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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 갑상선 항진증 투병 고백 “지금 좋아지고 있다”

배우 겸 화가 박신양이 과거 갑상선 항진증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박신양은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 출연해 “제가 어느 정도 아팠냐면 세 마디가 나오지 않았다"며 당시 고통스러웠던 상황을 전했다. 이어 그림을 그리면서 건강이 악화했던 장면을 떠올렸다. 박신양은 “물감, 물감 세척액 냄새가 너무 세다. 그런데 그것도 모르고 7년쯤 밤을 새니까 정말 못 일어날 지경이 됐다. 그렇게 되니 공기 좋은 큰 작업실을 구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이어 “원래 갑상선이 아팠는데 그림 그리면서 너무 심해졌다. 지금은 좋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이태곤 “여성이 나를 안 좋아하는 것 같다”...소개팅 결과는?

배우 이태곤이 '셀프 디스'를 한다. 이태곤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촬영에서 절친인 배우 박정철과 함께 있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태곤은 박정철로부터 대뜸 “소개팅한 건 어땠어?"라는 질문을 받고 당황했다. 또 “여성호르몬 많아졌다", “할머니 같은 소리를 하고 있어!" 등 박정철의 촌철살인 발언에 풀이 죽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급기야 이태곤은 결혼에 대해 “여자들이 나를 안 좋아하는 것 같다. 내가 안 가는 게 아니라 못 가는 거다"며 씁쓸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과거를 떠올리며 “결혼까지 생각한 여성이 있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방송은 6일 밤 9시15분. 백솔미 기자 bsm@ekn.kr

트와이스 채영·자이언티, ‘10살 차이’ 가요계 커플 탄생..“호감 갖고 만나는 중”

트와이스 채영과 자이언티가 핑크빛 열애를 인정, 10살 차 가요계 공식 커플이 탄생했다. 트와이스 채영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자이언티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측은 5일 새벽 보도된 채영과 자이언티의 열애설과 관련해 “두 사람이 호감 갖고 만나고 있다.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뒤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채영은 마르고 아티스트 면모가 있는 남성을 좋아하는데 자이언티가 이에 많은 부분에서 부합한다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채영은 1999년생으로 2015년 그룹 트와이스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치얼업', 'TT', '시그널', '팬시' 등의 히트곡을 내고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989년생인 자이언티는 2011년 데뷔한 후 '눈', '양화대교', '꺼내먹어요'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물 오른 미모’ 이찬원, 미니 2집 세 번째 콘셉트 포토 공개

가수 이찬원이 미니 2집 '브라이트;찬'(bright;燦)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이찬원은 따듯한 봄날을 연상케 하는 부드러운 미소를 머금고 있다. 소년처럼 훈훈한 매력이 돋보인다. 콘셉트 포토, 앨범 프리뷰 등 앨범 발매를 앞두고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찬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브라이트;찬'은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특히 이찬원이 전곡 작사, 작곡을 비롯해 콘셉트 기획과 촬영, 앨범 작업 과정에 직접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김호중, 정규 2집 전곡 차트인..‘그대...떠나도’ 멜론 핫 100 차트 2위

가수 김호중이 정규 2집 전곡을 차트인 시켰다. 지난 4일 김호중은 정규 2집 '세상(A LIFE)'을 발매했다. 이 가운데 타이틀곡 '그대...떠나도'는 5일 오전 7시 기준 음원 사이트 멜론 핫100(발매 30일 내) 차트에서 2위에 올랐다. 발매 당일인 4일 오후 11시에는 멜론 탑 100 차트에서 63위를 기록했다. 4일 오후 9시 기준 카카오뮤직 실시간 차트에서는 1위를 거머쥐었다. 또한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도 3위를 기록하며 각종 음원 차트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아울러 '봄날에', '바람이 부는 날엔', '함께 가 줄래', '쏜살', '별 헤는 밤'까지 '세상(A LIFE)'에 수록된 6곡 전곡이 모두 음원 사이트 차트에 진입하며 김호중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입증했다. '세상(A LIFE)'은 김호중이 정규 1집 '우리家' 이후 약 3년 7개월 만에 발매한 정규 앨범으로, 김호중이 전곡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탄생, 사랑, 이별, 방황, 고뇌 그리고 죽음을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그려내 직접 여섯 이야기를 완성했다. 한편, 김호중은 오는 20일부터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를 개최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상간녀 오해’ 황정음, 소속사도 나섰다..“진심으로 사죄..피해자 향한 악플 멈춰 달라”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인 배우 황정음이 개인 SNS로 여성 A씨를 상간녀라고 오해해 잘못 지목해 벌어진 사태에 대해 소속사가 수습을 위해 나섰다. 황정음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측은 “황정음의 개인 SNS 게시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라면서 “황정음도 본인의 부주의로 발생한 사안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당사도 이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잘못된 사안을 정정하기 위해 대중 여러분께 진정성 있는 요청을 드리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황정음이 불륜 상대로 지목한 게시물의 인물은 황정음의 배우자와 아무런 연관이 없는 타인"이라며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자분들을 향한 개인 신상 및 일신에 대한 추측과 악의적인 댓글, 메시지를 멈춰주시기 부탁드리며 타인의 개인 정보가 포함되었던 황정음씨의 게시글을 인용한 2차 게시글 삭제를 요청드린다"고 호소했다. 앞서 황정음은 지난 4일 오전 여성 A씨를 이혼 소송 중인 남편 이영돈의 상간녀로 오해해 A씨 얼굴이 공개된 사진까지 SNS를 통해 공유해 논란을 빚었다. A씨는 자신을 평범한 회사원이자 대학원생이라고 밝히며 이영돈과 아무 관계가 없는 사람이라고 입장을 냈다. 이후 황정음은 SNS에 자신이 오해했다며 사과문을 게재했지만 A씨에 대한 악성 게시글 등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트와이스 채영·자이언티 열애설 확산

