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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첫 콘서트 앞둔 황영웅 "아직도 실감 나지 않는다" 소감

가수 황영웅이 데뷔 첫 팬 콘서트 ‘겨울 우리 함께’를 일주일 앞두고 팬들에게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황영웅은 지난 9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정식으로 데뷔한지 이제 두어 달 된 신인이 단독 콘서트라니. 그것도 쟁쟁한 선배님들만 서는 이리 큰 무대에서 굉장히 설레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걱정도 된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하지만 콘서트에는 전부 제 편들인 여러분들이 지켜봐주실 것이기 때문에 혹시나 실수를 하더라도 예쁘게 봐 주실거라 믿으며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키고 있다"고 썼다. "콘서트를 앞두고 여러 감정들이 교차"한다는 그는 "무엇보다 여러분에 대한 감사와 사랑이 더 크게 느껴진다"며 "여러분이 지켜주시고 받쳐주신 덕에 저에게 이런 날이 왔다. 지금도 꿈인지 현실인지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황영웅은 과거사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상황에 대한 미안함을 "이제는 제가 여러분께 돌려드리겠다. 그동안 우리가 인내하고 기다려야했던 시간들 콘서트에서 다 풀어버려요"라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황영웅은 "꿈에 그리던 단독 콘서트에 설 수있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약속했던대로 여러분께 못 들려드렸던 노래도 실컷 들려드리고, 눈도 마주치고, 손도 잡아드리고 싶다"고 기대했다. 황영웅은 17일 일산을 시작으로 광주, 대구, 청주, 인천, 부산, 창원을 돌며 팬 콘서트를 연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1111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첫 번째 팬 콘서트를 앞두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황영웅 팬카페

보이그룹 라이즈, 루이비통 하우스 앰버서더 발탁

보이그룹 라이즈가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의 새로운 하우스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루이비통은 11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라이즈는 유행을 선도하는 자신감 넘치는 스타일로도 많은 시선을 끌고있다"며 "편안하고 자유로운 스타일로 이미 패션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들과 함께 앞으로의 여정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9월 데뷔한 라이즈는 독특한 스타일과 개성, 음악으로 주목을 받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며 자신들의 감정을 표현하는 독자적 음악 스타일인 ‘이모셔널 팝(Emotional Pop)’을 선보이고 있다. 첫 싱글 앨범인 ‘겟 어 기타’(Get A Guitar)’로 일주일 만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루이 비통, 새로운 하우스 앰버서더 보이그룹 라이즈가 루이비통 하우스 앰버서더로 선정됐다.루이비통

한지민, 2년 연속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위해 5000만 원 기부

배우 한지민이 추운 겨울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11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한지민이 지난해 이어 올해도 개인 고액기부클럽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쪽방촌 주민과 독거어르신들의 난방비 지원을 위해 5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지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추워지는 날씨에 쪽방촌 주민들과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송필호 희망브리지 회장은 "올겨울도 매서운 한파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재난취약계층의 안전과 돌봄이 필요한 때에 배우 한지민 님의 기부는 사회에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관련사진 (2) 배우 한지민이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희망브리지

추위도 막지 못한 팬心...장민호 전국투어 수원 공연 성료

겨울 추위 속에도 가수 장미호의 전국투어 콘서트가 순항하고 있다. 장민호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2023 장민호 콘서트 ‘호시절(好時節):민호랜드[MIN-HO LAND]’를 열었다. 이날 장민호는 ‘그때 우린 젊었다’, ‘희망열차’로 오프닝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인생일기’와 신곡 ‘꽃처럼 피던 시절’, ‘소원’을 선곡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 콰이어와 함께 한 ‘사는 게 그런 거지’, ‘고맙고 미안한 내사람’ 무대부터 신청곡 코너에서는 ‘거짓말이라고’, ‘매화’, ‘순아’를 열창했다. ‘역쩐인생’을 비롯해 ‘무뚝뚝’, ‘대박 날 테다’ 등을 통해서는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까지 공개했다. 공연이 끝난 뒤 팬들의 앙코르 요청에 다시 무대에 오른 장민호는 ‘타임머신’, ‘사랑해 누나’, ‘풍악을 울려라’를 선사했다. 장민호는 수원 공연의 열기를 이어 23일과 24일 부산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사진=밝은누리 (2) 트로트 가수 장민호가 전국투어 콘서트 수원 공연을 성공적으로 열었다.밝은누리

