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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 건강상 이유로 활동 중단.."

방송인 지석진이 건강 회복을 위해 잠시 활동을 중단한다.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18일 "최근 지석진은 건강검진 후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에 따라 SBS ‘런닝맨’을 잠시 쉬어 가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잠시 휴식 기간을 갖고 체력을 재정비하여 빠른 시일 내에 더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항상 지석진을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석진은 2010년부터 13년째 SBS 대표 예능 ‘런닝맨’ 멤버로 활약하며 국내외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지석진 방송인 지석진이 건강 회복을 위해 잠시 활동을 중단한다.에스팀 엔터테인먼트

‘미스트롯3’ 더 독해졌다...1라운드부터 1대1 배틀 도입

21일 첫 방송하는 TV조선 트로트 경연프로그램 ‘미스트롯3’가 더욱 ‘독해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미스트롯’은 ‘미스&미스터트롯’ 사상 최초 1라운드부터 부서별 1대 1 서바이벌 배틀을 실시한다. 자신이 속한 부서 내에서 경쟁 상대를 직접 지목해 맞붙는 방식이다. 첫 경연 녹화 당시 1라운드부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무대가 펼쳐져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송가인과 양지은의 뒤를 이을 주인공을 찾는 ‘미스트롯3’는 MC 김성주를 중심으로 장윤정·김연자·진성·붐·장민호·김연우·박칼린·황보라·슈퍼주니어 은혁·이진호·빌리 츠키·알고보니 혼수상태가 마스터로 나선다. 방송은 밤 10시. 백솔미 기자 bsm@ekn.kr4 TV조선 ‘미스트롯3’이 1라운드부터 1대1 배틀을 실시한다.TV조선

황영웅, 첫 팬콘서트 성공적 스타트..."잊지 못할 행복한 시간"

가수 황영웅이 데뷔 첫 번째 팬 콘서트의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소감을 전했다. 황영웅은 18일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에 "덕분에 실수 없이 잊지 못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했다. 데뷔하고 처음으로 팬 콘서트에 나선 황영웅은 지난 16일과 17일 일산 킨텍스에서 ‘겨울, 우리 함께’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성공적인 결과에 이르기까지 과정은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스스로 "저 자신에 대한 고민이 가장 컸다"고 밝힌 그는 "무대 경험이 많지 않은 제가 단독 공연을 과연 잘 해낼 수 있을지 조금 두려웠다"고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하지만 막상 무대에서 여러분의 눈빛을 보니 자신감이 생기고 마음이 편해지더라"며 자신감에 가득 찬 모습을 보여줬다. 황영웅은 "엄청난 무대를 치르고 나니 긴장이 풀렸는지 공연 중에는 전혀 느끼지 못했던 피로가 몰려온다"며 "푹 쉬면서 다시 만날 에너지를 충전하겠다"고 덧붙였다. 황영웅의 다음 공연은 24∼25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열린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첫 번째 팬 콘서트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소감을 전했다.황영웅 팬카페

‘현역가왕’ 우승 후보들이 데스매치 패자부활전에서 만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MBN ‘현역가왕’ 4회에서는 방출 후보 15팀이 다음 라운드 진출을 위해 초유의 패자부활전에 맞닥뜨리는 모습으로 극강의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우승 후보로 꼽히는 박혜신, 김다현, 별사랑, 마스크걸 등 지난 ‘현장 지목전’ 1라운드에서 방출 후보가 돼 패자부활전 무대에 선다. 특히 ‘현역가왕’ 패자부활전은 마스터들이 자체적인 회의를 통해 추가 합격자를 선정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데스매치가 적용돼 긴장감을 높인다. 3인 1조로 지정곡을 나눠 부르고 노래가 끝나면 연예인 평가단 투표를 통해 세 명 중 최하점을 받은 1인이 방출되는 방식으로 패자부활전이 진행된다는 것을 알리자 현역들은 "한 명만 떨어트리는 건 너무 가혹하다"고 한탄을 터트린다. 또한 30분 내에 지정곡을 외우고 조원들 간 파트를 나눠 연습하라는 미션이 더해져 현역들을 멘붕에 빠지게 한다. 막내 김다현은 "이런 경험 자체를 해본 적이 없다"며 당황하는가 하면, 15년 차 박혜신 역시 "아무 생각이 없다. 거의 자포자기 상태"라고 당혹감을 내비친다. 현역들이기에 가능했던 ‘방출 후보 데스매치’의 결과는 어떨지, 무대 위에 올라선 방출 후보들도, 무대 아래서 지켜보는 살아남은 참가자들과 마스터들도 끝내 모두 눈물을 터트려버린 최후의 대결에 귀추가 주목된다. 고지예 기자kojy@ekn.kr현역가왕 MBN ‘현역가왕’ 4회가 19일 방송된다.크레아 스튜디오

장윤정, 독감으로 부산 콘서트 내년 3월로 연기

가수 장윤정이 독감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콘서트 전날에 급작스럽게 취소하게 됐다. 장윤정은 당초 16일 오후 2시와 6시 KBS부산홀에서 콘서트를 열 예정이었으나 독감에 걸려 내년 3월2일로 연기했다. 이에 대해 공연기획사 밝은누리는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아티스트의 심한 독감으로 인해 목 상태가 좋지 않아 부득이하게 공연을 연기하게 됐다"고 공지했다. 이어 "공연을 기대하신 모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과정에서 예매자들에게는 공연 전날인 15일 밤 공연이 연기된 상황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티엔엔터테인먼트

