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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팬구역’ 조인성, 이글스 찐팬 출격..유니폼 풀착장 ‘훈훈’

조인성이 이글스 원정 유니폼 풀 착장으로 '찐팬구역'에 출격한다. ENA&채널십오야 '찐팬구역'은 '그깟 공놀이'에 인생을 걸고 사는 찐팬들의 처절한 응원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오늘(10일) 방송되는 '찐팬구역' 10회에는 이글스와 라이온즈의 양보 없는 응원 한판승부가 펼쳐진다. 특히 지난 주 박용택이 초등학교 야구부 후배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배우 조인성이 출격해 배우가 아닌 야구팬으로 '찐팬구역'을 찾는다. 조인성은 이글스 평일 원정 유니폼 풀 착장을 하고 등장한다. 훤칠한 키와 훈훈한 비주얼로 유니폼을 소화한 조인성을 본 김태균을 냅다 “잘생겼어요"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낸다고. 그런가 하면 이날 '찐팬구역' 멤버 차태현은 이글스의 평일 홈 유니폼인 흰색 유니폼을 선보인다. 김태균은 '이글스 레전드' 답게 이글스의 상징인 주황색 주말 홈 유니폼으로 스타일링 해 '이글스 영구결번' 다운 면모를 뽐낸다. '낀팬' 조세호의 반반 유니폼까지 가지각색의 매력을 자랑하는 이글스 유니폼 세계관으로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오늘 저녁 7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강다니엘, 소속사 폐업 심경 “아쉽고 애석해..더 나은 미래 위해 고민”

강다니엘이 본인이 대표이사로 있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의 폐업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강다니엘은 9일 SNS를 통해 “지난 5년이라는 시간 동안 제게 울타리가 돼 주고 또 한편으로는 책임감을 배우게 해줬던 커넥트와 여정이 막을 내렸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좋지 않은 소식과 함께 지난 여정을 마무리하게 돼 아쉽고 애석한 마음이지만, 지금껏 늘 그랬듯이 묵묵히 열심히 헤쳐나가 보려고 한다"며 심경을 전했다. 이어 “이 또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많이 고민하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지금 누구보다 절 생각해 주시고 계실 우리 다니티(팬덤명)! 저는 앞으로도 한결같이 강다니엘로서 여러분 곁에 있겠다.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소식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너무 걱정하지 말고 밥 잘 챙겨 먹고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강다니엘이 대표로 있던 커넥트엔터테인먼트가 사실상 폐업 절차에 돌입했다는 것이 알려졌다. 커넥트는 2019년 6월 강다니엘이 설립한 기획사다. 지난달 강다니엘은 횡령, 배임 등의 혐의로 대주주 A씨를 고소했다. 이달 초 커넥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된 상태인 강다니엘은 현재 새로운 소속사와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선미, 신곡 ‘벌룬 인 러브’ 통해 청순 스타일링 선보여

가수 선미가 신곡을 위해 데뷔 처음으로 청순 콘셉트에 도전했다. 선미는 최근 공식 SNS에 새 디지털 싱글 '벌룬 인 러브'(Balloon in Love)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선미는 그동안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세웠던 것과 정반대의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시도하는 청순한 이미지를 완벽하게 소화해 신곡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또 다채로운 컬러와 패턴의 민소매 티셔츠, 데님 점프수트, 숏팬츠 등 캐주얼하고 발랄한 패션을 선보였다. 청순한 메이크업을 더해 맑고 깨끗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선미의 신곡 '벌룬 인 러브'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나인우, ‘1박 2일’ 하차.. 후임 미정

나인우가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에서 하차한다. KBS는 7일 “나인우가 '1박2일'을 하차한다"고 밝혔다. 후임은 미정이다. 나인우는 지난 2022년 김선호가 사생활 이슈로 하차한 '1박2일 시즌4'에 고정 멤버로 합류했다. 이후 약 2년 4개월간 연정훈, 김종민, 딘딘, 문세윤, 유선호와 함께 활약을 펼치며 일요일 저녁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2년 4개월간 함께한 1박2일 시즌4를 떠나는 이유는 하반기 예정된 드라마 촬영에 집중하기 위해서라고 알려졌다. 나인우는 2013년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로 데뷔했다. 이후 '철인왕후', '달이 뜨는 강', '징크스의 연인',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매력을 드러냈고 올해 초 방영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재벌 3세 유지혁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윤균상, ‘토요일은 밥이 좋아’ 게스트 출연 “히밥과 친분”