송가인, 전국 투어 콘서트 돌입..11일 오후 3시 티켓 예매

가수 송가인이 올 연말부터 전국 투어 콘서트에 돌입한다. 송가인은 오는 30일 광주를 시작으로 목포, 수원, 군산, 인천, 서울 등에서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송가인은 관객을 위한 최고의 무대를 준비하는데 여념이 없다고. 특유의 활기찬 에너지를 전달하고 시청각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송가인은 가수 김호중과 함께 참여한 TV조선 ‘명곡제작소’ 앨범 2000장을 예약판매에서 매진시키는 등 ‘정통 트로트 여제’의 독보적인 위치를 입증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인천 공항 명예 수문장’, ‘한국문화재재단’의 홍보대사로 임명되며 대한민국 문화의 발전을 활발히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2023 송가인 전국투어’ 광주 공연은 11일 오후 3시 인터파크에서 예매 오픈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송가인 콘서트 가수 송가인이 오는 30일 광주 공연을 시작으로‘23-24 전국투어’에 돌입한다.포켓돌스튜디오

지창욱,

배우 지창욱이 로맨스와 코미디를 오가는 연기 변주로 ‘명불허전 지창욱’임을 증명했다.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 제작 MI, SLL)에서 지창욱이 독보적인 로코 연기를 선보였다. 기상청 예보관이자 제주에서 나고 자란 ‘조용필’의 순정을 매력적으로 그려낼 뿐만 아니라 짝꿍 삼달(신혜선 분)과 미친 케미를 보여주며 호평을 얻고 있는 것. 10일 방송된 ‘웰컴투 삼달리’ 4화에서는 삼달과 마주칠 때마다 티격대지만 언제나 삼달을 챙기는 용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술에 취한 삼달의 핸드폰을 우연히 갖게 된 용필은 삼달의 전 남자친구 천충기(한은성 분)의 존재를 알게 된 후충 기를 질투함과 동시에 삼달을 아끼고 배려하지 않는 그의 언행에 분노한다. 또 본인이 더 심하게 다쳤지만 삼달의 약을 먼저 챙기는 등 우정과 사랑을 오가는 티격태격 짝꿍 케미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그런가 하면, 엇갈린 이별의 기억으로 시작된 용필과 삼달의 미역 싸움은 로코의 진수를 보여주며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용필은 도른자 호칭이 아쉽지 않게 열렬히 싸웠지만 "내가 너 찼다고 말할게"라고 삼달에게 한 수 져줬다. 이어 삼달의 갑질 논란에 "네가 그럴 사람이 아니잖아. 네가 아닌 거 알아서 안 물어본 거다"라며 삼달을 위로하며 애틋한 설렘을 배가시켰다. 여기에 과거 서울 상경 후 삼달을 향한 용필의 감정이 바뀌던 순간, 삼달에게 고백하던 용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기뻐하던 용필의 모습이 에필로그로 그려졌다. 용필이 지금도 간직한 붉은 공이 과거 삼달이 선물한 목도리의 실로 만든 것 같은 장면이 이어졌다.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은 용필의 애틋한 순애보를 짐작케 해 설렘을 배가시켰다. 지창욱은 매 등장마다 코믹과 로맨스를 자유자재로 넘나들었다. 그는 유려한 연기력으로 현실 설렘과 웃음을 자아냈고,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특히 헤어진 관계이지만 소꿉친구만이 가질 수 있는 장난스러우면서도 애틋하고, 편안하면서도 소중한 감정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표현하며 ‘조용필’ 캐릭터에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들었다. ‘웰컴투 삼달리’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웰컴투 삼달리 배우 지창욱이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에서 활약중이다.웰컴투 삼달리 4화 캡처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 스윕승 가능할까? ‘벼랑 끝 2차전’

최강 몬스터즈가 스윕승을 거머쥐고 시즌 3로 갈 수 있을까. 11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70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강릉영동대학교의 2차전이 펼쳐진다. 앞서 최강 몬스터즈는 강릉영동대 1차전에서 완투패를 당하며 시즌 3 제작을 위태롭게 만들었다. 최강 몬스터즈에게 남은 경기는 단 세 경기 뿐. 여기서 2승을 달성해야 시즌 3로 갈 수 있다. 부담감이 최강 몬스터즈를 짓누르는 가운데, 캡틴 박용택은 따끔한 조언으로 선수들의 사기를 끌어 올린다. 그는 "오늘 지면 낭떠러지에서 떨어지는 거다. 내년 시즌 못 가면 우리는 더 이상 야구할 일이 없어진다"라고 선수들을 각성시킨다. 김성근 감독도 선발 라인업에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고민을 한다는 전언이다. 과연 강릉영동대 2차전 선발 라인업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박용택은 경기 바로 직전에도 "눈 딱 감고 3초만 시즌 3 안 하고 내년에 내가 뭐 하고 있을지 생각해봐. 아찔하다. 오늘이 그날이야"라고 다시 한 번 이번 경기의 중요성을 언급한다. 강릉영동대는 절박한 최강 몬스터즈와 정반대의 분위기를 내뿜는다. 웜업을 여유롭게 관전하는가 2차전에서도 승리해 올 시즌 최초로 최강몬스터즈에게 스윕패를 안겨주겠다는 각오을 드러낸다. 생존이 걸린 최강 몬스터즈와 스윕승을 노리는 강릉영동대 중 누가 마지막에 웃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1일 밤 10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최강야구 ‘최강야구’ 70회가 11일 방송된다.JTBC

