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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강수지, 부부 리얼리티 최초 동반출연!

TV조선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이 시즌2로 돌아오는 가운데, 김국진·강수지 부부가 새로운 사랑꾼 커플 겸 스튜디오 MC로 나서 꿀 떨어지는 결혼 생활을 최초 공개한다. 특히 두 사람의 부부 리얼리티 동반 출연은 처음이라 많은 관심을 모은다. 28일 ‘조선의 사랑꾼2’ 측이 공개된 영상에서 첫 등장한 김국진·강수지 부부는 명불허전 ‘사랑꾼’다운 깨소금 향을 풍겼다. 자기소개도 남달랐다. 강수지는 "김국진 씨 부인 강수지입니다"라고 자기소개를 했고, 김국진은 "사랑을 알 듯 말 듯, 기어코 알아낸...강수지 씨와 같은 집에 살고 있는 김국진입니다"라고 문학적으로 자신을 소개했다. 김국진은 "수지 씨랑 지내다 보면 걸어다니고 움직이는 것조차 보는 재미가 있다. 삐친 모습조차...살면서 처음 느낀다"며 아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김국진이 아내 강수지를 부르는 애칭도 공개돼 충격(?)을 선사했다. 강수지는 "국진 씨가 저를 ‘강아지’라고 불러서 수지라는 이름은 안 들어봤다"며 "심각한 얘기할 때도 국진 씨가 ‘이건 강아지가 이런 거야...’라고 설명한다"고 찐사랑꾼다운 애칭 때문에 부부싸움조차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처럼 여전히 핑크빛 분위기를 만드는 6년차 부부 김국진, 강수지는 ‘조선의 사랑꾼’ 시즌2의 새로운 스튜디오 MC로 투입된다. 이들은 결혼 후 최초로 부부 리얼리티 출연, MC 뿐만 아니라 VCR을 통해 달콤한 결혼생활까지 가감 없이 보여주며 연말을 행복 바이러스로 물들일 예정이다.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 시즌2는 12월 내 TV조선에서 방송된다.김국진 강수지 조선의 사랑꾼 김국진·강수지 부부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시즌2에 동반 출연한다.TV조선

‘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이 경찰서로 연행된다. 2회 방송을 앞둔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 측은 경찰서에서 포착된 차진우(정우성 분)와 오지 않는 그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정모은(신현빈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차진우와 정모은은 제주도에서 운명적인 첫 만남을 가졌다. 스치듯 지나갈 줄 알았던 인연은 서로의 세상에 낯선 파동을 일으켰다. 소리를 듣지 못하는 차진우에게 오랜만의 기분 좋은 ‘시끄러움’을 선물한 정모은, 단역이란 말이 익숙한 정모은에게 처음으로 ‘배우’라고 말해준 차진우.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간 두 사람은 가끔 서로를 떠올렸다. 그런 차진우와 정모은의 재회 엔딩은 설렘을 한껏 끌어올렸다. 수어로 인사하는 정모은을 바라보는 차진우의 모습이 관계 변화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첫 약속부터 엇갈리는 차진우, 정모은의 모습이 담겨있다. 무슨 일인지 경찰서에 연행된 차진우의 모습이다. 조사를 기다리는 그의 얼굴이 덤덤하다. 필담으로 무언가를 호소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답답한 기색이 역력한 그의 눈빛이 그가 경찰서에 간 이유를 더욱 궁금케 한다. 앞서 공개된 2회 예고편에서 정모은이 차진우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두 사람의 엇갈린 약속에 관심이 집중된다. ‘사랑한다고 말해줘’ 제작진은 "서로에게 한 발 다가서는 차진우, 정모은의 관계 변화가 큰 설렘을 안길 것"이라면서 "조금은 다른 세상을 살던 두 사람이 서로를 통해 어떤 변화를 맞을지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사랑한다고 말해줘’ 2회는 28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정우성 경찰서행 ‘사랑한다고 말해줘’ 2회가 28일 방송된다.지니TV

