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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정, 입대 전 마지막 단독 콘서트.. ‘박재정의 10년’ 담는다

가수 박재정이 자신의 가수생활 10년을 담아 입대 전 마지막 단독 콘서트를 연다. 6일 소속사 로맨틱팩토리는 "박재정이 내년 1월 20일, 21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단독 콘서트 ‘앤드(AND)’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박재정은 지난 4월 발매한 정규 앨범 ‘얼론(Alone)’의 타이틀곡 ‘헤어지자 말해요’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데뷔 10년만에 최고 전성기를 누리는 중이다. 2021년부터 꾸준히 단독 콘서트인 ‘편지’ 시리즈를 선보인 박재정은 지난 9월에는 정규 앨범과 동일한 타이틀인 ‘얼론’으로 콘서트를 진행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박재정은 SNS를 통해 "2024년이 다가오는 겨울. 내년 봄쯤 입대를 준비하고 있는 저에게는 노래밖에 없는 것 같다. 저번 공연으로 끝이라는 게 아쉬워서 10년을 담아 입대 전 마지막 단독 콘서트를 준비한다"라고 공연 개최 소식을 전했다. 이어 "물론 공연명처럼 ‘그리고’ 다시 시작이겠지만, 많은 여운이 남을 공연을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다"라며 "올해 9월에 만났던 그곳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겠다. 사랑의 마음으로 다시 곧 만나자"라며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로맨틱팩토리 측은 "박재정의 이번 콘서트 ‘AND’는 화려한 세션들과 조명 연출로 찬사를 받아오던 지난 단독 콘서트들의 명목을 이어갈 예정이며, 박재정의 지난 10년을 되짚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박재정의 단독 콘서트 ‘앤드’의 티켓 예매는 오는 11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티켓링크 단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박재정 가수 박재정이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 ‘앤드(And)’를 개최한다.로맨틱팩토리

RM·지민·뷔·정국 "다시 모였을 때 너무 재미있을 것 같다"...완전체 기대

입대를 앞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RM·지민·뷔·정국이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멤버들은 5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단체로 만났을 때 얼마나 좋은 시너지를 낼지 기대가 된다. 즐거운 마음으로 1년 반을 보내고 오겠다"고 말했다.RM과 뷔는 11일, 지민과 정국은 12일 각각 현역으로 육군에 입대한다.지민은 "아쉽지만 갈 때가 됐다. 다녀와서 다같이 모여 있는 모습이 저도, 아미 여러분도 그리울 것"이라고 말했다. 정국은 "방탄소년단의 완전체를 저희도 하루 빨리 보고 싶기 때문에 이렇게 결정하게 됐다. 후회도 없고 아주 좋은 결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RM은 "시간이 좀 걸리긴 하겠지만 별 거 아니다. 저희 데뷔한 지 10년 반이나 돼서 1년 반 금방 간다"고 달랬다. 뷔는 군 복무 기간 체력 증진의 목표를 세웠다. 그는 "진짜 건강하고 튼튼하게, 콘서트 열댓 번 해도 안 지칠 체력을 (키우겠다)"고 했다.네 사람의 입대로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이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멤버들의 ‘군백기’에 그리워하고 아쉬워할 팬들을 달래기 위해 각종 콘텐츠를 미리 제작해 놓기도 했다.정국은 "우리가 준비한 게 엄청 많다. 여러분들이 잘 즐기고 계시면 저희도 금방 나올 것"이라고 예고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그룹 BTS의 RM·지민·뷔·정국이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소감을 전했다.위버스 캡처

양주시 지혜학교, 문체부장관 기관표창 수상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립옥정호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지혜학교 사업’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신중년 세대가 주체적 인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 성숙하고 지혜로운 노년 모델을 구축하고 인문학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를 확산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2023년 도서관 지혜학교 사업’ 참여기관 150곳을 대상으로 서면평가, 현장평가, 설문조사, 사업실적 등 다면평가를 진행하고 통계 결과를 산출한 뒤 외부 평가위원회의 평가회의를 통해 우수도서관 1곳을 최종 선정했다. 옥정호수도서관은 이번 사업에서 도서관 기반 확충 등 질적 성장에 이바지해 다면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문체부 장관 기관표창이란 영예를 안았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5일 "이번 수상은 인문학에 관한 시민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양주시 도서관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정호수도서관은 ‘2023년 도서관 지혜학교 프로그램’으로 ‘시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를 진행했으며 이외에도 길 위의 인문학,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인문학 대중화 거점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kkjoo0912@ekn.kr양주시립옥정호수도서관 2023년 지혜학교 워크숍 양주시립옥정호수도서관 2023년 지혜학교 워크숍. 사진제공=양주시

