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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美 진해성, 단독 팬미팅 성공적 마무리

'미스터트롯2' 미(美) 주인공인 가수 진해성이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진해성은 13일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단독 팬미팅 '단짠극장'을 열고 팬들과 특별한 2시간을 보냈다. 이날 진해성은 '단짠', '내 사랑 받아줘' 등을 포함해 자작곡 깜짝 공개부터 접이식 방석을 선물로 역조공하는 등 알차게 진행했다. '단짠 인생그래프' 코너에서는 '땡벌', '무조건', '사랑은 나비인가봐', '사랑의 이정표', '가라지', '모정의 세월', '비나리' 등 다양한 곡들을 짧게 곁들여 모노드라마 형식으로 자신의 인생을 노래롤 표현했다. 이어 '럭키 드로우', '단짠 무비 빙고 게임', '단짠 명화 극장', '포스트잇 소통' 등 다채로운 코너로 팬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단짠 명화 극장' 코너를 통해서는 다양한 장르의 연기를 팬들과 재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진해성은 팬들을 향해 진심을 담은 편지 낭독과 엔딩송 '사랑에게'를 열창했다.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진해성은 20일 시작되는 '미스터트롯2 진선미 콘서트-트롯트립' 성남 공연에서 팬들과 다시 만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미스트롯3’ 美 오유진, 할머니와 ‘아빠하고 나하고’ 출격

'아빠하고 나하고'에 15세 트로트 가수 오유진이 할머니와 함께 출연한다. 세상 누구보다 가깝지만, 때론 세상 누구보다 멀게만 느껴지는 아빠와 딸들의 이야기를 담아내겠다는 기획의도로 시작한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가 부녀지간, 부자지간 뿐만 아니라 가족간의 이야기로 세계관을 넓힌다. '미스트롯3'에서 美를 차지한 15세 트로트 가수 오유진과 할머니의 애틋한 일상을 예고하며 본격 세계관 확장을 선언한 것. 오유진은 트로트 과몰입 일상과 함께 여느 10대 소녀들과 다를 바 없는 유쾌 발랄한 모습을 대방출할 예정이다. 돌 무렵 부모의 이혼 후 할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다고 밝혔던 오유진은 할머니와의 애틋한 사연과 무대 뒤의 리얼한 일상을 공개한다. 이처럼 오유진의 합류로 '아빠하고 나하고'는 '할머니하고 나하고'로 세계관을 확장해 더욱 다양한 가족의 형태와 그 안에 감춰진 저마다의 사연들을 그려내며 전 세대에 걸친 공감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17일 밤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눈물의 여왕’ 박성훈, 광기 어린 집착..거짓말→김수현 살해 지시 ‘폭주’

박성훈의 독기 품은 열연에 안방극장이 분노했다.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이 종영까지 단 4회를 남겨둔 가운데, 윤은성 역을 맡은 박성훈의 열연이 화제를 모은다. 지난 13, 14일 방송에서는 홍해인(김지원 분)을 자신의 여자로 만들기 위한 윤은성의 광기 어린 집착이 시청자들에게 소름을 안겼다. 윤은성은 홍해인의 마음을 얻으려 꾸준히 노력했지만, 홍해인은 결코 곁을 내어주지 않았다. 이에 윤은성은 독기를 품고 제대로 폭주하기 시작했다. 과거 보트 사고에서 홍해인을 구한 것이 자신이라는 거짓말을 서슴없이 하는가 하면, 백현우를 처리하라는 지시를 내리는 등 온갖 악행을 저질렀다. 이처럼 시청자들의 분노 유발자로 등극한 윤은성을 연기하는 박성훈은 본인만의 방식으로 인물을 소화해 내며 극에 중요한 긴장감을 부여하고 있다. 모슬희 역의 이미숙과 함께 등장만으로 시청자들을 초조하게 하는가 하면, 과거로 인한 상처와 결핍을 지닌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자아냈다. 그간 참아왔던 분노와 울분을 터트린 윤은성의 모습에서는 왠지 모를 공허함과 상실감까지 느껴져 인물에 설득력을 더했다. 퀸즈 그룹과 홍해인을 차지하고자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윤은성이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모인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29일 컴백’ 아이브, 콘셉트 포토 공개..‘한 폭의 그림’