트와이스 채영과 가수 자이언티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5일 새벽 한 온라인 연예매체는 트와이스 채영과 자이언티가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채영은 지인의 소개로 자이언티와 만나 연인으로 발전 했으며 교제한지 6개월 정도가 됐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주로 한남동과 연희동에서 데이트를 즐긴다고 전했다. 열애설에 대해 양측은 “확인 중"이라는 입장이다. 채영은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했다. '치얼업', 'TT', '우아하게' 등 히트곡으로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현재 대규모 월드투어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자이언티는 2011년 데뷔해 '양화대교' '꺼내먹어요' 등의 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장동윤, 첫 日 팬미팅 전석 매진 성료!

배우 장동윤이 데뷔 이후 첫 일본 팬미팅 'J-Day'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31일 도쿄 유락쵸 요미우리홀에서 장동윤의 첫 일본 팬미팅이 열렸다. 장동윤의 팬미팅 타이틀 'J-Day'는 장동윤의 이니셜 JDY를 의미하기도 하고, 일본을 뜻하는 J이기도해 현지 팬들을 처음 만나는 오늘을 기념하고 싶다는 의미를 담았다. 감미로운 오프닝곡 'SUN'을 부르며 팬미팅의 서막을 올린 장동윤은 '작은 사랑의 노래'까지 부드러운 음색으로 가창을 이어갔다. 곡 선정 역시 미리 진행된 설문조사를 통해 팬들의 추천으로 이루어져 감동을 안겼다. 장동윤은 다양하게 준비된 코너들을 통해 팬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갔다. '고민해결' 코너에서는 팬들의 고민을 듣고 성심성의껏 답변했고 팬들과 함께 하는 게임 코너에서도 팬들과 남다른 추억을 남겼다. 또한 장동윤의 일상을 담은 '동윤의 하루'라는 영상이 공개돼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장동윤 스토리' 코너에서는 장동윤의 어린 시절부터 대학생, 배우 데뷔 시절 사진까지 성장 과정을 사진으로 함께 돌아보며 뭉클한 감정을 나누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장동윤은 객석으로 직접 내려가 팬들의 이름을 직접 부르며 즉석 질문에 정성껏 답변했다. 팬들과 함께 전체 기념 촬영을 한 후 팬들을 향한 진심을 듬뿍 담은 편지 낭독으로 J-Day는 마무리됐다. 장동윤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한끗차이’ 이찬원 “결혼하면 아내와 경제권 공유할 것”

가수 이찬원이 부부간의 경제권에 대해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찬원은 3일 방송한 티캐스트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에서 아내와 경제권 공유를 선택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결혼하면 서로의 경제 상황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내와 공유해서 같이 경제 활동을 영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홍진경은 “서로의 수입에 대해 물어보거나 터치하지 않는다. 생활비 통장이 따로 있다"고 말했다. 박지선 교수도 “결혼한 지 10년째인데 남편 통장을 한 번도 본 적 없다. 최근 육아 통장을 개설해서 필요한 건 거기서 사용한다"고 전했다. 장성규는 “아내가 돈에 관심이 없어서 경제권은 제가 다 갖고 있고 아내에게 생활비를 준다"고 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D-day’ 김호중, 오늘(4일) 3년 7개월 만 정규 2집 발표

가수 김호중이 4일 정규 2집 '세상'을 발표한다. 김호중의 두 번째 정규앨범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0년 9월 정규 1집 '우리가(家)' 이후 약 3년 7개월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그대...떠나도'를 비롯해 '봄날에', '바람이 부는 날엔', '함께 가 줄래', '쏜살', '별 헤는 밤' 등 총 여섯 곡이 수록됐다. 김호중은 탄생, 사랑, 이별, 방황, 고뇌 그리고 죽음을 자기 경험을 토대로 여섯 개의 이야기를 앨범에 담았으며 수록곡 전곡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또 뮤직비디오 제작에도 적극 의견을 내며 힘을 보탰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세상'에는 김호중 특유의 울림과 호소력 짙은 감성이 담겼다"며 “김호중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추억을 회상하며 처연한 마음과 슬픔이라는 내면의 감정을 아름답게 그려냈다"고 설명했다. 김호중은 앨범 발매 후 20일부터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를 열고 전국의 팬들과 만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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