‘서울의 봄’ 700만 관객 돌파...천만 카운트다운 돌입

영화 ‘서울의 봄’이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천만 영화’ 대열 합류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이날 오전 누적 관객 수 7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달 22일 극장에 걸린 영화는 개봉 당일부터 지난 10일까지 22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흥행을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주말 3주차에도 열기가 식지 않고 관객들의 발걸음이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어 1000만 관객 돌파도 어렵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김성수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정우성과 이성민 등이 주연한 영화는 12·12 군사 반란을 소재로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정우성 분)이 보안사령관 전두광(황정민)의 쿠데타에 맞서는 긴박한 9시간을 그렸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영화 ‘서울의 봄’이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주연한 배우 정우성이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의왕시필, 송년음악회 14일개최…무료관람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제31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14일 오후 7시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장명근 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연주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23 송년음악회로 진행되며, 클래식부터 캐럴까지 다양한 음악으로 시민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 의왕시필은 루슬란과 류드밀라 서곡을 시작으로 아베마리아 등을 연주하고, 유명 샹송가수 무슈 고, 뮤지컬 홀리카팀,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이 출연해 ‘첫 발자국’, ‘And All that jazz’,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11일 "연말을 맞아 열리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끼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기연주회는 선착순 500석 무료 관람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공연 당일 어후 6시30분부터 티켓을 교부받아 7시부터 입장하면 된다.kkjoo0912@ekn.kr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31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31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사진제공=의왕시

이건화 박유봄, ‘2023 국제평화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지난 11월 24일 나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한전KDN 빛가람홀, 나주CGV 등에서 열린 2023 국제평화영화제에서 아역배우 이건화, 박유봄이 위촉되었다고 액터빌리지가 밝혔다. 이날 영화제에서는 ‘희망의 빛 함께하는 평화’라는 주제로 12개국 30여 편의 영화가 스크린을 다채롭게 수놓았으며 각양각층의 영화계 인사들과 100여 편이 넘는 영화 출연으로 한국 영화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국민배우 안성기가 김대중노벨평화영화상을 수상했으며 스페셜게스트는 배우 박중훈이 초청되어 레드카펫을 밟고 핸드프린팅 행사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2023 국제평화영화제 홍보대사 이건화는 김포 감정 중학교에 재학 중이며 영화 ‘우키시마호’, JTBC ‘욱씨 남정기’, SBS ‘다 잘 될 거야’, OCN ‘처용2’ 등에서 활동했다. 웹드라마 ‘진격의 방송반’과 독립영화 ‘아저씨 나무’에서는 주인공으로 캐스팅 제작진들에게 극중 대본 분석능력이 훌륭하며 섬세한 감정연기가 수준급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아울러 이건화와 함께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유봄은 SBS ‘트롤리’ 하누리 역을 시작으로 미디어경청 웹드라마 ‘엔데믹 시대’, ‘고백’, 유한킴벌리 웹드라마 ‘안녕 사춘기’ 등에서 주연과 주요배역을 가리지 않고 오가며 탄탄한 필모그라피를 쌓고 있는 아역배우다. 제12회 충무로 단편독립영화제에서는 특별청소년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소속사 액터빌리지 관계자는 "이건화와 박유봄은 이구동성으로 영화제 현장에서 보여준 국민배우 안성기님을 대하는 태도, 배우 박중훈의 끈끈한 의리와 예의를 본받고 싶다며 그들의 배우로서 본모습을 칭송했다"고 전했다. 한편, 액터빌리지는 영화 ‘압록’(감독 김진홍, 제작사 메이플러스) 오디션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솔미 기자 bsm@ekn.kr국제평화영화제 배우 이건화와 박유봄이 2023 국제평화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액터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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