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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 샬라메의 ‘듄2’, 할리우드 배우 파업에 내년으로 개봉 연기

한 달 이상 이어지고 있는 할리우드 배우들의 파업에 영화 ‘듄: 파트2’ 개봉이 내년으로 연기됐다. 24일(현지시간) 할리우드리포터 등 미국 연예매체들에 따르면 ‘듄2’는 개봉일을 올해 11월3일에서 내년 3월15일로 미뤘다. 매체들은 "배우들의 파업으로 주연 배우들의 홍보 행사 불참 가능성이 커지면서 이로 인해 흥행에도 타격을 입을 것을 우려해 개봉 일정을 연기했다"고 전했다. 2021년 10월 개봉한 ‘듄’ 1편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전 세계적으로 흥행했으며,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거뒀다. 2편에는 1편의 인기를 이끈 주역 티모시 샬라메(티모테 샬라메) 포함 오스틴 버틀러, 젠데이아 등이 출연해 기대를 받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할리우드 영화 ‘듄: 파트2’가 배우 파업에 내년으로 개봉을 연기했다.워너브러더스

씨엔블루, 10월 6년 만에 단독 콘서트 ‘씨엔블루엔티티’ 개최

밴드 씨엔블루가 6년 만에 국내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25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씨엔블루는 10월 7~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씨엔블루엔티티’(CNBLUENTITY)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17년 단독 콘서트 ‘비트윈 어스’ 이후 약 6년 만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밴드 씨엔블루가 6년 만에 국내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FNC엔터테인먼트

안시하, ‘오당기’ 나인우-렌-권율-배종옥과 얽힌 기구한 운명! 주요 인물로 급부상

배우 안시하가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의 격변의 2막에서 주요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안시하는 지난 23일과 24일 방송한 ENA 수목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이하 ’오당기‘)’에서 유명 화가 마리 역으로 출연해 다양한 인물과 얽혀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마리는 ‘오당기’ 10화에서 오진성(나인우 분)을 만나 미묘한 대화를 이어갔다. 오진성은 동생 오진우(렌 분)의 죽음에 진진메디컬의 영향이 있다고 믿은 뒤, 조사를 하던 도중 진진그룹과 마리가 연관돼 있다는 실마리를 얻었다. 하지만 마리는 오진성에게 오진우와 관련한 어떤 이야기도 꺼내지 않았다. 진진그룹의 정우노(김철기 분)와 모종의 거래를 했기 때문. 이후 "오진우라는 친구 좋은 형을 둬서 외롭지는 않겠다"고 묘한 말을 남겨 의아함을 자아냈다. 오진우와 마리의 과거 재회장면은 시청자들에게 뭉클함을 안겼다. 오진우가 살아있을 당시 프랑스에서 한국으로 입국한 후 홍영희(장혜진 분)의 가게에 들린 마리. 성장한 오진우가 가게에 들어오자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이와 함께 마리와 오진우의 오붓한 식사는 안타까움을 더했다. 마리는 차영운(권율 분)과의 대면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차영운은 정우노와 마리의 비밀스런 만남을 알고 있던 상황. 이와 함께 마리와 오진우의 관계 또한 파악하고 있었다. 이에 마리에게 "저랑 오진우가 연관돼 있는 거 아닙니까?"라고 물어봤다. 그러나 마리는 "대답할 수 있는 형편이 못 된다"며 답을 회피했다. 이는 지난 ‘오당기’ 8회 진진메디컬을 향한 적의를 드러낸 마리가 정우노와의 거래로 태도가 바뀐 것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지난 ‘오당기’ 9회에서도 마리는 시청자들의 뇌리에 강하게 각인됐다. 진진그룹의 오너 차진철(최광일 분)과의 사이에서 오진우를 낳았다는 사실을 공개했던 것. 이와 함께 진진 메디컬의 원장 유정숙(배종옥 분)에게 적대감을 표출하며 팽팽한 신경전까지 펼쳐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마리 역을 맡아 ‘오당기’ 주요 인물들과 맞닥뜨리고 있는 안시하. 특히 엄마의 모습은 물론, 비밀을 숨기는 화가 그리고 분노를 표출하는 여인 등 각양각색의 마리를 소화해 ‘오당기’ 후반부를 색다른 재미로 가득 채우고 있다. 향후 안시하가 ‘오당기’에서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안시하 배우 안시하가 ENA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에서 주요 인물로 주목을 받고 있다.ENA 방송화면 캡처

