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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남양주시 퇴계원역광장 해피플러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 퇴계원읍 주민자치위원회는 25일 퇴계원역 광장에서 주민에게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 주민화합을 높이고자 해피플러스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한왕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멋진 공연을 보여준 출연자와 참석해준 주민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연대와 공감을 확산할 수 있는 자리를 다양하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퇴계원읍 주민자치위원회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양주시립합창단 합창을 비롯해 △퇴계원초등학교 검도시범 △‘밸리비아’의 밸리댄스 △가수 유명호 공연 △‘김송고고장고’의 고고장구 등 다양한 장르 공연이 이날 행사에서 선보였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유별난 폭염과 집중호우를 이겨내느라 고생한 주민 노고에 아낌없이 박수를 보낸다"며 "오늘 주인공은 주민 여러분이니 서로 격려하며 흥겹고 즐겁게 공연을 즐기시라"고 응원했다.kkjoo0912@ekn.kr주광덕 남양주시장 퇴계원읍 해피플러스 광장 문화공연 축사 주광덕 남양주시장 25일 퇴계원읍 주민자치위원회 해피플러스 광장 문화공연 축사.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퇴계원읍 주민자치위 광장 해피플러스 문화공연 개최 남양주시 퇴계원읍 주민자치위원회 25일 해피플러스 광장 문화공연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퇴계원읍 주민자치위 해피플러스 광장 문화공연 개최2 남양주시 퇴계원읍 주민자치위원회 25일 해피플러스 광장 문화공연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퇴계원읍 주민자치위 해피플러스 광장 문화공연 개최1 남양주시 퇴계원읍 주민자치위원회 25일 해피플러스 광장 문화공연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안양시 APAP7 대장정 돌입…70일간 상상공간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이하 APAP7)가 25일 오후 7시 (옛)농림축산검역본부 야외 설치작 ‘팔렛세움’에서 개막식을 열고 ‘7구역-당신의 상상공간’을 주제로 70일간 대장정에 돌입했다. 팔렛세움은 ‘무대와 혼성된 공공예술’을 선보인 국형걸 작품이다. 이날 개막식은 민속-전통음악을 곁들여 현대음악을 만드는 네덜란드 보이 아키(BOI AKIH) 공연으로 시작됐다. 보이 아키는 APAP7의 실험적이고 자유로운 상상공간을 노래로 담았다. 이어 박경진 APAP7 집행위원장 개막선언, 인사말, 축사, 홍보대사 위촉, 김성호 예술감독 APAP7 및 참여 작가 소개가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강득구-민병덕 국회의원,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시민 등 150여명이 개막식을 함께했다. 최대호 시장은 인사말에서 "APAP7로 인해 유휴공간이던 (옛)농림축산검역본부가 아름다운 전시공간으로 탈바꿈했다"며 "많은 시민이 다양한 작품을 직접 만지고 느끼면서 바쁘게 돌아가는 도시 삶 속에 자기만의 상상공간을 만들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4개국 48팀 88명 작가가 참여한 이번 APAP7은 오는 11월2일까지 만안구 안양예술공원과 (옛)농림축산검역본부 실내외에서 전시 및 행사를 진행한다. 모든 전시는 무료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입장마감 오후 5시)까지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다만 월요일과 추석 당일은 휴관이다. 또한 사전예약(네이버에서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검색 후 예매)을 통해 공공예술과 설치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도슨트투어도 운영된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5회(10:30, 11:30, 13:30, 14:30, 15:30) 진행된다. 그밖에도 나이트투어, 영어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APAP7을 자유롭게 만날 수 있다. APAP7 프로그램 및 행사 관련 세부사항은 등은 공식 누리집(apap7.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8월25일 APAP7 개막 세레머니 8월25일 APAP7 개막 세레머니. 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 APAP7 실내전시 관람 최대호 안양시장(왼쪽) APAP7 실내전시 관람. 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 APAP7 실내전시 관람 최대호 안양시장 APAP7 실내전시 관람. 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 25일 APAP7 개막식 인사말 최대호 안양시장 25일 APAP7 개막식 인사말. 사진제공=안양시 김성호 APAP7 예술감독 25일 개막식에서 APAP7 설명 김성호 APAP7 예술감독 25일 개막식에서 APAP7 설명. 사진제공=안양시 네덜란드의 보이 아키 APAP7 개막식 축하공연 네덜란드의 보이 아키 APAP7 개막식 축하공연. 사진제공=안양시