‘시골경찰 리턴즈’ 시즌2, 12월18일 첫 방송 확정

MBC에브리원 대표 인기 예능프로그램 ‘시골경찰 리턴즈’ 시즌2의 첫 방송 날짜가 확정됐다. MBC에브리원은 28일 "‘시골경찰 리턴즈 2’는 12월18일 오후 8시30분에 첫 방송된다"고 알리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전 시즌과 동일하게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제복 차림으로 출연해 순경으로서 각종 사건, 사고 현장에 출동하는 긴박한 현장 모습이 담겼다. 이번 시즌은 충남 보령에 위치한 주포파출소에서 근무하는 네 사람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금까지 시골경찰은 잊어라. 진짜가 되어 돌아왔다’는 문구와 함께 앞으로 펼쳐질 상황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MBC에브리원은 ‘시골경찰’, ‘바다경찰’, ‘도시경찰’ 등 ‘경찰 시리즈’를 통해 경찰의 삶과 애환, 감동과 힐링을 선사해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제작진은 "네 사람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마을 주민들과 소통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에 따뜻함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MBC에브리원 리얼 예능프로그램 ‘시골경찰 리턴즈’ 시즌2가 12월18일 첫 방송한다.MBC에브리원

데이식스, 군 복무 모두 마치고 완전체로 12월 콘서트 개최

실력파 밴드 데이식스(DAY6)가 모든 멤버들의 군 복무를 마치고 12월 콘서트 무대에서 뭉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SNS에 ‘데이식스 크리스마스 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 : 유 아 마이 데이’’ 포스터를 공개하며 콘서트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데이식스는 12월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 소식은 팬들에게 높은 기대감과 반가움을 안겨주고 있다. 4명의 멤버들이 모두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돌아와 완전체 모습으로 처음 선보이는 무대이기 때문이다. 멤버 성진은 지난해 9월, 영케이는 올해 4월, 도운은 올해 7월, 원필은 이달 27일 각각 만기 전역했다. 2015년 9월 데뷔한 데이식스는 매 앨범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또 모든 멤버들이 기타, 드럼, 베이스, 키보드 등을 다뤄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꾸몄다. 솔로로도 활동하며 밴드로서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자신들의 음악적 역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대표적 히트곡으로는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유 메이크 미’(You make Me), ‘좋아합니다’, ‘행복했던 날들이었다’ 등이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밴드 데이식스가 모든 멤버들의 군 복무를 마치고 완전체로 12월22~24일 콘서트를 연다.JYP엔터테인먼트

장윤정, ‘트랄랄라 브라더스’ 촬영 중 안성훈에 섭섭함 토로한 사연은?

가수 장윤정이 후배인 안성훈에게 섭섭함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장윤정은 최근 진행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트랄랄라 브라더스’ 최종회 녹화에서 ‘트롯 브라더스 9인’(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 송민준, 윤준협)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트롯 브라더스 9인은 OB와 YB로 나뉘어 운동회를 열었다. 장윤정은 인원이 홀수인 트롯 브라더스들을 위해 특별히 줄다리기 게임에 참여했다. 장윤정의 등장에 상대팀 멤버들은 "선배님 무서워요!"라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장윤정은 "난 줄다리기에서 한 번도 진 적 없다"며 자신감을 내비쳐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본 게임에서 장윤정이 게임에 집중한 나머지 바닥에 넘어지는 등 예기치 못한 상황이 벌어져 웃음이 터졌다. 또 장윤정이 "안성훈이 내게 잔소리를 한다"고 콕 집어 섭섭함을 토로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잔소리의 실체는 29일 밤 10시 방송에서 공개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후배 안성훈에게 섭섭함을 토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TV조선

‘태계일주3’ 첫 방송부터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으며 폭발적인 기세를 뽐내고 있다. 지난 26일 첫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이하 ‘태계일주3’)는 원시의 바다를 찾아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로 떠난 기안84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기안83의 강력한 적응력과 현지인보다 더 현지인 같은 ‘야생84’ 매력을 터트리며 최고 시청률 7.3% 기록했다. 시청률뿐만 아니라 화제성에서도 돋보였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 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태계일주3’는 TV화제성 11월 4주 일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16.43%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비드라마 부문 전체 TV화제성 3위는 물론 드라마+비드라마 종합 순위에서도 10위를 차지했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는 기안 84와 덱스가 1,2위를 나란히 차지했다. 이외에도 뉴스기사 수 1위, VON 게시글 수 4위, VON 댓글 수 1위와 비드라마+OTT 순위 3위를 기록했다. 기안84의 독보적인 활약은 거침이 없었다. 천재지변도 이제껏 가본 적 없는 낯선 공간도, 낯선 현지식도 그에게는 모험의 대상이었다. 남미, 인도를 거쳐 여행 3회차에 보여준 기안84의 성장은 대한민국 대표 여행전문 크리에이터 빠니보틀도, 시청자들도 인정했다. 다음 방송에서는 기안84와 함께 빠니보틀, 덱스가 합류해 본격적인 마다가스카르 모험이 시작된다. 인도에 이어 신비의 섬 마다가스카르에서의 대환장파티가 예고된 가운데, 얼마나 흥미진진한 여정이 펼쳐질지 기대감이 폭발한다.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의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여정을 담은 MBC ‘태계일주3’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태계일주3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가 첫방송부터 시청률, 화제성을 동시에 잡았다.MBC

