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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구리시 물놀이장 5만3210명 동원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는 관내 어린이시설 물놀이장 운영을 3일 종료했다. 여름철 무더위를 해소하고 폭염에 취약한 영유아에게 건강한 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리시는 6월17일부터 어린이시설 물놀이장을 운영했다. 누적 이용자는 5만3210명을 기록했다. 올해 구리시가 운영한 무료 물놀이장은 한강시민공원, 갈매중앙공원, 왕숙천둔치공원, 토평공원, 동구하늘공원, 인창아름마을공원 등 6곳이며, 바닥분수는 구리광장, 갈매중앙공원(2곳), 이문안호수공원, 장자호수공원 등 5곳이다. 이 중 한강시민공원 물놀이장은 올해 처음 운영됐으며 에어바운드 등 다채로운 물놀이 시설을 갖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7월8일 한강시민공원을 비롯해 물놀이장을 방문해 시민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늘막 쉼터 추가 설치 및 물놀이장 운영사항 등을 살폈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 9월 2일 최고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등 여름철 무더위가 예년보다 길어짐에 따라 물놀이장 운영 종료일을 기존 8월 27일에서 9월 3일까지 연장했다.kkjoo0912@ekn.kr구리시 한강시민공원 구리시 한강시민공원.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 갈매중앙공원 구리시 갈매중앙공원.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 동구하늘공원 구리시 동구하늘공원.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 왕숙천둔치공원 구리시 왕숙천둔치공원.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 토평공원 구리시 토평공원.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 인창아름마을공원 구리시 인창아름마을공원. 사진제공=구리시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공식 화보집 발간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재)고양국제꽃박람회가 올해 봄을 화려하게 수놓았던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소개한 공식 화보집을 발간했다. 올해 4월 ‘생활 속의 꽃(Flower in the Life)’이란 테마로 12일간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 고양국제꽃박람회 모든 내용을 담은 화보집으로 시판에 들어갔다. 화보집에는 미국, 독일, 헝가리, 스웨덴, 대만 등 세계적인 화훼인을 초청해 만든 작품이 담겨있다. 또한 선진국 육종 노하우를 소개하는 다양한 행사와 개막 축하쇼, 국제꽃어워드쇼 등 환상적인 장면과 낭만적인 실내외 정원 등이 사진에 담겨있다. 특히 글로벌 도시 고양 진면목을 세계에 알리고자 올해 고양국제꽃박람회 성과가 한눈에 파악될 수 있도록 NFT, QR코드를 적용해 기획-발간한 점이 눈길을 끈다. 한편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공식 화보집은 e북으로도 소개될 예정이다. 공식 화보집 관련 문의는 고양국제꽃박람회에 하면 된다.kkjoo0912@ekn.kr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공식 화보집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공식 화보집. 사진제공=(재)고양국제꽃박람회

[포토뉴스] 남양주시 별내동 가족사랑 걷기대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걷기연맹 별내동지회는 9일 ‘제7회 별내동 가족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대회는 별내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출발해 덕송천1교를 지나 용암천2교 하부를 반환점으로 하는 왕복 4km 걷기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사물놀이-섹소폰-줌바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열렸다. 완보한 참여자에게 행운권 추첨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 특히 청소년 경품 추첨을 별도로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신선균 별내동지회장은 "오늘 행사가 지역주민 건강 증진과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5년 만에 열린 오늘 대회가 동민을 한자리에 모이게 한 뜻 깊은 행사"라며 "참가자 모두 충분히 즐기시고, 건강걷기대회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주광덕 남양주시장 제7회 별내동 가족사랑 걷기대회 응원 주광덕 남양주시장 제7회 별내동 가족사랑 걷기대회 응원. 사진제공=남양주시 제7회 별내동 가족사랑 걷기대회 현장 제7회 별내동 가족사랑 걷기대회 현장. 사진제공=남양주시 제7회 별내동 가족사랑 걷기대회 현장 제7회 별내동 가족사랑 걷기대회 현장. 사진제공=남양주시