‘서울의 봄’이 개봉 2주만에 누적 관객수 500만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5일 오후 3시 기준, 누적 관객수 500만을 돌파했다.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청신호를 켠 ‘서울의 봄’은 개봉 6일째 200만, 10일째 300만, 12일째 400만에 이어 개봉 14일째 500만을 넘어서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023년 유일하게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범죄도시3’ 이후로 가장 빠른 흥행 추이를 보이는 기록으로, ‘밀수’,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흥행 속도로 넘어섰다. 이에 최종 스코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2020년 이후 겨울 개봉 한국영화 중 유일하게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점에서도 유의미하다. 개봉 3주차에 접어든 지난 4일 관객 수(21만 4371명)도 개봉일 오프닝 스코어(20만 3813명)를 뛰어넘으며 장기 흥행까지 예고하고 있다. 영화 ‘서울의 봄’은 1979년 12·12 사태를 소재로, 보안사령관 전두광(황정민 분)이 이끄는 신군부의 반란에 맞서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지키려는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정우성 분)의 9시간을 다룬 작품이다. 배우 황정민, 정우성, 박해준, 이성민, 김성균 등이 출연해 놀라운 캐릭터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몰입을 부르는 열연을 펼쳐 뜨거운 입소문의 원동력이 됐다. ‘서울의 봄’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서울의 봄 포스터 영화 ‘서울의 봄’이 누적관객수 500만 명을 돌파했다.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파라마운트+,

오직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시청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 화려한 캐스팅의 12월 콘텐츠 라인업이 공개됐다. 문워크 전설의 시작이 담긴 마이클 잭슨의 생전 기록 영상부터 전 세계가 사랑하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시리즈,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범죄 스릴러, 엇갈린 두 남자의 격정 로맨스까지 ‘파라마운트+’ 애청자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다양한 작품이 12월 ‘파라마운트 +’를 통해 공개된다. 2일 공개된 ‘스릴러 40’은 마이클 잭슨의 생전 기록 영상으로, 전세계적으로 1억 400만장이 판매돼 기네스북에 등재된 ‘스릴러’ 음반 제작 과정과 비하인드, 수록곡 ‘빌리진’(Billie Jean), ‘비트잇(Beat It)’ 등 뮤직비디오에 대한 해설이 담겨 관심을 모은다. 특히 어셔, 윌 아이 엠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바라본 ‘마이클 잭슨’에 대한 독점 인터뷰가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2003년 첫 공개 이후 20년간 최고의 수사물 시리즈 자리를 지키고 있는 ‘NCIS’ 프랜차이즈의 첫 인터내셔널 시리즈 ‘NCIS: 시드니’가 21일 국내 최초 공개된다. 성격도 수사방식도 정반대인 NCIS 특수 요원 미셸 매키와 AFP 경사 짐 JD 뎀프시의 공조가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12월 신규 론칭 콘텐츠뿐만 아니라 인기 콘텐츠 ‘길 위의 연인들’과 ‘더 커스’가 12월에도 시청자를 찾아간다. 지난 10월 28일 첫 공개 이후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6주째 부동의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맷 보머, 조나단 베일리 주연의 ‘길 위의 연인들’은 결말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미국 정부 내에 라벤더 공포가 기승을 떨치면서 팀 러플린(조나단 베일리)은 입대를, 호킨스 풀러(맷 보머)는 루스 스미스와 결혼하며 몰입감을 치솟게 한 상황. 격동의 시대에 피어난 두 남자의 로맨스가 어떤 결말을 맞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오스카 여신’ 엠마 스톤 주연의 ‘더 커스’는 신혼부부 휘트니(엠마 스톤 분), 애셔(네이선 필더 분)가 새 집 개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사건을 그린 코미디다. 두 사람은 성공적인 결혼 생활과 그들의 새로운 TV 쇼를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그 과정에서 우연히 만난 한 아이의 저주로 인해 관계가 흔들리기 시작한다. 총 10부작으로 현재 4회까지 공개된 ‘더 커스’는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매주 한 편씩 공개된다. 이외에도 토미 리 존스 주연의 범죄 스릴러 ‘파이니스트 카인드’가 16일 공개되며, 미국 역사상 최초 흑인 보안관인 된 실제 인물 배스 리브스의 이야기를 그린 ‘서부의 보안관:배스 리브스’가 매주 공개되고 있다. ‘파라마운트+’ 12월 라인업 속 콘텐츠는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파라마운트 12월 파라마운트+ 12월 콘텐츠 라인업이 공개됐다.파라마운트+

