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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지민·정국, 동반 입대..슈가·제이홉 배웅 현장 사진 공개

방탄소년단 지민과 정국이 오늘(12일) 동반 입대했다. 군복무중인 제이홉과 대체복무 중인 슈가가 휴가를 사용해 두 사람을 배웅했다.12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동반 입대하는 지민과 정국, 그리고 두 사람을 배웅하기 위해 휴가를 쓴 슈가와 제이홉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훈훈함을 자아냈다. 전날 멤버들과 함께 RM과 뷔의 군입대 배웅을 함께 했던 진은 휴가를 마치고 부대로 복귀해 함께 하지 못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민과 정국은 짧게 이발한 서로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는 늠름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슈가, 제이홉, 지민, 정국의 모습이 담겼다. 지민과 정국은 동반 입대 제도를 선택해 입소부터 전역까지 군 생활 전체를 함께 할 예정이다. 지민과 정국의 입대를 끝으로 방탄소년단은 전원 군 공백기에 돌입한다. 오는 2025년 6월이면 전 멤버가 병역 의무를 완료할 것으로 보이며, 2025년 하반기에는 완전체 활동이 가능할 전망이다.고지예 기자 kojy@ekn.kr방탄소년단 멤버 지민과 정국이 군입대했다.방탄소년단 공식 SNS방탄소년단 멤버 지민과 정국이 군입대했다.방탄소년단 공식 SN

‘화밤’ 김태연, 장민호·진해성·붐 극찬 받은 무대는?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트로트 신동’ 김태연이 모두의 시선을 한몸에 받는 무대를 완성했다. 김태연은 최근 진행된 TV조선 음악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 녹화에서 ‘현철 가요제’ 특집에 참여해 ‘수선화’를 열창했다. 이날 김태연은 박구윤과 ‘데스매치’ 대결곡으로 ‘수선화’를 선보인 뒤 진해성으로부터 "어마어마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MC 붐과 장민호도 "태연 양의 레전드 무대 하나가 또 추가됐다"면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김태연은 같은 ‘막내라인’ 송도현과 ‘사랑에 푹 빠졌나봐’를 듀엣 무대도 꾸며 출연자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방송은 12일 밤 10시. 백솔미 기자 bsm@ekn.kr3 ‘트로트 신동’ 김태연(왼쪽)이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레전드 무대를 만들었다.TV조선

김재중, 2024년 1월 팬콘서트 개최..

가수 김재중이 20년의 추억을 총망라하는 스페셜한 팬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재중은 오는 2024년 1월 20일, 21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4 김재중 스페셜 제이-파티 팬콘서트 아임 트웬티 인 서울’(KIM JAE JOONG Special J-PARTY Fanconcert ‘I’M TWENTY‘ in Seoul)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생일 파티와 콘서트가 결합된 특별한 공연이다. 특히 김재중이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는 2024년에 개최해 의미를 더한다. 지난 1월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진행됐던 ’2023 김재중 아시아 투어 콘서트 인 서울‘를 통해 감성 가득한 공연을 보인 김재중이 올해는 어떤 모습을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교복을 입고 책가방을 어깨에 걸친 김재중의 모습이 담겨 있다. 20년 전 데뷔 시절로 돌아간 듯한 모습이다. 특히 포스터의 배경은 앞서 진행했던 ‘제이-파티’ 공연 사진들로 꽉 채워져 있다. 그 동안의 ‘제이-파티’를 총망라하는 다채로운 볼거리로 20주년 팬콘서트를 채워나갈 것임을 예고해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개최되는 뜻 깊은 공연인 만큼 김재중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별한 의미를 담은 만큼 스페셜한 무대를 비롯해 감성을 자극하는 세트리스트에 다양한 코너 구성 등 컬러풀한 공연으로 데뷔 20주년을 함께하는 팬들에게 여느 때보다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김재중의 스페셜 팬콘서트는 헬로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한다. 티켓 예매는 오는 12월 15일 진행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김재중 팬콘서트 가수 김재중이 2024년 1월 20일,21일 양일간 팬콘서트를 개최한다.인코드