양평군 평생학습축제 자원봉사자 공모…마감22일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이 오는 22일까지 ‘2023년 제8회 양평군 평생학습축제 ‘함성: 함께 성장하는 늘배움’ 자원봉사자를 공개모집한다. 평생학습을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는 양평군민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 평생학습축제는 함께 성장하는 늘배움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10월14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일원에서 개최되며, 모든 세대가 평생학습으로 함께 즐기고 어우러지는 한마당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관내 평생학습 기관-단체, 평생학습 동아리, 도서문화단체, 주민자치센터, 양평교육지원청 등이 참여해 평생학습 성과물을 전시하고 공연-체험행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생학습 성과물 전시는 10월14일부터 2주간 평생학습센터 로비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평생학습축제 함성에서 자원봉사를 희망할 경우 양평군자원봉사센터 누리집에서 세부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유선 문의는 양평군 평생학습과로 하면 된다.kkjoo0912@ekn.kr양평군 제8회 평생학습축제 '함성' 자원봉사자 모집 포스터 양평군 제8회 평생학습축제 ‘함성’ 자원봉사자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 한미동맹 70년 기획전 ‘파란눈 친구들’ 개최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은 한미동맹 70주년 특별기획전 ‘영웅이 기억하는 파란 눈의 친구들’을 9월1일부터 내년 3월3일까지 친환경농업박물관 1층 갤러리미지에서 개최한다. 1950년 발발한 6.25전쟁에서 한국군과 UN 연합군은 위기 순간에서 낙동강 방어선 전투와 인천상륙작전으로 전세를 뒤집고 38선을 넘어 북진하며 전쟁이 끝나는 듯 했으나, 중공군이 참전하면서 국제전 양상을 띠게 됐다. UN은 중공군을 침략자로 규정하고 회원국에 지원을 요청했다. 이후 국군과 UN군은 연전연패를 거듭하며 다시 38선 이남까지 후퇴했고,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던 UN군은 중공군과 결전 끝에 지평리를 사수해내며 기적적인 승전보를 울렸다. 지평리 전투는 6.25전쟁에서 중공군에 거둔 최초 승리이자 서울을 수복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한 전투였다. 만약 지평리에서 패했다면 서울 수복은 물론 한반도와 유라시아 동쪽에서 자유민주주의 고수는 불가능했을 것이란 평가다. 이번 특별전은 UN군 프랑스대대 소속으로 지평리 전투에 참전했던 故 박동하 용사와 당시 지평리 주민으로 전장터를 생생히 목격했던 이정훈 참전용사 이야기로 꾸며졌다. 특히 지평리 전투 당시 UN군 사령부로 활용됐던 지평양조장(국가등록문화재) 모습을 재현해 역사성과 장소성을 극대화했다. 전시는 ‘한반도와 지평양조장’ ‘한국전쟁 발발과 지평’ ‘지평리 전투’ ‘푸른 눈의 친구들’ 등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한반도와 지평양조장은 일본 패망과 함께 광복을 맞게 된 한반도 모습을 다뤘다. 한국전쟁 발발과 지평에선 6.25전쟁이 발발한 배경과 당시 지평 모습을 보여준다. 지평리 전투에선 故 박동하 용사와 이정훈 용사가 이야기하는 지평리 전투의 참혹한 모습을 대화체 형식으로 연출했다. 푸른 눈의 친구들은 미국과 프랑스 전우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 학예연구사는 10일 "이번 전시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바로 알고, 역사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획전 관람과 박물관 이용에 대한 세부내용은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 누리집(yp21.go.kr/museumhub)에서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양평 한미동맹 70주년 기획전 ‘파란 눈의 친구들’ 포스터 양평군 한미동맹 70주년 기획전 ‘파란 눈의 친구들’ 포스터.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경기관광공사 영성투어-MICE 유치 ‘맞손’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와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양평지역 상생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6일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관광 활성화 공동사업 발굴 △국내외 관광객 유치 마케팅 △관광벤처 발굴 및 육성 △영성투어 상품개발 및 지원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협력 △공공시설 활용 관광사업 발굴 △국내외 MICE행사 유치 및 개최 등이다. 전진선 군수는 업무협약식에서 "관광은 유-무형 자원의 연결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양평의 천혜자원과 접근성, 경기관광공사의 전문화된 콘텐츠와 축적된 관광 노하우를 결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원용 사장은 "양평은 천주교-기독교-불교 등 3대 종교에 중요한 의미가 있는 장소들이 자리 잡고 있는 영성 관광 최적지"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평이 영성관광으로 다시 한 번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과 경기관광공사는 이날 협약 이후 영성투어, 외국관광객 마케팅, MICE사업 유치 등을 중점 추진해 양평관광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kkjoo0912@ekn.kr양평군-경기관광공사 6일 무협약 체결 양평군-경기관광공사 6일 무협약 체결.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경기관광공사 6일 무협약 체결 양평군-경기관광공사 6일 무협약 체결. 사진제공=양평군

연천수레울아트홀 ‘황치열x정인 콘서트’ 10월선봬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천군 연천수레울아트홀은 2023년 가을 기획공연으로 10월14일 오후 5시 를 준비했다. 이번 콘서트는 감성 끝판왕 특집 공연으로 한 편의 영화와 같은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을 넘어 중화권 전역을 뒤흔들고 있는 핫(Hot)한 보컬리스트 황치열과 독보적인 음색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명품 가수 정인이 가을날 설렘과 함께 연천을 찾아온다. 티켓 오픈은 유료회원은 12일 14시부터, 일반회원은 13일 14시부터 시작된다. 관람료는 1층 6만원, 2층 4만원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예매는 연천수레울아트홀 누리집(sureul.com)에서 하면 된다.kkjoo0912@ekn.kr연천군 연천수레울아트홀 ‘황치열x정인 콘서트’ 포스터 연천군 연천수레울아트홀 ‘황치열x정인 콘서트’ 포스터. 사진제공=연천군