김호중부터 송가인·김희재까지 ‘더 트롯 콘서트’ 출격

김호중, 송가인, 김희재 등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가수가 한자리에 모인다. 25일 SBS 미디어넷에 따르면 9월14일 충청남도 금산군종합운동장에서 ‘더 트롯 콘서트 2023 충청남도 체육대회 특집’이 열린다. 이날 특집 공연은 ‘2023 충청남도 체육대회’ 개회를 기념하기 위해 주최 측과 협의 하에 마련됐다. 대회의 개막을 장식하는 공연인 만큼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진행은 김희재와 정다경이 맡는다. 또 출연자로는 이들 외에 설운도, 금잔디, 양지은, 성민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추후 SBS FiL과 SBS M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7 트로트가수 김호중, 송가인, 김희재 등이 SBS Fil·SBS M ‘더 트롯 콘서트’에 출연한다.SBS 미디어

‘D-Day’ 영탁, 오늘(25일) 서울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 스타트

가수 영탁이 드디어 두 번째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의 포문을 연다. 영탁은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 공연을 시작으로 ‘2023 영탁 단독 콘서트 ‘탁 쇼2:탁스 월드’(TAK SHOW2: TAK‘S WORLD)’를 펼친다. 서울에서 사흘 동안 진행되는 공연은 25일 오후 6시, 26일과 27일은 오후 3시에 시작한다. 이어 9월부터는 전국 각지를 도는 일정을 소화한다. 16일과 17일 대구, 23일과 24일 부산, 10월14일과 15일 전주, 28일과 29일 인천, 11월11일과 12일 안동, 대미는 12월9일과 10일 대전에서 장식한다. 영탁은 지난해 진행한 첫 번째 전국투어 공연에 힘입어 이번에도 많은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영탁은 지난 1일 발매한 두 번째 정규앨범 ‘폼’(FORM)의 타이틀곡 ‘폼미쳤다’ 포함 수록곡과 히트곡 등 다양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0 트로트가수 영탁이 25일 시작으로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탁쇼2: 탁스월드’를 개최한다.탁스튜디오

팬들과 소통 최우선...이찬원, 부상 회복 후 9월 열일 행보 ‘화제’

더 많은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전국을 누비는 가수 이찬원의 열일 행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찬원은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9월에 예정된 행사만 25개"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충남 청양, 전북 무주, 경북 포항 등 9월에는 쉬는 날이 없더라. 추석 연휴에도 행사하고 방송도 해야 해 고향에 못 내려간다"며 "토요일, 일요일에 비슷한 지역으로 묶이는 경우에는 하루 묵고 온다"고 말했다. 이찬원의 스케줄 공개에 DJ 김태균은 "정말 핫한 가수"라고, 래퍼 한해는 "제가 소화하는 행사의 5년 치는 된다"고 부러워 했다. 이찬원은 지난 8일 경미한 사고를 당해 활동을 일시 중단했다. 일상생활에 지장은 없었지만 컨디션 회복을 위해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그리고 9일 뒤인 17일 고정 출연 중인 JTBC 예능프로그램 ‘톡파원 25시’ 녹화를 시작으로 복귀하며 후속곡 ‘트위스트고고’ 활동도 병행 중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8 트로트가수 이찬원이 부상 복귀 후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초록뱀이앤엠

생선 손질 하는 영탁, 요리 실력도 ‘폼 미쳤다’

가수 영탁이 새 취미로 요리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영탁은 최근 진행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녹화에 스페셜 MC로 참여해 요리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이날 녹화에서 영탁은 VCR 영상을 보며 출연자들의 요리 모습에 집중했다. 류수영의 요리를 볼 때는 메모를 하거나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어 두는가 하면 "집에서 꼭 만들어 봐야겠다"며 높은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평소 영탁과 친분이 두터운 MC 붐과 이연복 셰프는 그의 요리 열정을 ‘인증’했다. 이연복 셰프는 "영탁은 나와 탁구 친구다. 그래서 아주 잘 아는데 (영탁이) 진짜 요리에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MC 붐은 "요즘 요리에 대한 폼이 완전 미쳤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이연복 셰프에게 요리를 배우고 있다는 영탁은 "예전에는 계란말이도 못했는데 지금은 쉽게 한다. 생선 손질도 한다"며 자신 있게 대답했다. 이 모습에 MC 붐은 "혹시 조만간 ‘편스토랑’에 나오겠다는 큰 그림이 있지 않나?"고, 이연복 셰프도 "조만간 편셰프로 데뷔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방송은 25일 오후 8시30분. 백솔미 기자 bsm@ekn.kr6 트로트가수 영탁이 요리에 푹 빠진 모습을 공개했다.KBS 2TV