이승기, 일본 도쿄·오사카서 라이브 콘서트 성료

가수 이승기가 일본 팬들에게 라이브 무대를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공연의 막을 내렸다. 이승기는 지난달 27일과 30일 일본 도쿄와 오사카의 ‘빌보드 라이브’에서 라이브 공연을 열었다. 지난 5월 아시아투어 콘서트 이후 일본 팬들과 약 6개월 만의 재회다. 이번 공연에서 이승기는 일본 현지 밴드와 어쿠스틱으로 무대를 꾸몄다. ‘삭제’를 시작으로 ‘되돌리다’, ‘원하고 원망하죠’, ‘결혼해줄래’ 등 대표곡을 잇달아 선보였다. 일본 팬들을 위해 특별히 현지 인기곡을 커버하기도 했다. 드라마 ‘1리터의 눈물’ OST를 부른 가수 K와 함께 ‘온니 휴먼’(Only Human) 합동 무대를 완성했다. 앙코르 곡으로는 ‘내 여자라니까’를 부르며 팬들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5 가수 이승기가 일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휴먼메이드

아이유, 내년 상반기 신보 발매 준비중..신곡 MV 주인공은

아이유(IU)가 방탄소년단 뷔(V)의 든든한 지원사격과 함께 내년 상반기 앨범 발매를 준비 중이다. 3일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방탄소년단 뷔가 출연한다. 두 사람은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으며 아이유의 새 앨범은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곧 군입대를 하는 뷔의 스케줄을 고려해 뮤직비디오를 먼저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뷔는 올해 9월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 발매 당시 웹 콘텐츠 ‘아이유의 팔레트’에 출연하며 절친임을 인증한 바 있다. 해당 콘텐츠를 통해 보여줬던 남다른 절친 호흡이 뮤직비디오에서는 어떻게 드러날지 기대감을 자극한다. 한편, 뷔는 오는 11일 육군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다. 아이유는 현재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막바지 촬영과 새 앨범 준비를 병행하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아이유 뷔 내년 상반기 발매 준비중인 아이유 신곡 MV에 방탄소년단 뷔가 출연한다.아이유 공식 유튜브 채널 캡쳐

박원, 2년 4개월만 14일 신곡 발표...폴킴 피처링

싱어송라이터 박원이 2년 4개월 만에 신곡을 내놓는다. 5일 소속사 어비스컴퍼니에 따르면 박원은 14일 신곡 ‘저기 창밖을 봐 눈이 오잖아’를 발표한다. 신곡은 곡의 제목처럼 포근한 겨울 발라드로 계절과 어울리는 따뜻하고 낭만적인 분위기의 가사가 돋보인다. 특히 폴킴이 피처링에 참여해 박원과 만들어낼 하모니에 팬들의 기대감이 높다. 박원은 2015년 가요계에 데뷔해 ‘노력’, ‘올 오브 마이 라이프’(all of my life), ‘나를 좋아하지 않는 그대에게’ 등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싱어송라이터로서 활약하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PARK WON] 티저포스터 싱어송라이터 박원이 14일 신곡 ‘저기 창밖을 봐 눈이 오잖아’를 발표한다.어비스컴퍼니

영탁 팬모임 ‘브라보 마이 영탁’, 운동 꿈나무에게 장학금 전달

가수 영탁의 팬클럽 ‘탁스튜디오’ 내 팬모임 ‘브라보 My 영탁’이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연예계 안팎으로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5일 팬모임 ‘브라보 My 영탁’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일 대구군위초등학교 선수 1명과 대구군위중학교 선수 3명의 테니스 선수들에게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팬모임 관계자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발전하는 어린 선수들을 응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브라보 My 영탁’ 회원들은 2020년 결성 이후 매년 2회 정기적인 기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0년 서울 광진구청 생필품 기부, 2021년 영등포 쪽방촌 연탄 3000장과 라면 50상자 기부, 2022년에도 연탄과 라면 300상자 기부, 지난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사회복지법인 혜명 보육원에 250만 원 상당 생필품을 전달한 바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701725703390 트로트 가수 영탁의 팬들이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영탁 팬모임 ‘브라보 My 영탁’

‘김호중의 산타크루즈’가 일본에서 방영된다. 5일 생각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호중의 산타크루즈’가 오는 24일 밤 11시 30분 일본 TBS를 통해 방영을 확정했다. SBS FiL, SBS M 공동 제작한 이 프로그램은 김호중과 팬들이 함께한 6박 7일 일정의 크루즈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김호중은 지난 6월 팬들과 함께 6박 7일 일정의 크루즈 여행을 떠났다. 이들은 포항에서 출발해 일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대만 기륭 3곳에 하선하고 부산으로 돌아왔다. 프로그램에는 김호중이 팬들은 위해 준비한 깜짝 이벤트,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 등이 생생하게 담겨 국내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김호중의 산타크루즈’의 일본 TBS 방영일이 확정되면서 국내를 넘어 열도 팬들을 사로잡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김호중 ‘김호중 산타크루즈’가 일본 TBS를 통해 방영된다.생각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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