[포토뉴스] 시흥시 거북섬축제 오늘 폐막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올 여름 대미를 장식할 진짜 축제가 왔다. 9일부터 시흥시 시화MTV 거북섬 일대에서 ‘거북섬축제’가 열렸다. 축제 첫날, 관람객은 오전부터 요트투어, 카약, 바나나보트 등을 즐기며 서해안을 만끽했다. 흠뻑쇼를 모티브로 한 댄스요가와 버블쇼 더해진 마술공연은 가족단위 관람객을 사로잡았다. 노을이 지고 사위에 어둠이 내려앉자 신나는 음악과 맥주가 거북섬을 가득 채웠다. ‘시흥 거북섬 밤 페스티벌’이 열려서다. 이날 노라조와 키썸 공연에 이어 밤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화려한 폭죽놀이와 함께 EDM파티가 진행됐다. 키썸과 다나카도 출동했다. 10일, 오늘도 웨이브파크 메인 광장에선 ‘시흥 거북섬 밤 페스티벌’이 진행된다.kkjoo0912@ekn.kr2023 시흥시 거북섬축제 현장 2023 시흥시 거북섬축제 현장. 사진제공=시흥시 2023 시흥시 거북섬축제 현장 2023 시흥시 거북섬축제 현장. 사진제공=시흥시 2023 시흥시 거북섬축제 현장 2023 시흥시 거북섬축제 현장. 사진제공=시흥시 2023 시흥시 거북섬축제 현장 2023 시흥시 거북섬축제 현장. 사진제공=시흥시 2023 시흥시 거북섬축제 현장 2023 시흥시 거북섬축제 현장. 사진제공=시흥시 2023 시흥시 거북섬축제 현장 2023 시흥시 거북섬축제 현장. 사진제공=시흥시 2023 시흥시 거북섬축제 현장 2023 시흥시 거북섬축제 현장. 사진제공=시흥시 2023 시흥시 거북섬축제 현장 2023 시흥시 거북섬축제 현장. 사진제공=시흥시

[포토뉴스] 제2회 파주 청년희망축제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2023년 제2회 파주 청년희망축제가 뜨거운 환호와 참여 속에 9일 운정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됐다. 파주청년 축제기획단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파주 댄싱페스티벌(PDF) △이디엠(EDM) 파티를 선보였다. 파주 댄싱페스티벌(PDF)은 힙합, 팝핀, 락킹 등 스트리트 댄서가 출전해 3:3 프리스타일 배틀을 거쳐 최고 댄서 팀을 선발했다. 현재 댄스 크루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연자 등 유명 댄서가 대거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25만명 팔로워를 보유한 ‘저스트비크루’ 출연에 관객은 뜨겁게 환호했다. 또한 잔디광장에 ‘휴식’을 주제로 한 ‘인디언텐트’, 돗자리로 꾸며진 ‘피크닉 구역’과 ‘그라피티와 포토존’에는 시민 발길이 가득했다. 축제 피날레를 장식한 이디엠(EDM) 파티는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긴 한마당이 됐다. 이번 축제는 청년들이 기획한 축제답게 기존 축제 틀을 깬 과감한 시도와 색다른 즐길거리가 즐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청년이 바라보는 세상에 공감하고 응원하며, 나아가는 발걸음마다 더 큰 희망과 든든함이 담길 수 있도록 파주시는 청년 여러분 편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2023년 제2회 파주 청년희망축제 현장 2023년 제2회 파주 청년희망축제 현장. 사진제공=파주시 2023년 제2회 파주 청년희망축제 현장 2023년 제2회 파주 청년희망축제 현장. 사진제공=파주시 2023년 제2회 파주 청년희망축제 현장 2023년 제2회 파주 청년희망축제 현장. 사진제공=파주시

[포토뉴스] 임진각 2023 파주포크페스티벌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2023 제12회 파주포크페스티벌이 9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파주포크, 낭만을 품다!’를 주제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OBS 경인TV가 녹화방송을 내보낼 예정이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언제든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축제에는 김창완 밴드, 부활, 여행스케치, 권인하 밴드, 이솔로몬, 김동현, 류지현, 유다빈 밴드, 김대훈 등 9팀이 출연해 옛 추억과 낭만을 되새길 수 있는 감동 무대를 관객에게 선사했다. 특히 김창완 밴드가 ‘개구쟁이‘, ’너의 의미‘ 등을 열창하며 공연 피날레를 장식했고, 관객은 객석에서 일어나 함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등 포크음악 향연에 흠뻑 빠져들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폐막식에서 "2010년 시작된 파주포크페스티벌은 세대 간 정서를 통합하고 가족이 같이 향유할 수 있는 음악축제가 됐다"며 "내년에도 대한민국 최고 공연이란 명성에 걸맞게 멋진 공연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김경일 파주시장 ‘2023 파주포크페스티벌’ 축사 김경일 파주시장(오른쪽) ‘2023 파주포크페스티벌’ 축사. 사진제공=파주시 파주 ‘2023 파주포크페스티벌’ 현장 파주 ‘2023 파주포크페스티벌’ 현장. 사진제공=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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