‘2023 SBS 가요대전’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과 있지 유나가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민다. ‘2023 SBS 가요대전’ 첫 번째 스페셜 스테이지 테마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첫 번째 스페셜 스테이지 테마는 ‘나는 솔로’. 솔로 활동을 나서 전세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K팝 아티스트들의 활약을 조명한다.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의 노래를 후배 아티스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과 ITZY의 유나가 커버한다. 이번 ‘2023 SBS 가요대전’의 주제는 ‘스위치 온’(SWITCH ON)으로, 한 해를 빛낸 K-POP 아티스트들의 화려하고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동방신기(TVXQ!), 샤이니(SHINee), 엔시티 127(NCT 127), 엔시티 드림(NCT DREAM), 더보이즈(THE BOYZ), 프로미스나인(fromis_9),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여자)아이들, 에이티즈(ATEEZ), 있지(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크래비티(CRAVITY), 스테이시(STAYC), 에스타(aespa), 엔하이픈(ENHYPEN), 아이브(IVE), 엔믹스(NMIXX), 르세라핌(LE SSERAFIM), 뉴진스(NewJeans), 싸이커스(xikers),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라이즈(RIIZE), 니쥬(NiziU), 앤팀(&TEAM)까지 총 25팀이 출연을 확정했다. ‘SBS 가요대전’은 12월 25일 오후 5시 10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가요대전 스페셜 스테이지 ‘2023 SBS 가요대전’ 스페셜 스테이지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과 있지 유나가 출격한다.SBS

손예진, 소장품 자선바자회 개최 예고 "의미있는 일 하고파"

배우 손예진이 자신의 소장품으로 자선바자회를 연다. 손예진은 12일 자신의 SNS에 "한 해를 보내면서 뭔가 의미있는 일을 하고싶어서 고민을 해본 결과 제 소장품들을 모아서 자선바자회를 하면 어떨까하는 의견이 나왔다"고 썼다. 이어 "제가 입었던 옷,아끼던 많은 물품들을 내놓을 예정"이라며 "그동안 아까워서 누구를 주지도 팔지도 못했던 옷들을 조금이라도 의미있는 일에 쓴다 생각하니 과감히 포기하게 되네요. 그중에는 작품이나 행사에 입었던 옷들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근데 막상 하려니 마음만 앞서고 이것저것 생각할게 백만가지"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손예진은 자선바자회 일정 및 장소, 수익금 판매처 등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그는 "어떤 곳에 기부할지 언제 어디서 어떤식으로 진행할지 이것저것 구체적으로 정해지면 바로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손예진은 2022년 3월 배우 현빈과 결혼하고 그해 11월 아들을 낳았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배우 손예진이 자신의 소장품으로 자선바자회를 연다.손예진 SNS

박지성·파트리스 에브라, 예능

한국 축구의 레전드 스타 박지성이 그의 절친 파트리스 에브라와 특별한 여행을 떠난다. 새 리얼리티 로드 버라이어티 예능 ‘맨인유럽’(Man in Europe) 측은 "박지성이 과거 소속팀 ‘맨유’에서 함께 뛰었던 절친 파트리스 에브라와 함께 해외에서 맹활약 중인 한국 축구 대표 선수들을 만나러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맨인유럽’은 프리미어리그 맨유의 레전드였던 박지성과 에브라가 10년 만에 다시 뭉쳐 현재 유럽리그에서 뛰고 있는 코리안리거들을 만나 힘을 불어넣어 주는 여정을 담은 풋볼 로드 버라이어티다. LG유플러스의 ‘STUDIO X+U’와 슛포러브가 공동 제작한다. 오랜 절친 사이인 만큼 박지성과 에브라는 농익은 티키타카로 찰떡같은 케미를 보여준다. 박지성과 에브라의 케미는 이미 해외축구팬이라면 모르는 이가 없다. 맨유 선수 시절 조용한 성격으로 알려진 박지성도 베스트 프렌드인 에브라와 함께할 때는 평소 보지 못했던 장난기로 반전 매력을 선사한 바 있다. 전 프랑스 국가대표이자 한국을 ‘찐’으로 사랑하는 에브라는 유쾌하고 솔직한 성격으로 박지성과 함께 한국 선수들의 숨은 매력들을 쏙쏙 뽑아낼 예정이다. 또한 예능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유럽리그에서 뛰고 있는 코리안리거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는 것도 기대포인트다. 특히 해외 생활의 어려움과 축구 선수로서의 고민 등 스포츠 스타들의 인간적인 면모가 담길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누구보다 해외에서의 어려움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박지성이 후배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맨인유럽’은 2024년 1월 U+모바일tv에서 첫 공개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맨인유럽 박지성과 그의 절친 파트리스 에브라가 예능프로그램 ‘맨인유럽’에 출연한다.STUDIO X+U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한복 디자인 도용 논란에 "업체에 사과"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이 한복 디자인 도용 논란에 사과의 입장을 전했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측은 12일 한복 디자인 도용 논란과 관련해 "해당 업체에 사과를 전했고 원만히 협의됐다"고 밝혔다. 앞서 한복 브랜드 생활한복 리슬 측은 SNS를 통해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선보였던 자사 브랜드의 제품 디자인이 도용됐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잠깐 스쳐가는 장면이라도 정식으로 사용을 요청하셨더라면 기쁘게 응했을텐데 저작권 인식이 매우 아쉽다"며 "인기 드라마에서 사용해주셨으니 기뻐해야 하나"고 썼다. 이어 "이렇게 한 번 스케치한 촬영 소품은 나중에 두고두고 재사용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후 리슬은 "방금 드라마 관계자로부터 정중한 사과와 함께 출처 표기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외주를 맡기는 과정에서 소통 오류가 있었고, 레퍼런스로 전달된 리슬의 디자인물이 그대로 사용됐다고 한다. 실수를 인정하고 진정 어린 사과를 받았으니 더이상의 이슈가 되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극 중 한복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와 한류 드라마 열풍과 함께 한복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거라고 기대되어 크게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MBC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이 한복 디자인 도용 논란에 사과의 입장을 밝혔다.MBC