‘쇼킹나이트’ 반전의 3라운드! 탁재훈 "여기서 뒤집어지네…앞으로 어떻게 될지 몰라"

‘쇼킹나이트’가 반전의 3라운드를 시작한다. 오늘(25일) 밤 9시 50분 방송하는 MBN 댄스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국내 유일 땐-스 가요제, 쇼킹나이트(제작 스페이스래빗, 열린미디어, 이하 ’쇼킹나이트‘)’ 6화에서는 3라운드에 진출한 16팀의 치열한 순위 쟁탈전이 그려진다. 먼저 세기말 테크노 열풍을 일으킨 채정안의 ‘무정’ 무대가 펼쳐진다. 이를 본 채연은 "위기의식을 느꼈다"며 극찬하고, 과거 채정안의 댄서로 활약했던 코요태 김종민은 "무대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고 평가한다. 반전의 선곡도 이어진다. 걸그룹 쥬얼리의 ‘슈퍼스타’ 전주가 흘러나오자 쇼킹메이커들은 여성 참가자들의 선곡을 예측한다. 하지만 반전으로 남성 그룹이 등장한다. 참가자는 "우리가 지금까지 보여드린 색깔과 조금 다를 수 있지만 진짜 슈퍼스타의 무대 보여주겠다"며 서인영의 트레이드마크 털기 춤을 선보여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특히 지금까지 쇼킹패스로 올라온 한 참가자의 반전 무대도 공개된다. 참가자는 이날 "쇼킹패스로 올라와 부담감이 굉장히 컸고 더 열심히 준비했다. 이번에 압승해서 저희 힘으로 올라가겠다"고 포부를 밝힌다. 똑똑한 연출로 노래에 몰입도를 높인 참가자는 엄청난 고득점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탁재훈은 "이럴 수가 있냐. 그동안 힘겹게 올라온 참가자인데 여기서 뒤집어졌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른다"며 긴장감을 높인다. 이외에도 윤일상이 "2023년형 소방차 플러스 싸이 같은 대단한 팀"이라고 극찬하는 팀도 등장한다고. ‘쇼킹나이트’를 화려하게 물들인 퍼포먼스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쇼킹나이트’는 199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가요계 황금기 히트곡들을 소환하는 국내 최초 댄스 음악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오늘(25일) 밤 9시 50분 MBN에서 6화를 방송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쇼킹나이트 (2) MBN ‘쇼킹나이트’가 3라운드에 돌입한다.MBN

과천시립여성합창단 ‘파크콘서트’ 9월8일 선봬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이 9월8일 오후 8시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올해 기획공연으로 선보이고 있는 콰이어시리즈 3번째 무대로 ‘파크콘서트’를 박지운 지휘 아래 선보인다. 파크콘서트는 공연장을 벗어나 녹음이 가득한 야외에서 펼쳐지며 아름다운 하모니가 자연과 어우러져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서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은 오병희 작곡 ‘밀양아리랑’과 ‘강강술래’, 조혜영 작곡 ‘회상’ 등 합창음악뿐만 아니라 가요 ‘바람이 분다’, ‘그리움만 쌓이네’, ‘달의 몰락’도 함께 들려준다. 또한 바리톤 솔리스트 권용만과 과천시립여성합창단 솔리스트 전진희-이다정이 오페라 ‘돈 조반니’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등으로 특별한 듀엣 무대를 시민에게 선사한다. 파크콘서트는 전석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며, 비가 내릴 경우 행사 일정이 변동 또는 취소될 수 있다. 파크콘서트와 관련된 정보는 과천문화재단 누리집이나 과천시립예술단 SNS(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과천시립여성합창단 파크콘서트 포스터 과천시립여성합창단 2023 파크콘서트 포스터. 사진제공=과천시 과천시립여성합창단 2022 파크콘서트 현장 과천시립여성합창단 2022 파크콘서트 현장. 사진제공=과천시

