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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미니 2집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풀버전 기대감↑’

가수 이찬원이 신곡의 일부를 메들리 형태로 공개해 풀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찬원은 16일 공식 SNS에 두 번째 미니앨범 '브라이트;찬'(bright;燦) 수록곡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하늘 여행'을 포함해 '명작', '당신을 믿어요', '꽃다운 날'까지 총 네 곡이다. '하늘 여행'은 이찬원의 담담한 목소리가 담겼으며, '꽃다운 날'은 경쾌한 비트가 돋보인다. 이찬원은 이전보다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자신의 음악 스타일을 진하게 뽐냈다. 특히 이찬원이 전곡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이번에 발표될 앨범에 대한 기대가 더욱 상승하고 있다. 이찬원의 미니 2집은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미스터트롯2’ 톱3 안성훈·박지현·진해성, 콘서트서 ‘진선미 흥신소’ 연다..특별 이벤트 준비

'미스터트롯2' 진선미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이 오는 4월 20일부터 시작되는 진선미 콘서트 '트롯트립'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펼친다. 미스터트롯2 콘서트 제작을 맡은 밝은누리 측에 따르면 오는 4월 20일 개막하는 미스터트롯2 진선미 콘서트 '트롯트립' 성남 공연부터 진선미 흥신소, 트롯트립 스탬프투어 총 두 가지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첫 번째 이벤트 '진선미 흥신소, 대신 전해드립니다'는 콘서트장을 찾은 관객 중 직접 전하기 어려워서 마음속에만 담아두었던 말과 듣고 싶은 신청곡, 전화번호를 엽서에 남기면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이 직접 전화를 걸어 속 시원하게 대신 전해주는 이벤트다. 해당 이벤트는 기존의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콘서트에서는 한 번도 진행된 적이 없는 이벤트로 진선미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두 번째 이벤트 '트롯트립 스탬프투어'의 경우 관객들에게 제공되는 '트롯트립 여권'에 스탬프를 찍는 이벤트로 성남부터 대구, 인천, 춘천, 부산, 고양, 전주, 대전까지 펼쳐지는 콘서트 전지역 스탬프를 받은 관객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하는 이벤트다. 미스터트롯2 진선미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은 콘서트장을 찾는 관객들이 더욱 높은 만족도를 느낄 수 있도록 개개인의 매력을 더욱 풍성하게 느껴볼 수 있는 다채로운 솔로 무대와 화려한 단체 무대 그리고 특별한 이벤트로 팬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한편, 미스터트롯2 진선미 콘서트 티켓 예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데뷔 15주년’ 하이라이트, 아시아 투어 개최

그룹 하이라이트가 서울 콘서트를 아시아 투어로 확장한다. 17일 소속사 어라운드어스에 따르면 하이라이트는 5월 서울을 시작으로 6월22일 홍콩, 30일 태국 방콕, 7월6일 대만 가오슝, 19·20일 일본 도쿄 등에서 2024 단독 콘서트 '라이츠 고 온, 어게인'(LIGHTS GO ON, AGAIN)을 개최한다. 서울에서는 5월10일부터 12일 사흘 동안 서울 송파구 케이스포(KSPO)돔에서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은 하이라이트는 최근 '비스트' 상표권 사용 합의에도 이르러 더욱 뜻깊은 한 해를 보내게 됐다. 이번 공연은 2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최근 발매한 미니 5집 '스위치 온'(Switch On) 등을 포함해 다채로운 무대를 펼칠 계획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한일가왕전’ 전유진, 일본 톱1에 압승..한국은 아쉬운 역전패

