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구리시 물놀이장 5만3210명 동원](http://www.ekn.kr/mnt/thum/202309/2023091001000551100026381.jpg)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는 관내 어린이시설 물놀이장 운영을 3일 종료했다. 여름철 무더위를 해소하고 폭염에 취약한 영유아에게 건강한 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리시는 6월17일부터 어린이시설 물놀이장을 운영했다. 누적 이용자는 5만3210명을 기록했다. 올해 구리시가 운영한 무료 물놀이장은 한강시민공원, 갈매중앙공원, 왕숙천둔치공원, 토평공원, 동구하늘공원, 인창아름마을공원 등 6곳이며, 바닥분수는 구리광장, 갈매중앙공원(2곳), 이문안호수공원, 장자호수공원 등 5곳이다. 이 중 한강시민공원 물놀이장은 올해 처음 운영됐으며 에어바운드 등 다채로운 물놀이 시설을 갖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7월8일 한강시민공원을 비롯해 물놀이장을 방문해 시민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늘막 쉼터 추가 설치 및 물놀이장 운영사항 등을 살폈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 9월 2일 최고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등 여름철 무더위가 예년보다 길어짐에 따라 물놀이장 운영 종료일을 기존 8월 27일에서 9월 3일까지 연장했다.kkjoo0912@ekn.kr구리시 한강시민공원 구리시 한강시민공원.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 갈매중앙공원 구리시 갈매중앙공원.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 동구하늘공원 구리시 동구하늘공원.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 왕숙천둔치공원 구리시 왕숙천둔치공원.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 토평공원 구리시 토평공원.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 인창아름마을공원 구리시 인창아름마을공원. 사진제공=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