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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 단체들, ‘탈덕수용소’ 등 악성 콘텐츠 크리에이터 엄벌 촉구

국내 대중음악 단체들이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등 악성 콘텐츠 크리에이터에 대한 엄중 처벌을 요구했다.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11일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악성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자극적인 주제를 사실 확인도 없이 아티스트를 조롱하거나 모욕을 주는 수많은 영상을 제작 및 유포하고 있다"며 "이들은 익명이라는 점을 이용해 악의적인 논란을 일으키고 수익을 극대화하고자 타인의 고통을 양분으로 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해당 콘텐츠를 접한 대중은 그 정보를 믿고 아티스트를 비난하고, 나아가 집단적인 사이버불링(온라인 괴롭힘) 현상으로까지 확대된다"며 "이는 해당 아티스트와 소속사의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대중문화예술산업 전반의 이미지를 악화시켜 커다란 악영향을 끼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사태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수사기관의 면밀한 수사와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무분별한 악플과 사이버 명예훼손 및 모욕 범죄에 대한 제도 정비, 익명 뒤에 숨더라도 범죄 행위는 처벌받고 책임을 질 수밖에 없다는 경종을 울려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탈덕수용소는 2021년부터 올 7월까지 가수, 배우 등 연예인을 비방하는 내용과 루머의 콘텐츠를 제작해 논란이 됐다. 현재 탈덕수용소 계정은 사라졌으며, 운영자는 다른 이름으로 채널을 다시 개설해 사과문을 게재한 바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4 국내 대중음악 단체들이 악성 콘텐츠 크리에이터에 대한 엄중 처벌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냈다.한국음악콘텐츠협회

송강호 주연 영화 ‘거미집’, 미국 포함 187개국 선판매

배우 송강호가 주연한 김지운 감독의 신작 ‘거미집’이 국내 개봉을 앞두고 187개국에 선판매됐다. 배급사 바른손이앤에이는 12일 "‘거미집’이 미국 포함 일본, 대만,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국가와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호주, 뉴질랜드, 브라질 등에 판매됐다"고 밝혔다. ‘거미집’ 판권을 사들인 배급사 중에 미국의 새뮤얼 골드윈 필름스가 포함돼 눈길을 끈다. 새뮤얼 골드윈 필름스는 매년 작품성이 뛰어난 10편 정도만 엄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 영화를 구매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달 27일 개봉하는 ‘거미집’은 1970년대 한국의 영화감독 김열(송강호 분)이 ‘거미집’이라는 제목의 영화를 다 찍어놓고는 꿈에서 본 대로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만들어질 것이라는 예감으로 추가 촬영을 강행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배우 송강호 주연 영화 ‘거미집’이 세계 187개국에 선판매됐다.바른손이앤에이

블랙핑크, 14~17일 서울 홍대서 팝업스토어 오픈

걸그룹 블랙핑크가 서울 홍대 인근에서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YG플러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홍대 인근에서 팝업스토어 ‘본 핑크 팝업 익스피리언스 인 서울’(BORN PINK Pop-Up Experience in Seoul)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유명 그래픽 디자이너 베르디(Verdy)와 협업을 통해 완성됐다. 행사장에서는 티셔츠, 후드티, 모자, 액세서리 등을 판매한다. 포토존과 포토부스를 설치해 팬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베르디가 디자인한 토트백을 증정한다. 미국 팝업스토어에서 ‘완판’돼 화제를 모은 블랙핑크 전기 자전거 등 한정판 굿즈도 판매품으로 나온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걸그룹 블랙핑크가 14일부터 나흘 동안 서울 홍대 인근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YG플러스

임영웅 콘서트, 객석으로 둘러싸인 360도형 무대 설치

가수 임영웅이 전국투어 서울 콘서트에 객석으로 둘러 싸이는 형태의 ‘360도형’ 무대를 설치한다. 임영웅은 내달 27일부터 6일간 서울 올림픽경기장 KSPO돔에서 열리는 콘서트에 공연장 앞부분에 놓는 일반적인 일(一)자형이 아닌 정중앙에 ‘ㅅ’자형 무대에 오른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무대 중앙에서 공연하는 임영웅의 모습을 다양한 각도로 즐기게 된다. 통상 일자형 무대에서 정면 방향으로만 시선이 고정되는 한계를 해소하며 관람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 무대 뒤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 더 많은 관객을 들이는 효과를 얻게 된다. 앞서 KSPO돔에서 ‘360도형’ 무대는 방탄소년단(BTS)과 아이유 등이 선보인 바 있다. 또 임영웅은 이번 전국투어에서 팬들에게 지역별로 NFC칩이 내장된 디지털 포토티켓과 콘서트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방석을 증정할 예정이다. 서울 공연 예매는 14일 오후 8시 오픈되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치열한 예매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콘서트에서 팬들의 관람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360도형 무대를 설치한다.물고기뮤직

