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영탁이 MBC 연말 행사인 ‘가요대제전’에 2년 연속 무대에 오른다. 영탁은 31일 오후 8시30분부터 MBC 일산 드림센터와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리는 ‘2023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한다. 지난해 처음으로 이 행사에 참석한 영탁은 히트곡인 ‘머선 129’와 ‘신사답게’를 열창했다. 노래 실력은 물론 댄스 퍼포먼스까지 소화하며며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올해 무대에서는 지난 8월 발매한 두 번째 정규앨범 ‘폼’의 타이틀곡 ‘폼미쳤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3년의 마지막 날까지 팬들과 호흡한 영탁은 내년 2월17∼18일 서울 송파구 KSPO돔에서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 ‘탁쇼2: 탁스월드’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5 트로트 가수 영탁이 2년 연속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한다.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