양주시, 장흥테마기행 26일개최…여름공연 풍년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 장흥면이 오는 26일 석현리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장흥테마기행’ 네 번째 여름공연을 개최한다. 장흥면 곳곳을 관람객에게 알리고 다양한 문화공연을 제공해 장흥 관광지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서다. 장흥테마기행은 매달 1~2회 지역주민이 모여 기획하고 준비한다. 장흥 명소에서 문화관광과 연계해 다양한 테마공연을 방문객에게 제공한다. 7월15일 청암민속박물관을 시작으로 신흥레저타운-송추마을에 이어 4번째 장흥테마기행이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진행된다. 특히 다른 문화행사와 달리 장흥테마기행은 지역 상권과 연계해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에게 행사장 입장료와 음식 등에 할인을 제공한다. 청암민속박물관에서 열린 첫 번째 장흥테마기행은 통기타 라이브 공연과 커피 할인을 진행했으며, 신흥레저 워터월드에서 열린 두 번째 장흥테마기행은 100명 무료입장과 예원예술대학 실용음악과 재학생의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다. 세 번째 장흥테마기행인 송추마을 야외무대는 7080 노래 및 클래식 공연, 화가 퍼포먼스,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해 휴가철 장흥면을 찾은 관광객에게 무더위를 잊게 했다. 이번 4번째 장흥테마기행은 색소폰 공연을 비롯해 △그림 전시(백성연 화가) 및 퍼포먼스 △마임 공연(이정훈 마임이스트) △양주윈드오케스트라 공연 △주민 노래자랑 등 관람객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관광객 호응을 견인할 계획이다. 이날 공연에 참석한 관람객 중 신분증을 지참한 양주시민에게는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천문대-케이블카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별빛패키지, 플라네타리움, 천문대 관람이용료를 할인해준다. 이정수 장흥면장은 25일 "가족 나들이객이 여름 휴가지로 장흥을 많이 찾아주면 좋겠다"며 "장흥을 찾는 어른은 공연으로 눈과 귀가 즐겁고, 아이는 천문대 관람으로 기억에 남을 추억을 안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테마기행 5번째 행사는 9월16일 양주시 장흥면 천생연분마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kkjoo0912@ekn.kr양주시 장흥면 송암스페이스센터 본관 양주시 장흥면 송암스페이스센터 본관. 사진제공=양주시

부천시 "9월은 독서의달! 내 인생책 추천하세요"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부천시립도서관은 제23회 부천 북 페스티벌 행사 일환으로 9월 한 달 동안 시민참여 독서 이벤트 ‘#요즘 뭐 읽니’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요즘 읽고 있는 책 또는 나의 인생 책을 다른 시민에게 추천하는 내용으로 이벤트 참여자 중 50명을 선정해 부천지역 서점 도서 쿠폰(1만원)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를 통해 제출한 사진과 추천 도서는 10월21일 부천시 중앙공원에서 열릴 제23회 부천 북 페스티벌 행사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요즘 읽고 있는 책이나 추천하는 책을 읽고 있는 사진과 간단한 추천 사유를 적어 네이버 폼(포스터 참고)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제23회 부천 북 페스티벌은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고 도서관-출판사-서점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는 부천 대표 책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세부사항은 오는 9월 부천시 누리집(bucheon.go.kr) 및 부천시립도서관 누리집(bc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제23회 부천 북 페스티벌 시민참여 이벤트 포스터 제23회 부천 북 페스티벌 시민참여 이벤트 포스터. 사진제공=부천시

