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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역대 tvN 드라마 최고 시청률 24.9%..‘유종의 미’ 거뒀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4.29 08:29
눈물의 여왕

▲tvN '눈물의 여왕'이 최종회 tv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24.9%)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마지막 방송에서 역대 tvN 드라마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우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9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0분 tvN이 방송한 '눈물의 여왕' 최종회(16회)는 24.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눈물의 여왕'은 지난 2020년 방송된 '사랑의 불시착' 마지막회가 보유한 기존 tvN 최고 시청률 기록인 21.7%를 뛰어넘으며 tvN 드라마의 기념비를 세웠다.


'눈물의 여왕' 마지막 방송은 홍해인(김지원 분)과 백현우(김수현)이 숱한 위기를 기적처럼 이겨내고 서로의 곁을 굳건히 지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해인에게 집착해온 윤은성은 자신을 떠나려는 홍해인에게 “죽여서라도 데려가겠다"며 총구를 겨눴고 백현우가 홍해인 대신 총을 맞았다. 윤은성은 경찰들의 손에 최후를 맞이했다.


백현우는 다행히 죽을 고비를 넘겨 건강을 회복하고, 잃어버린 기억을 조금씩 되찾는 홍해인과 행복한 미래를 다짐했다.




윤은성의 모친 모슬희(이미숙 분)는 그간 저지른 불법적인 행위가 드러나 감옥에서 죗값을 치르게 됐고, 퀸즈그룹 일가는 경영권을 회복했다. 퀸즈그룹 식구들과 용두리 식구들도 저마다의 행복을 찾으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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