‘서울의 봄’이 프로덕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서울의 봄’. 시대의 리얼리티와 군사반란 당일의 긴박감과 긴장감, 인물의 감정 등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연일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특수분장, 의상 그리고 CG 등 몰입감을 부르는 디테일의 힘을 보여준 베테랑 스태프들이 ‘서울의 봄’ 프로덕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먼저 한국 특수분장 영역을 새롭게 개척해 온 셀(CELL)의 황효균 대표는 배우 황정민이 전두광이 되는 관문이었던 특수분장에 대해 "할리우드나 다른 나라의 영화에서는 과거 인물을 실제처럼 재현한 경우가 많았다. 김성수 감독님은 ‘서울의 봄’은 다큐멘터리가 아니기 때문에 실제 인물을 닮게 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셨다. 배우가 가지는 감정이나 표현이 부자연스러울 수 있기 때문에 완전히 닮게 재현을 하는 것이 아니라, 특징을 넣어서 느낌만 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였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분장을 하고 ‘정말 분장을 잘했네’라고 느껴지는 순간 실패한 분장이 되기 때문에 관객들이 분장을 눈치채지 못한 채 영화의 몰입을 깨지 않고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것이 가장 잘한 특수분장이라고 생각한다"고 영화의 몰입도를 배가시키기 위해 세밀한 부분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을 전했다. 곽정애 의상감독은 "극 중 인물들이 군인이라 굉장히 단조롭고 비주얼적으로 보여줄 것이 없는 것 같은데, 각 인물마다 소속 부대가 다르고 계급이 달라서 공부를 했다. 자문팀에 물어가며 표를 만들어가며 작업했다. 인물 대부분이 고위급이라 군복의 핏과 각을 살려야했고, 원단이 고급스러워야 했기에 발품을 많이 팔면서 260~270벌 정도 제작했다. 또 군인들의 세계는 낯설고 체계도 완벽했기 때문에 어려움을 많이 느꼈다"며 ‘서울의 봄’ 의상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음을 짐작케 했다. 촬영부터 조명, 미술, 분장, 의상 등 전체적인 프로덕션의 마지막에는 정재훈 VFX 슈퍼바이저의 손길이 더해졌다. 그는 "관객이 영화를 볼 때 ‘그 시기에, 그 시대에 들어가 있다’를 느껴야 된다고 생각했다. 감독님이 많이 모아둔 사진들을 컷별 레퍼런스로 잡고 작업했다. 시그니처가 되는 건물이나 피할 수 없는 지형을 중심으로 그 외의 사이드를 시대에 맞게 교체해 나갔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헤어질 결심’, ‘헌트’, ‘택시운전사’ 등 한국 현대사의 명장면을 담은 영화를 비롯해 명실상부, 한국 영화 편집의 산 역사라 할 수 있는 김상범 편집감독까지. 세심한 부분까지 심혈을 기울인 이들의 노력이 ‘서울의 봄’을 통해 12.12 군사반란의 긴박했던 그 순간을 생생하게 화면으로 옮겨 냈다. 개봉 20일만에 누적 관객수 700만를 돌파하며 흥행가도를 달리는 영화 ‘서울의 봄’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황정민 영화 ‘서울의 봄’ 프로덕션 비하인드가 공개됐다.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서울의 봄 영화 ‘서울의 봄’ 프로덕션 비하인드가 공개됐다.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서울의 봄2 영화 ‘서울의 봄’ 프로덕션 비하인드가 공개됐다.