[포커스]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내달 초 독서로 물든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제10회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이 9월1일부터 3일까지 고양특례시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독서대전은 ‘읽는 사이에- 변화하는 나, 성장하는 우리’를 주제로 강연-북토크, 북마켓, 공연, 전시, 체험, 콘퍼런스(학술회의) 등 8개 분야 5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선 개막식과 축하공연, 책 소개 대결 ‘비블리오 배틀’ 등이 열리고, 주변에는 자연 속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야외 도서관이 조성된다. 주제광장 일원에는 북마켓과 체험 부스가 설치되고, 실내 공간인 고양꽃전시관에선 다양한 북토크와 기획전시 등이 준비돼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5일 "책의 도시 고양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더 풍요로운 책의 미래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 "올해 독서대전은 전면 대면으로 열리는 만큼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에 시민 모두를 초대한다"고 말했다. ◆ 강연-북토크, 북마켓-체험부스 대채…곳곳에서 책잔치 독서대전 개막식은 9월1일 오후 5시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 메인무대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독서대전 10주년 기념 퍼포먼스, 5060세대 인생책 패션쇼 ‘라이브러리 런웨이’,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 축하공연 등이 차례로 펼쳐진다. 독서대전은 다수 작가와 명사가 함께한다. 사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시민이 만나고 싶은 작가 1위로 선정된 김영하 작가부터 코미디언 김영철까지 다채로운 강연과 북토크가 열린다. 은희경-박준-손택수-백영옥 등 고양 거주 작가와 만날 수 있고, 예술토크, 시민강연쇼 등도 마련돼 있다. 강연-북토크는 △책 읽는 사이에 ‘왜 책을 읽는가’(김영하)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김영철) △소설 속 장소와 이야기 : 신도시와 뉴욕을 중심으로(은희경, 김나영) △읽는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겠지만(박준, 송종원) △시의 나무, 나무의 시(손택수, 고규홍) △힘과 쉼(힘빼는 것)의 기술(백영옥, 남정미) △나란히 소설 쓰는 사이(박상영, 강화길) △서로를 발견하는 사이(김민섭, 김동식) △나를 이야기하는 무대(김민식 피디(PD) 진행, 시민강연자 10명) 등 다양한 주제로 열린다. 출판사, 서점, 독립출판, 아트북, 지역 문화기관 등이 참여해 150개 북마켓과 12개 유관기관 체험-홍보부스도 마련된다. 북마켓에선 도서 전시-판매뿐만 아니라 경기콘텐츠진흥원 야외무대가 마련돼 작가와 독자가 더욱 가깝게 호흡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잔디 위 ‘야외도서관’, 호수따라 ‘독서마라톤’…모두가 축제 주인공 독서대전은 일산호수공원을 적극 활용해 야외도서관을 조성한다. 한울광장 잔디밭에 ‘호숫가 야외도서관’을 만들어 도서 약 700권을 담은 서가, 빈백, 돗자리, 파라솔, 그늘막 텐트 등을 비치하고 편안하게 독서와 휴식을 즐기도록 한다. 또한 한울광장 잔디밭에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잔디밭 책멍멍’을 조성한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이색 독서공간으로 포토존, 댕댕이 어질리티(장애물 경주), 상담소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어린이 독자를 대상으로 그림책 작가의 1인극 공연이 펼쳐진다. 프로그램은 △드라큘라와 음악선생님(박연철) △매미가 들려주는 여름의 소리(장현정) △공포의 새우눈 그림책 깡통극(미우) △유기견 영남이(유진) 등이 준비돼 있다. 또한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는 ‘어린이 낭독극’ 무대를 감상하거나, 책을 읽고 마음껏 그려보는 ‘독서감상화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독서마라톤이 진행된다. 책 관련 주제 4개 미션을 수행하면서 약 2.5킬로미터 일산호수공원 마라톤 코스를 완주하면 완주 배지, 북마켓 도서쿠폰(1만원), 인생네컷 촬영권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 전시-학술회의부터 디지털북 체험까지…독서문화 확산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에서 다양한 전시와 학술회의 등이 개최된다. 전시는 △아티스트북 : 이동하는 책 △사이의 얽힘 : 시각예술가×작가 △당신의 문해력은 안녕하십니까?(연중행사 ‘읽는 시민 프로젝트’ 연계)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을 읽다(연중행사 ‘비트윈(BETWEEN)’, ‘책꽂이교환프로젝트’ 연계) △아픈 역사 속에서 피어난, 빛나는 한미동맹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지역사회 서점 역할을 모색하는 ‘서점의 날 콘퍼런스’를 비롯해 △고양시 청소년독서동아리 연합 워크숍 ‘청소년 독서동아리 한마당’ △책읽는 사회문화재단과 협력한 ‘전국 독서동아리 한마당’ △조병영 교수와 함께하는 ‘문해력 콘퍼런스 : 읽는다는 것은’ 등이 열려 독서대전 깊이를 더한다. ‘2023 디지털북페어코리아’를 열어 디지털 출판 산업 활성화를 위한 자리를 갖는다. 오디오북, 전자책 등 디지털 출판 관련 단체,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디지털북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고양시 공-사립 작은 도서관이 기획, 운영하는 ‘작은도서관 축제- 책과 사람 사이에 : 작은도서관’이 진행된다. 28개 작은 도서관에서 진행한 ‘한 책 읽기’ 결과물 등을 전시하고, 유준재-안선화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체험도 준비돼 있다. 독서대전 세부사항은 누리집(korearf.kpip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책의도시 선포식 주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책의도시 선포식 주재. 사진제공=고양특례시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 포스터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 포스터. 사진제공=고양특례시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 행사장 안내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 행사장 안내. 사진제공=고양특례시 박연철 그림책 작가 1인극 공연 박연철 그림책 작가 1인극 공연. 사진제공=고양특례시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 프로그램- 낭독과 음악 사이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 연중 프로그램- 낭독과 음악 사이. 사진제공=고양특례시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 연중 프로그램- 비트윈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 연중 프로그램- 비트윈. 사진제공=고양특례시

