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운영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야경.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오는 8월2일부터 20일까지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여름방학 탐구생활’을 운영한다. 유아-어린이-청소년 가족에게 어려운 역사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여름방학 탐구생활은 양주회암사지 출토 유물 중 청화백자 도자기와 청기와의 푸른색을 주제로 삼아 △그릇에 담은 푸른바다, 양주 회암사지의 발굴 이야기 △다양한 발굴 종류를 알아보고 여름 맞이 수중 발굴체험으로 기획된 첨벙첨벙 수중발굴 △양주 회암사지 역사 속 인물탐구 프로그램 회암지와 왕 △박물관 규방 동아리별로 운영하는 박물관 엄마데이 등 4가지 프로그램이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요일별로 각각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박물관 누리집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프로그램 세부내용은 박물관 누리집(museum.yangj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24일 "이번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을 방문한 가족이 시원한 하루, 즐거운 하루를 만끽하며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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