그룹 아이브(IVE)가 콘셉트 포토로 신보 분위기를 스포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아이브의 두 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는 한 폭의 유화 그림 같은 독보적 무드로 멤버 개개인의 개성을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몽환적인 핑크빛 조명 아래 아이브는 지금까지 보여준 아이브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예고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콘셉트 포토 속 안유진은 강렬한 눈빛과 함께 메탈릭 포인트 소재가 들어간 의상을 소화하며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뽐냈다. 가을은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에 매혹적인 눈빛 연기로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자랑했다. 레이는 히메컷 헤어스타일과 화이트 프릴로 포인트를 준 블랙 원피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치명적인 눈빛으로 팬심을 저격했다. 장원영은 레이스 장식만큼이나 화려한 비주얼로 아우라를 뽐냈고, 리즈는 보랏빛 헤어컬러만큼이나 강렬한 포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서는 처피뱅 헤어스타일로 확 달라진 분위기를 선사하며 유니크한 매력을 드러냈다. 아이브는 '아이브 마인' 이후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 '아이브 스위치'에서 더블 타이틀곡을 내세운다. 매 앨범마다 정체성을 찾아가며 얻은 '자기 확신'이라는 독보적인 콘셉트로 다채로운 음악결을 선사해 온 아이브가 이번 앨범을 통해 선보일 음악에도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아이브 스위치'는 오는 29일 오후 6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김호중,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 울산·고양 공연 예매 오픈 임박

가수 김호중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 울산 공연과 고양 공연의 티켓 예매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5월 4일과 5일 울산에서 열리는 김호중의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이하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 티켓 예매가 오늘(15일) 오후 8시 멜론 티켓에서 진행된다. 5월 11일과 12일 고양에서 열리는 공연의 티켓은 16일 오후 8시 멜론 티켓에서 오픈된다.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는 '국내 전역에 클래식을 선보이겠다'는 김호중의 취지가 담긴 전국투어 공연이다. 김호중은 클래식 입문자들도 빠져들 수 밖에 없는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준비중이라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김호중은 오는 20일과 21일 광주광역시를 시작으로 강원 태백, 울산광역시, 경기 고양, 경남 창원, 경북 김천에서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 광주 공연과 태백 공연은 예매가능하다. 한편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 경남 창원, 경북 김천 티켓 오픈 날짜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영탁·이찬원, ‘트롯 뮤직 어워즈 2024’ 소셜 아티스트상 수상

가수 영탁과 이찬원이 나란히 소셜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영탁과 이찬원은 12일 SBS 프리즘 타워에서 열린 '트롯 뮤직 어워즈 2024'에서 대중성과 음악성 모두를 인정 받아 소셜 아티스트상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영탁은 '폼 미쳤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등 여러 히트곡을 만들어내며 폭 넓은 연령층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찬원 역시 다수의 히트곡과 함께 여러 예능프로그램의 진행자로서도 뛰어난 실력을 과시하는 등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영탁은 영상을 통해 “SNS 등 제 음악을 많이 활용해 주셔서 창작자로서 뿌듯한 마음이다.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찬원은 “귀한 상 주셔서 감사하다. 화제성과 대중성을 한 번에 사로잡은 아티스트에게 주는 상이라니 감사하다"며 “콘텐츠가 넘쳐나는 시대에 저도 더 나아가고자 힘쓰고 있다. 더 좋은 콘텐츠, 아이템으로 활약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르세라핌, 美 코첼라 데뷔..SNS서 라이브 실력 논란