블랙핑크, K팝 걸그룹 최초로 고척돔 공연...월드투어 피날레

걸그룹 블랙핑크가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고척돔 무대에 오른다. 2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 앙코르 콘서트를 내달 16~17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친다. 고척 스카이돔은 2만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공연장으로, K팝 걸그룹이 단독 콘서트를 여는 건 블랙핑크가 처음이다. 소속사는 "더 많은 관객과 호흡하기 위해 콘서트 규모를 한층 키웠다"며 "블랙핑크와 국내 팬이 약 1년 만에 재회하는 자리인 만큼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10월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을 시작으로 11개월간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중동 등 24개국 34개 도시에서 64회에 걸친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마지막 콘서트를 열고 서울 앙코르 콘서트로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5 걸그룹 블랙핑크가 걸그룹 최초로 고척돔에서 공연을 펼친다.YG엔터테인먼트

‘1위 질주 본능’ 임영웅, 아이돌차트 평점랭킹 126주 연속 정상

가수 임영웅이 이번 주에도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1위 질주 본능을 이어갔다. 임영웅은 이달 18일부터 24까지 집계된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44만2657표를 얻어 정상에 올랐다. 무려 126주 동안 1위 자리를 지키는 위엄을 과시했다. 2위는 이찬원(21만9320표)이 차지했으며 이어 김호중(16만9964표), 영탁(7만8304표), 방탄소년단 지민(2만3893표), 송가인(1만7973표), 방탄소년단 뷔(1만6640표), 이병찬(1만5810표), 방탄소년단 진(1만5103표), 박창근(1만3639표)순으로 집계됐다. 스타에 대한 실질적인 팬덤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좋아요’에서도 임영웅은 가장 많은 4만2788개를 획득했다. 이어 이찬원(2만1255개), 김호중(1만6483개), 영탁(8151개), 방탄소년단 지민(2487개), 송가인(2098개), 이병찬(1732개), 방탄소년단 뷔(1670개), 박창근(1542개), 방탄소년단 진(1487개)순으로 나타났다. 백솔미 기자 bsm@ekn.kr4 트로트가수 임영웅이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물고기뮤직

SBS ‘그알’, 피프티 피프티 편 편파 지적에 결국 사과...후속 방송 예고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 어트랙 사이의 전속계약 분쟁 사태를 다룬 SBS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가 아티스트 측에 일방적으로 치우친 방송했다는 편파 논란에 결국 공식 사과했다. 논란이 불거지고 5일 만이다. ‘그알’은 24일 시청자 게시판에 "K팝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많은 분과 K팝을 사랑하는 팬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 점에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어느 한쪽의 편을 들어주기 위함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며 "논란이 되는 몇몇 사안에 대해서는 추가 취재를 통한 후속 방송으로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도록 하겠다"고 입장을 냈다. ‘그알’은 지난 19일 ‘빌보드와 걸그룹-누가 날개를 꺾었나’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내보낸 뒤 네티즌들은 물론이고 한국매니지먼트연합(한매연)과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연제협) 등으로부터 편파 방송이라는 지적과 함께 공식 사과와 정정보도 지적을 받았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사진)과 소속사 어트랙의 전속계약 분쟁 이야기를 방송한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편파 논란에 사과했다.어트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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