'한일가왕전' 1차전에서 한국팀이 일본팀에 역전패를 당했다. 16일 방송된 MBN '한일가왕전' 3회는 분당 최고 시청률 11.5%, 전국 시청률 10.2%를 기록했다. 또한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닐슨코리아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3전 2선승제로 승패가 결정되는 본선 1차전인 '1대 1 라이벌전'의 남은 대결이 그려졌다. 한국이 2연승으로 일본을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마이진과 나츠코의 대결이 펼쳐졌다. 나츠코가 122점, 마이진이 78점으로 일본이 1승을 가져갔다.이어 한일 감성 장인의 대결이 펼쳐졌다. 별사랑과 아즈마 아키의 대결에서 16세 아즈마 아키가 134점, 별사랑이 66점을 받으며 68점이라는 큰 점수 차로 일본이 승리를 가져갔다. 연이은 일본팀의 승리로 한국과 일본이 2대 2 동점을 이룬 가운데 드디어 한일 양국 1위의 명승부가 펼쳐져 열기를 끌어올렸다. '현역가왕' 1대 우승자인 감성 천재 전유진과 '트롯걸스재팬' 1대 우승자 후쿠다 미라이의 자존심을 건 대결이 성사된 것. 먼저 무대에 오른 후쿠다 미라이는 일본의 전설적인 싱어송라이터 오자키 유타카의 'I LOVE YOU'를 선곡, 정확한 음정과 중저음 보이스가 돋보이는 풍부한 감성으로 먹먹한 여운을 안겼다. 이에 맞서 전유진은 "일본 관객분들과 일본 마스터분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자신감이 있다“라는 야심찬 포부와 함께 일본어 노래에 도전했다. 전유진은 수려한 일본어 발음과 자신감 넘치는 표정,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1위다운 품격 있는 무대를 선보였고, 일본 마스터 츠츠미로부터 "압도적인 넘버원“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전유진이 130점, 후쿠다 미라이가 70점을 받아 한국이 3:2로 앞서 나갔다. 박혜신과 우타고코로 리에는 한일 단장들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등장했다. 우타고코로 리에는 가수 박효신이 리메이크해 국내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나카시마 미카의 '눈의 꽃'을 들고 나왔다. 박혜신은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은 계은숙의 '참새의 눈물'로 엔카에 도전, 자신만의 허스키한 매력과 색깔을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박혜신은 64점을 받아 136점을 받은 우타고코로 리에에게 승부를 내줬다. 한국과 일본이 3대 3 동점을 이룬 피 말리는 상황에서 마지막 주자로 K-트롯 대한의 딸 마리아와 비주얼 센터 카노우 미유의 대결이 성사됐다. 마지막 대결 결과 마리아가 92점, 카노우 미유가 108점으로 승리했다. 한국이 일본에 역전패하며 일본이 1차전 최종 승리를 가져갔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김히어라, 학폭 의혹 제기 당사자들과 화해 “서로 응원하기로”

배우 김히어라가 중학생 시절 학교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을 제기한 이들과 직접 만나 화해했다.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는 “김히어라와 당사(소속사)가 지난해 불거진 일련의 사안과 관련해 당사자들을 만나 오랜 기억을 정리하며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6일 입장문을 통해 밝혔다. 이어 김히어라와 의혹 제기자들은 “각자의 삶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김히어라가 이번 일을 겪으며 스스로를 더욱 엄격하게 되돌아보고 책임감 있는 사회인이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을 보냈다"며 “대중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무거운 마음으로 성실하게 인생을 다져나가겠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 한 온라인 연예 매체는 김히어라가 중학생 시절 일진 모임 소속으로 후배의 돈을 빼앗는 등 학교 폭력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김히어라가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2024 의정부마중물프로젝트 참여단체 선정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문화재단은 지역문화예술 육성과 의정부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4년 경기예술 활동지원 - 의정부마중물프로젝트' 지원 공모사업 선정 단체를 16일 발표했다. 의정부마중물프로젝트는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해 경기도에 거주하고, 의정부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지역예술인에게 창작활동 동기부여와 자생력을 강화시켜 지역 문화예술 역량 강화에 이바지를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선정된 예술인 지원 사업은 총 38개 단체로 지속형(전문)예술단체 28건, 성장형(생활예술동아리)예술단체 10건을 선정해 총 750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예술단체는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문화예술 거점공간 및 5월 개막되는 의정부음악극축제와 협업해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의정부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의정부 문화예술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되고, 다양한 예술 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의정부마중물프로젝트 세부사항은 의정부문화재단 누리집(u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오연수,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 확정..한석규와 31년만 재회

배우 오연수가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하며 한석규와 재회한다. 16일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측은 오연수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오연수는 극 중 장태수(한석규 분)의 전처이자 장하빈(채원빈 분)의 엄마 윤지수 역을 맡는다. 윤지수는 장태수와 장하빈 부녀 서사의 중심에 서 있는 캐릭터다. 특히 부부로 호흡을 맞추게 된 한석규와 오연수의 만남에 관심이 모인다. 두 사람은 1993년 MBC 드라마 '아들과 딸' 이후 약 31년 만에 한 작품에서 연기호흡을 맞춘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극이다. 2021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서 심사위원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 당선된 한아영 작가의 작품으로, MBC '멧돼지 사냥'을 통해 연출 능력을 인정받은 송연화 PD가 연출을 맡았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라이즈, 신곡 ‘임파서블’ 들고 18일 엠카 출격!

