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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이야기가 영화로 제작된다.생각엔터테인먼트 |
최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내년 추석 개봉을 목표로 제작되는 영화는 김호중이 TV조선 트로트 경연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을 통해 펼친 인생 2막을 그린다.
2020년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4위를 기록하고, 팬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지금의 모습 중심으로 담길 것으로 보인다.
김호중의 실제 이야기를 담은 영화는 두 번째다. 첫 번째는 2013년 개봉한 배우 한석규와 이제훈 주연의 ‘파파로티’다. 영화는 2009년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고등학교 파바로티’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김호중의 10대 시절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실제로 중학생 때 김호중은 우연히 성악을 접하고 고교 진학 후 은사의 헌신적인 지도를 받으며 성악가의 꿈을 키웠다.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