걸그룹 르세라핌이 13일(현지시간) 미국 대형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 출연했다. 르세라핌은 코첼라 사하라 스테이지에 올라 약 40분간 무대를 꽉 채웠다.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피어리스'(FEARLESS), '더 그레이트 머메이드'(The Great Mermaid), '언포기븐'(UNFORGIVEN),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 '이지'(EASY) 등 히트곡과 코첼라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미공개곡 '1-800-핫-엔-펀'(1-800-hot-n-fun)까지 10곡을 소화했다. 특히 '언포기븐' 무대에서는 이 노래의 기타 연주를 맡은 미국의 전설적인 뮤지션 나일 로저스가 게스트로 깜짝 등장해 멤버들과 합을 맞췄다. 멤버들은 “좋은 추억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 코첼라의 열기는 정말 엄청났다. 절대 이 밤을 잊지 못할 것"이라며 “오늘이 바로 우리의 꿈이 이뤄진 날"이라고 코첼라 입성 소감을 밝혔다. 뜨거운 열정으로 코첼라 데뷔 무대를 소화한 르세라핌은 실력 논란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르세라핌의 무대는 코첼라 공식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국내에서도 시청가능했다. 최근 음악 방송 앵콜 라이브에서 가창력 논란이 있었던 만큼 르세라핌의 무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터. 르세라핌은 미국 코첼라에서도 불안정한 음정과 발성으로 아쉬운 라이브 실력으로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누리꾼들은 대체로 르세라핌의 가창력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20일(현지시간) 코첼라에서 두 번째 공연을 펼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찬원, ‘똑부러지는’ 합리적 소비 이미지 압도적 1위

가수 이찬원이 합리적인 소비를 할 것 같은 스타로 선정됐다. 이찬원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익사이팅 디시에서 진행된 '테무 광고에 어울리는 합리적인 소비를 즐기는 스타는?' 설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설문 결과 총 투표수 18만5779표 중 5만6040표(30.16%)를 득표해 1위에 올랐다. 이찬원의 매력으로는 '똑부러지다'가 84%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실제로도 이찬원은 평소 스마트한 이미지로 남다른 재테크 지식과 소비 면모를 드러내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하이엔드 소금쟁이' MC에 발탁되기도 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샤이니, 5월 앙코르 콘서트 개최...온유 1년 만 복귀

그룹 샤이니가 약 1년 만에 다시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샤이니는 내달 24∼26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앙코르 콘서트 '샤이니 월드 VI [퍼펙트 일루미네이션 : 샤이니스 백]'(SHINee WORLD VI [PERFECT ILLUMINATION : SHINee'S BACK)을 연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색다른 구성과 한층 화려해진 연출이 어우러져 그 어느 때보다 환상적인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는 지난해 6월 컨디션 난조로 활동을 중단해 온 멤버 온유가 약 1년 만에 복귀한다. 온유, 키, 민호, 태민까지 완전체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서는 이들은 콘서트 이틀째인 25일 데뷔 16주년을 맞아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제로베이스원, 5월 미니 3집 발매...24일 ‘스웨트’ 선공개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내달 신곡을 들고 돌아온다. 15일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은 내달 13일 세 번째 미니앨범 '유 해드 미 앳 헬로'(You had me at HELLO)를 발표한다. 앞서 이달 24일에는 수록곡 '스웨트'(SWEAT)를 선공개한다. 소속사는 “여름처럼 뜨거운 컴백을 예고한 아홉 멤버는 '스웨트'라는 노래 제목처럼 여름의 뜨거움과 열정을 청량한 비주얼과 힘 있는 퍼포먼스로 그려낼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선공개곡 발표 후 일주일 동안 TV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데뷔한 첫 번째 미니음반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와 두 번째 미니음반 '멜팅 포인트'(MELTING POINT)까지 두 작품 연속 더블 밀리언셀러(200만 장 판매)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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