경기도,정전70주년 기념 ‘평화-아름다움’ 기획전...무료관람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가 정전 70주년을 맞이해 경기천년길 갤러리에서 내년 2월까지 ‘평화와 아름다움’을 주제로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 현대 시각예술 현주소를 새롭게 보여줘 눈길을 끈다. 경기도는 8월22일 전시를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각기 다른 주제와 작품을 5회에 걸쳐 전시를 선보인다. 먼저 9월22일까지는 ‘평화롭고 예쁘네’를 주제로 첫 전시가 진행 중이다. 10월에는 ‘색의 향연’, 11월에는 ‘우리가 있는 곳은 어딘가요’, 12월에는 ‘눈이 내리네요’, 2024년 1월에는 ‘경기의 모든 드로잉’을 주제로 전시가 진행된다. 이번 경기천년길 갤러리 기획전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갤러리 운영시간은 전일 개관이며 매월 첫째 주 일요일 및 설 연휴는 휴관한다. 이태진 행정관리담당관은 25일 "이번 기획전을 통해 도민이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올해 하반기에 경기평화광장에서 공연-전시 등 다양한 행사도 운영하고 진행 중이니, 많이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경기도 ‘DMZ 전시: 체크포인트’ 파주-연천 간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현대미술 전시 ‘디엠지(DMZ) 전시: 체크포인트’를 8월31일부터 9월23일까지 파주에서, 10월6일부터 11월5일까지 연천에서 각각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3년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DMZ OPEN FESTIVAL) 영역 중 하나로 마련됐다. DMZ 전시: 체크포인트는 27명 국내외 현대미술 작가가 참여한 전시회로 한국 분단 상황과 디엠지(DMZ, 비무장지대) 접경지역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를 보여준다. 이번 전시 큐레이터는 광주비엔날레 대표를 역임했던 김선정 아트선재센터 예술감독이 맡았다. 김선정 큐레이터는 "디엠지를 바라보는 예술가 시선은 무거운 역사와 정치에 비해 어쩌면 감성적이고 가벼워 보일 수 있지만, 이 가벼움 안에 여러 층위의 생각과 상상이 담겨 어느 곳으로든 날아가 새로운 이야기를 싹틔울 씨앗처럼 퍼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 전시는 북한의 개성공단이 내려다보이는 도라전망대와 미군이 남기고 떠난 군 시설이자 근대 문화유산인 캠프그리브스, 수천 개 바람개비가 맞이하는 일상 속 평화공간인 평화누리에서 개최된다. 연천 전시는 민통선 내부에 있던 안보전시관을 전시공간으로 바꾼 연강갤러리와 북한 원산까지 이어지는 경원선 중 신망리역-대광리역-신탄리역 등 3개 역을 엮은 ‘경원선 미술관’ 공간을 활용할 예정이다. 임미정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총감독은 "이번 전시가 DMZ 과거, 현재, 미래를 보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이 유쾌하지만 진지한 우리 모두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은 서울을 출발하는 전시해설 버스투어, 임진각을 출발해 파주 전시장을 경유하는 DMZ 평화관광 전시해설 버스투어 등이 있다. 작가와 대화, 장수미 안무팀 퍼포먼스, 관객참여 페인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디엠지 오픈페스티벌 공식 누리집(dmzopen.kr) 에서 가능하다. 조창범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25일 "정전 70년을 맞아 경기도 디엠지를 예술적 상상력을 통해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주요 관광지에 전시가 새롭게 진행되는 만큼 이미 방문했던 분들도 재방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경기도-경기관광공사 ‘디엠지DMZ 전시 체크포인트’ 포스터 경기도-경기관광공사 ‘디엠지(DMZ) 전시: 체크포인트’ 포스터. 사진제공=경기북부청

남양주시 ‘탭댄스 페스타’ 26일개최…프로댄서 각축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가 오는 26일 오후 5시 이석영광장에서 하반기 THE 문화누림 오픈스테이지 ‘제3회 탭댄스 페스타’를 개최한다. 탭댄스 페스타는 해마다 탭댄스 축제 공연을 즐기려고 광장을 찾는 남양주시민이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 공연에 참가하는 전국 프로 탭 댄서들도 가장 큰 연중 축제 중 하나로 여기게 됐다. 다른 프로 탭 댄서들과 선의의 경쟁을 벌일 작품을 일찍부터 준비할 만큼 매년 열기가 고조되고 있으며, 남양주시 광장 오픈 스테이지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이번 ‘탭댄스 페스타’를 이끄는 대한민국 탭댄스 1세대 김길태 예술감독은 관객과 탭 댄서가 하나가 되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드는데 초점을 두고 80분간 공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형숙 문화예술과장은 24일 "관람만 하는 공연은 NO! 이제 관객 참여형 공연이 YES!라는 모토를 토대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충하고, 격차 없는 문화 환경을 조성해 시민을 위한 문화 접근성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며 "이번 탭댄스 페스타에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THE 문화누림 ‘오픈 스테이지’는 8월 무더위 타파 공연을 시작으로 희망을 싣고 떠나는 줄광대들의 아주 특별한 여행인 과 4.5m 높이 허공에 떠있는 거리공연 등 가을까지 매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부사항은 문화예술과 문화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남양주시 THE 문화누림 오픈스테이지 '탭댄스 페스타' 포스터 남양주시 THE 문화누림 오픈스테이지 ‘탭댄스 페스타’ 포스터.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THE 문화누림 오픈스테이지 '탭댄스 페스타' 포스터 남양주시 THE 문화누림 오픈스테이지 ‘탭댄스 페스타’ 포스터. 사진제공=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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