신예 라이즈, 데뷔 싱글 ‘겟 어 기타’ 발매 첫 주 100만장 판매

신예 남성그룹 라이즈가 데뷔 일주일 만에 ‘밀리언셀러’ 기록을 만들었다. 1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이즈의 데뷔 싱글 ‘겟 어 기타’(Get A Guitar)가 발매 이후 일주일(초동) 동안 100만 장이 이상 판매됐다. 한터차트 기준 지난 4일 발매된 이 싱글은 101만6849장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데뷔와 동시에 밀리언셀러 등극은 이례적인 기록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신인 그룹 라이즈의 데뷔 싱글 ‘겟 어 기타’가 발매 일주일 동안 100만 장 이상 팔렸다.SM엔터테인먼트

[포토뉴스] 제9회 의왕백운호수축제 성황리 폐막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9월 9일과 10일 이틀 동안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서 열린 ‘제19회 의왕백운호수축제’가 3만여명 방문객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의왕백운호수축제는 개-폐막식 공연을 비롯해 체험행사, 슈퍼문 소원빌기, 7080 퍼포먼스 댄스, 그림그리기 대회, 시민 열린무대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공연을 선보였다. 축제장 주변에는 의왕 대표 맛집들이 참여하는 먹거리장터도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백운호수축제는 화창한 가을날 시민이 함께 즐기며 어울리는 화합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의왕백운호수축제가 수도권을 대표 축제로 진화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2023년 제19회 의왕백운호수축제 현장 2023년 제19회 의왕백운호수축제 현장. 사진제공=의왕시 2023년 제19회 의왕백운호수축제 현장 2023년 제19회 의왕백운호수축제 현장. 사진제공=의왕시 2023년 제19회 의왕백운호수축제 현장 2023년 제19회 의왕백운호수축제 현장. 사진제공=의왕시 2023년 제19회 의왕백운호수축제 현장 2023년 제19회 의왕백운호수축제 현장. 사진제공=의왕시 2023년 제19회 의왕백운호수축제 현장 2023년 제19회 의왕백운호수축제 현장. 사진제공=의왕시 2023년 제19회 의왕백운호수축제 현장 2023년 제19회 의왕백운호수축제 현장. 사진제공=의왕시 2023년 제19회 의왕백운호수축제 현장 2023년 제19회 의왕백운호수축제 현장. 사진제공=의왕시 2023년 제19회 의왕백운호수축제 현장 2023년 제19회 의왕백운호수축제 현장. 사진제공=의왕시

고양문화재단 신체극 ‘리틀 프린스’ 선봬…원작 어린왕자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9월16일부터 24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상주단체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연극 를 선보인다. 새로운 레퍼토리 공연으로 자리매김한 에 이어 안무가 심새인과 연출가 민준호가 다시 한 번 창작 콤비로 나서는 이번 작품은 생텍쥐페리의 소설 ‘어린왕자’를 극화해 2022년 6월 초연하고, 뛰어난 완성도로 재공연을 결정해 올해 ‘BEST PLAY’ 시리즈 두 번째 작품으로 고양 관객을 만난다.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는 깊이 있는 상징과 따뜻하고 시(詩)적인 메타포, 관계와 인생에 대한 성찰을 다룬 ‘어른을 위한 동화’로 평가된다. 이번 공연도 원작 특성을 살려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작품으로 제작됐다. 관객이 새로운 스타일 공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가 진행됐다. 특히 어린왕자가 각 행성을 떠돌며 만나는 어른들 행동과 심리를 현대무용과 아크로바틱의 다양한 양식으로 표현해내는 장면을 따라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공연은 작가 생텍쥐페리 과거를 회상하면서 시작한다. 사막에 불시착한 생텍쥐페리가 생존을 고민할 때, 운명처럼 어린왕자를 만난다. 하지만 어린왕자는 무대에 등장하지 않는다. 오롯이 목소리만으로 존재한다. 둘 사이는 어느새 가까워지고 어린왕자는 본인이 경험한 우주와 별, 그리고 그가 생각하는 어른에 대해 이야기한다. 속물적이고, 아집에 가득 찬 어른 세계가 어린왕자에게는 이상하고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올해 공연은 초연에 비해 보다 압축적으로 정리해 어린왕자 이야기가 보다 더 재미있고 밀도 높게 진행된다. , , 홍지희 배우가 어린왕자 역으로 순수한 목소리 연기를 선보이며, , 마현진 배우가 생텍쥐페리 역을 초연에 이어 다시 한 번 맡아 어린왕자와 잊지 못할 만남을 준비한다. 또한 초연 멤버인 최미령, 강은나 배우와 새롭게 조원석, 이종찬 배우가 합류해 한층 새로워진 작품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는 경기문화재단 주관 2023년 경기예술지원- 공연장상주단체 지원을 받아 제작됐으며, 티켓은 전석 3만5000원으로 고양문화재단 회원 할인, 원작도서 소지자 할인, 24세 이하 학생 할인, 예술인 할인 등 관객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세부사항은 고양문화재단 누리집(artg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어린이에게 관심이 많은 두 편의 전시, 고양아람누리 기획전시 (9월17일까지 고양시립 아람미술관), 김포문화재단 기획전시 (9월24일까지 김포아트빌리지)와 공연 초대 이벤트 및 관람객 대상 20%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공연과 전시를 연계해 아이들 상상력과 예술체험을 극대화시키는데 관심 있는 관객이라면 이번 프로모션을 적극 활용해 볼만하다.kkjoo0912@ekn.kr고양문화재단 '리틀 프린스' 포스터 고양문화재단 ‘리틀 프린스’ 포스터. 사진제공=고양문화재단 고양문화재단 '리틀 프린스' 공연 장면 고양문화재단 ‘리틀 프린스’ 공연 장면. 사진제공=고양문화재단