양주대모산성 ‘태봉국 목간’ 한반도 발견 중 문자최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와 (재)기호문화재연구원은 양주대모산성(사적 제526호) 13차 학술발굴조사에서 출토된 ‘태봉국 목간’ 판독회의를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판독회의는 목간 한 면에 적혀있는 ‘정개 3년 병자 4월 9일’(政開三年丙子四月九日) 문구에 대한 판독을 확정했다. 목간에서 언급된 ‘정개’(914~918)는 태봉국 궁예(? ~ 918년)의 마지막 연호이며, 정개 3년은 916년을 의미한다. 궁예가 세운 태봉국과 관련된 이번 목간 출토는 국내에선 최초 사례로 평가된다. 또한 판독회의에선 916년은 병자년으로 목간 기록과도 일치해 "연호와 간지가 결합된 절대 연대를 보여주는 유일한 목간"으로 그 중요성을 높게 평가했다. 아울러 태봉국 목간은 총 8면으로 구성됐고, 그림이 있는 한 면과 공란 한 면을 제외한 나머지 면에 8행 글씨가 묵서돼 있는데 총 글자가 123자로 이뤄져 한반도에서 발견된 목간 중 최다면(最多面), 최다행(最多行), 최다 문자 숫자인 점에도 주목했다. 특히 와 에서 단편적으로밖에 확인할 수 없는 태봉국 모습을 알려준다는 점에서 이번 출토 유물 가치는 ‘새로운 삼국사기-삼국유사 발견’에 비견될 만큼 한국 고대사 연구에도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판독회의에서 총 123자 글자 중 102글자가 판독됐다. 판독 결과 양주대모산성 내 큰 연못(大井)에서 대룡(大龍)에게 제사를 지낸 내용이 주를 이루며, 이런 내용 중 새로운 태봉사람 존재가 확인됐다. 목간 4면에 ‘신해세입육무등’(辛亥歲卄六茂登) 글귀에서 신해년 태생 26세 ‘무등(茂登)’이란 사람이 등장하는데, 신해년은 891년으로 정개 3년(916년) 시점에 26세로 계산돼 목간 제작시점과 일치하며, 그동안 학계에 보고되지 않은 새로운 태봉사람 인명이다. 한편 이번 목간은 양주대모산성 13차 발굴조사에서 새로이 확인된 집수시설에서 출토됐다. 태봉국 목간 출토는 양주대모산성이 삼국시대~후삼국시대에 이르기까지 고대 교통로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었다는 사실을 입증하며, 후삼국시대에도 양주대모산성 일대에 정치세력이 존재했다는 사실을 방증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양주시는 양주대모산성 역사적 가치와 잠재성을 높이 평가해 2018년부터 발굴조사를 진행해왔고, 결국 이번 발굴조사에서 ‘태봉국 목간’을 찾게 됐다. 특히 강수현 양주시장은 역사문화도시 위상 확립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양주대모산성 발굴조사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강수현 시장은 "발굴 현장 공개회를 12월6일 개최해, 이번 발굴조사 결과와 태봉국 목간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판독회의에서 밝히지 못한 부분은 향후 심도 있는 연구를 통해 그동안 역사학계에서 미지의 세계로 남겨진 태봉국 모습을 순차적으로 밝혀나가겠다" 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주대모산성 '태봉국 목간' 적외선 촬영 모음 양주대모산성 ‘태봉국 목간’ 적외선 촬영 모음. 사진제공=양주시 양주대모산성'태봉국 목간' 출토 집수시설 양주대모산성‘태봉국 목간’ 출토 집수시설. 사진제공=양주시 양주대모산성'태봉국 목간' 출토 집수시설 양주대모산성‘태봉국 목간’ 출토 집수시설. 사진제공=양주시