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현역가왕’ 김다현이 데스매치에서 린에게 거침없는 도전장을 내민다. MBN ‘현역가왕’은 대한민국 트로트 판에서 활동 중인 최고의 현역 트로트 가수들이 ‘트로트 한일전’에 나서는 국가대표로 선발되기 위해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본격 서바이벌 예능이다. 2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2일 방송되는 ‘현역가왕’ 3회에서는 32인의 현역들이 현장에서 바로 상대를 지목해 대결을 펼치는 1대 1 데스매치가 시작된다. 특히 린과 김다현의 대결이 성사돼 눈길을 끈다. 김다현은 지목권을 갖게 되자 "린, 너 나와!"를 외쳤다고. 그는 "멋지고 존경하는 언니와 하고 싶었다"며 린을 대결 상대로 지목한 이유를 전한다. 하지만 린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채 김다현을 향해 "존경하지마..."라는 속내를 내뱉어 웃음을 안긴다. 린은 트로트에 도전하는 심경을 고백한다. 린은 "여기 나온 모든 현역들이 너무 진심이다"라고 운을 떼며 "내가 현역가왕에 적합한지. 동등한 선에 서려면 내가 잘해야 하는데라는 마음이 나를 괴롭힌다"라고 밝힌다. 린은 긴장감 속에서 노래를 마치고 심사평을 듣다가 끝내 눈물을 펑펑 쏟아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과연 린과 김다현이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이들의 데스매치 결과는 어떠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이날 현장에는 스페셜 국민 마스터 남진과 심수봉, 주현미가 심사에 참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세 명의 레전드는 현역에서 함께 활동 중인 후배들이기에 더 까다로운 심사 기준을 전한 것은 물론 그 어느 때보다 혹독한 심사평을 전해 현장에 삼엄한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현역가왕’ 제작진은 "린과 김다현의 무대뿐 아니라 32인 모두 ‘어떻게 이렇게 만났지’ 싶은 의외의 조합이 꾸려져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라며 "이번 데스매치는 패자들 중 마스터 회의를 통한 추가 합격제를 없앤 방식으로 더욱 살 떨리는 긴장감이 증폭된다. 현역 4년 차 김다현과 현역 0년 차 린이 어떤 선곡과 무대로 실력을 증명했을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12일 밤 9시 4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현역 가왕 12일 방송되는 ‘현역가왕’에서 김다현이 린을 데스매치 상대로 지목한다.MBN

‘톡파원 25시’ 이찬원, 미국 카네기홀에 높은 관심 드러내

가수 이찬원이 미국 카네기홀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찬원은 11일 방송된 여행 예능프로그램 ‘톡파워 25시’에서 ‘세계의 가문 투어’를 주제로 이탈리아와 미국을 랜선으로 여행했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미국 톡파원은 카네기, 록펠러, 트럼프 세 부자를 조명했다. 특히 재산의 90%를 사회에 환원한 카네기가 뉴욕 교향악단을 위해 만든 카네기홀이 이목을 끌었다. 카네기홀은 음악의 거장 차이콥스키, 전설의 록밴드 비틀즈를 거쳐 한국의 패티김, 조용필, 조성진, 임형주가 공연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세계적 스타들이 무대에 오른 역사에 줄리안은 "찬원이도 가야겠네"라며 이찬원의 카네기홀 진출을 기원했다. 그러자 이찬원도 "가야겠네. 가야겠네"라며 의욕을 드러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4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미국 카네기홀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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