서 한 선정적 퍼포먼스로 학부모 단체에 고발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는 지난달 22일 화사를 공연음란 혐의로 수사해달라며 고발장을 접수했다. 단체는 고발장에 "화사의 행위가 변태적 성관계를 연상케 해 목격한 대중에게 수치심과 혐오감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하다"며 "안무 맥락과 맞지 않아 예술행위로 해석할 수 없다"는 의견을 화사는 지난 5월12일 tvN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 일환으로 성균관대 축제 무대에 올라 ‘주지마’를 부르면서 혀로 손가락을 핥은 뒤 특정 신체 부위에 대는 동작을 했다. 해당 장면은 방송에 나오기 전 당시 현장에서 팬들이 촬영한 영상을 통해 논란이 일었고, 실제 방송에서는 편집됐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화사의 퍼포먼스가 음란행위에 해당하는지 검토한 뒤 화사에 대한 출석 조사 소환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여성그룹 마마무 화사가 공연음란 혐의로 고발을 당했다.화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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