‘9월은 이찬원의 달’, 30일까지 전국투어급 행사 참여

가수 이찬원이 9월 한 달 동안 전국투어급 행사를 소화하고 있다. 이찬원은 9월 시작과 함께 충남 청양으로 달려갔다. ‘2023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 개막식에 참석하고 다음날인 2일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 개막식에도 등장했다. 충청도와 전라도를 거쳐 3일에는 경상도로 이동해 ‘2023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 FALL IN 트로트-포항’ 무대에서 공연을 펼쳤다. 이어 7일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축하공연, 8일 ‘2023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개막식, 9일 ‘제6회 창녕 양파가요제’, 10일 ‘2023 그린 미래로 콘서트’까지 전국을 누비며 팬들을 비롯해 시민들과 만났다. 이처럼 전국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 참석할 수 있는 데에는 이찬원의 친근한 매력을 빼놓을 수 없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모두의 호감을 사고 있으며, 노래 실력은 물론 입담까지 빼어나 불특정 다수의 관객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벤트에 적임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찬원의 일정은 15일부터 다시 빠르게 돌아간다. 이날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16일 ‘제10회 에코-랜드 가을음악회’, 17일 ‘제17회 장수 한아랑사과랑 축제’ 폐막식을 장식한다. 20일에는 ‘제50회 옹진군민의 날’ 기념해 열리는 노래자랑에서 축하공연을 펼치고, 21일 ‘2023 산청 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22일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제36회 동해 무릉제’, 23일 ‘대구 서구愛 마토콘서트-서풍’, 24일 ‘2023 은빛음악회’ 그리고 30일 ‘제2회 대구 파워풀 가요제’로 9월을 마무리한다. 이찬원은 지난달 경미한 부상으로 활동을 중단했다가 복귀할 당시에도 "팬들과 하루라도 빨리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를 강조했던 만큼 팬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놓치지 않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4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9월에 각종 행사 일정을 소화한다.초록뱀이앤엠

김호중, ‘명곡제작소’서 올라운더 눈부신 활약상

가수 김호중이 음악적 재능은 물론 프로그램을 이끄는 진행자로서 다재다능한 매력을 매주 뽐내고 있다. 김호중은 10일 방송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명곡제작소-주문 즉시 만들어 드립니다’(명곡제작소)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김소현·손준호 부부와 홍서범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웃음과 감동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호중은 김소현·손준호 부부 등장에 "뮤지컬 부부와 맞는 로고송을 만들면 어떨까 한다"며 즉석에서 편곡을 제안하며 김준현과 함께 즉석에서 뮤지컬 오프닝을 완성했다. 이어 두 사람의 결혼 스토리부터 같은 직업을 가진 장점 등을 질문하며 자연스러운 진행을 이어갔다. 두 번째 손님으로 홍서범이 등장하자 김호중은 즉석에서 ‘그대 떠난 이 밤에’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또 ‘갈색추억’을 부르며 진한 감동과 함께 뮤지컬을 보는 것과 같은 무대 연출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에는 원료주의 브랜드 믹순(mixsoon)의 전속모델로 발탁돼 제품의 인기 견인 역할을 하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TV조선 ‘명곡제작소’에서 맹활약하고 있다.TV조선

임영웅 등장에 ‘미우새’ 모벤져스 大환영 "전 재산 줄게"

가수 임영웅 등장에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스튜디오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10일 방송 말미에는 임영웅이 게스트로 참여한 다음주 방송 분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 속 모벤져스는 임영웅에게 환영의 박수를 보내며 크게 반겼다. 여기에 MC 서장훈은 임영웅의 필살기가 ‘심쿵 반말’이라고 하자 임영웅은 "반존대라고 하죠? 젊게 살고 싶은 분들은 오빠라고 하셔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희철 어머니와 허경환 어머니는 수줍게 "오빠"라며 말했고, 허경환 어머니는 "너무 행복하다"며 만면에 미소를 드러냈다. 김종국 어머니는 "아들의 노래와 임영웅의 노래 중 어떤 걸 많이 듣냐"고 묻자 "김종국 노래는 이제 잘 안 듣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토니 어머니는 "내 전 재산을 줄게"라며 애정 공세 플렉스로 폭소하게 했다. 임영웅은 신곡에 대한 정보도 살짝 소개했다. 그는 "몸을 많이 움직이는 곡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스포해 기대감을 높였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트로트가수 임영웅이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등장하자 모벤져스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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