유해진, 어썸이엔티에 새 둥지.. 박서준·김유정과 한솥밥

배우 유해진이 어썸이엔티에 새 둥지를 튼다. 28일 어썸이엔티는 28일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대한민국 대표 배우 유해진과 함께 일하게 되어 영광이다. 대체 불가능한 독보적 캐릭터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배우인 만큼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유해진은 1997년 영화 ‘블랙잭’으로 데뷔 후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 ‘공공의 적’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존재감을 드러냈고, ‘왕의 남자’, ‘타짜’ 등의 작품에서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이후 ‘이끼’, ‘부당거래’,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등 많은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천의 얼굴’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활약, 2016년 원톱 주연작 ‘럭키’로 약 7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티켓파워까지 갖춘 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또한 ‘공조’, ‘택시운전사’, ‘완벽한 타인’, ‘말모이’, ‘봉오동 전투’ 등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탄생시킨 유해진은 2022년 영화 ‘올빼미’에서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유해진표 ‘인조’를 완성시켜 호평 받았으며, 지난 여름 개봉한 ‘달짝지근해: 7510’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까지 섭렵했다. tvN ‘삼시세끼’, ‘스페인 하숙’, ‘텐트 밖은 유럽’ 등 예능에서도 소탈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뽐냈다. 한편, 유해진은 현재 영화 ‘도그데이즈’, ‘파묘’, ‘야당’ 등의 촬영을 마치고 관객과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유해진 배우 유해진.영화진흥위원회

학술세미나 ‘의정부시 정체성 고찰’ 30일개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정부문화재단이 11월30일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의정부시 시 승격 6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주제는 ‘의정부 역사문화자원과 도시 정체성 고찰’이다. 각계 전문가와 시민이 초청돼 주제별 연구 발표와 토론 자리가 마련된다. 강성봉 한성대학교 교수 사회로 진행되는 1부 주제발표는 ‘지역정체성 형성과 작동을 통해 본 의정부시 정체성 성립 방향’(박수진 성균관대학교 교수)을 시작으로 ‘조선 초기 국왕의 의정부 행차와 의례적 성격’(이왕무 경기대학교 교수), ‘조선시대 의정부둔 설치와 운영’(최주희 덕성여자대학교 교수) 발제에 이어 ‘근현대 의정부 문학 흐름과 특징’(김준현 서울사이버대학교 교수), ‘의정부 근현대 건축 유산과 그 활용방안’(최호진 자음건축도시연구소 소장), 마지막으로 ‘의정부 조선 역사 관련 문화행사 고찰’(박성진 ㈜예문관 대표)에 대한 발제까지 총 6개 분야 발제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학술세미나 발제문은 단순 발표에 그치지 않고 분야별 학술지에 개별 등재해 의정부 역사문화자원과 도시 정체성 확립에 대한 보다 폭넓은 분야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낼 것이란 전망이다. 2부는 한성대학교 권기중 교수를 좌장으로 한 박정근 의정부문화원 사무국장, 이규철 성신여대 교수, 송양섭-박수빈 고려대학교 교수, 서종원 한국민속예술연구원 그리고 윤여빈 경기문화재단 전문위원 등 관련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종합토론으로 이어져 의정부시 정체성 확립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예정돼 있다. 박희성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8일 "의정부시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우리 시 역사문화자원을 돌아보고 새로운 의정부 정체성을 만들어가기 위한 학술의 장을 마련했다"며 "경기북부 중심도시 의정부 위상을 공고히 하고 도시 청사진을 그리는 뜻 깊은 시간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오프라인 행사는 물론 의정부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도 병행해 도시 역사문화자원과 정체성 확립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는 무료이며, 세부 프로그램은 의정부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의정부문화재단 학술세미나 ‘의정부시 정체성 고찰’ 포스터 의정부문화재단 학술세미나 ‘의정부 역사문화자원과 도시 정체성 고찰’ 포스터.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톡파원’ 알베르토의 이색 제안, 이찬원 휴게소 만들자?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가수 이찬원의 이름을 딴 휴게소 건설을 제안해 관심을 모았다. 알베르토는 27일 방송한 JTBC 여행 예능프로그램 ‘톡파원 25시’에서 독일, 미국, 일본의 휴게소를 소개하는 영상을 보다가 이 같은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그는 미국 뉴저지의 ‘존 본 조비’ 휴게소가 록밴드 본 조비의 보컬의 이름을 빌려 만들었다는 이야기에 "이찬원 휴게소도 만들자"고 말했다. 깜짝 제안에 MC 전현무는 "이찬원 휴게소에서는 뚝배기만 팔아. 찬또배기"라고 맞장구를 쳐 웃음을 줬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트로트 가수 이찬원의 휴게소 건설 이색 제안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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