김준호가 예비 장모님을 위해 임영웅 콘서트 피켓팅을 뚫고 티켓을 거머쥐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김준호는 임영웅 열혈팬인 예비 장모님을 위해 홍진호, 장동민, 김종민과 함께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에 도전했다. 티켓팅 사전 공부에 나선 김준호는 ‘이선좌(이미 선택된 좌석)’라는 용어를 배우던 중 예비 장모님의 성함을 최선좌로 헷갈리는 아찔한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김준호는 김지민에게 전화해 티켓을 구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근거 없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실패를 걱정하는 김지민에게 "나 김준호야"라며 귀여운 허세를 부렸다. 자신감 넘치던 김준호의 모습과는 달리 콘서트 티켓팅은 만만치 않았다. 피씨방에 도착한 김준호는 티켓 사이트 회원가입부터 어려움을 겪었다. 우여곡절 끝 티켓팅을 위한 만반의 준비도 잠시, 티켓팅 2분 전 김종민을 제외한 3명의 화면이 새로고침으로 다운되는 등 혼돈의 도가니에 빠졌다. 김준호는 ‘금손’ 김종민에 이어 장동민, 홍진호까지 티켓팅을 성공하자 감격스러워했다. 그는 떨리는 마음으로 김지민의 어머님께 전화를 드리고는 티켓팅 성공 소식을 전한 뒤 "제가 별을 땄습니다"라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고 예비 장모님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미우새 김준호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방송인 김준호가 임영웅 티켓팅에 성공했다.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영상 캡쳐

그룹 원어스, 내년 1월 데뷔 첫 팬 콘서트 개최

그룹 원어스가 데뷔 이래 첫 팬 콘서트를 개최한다. 18일 소속사 RBW에 따르면 원어스는 내년 1월 5∼6일 예스24 라이브 홀에서 팬 콘서트 ‘지구와 달 사이 Pt.2’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콘서트는 2021년 열린 첫 번째 팬미팅 ‘지구와 달 사이’의 연장선으로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원어스가 대학생이 돼 팬들을 다시 찾는다는 콘셉트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멤버들이 캠퍼스 잔디밭에 누워 있다. 대학생으로 변신해 싱그럽고 청량한 매력을 뽐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그룹 원어스가 내년 1월 데뷔 첫 팬 콘서트를 개최한다.RBW

안양문예재단-성결대 ‘지역문화 활성화’ 업무협약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과 성결대학교는 지역기반 동반성장 및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2일 성결대 재림관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양문화예술재단 박인옥 대표이사-오세춘 경영본부장, 성결대 김상식 총장-김계동 지역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동반성장을 위한 사업수행 및 인적교류 △주민대상 강의 기획 및 상호협력 △지역문화 콘텐츠 기획 및 활용 위한 인적-물적 자원 협조 △지역-대학-산업 간 학술대회 및 포럼 운영 협조 등이 담겼다. 박인옥 대표이사는 "1962년 개교해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성결대학교와 함께 청년특별시 안양의 지역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가꾸어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성결대를 비롯해 안양대학교-연성대학교 등 안양지역 대학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문화 발전과 청년문화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kkjoo0912@ekn.kr김상식 성결대 총장-박인옥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 김상식 성결대 총장(왼쪽)-박인옥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 사진제공=안양문화예술재단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입장객 대폭확대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내년 1월1일부터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하 애기봉) 관람객 입장 허용인원을 대폭 늘릴 예정이다. 현재 개인입장객은 회차별로 100명까지 가능하지만 내년부터는 50명씩 늘어나 150명까지 가능해진다. 1일 7회차까지 운영되므로 하루 개인입장객이 총 350명이 늘어나는 셈이다. 김포시는 3월까지 시범운영 후 주차 및 관람동선 등 문제점을 파악, 보완해 4월부터는 개인입장객을 현재보다 두 배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애기봉은 군사보호지역에 소재해 군에 의해 1일 관람객 입장인원이 제한된다. 김포시는 관할부대인 해병2사단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방문객의 관람 불편을 해소하고 방문객 급증에 따른 관광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1일 입장인원 확대를 지속 협의해왔다. 애기봉은 2021년 10월 개장 후 지금까지 누적방문객이 20만을 넘어서며 김포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코로나19 종식 이후 관광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매월 전년 동월대비 150% 가까이 방문객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12월 초 애기봉 조강전망대에 북한지역 생생한 모습과 DMZ 생태자원을 스마트 기술로 체험할 수 있도록 XR망원경과 AR동물원 등 새로운 콘텐츠인 ‘DMZ전망대 스마트 체험존’을 조성했다. 김포시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17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허용인원 확대로 방문객이 한층 편하게 관람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애기봉이 경기도 대표 안보생태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생태탐방로 전경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생태탐방로 전경. 사진제공=김포시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생태탐방로 전경1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생태탐방로 전경. 사진제공=김포시

[포토뉴스] 의왕시필 제31회 정기연주회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자 장명근) 제31회 정기연주회가 600여명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14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연주회는 연말을 맞이해 열린 송년음악회로, 클래식부터 캐럴까지 다양한 음악을 안무와 함께 선보여 시민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유명 샹송가수인 무슈 고, 뮤지컬 홀리카팀,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출연해 ‘첫 발자국’, ‘And All that jazz’, ‘루돌프 사슴코’ 등을 선보여 연주회를 찾은 600여명의 시민에게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인사말에서 "연말을 맞아 준비한 이번 공연을 찾아준 많은 시민께 감사하며, 의왕시민 모두 소중한 사람과 따뜻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김성제 의왕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14일 제31회 정기연주회 현장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14일 제31회 정기연주회 현장.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14일 제31회 정기연주회 현장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14일 제31회 정기연주회 현장.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14일 제31회 정기연주회 현장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14일 제31회 정기연주회 현장. 사진제공=의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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