그룹 라이즈(RIIZE)의 신곡 '임파서블'(Impossible) 무대가 18일 첫 공개된다. 라이즈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프롤로그 싱글 '임파서블'을 공개한다. 특히 신곡 발매 당일인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퍼포먼스를 최초로 선보인다. 이어 20일 MBC '쇼! 음악중심', 21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SM은 라이즈 신곡 '임파서블'이 하우스 음악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퍼포먼스 역시 하우스 댄스와 라이즈 스타일이 믹스됐다고 밝혔다. 특히 멤버별 개성이 돋보이는 인트로 동선 연출, 킥과 턴이 결합된 '발차기' 포인트 안무, 빠른 속도감의 하우스 스텝 등이 짜릿한 아드레날린을 선사할 것이라고 예고해 기대감을 자극한다. 세계적인 안무가 키오니 마드리드(Keone Madrid), 국내외 하우스신에서 인정받는 댄서 토치 리(Torch Lee), 호흡을 맞췄던 안무가 제이릭(JRICK) 등이 이번 라이즈 신곡 '임파서블' 안무에 참여했다. 한편, 라이즈는 오는 6월 첫 미니앨범 '라이징'(RIIZING) 발매를 앞두고 수록곡 음원을 순차 공개하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황영웅, 신곡 깜짝 스포 “팬들에게 전하는 러브레터”

가수 황영웅이 신곡 발표를 앞두고 가장 먼저 팬들에게 정보를 깜짝 공개했다. 황영웅은 최근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에 “이달 말 발표하는 신곡의 제목은 '해바라기'다. 해바라기처럼 한 사람만 바라보는 사랑에 빠진 남자의 마음을 미디엄 템포의 멜로디에 담았다"고 소개했다. 또 팬들에게 애정을 담아 진심을 표현하기도 했다. 그는 “어떤 상황에도 저를 바라봐주시는 여러분과 늘 여러분을 바라보며 노래 부르는 저의 모습이 서로의 해바라기 같다는 생각을 하며 노래를 불렀다"며 “이 노래가 여러분께 전하는 저의 러브레터라고 생각해 달라"고 전했다. 황영웅은 27~2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봄날의 고백'에서 '해바라기'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5월4~5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 A홀, 10~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18~19일 창원컨벤션센터, 25~26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도 순차적으로 무대를 선보인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 두 번째 타임슬립..변우석과 초밀착 포옹 예고

'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이 다시 2008년으로 타임슬립한다. 월화드라마 판도를 뒤흔들고 있는 tvN '선재 업고 튀어'가 오늘(16일) 4회 방송을 앞두고 스틸을 공개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류선재(변우석 분)와 임솔(김혜윤 분)은 달콤한 19살 첫키스를 나누며 안방극장을 설레게 했다. 하지만 극 말미 뜻하지 않은 반전이 펼쳐졌다. 전날 밤의 일을 기억하지 못한 임솔이 김태성(송건희 분)에게 고백을 받자마자 2023년 현세로 타임슬립한 것. 특히 전광판에 뜬 류선재의 사망 뉴스를 보고 바뀌지 않은 미래에 넋이 나간 34살 임솔과, 김태성의 고백에 “좋아"라고 화답하는 18살 임솔의 모습이 동시에 담겨 시청자를 경악하게 했다. 이 가운데 '선재 업고 튀어' 측이 류선재와 임솔의 초밀착 포옹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특히 두 사람은 물에 빠진 듯 온몸이 흠뻑 젖어 있어 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공개된 스틸 속 류선재는 임솔이 다친 곳은 없는지 조심스럽게 살피고 있다. 류선재를 바라보는 임솔의 눈가에는 눈물이 그렁그렁하게 맺혀 있다. 특히 류선재를 향한 임솔의 눈빛에 슬픔이 어려 있어 보는 이의 가슴을 아릿하게 한다. 서로를 마주한 두 사람의 눈빛에서 복잡한 심경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가운데 이어진 스틸에서 류선재가 울먹이는 임솔을 다독이듯이 끌어안아 눈길을 끈다.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 류선재를 살리기 위해 다시 2008년으로 돌아온 임솔의 2번째 타임슬립이 그려진다"라면서 “과연 34살 임솔이 2023년 현세로 타임슬립한 사이 19살 임솔과 류선재 사이에 무슨 일이 생겼을지 본 방송으로 확인해달라"라고 전했다. 오늘 오후 8시 50분에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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