배우 윤균상이 티캐스트 E채널 예능프로그램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에 출연한다. 윤균상은 최근 진행된 이 프로그램 촬영에 게스트로 참여해 '토밥즈' 이대호, 박광재, 히밥과 함께 대구 먹방에 나섰다. 이날 촬영 현장에 도착한 윤균상은 194㎝ 이대호와 195㎝ 박광재 옆에 서더니 “이렇게 큰 형님이랑 이런 구도가 처음이라 새롭고 좋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대구까지 촬영에 합류한 배경에 대해 “개인적으로 히밥이랑 친분이 있다. 식사도 많이하고 술도 먹는 사이"라고 소개했다. 윤균상은 '토밥즈'와 첫 끼로 삼겹살과 목살을 먹은 뒤 두 번째 식사 때 도다리 쑥국을 먹으며 “사실 아침을 먹고 배가 불러서 못 먹을줄 알았는데 이게 또 들어간다"며 스스로도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방송은 8일 오후 5시. 백솔미 기자 bsm@ekn.kr

배우 이연희, 오는 9월 출산 예정..결혼 4년 만에 엄마 된다

배우 이연희가 엄마가 된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이연희가 오는 9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연희 가정에 감사하게도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오는 9월 태어날 새 생명과 이연희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연희는 2020년 6월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결혼 4년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에게 축복을 받고 있다. 2004년 드라마 '해신'으로 배우 데뷔한 이연희는 드라마 '에덴의 동쪽', '유령', '더 게임: 0시를 향하여', '레이스', 영화 '백만장자의 첫 사랑', '내 사랑', '결혼전야', '새해전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찬원은 앨범 재킷 촬영장에서 어떤 모습일까...‘비하인드 영상’

가수 이찬원이 두 번째 미니앨범 재킷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해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이찬원의 공식 유튜브에는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2집 '브라이트;찬(bright;燦)'의 재킷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경기도 양평 유선재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이찬원은 스태프들과 장난을 치다가도 촬영이 시작되자 콘셉트에 어울리는 표정과 포즈를 취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줬다. 촬영 중간에도 스태프들과 담소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며 지친 기색 없이 이어갔다. 또 촬영 소품으로 제작된 카세트 테이프라는 사실을 모른 채 재생해도 노래가 나오지 않는 상황에 당황하고, 새로운 광고 계약이 성사됐다는 소식에 함박 미소를 짓는 등 '인간적인'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찬원은 8~9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 '찬가(燦歌)'를 연 뒤 전국 각지를 돌며 팬들을 만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황금막내 듀오 김다현·스미다 아이코, 한일 최초 트로트 듀엣 결성

'한일가왕전' 황금막내 듀오 김다현과 스미다 아이코가 한일 최초 트로트 듀엣 'Lucky팡팡'을 결성해 활동에 나선다. 7일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Lucky팡팡은 6월 중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Lucky팡팡은 행운을 불러오는 주문을 뜻하는 이름으로 황금 막내들답게 발랄하고 신나는 에너지를 전해드리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팀이다. 김다현과 스미다 아이코는 한국의 '현역가왕'과 일본의 '트롯걸즈재팬'(TROT GIRLS JAPAN)에서 각각 한일 음악 경연 프로그램의 최연소 '황금 막내'로 불렸다.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해 왔다.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한일가왕전'에서 김다현은 1대 MVP에 등극하기도 했다. 스미다 아이코 또한 '한일가왕전'에서 선보인 무대로 유튜브에서 높은 조회수를 보이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김다현과 스미다 아이코는 매주 화요일 밤 방송되는 '한일톱텐쇼'에 고정 출연 중이며, Lucky팡팡 활동을 시작으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방송과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세븐틴 정한X원우, ‘디스 맨’ 프롤로그 필름 공개..‘영화 같은 스토리’ 궁금증 UP

세븐틴(SEVENTEEN) 유닛 정한X원우의 싱글 1집 '디스 맨'(THIS MAN) 스토리 라인이 공개돼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정한X원우는 7일 싱글 1집 프롤로그 필름을 공개했다. '디스맨을 본 적이 있나요?'라는 뜻을 담고 있는 프롤로그 필름은 2분 남짓한 영상에 흥미진진한 스토리 라인을 담아내 몰입도를 자아낸다. 영상은 “THIS IS THE STORY OF A MAN WHO TURNS INTO A NIGHTMARE, AND ANOTHER MAN WHO LIVES IN FEAR OF BEING FORGOTTEN. (이것은 악몽이 된 남자와 잊히길 두려워하는 남자의 이야기.)"이라는 자막으로 시작된다. 길거리, 공항, 화장실 등에서 잠든 사람들과 그로 인해 혼란에 빠진 도시의 풍경이 펼쳐진다. 여기에 “최근 졸음운전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집단 자각몽 사태가 확산하며 일종의 미신이 사회 현상으로 번지고 있는 상황"이라는 뉴스 보도와 나른한 음악이 더해져 기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가운데, 사람들 중심에 서 있는 정한의 모습이 관심을 모은다. 오묘한 분위기를 내뿜으며 손가락 스냅으로 도시를 잠재우는 정한에 이어 원우의 등장이 몰입도를 높인다.잠든 이들을 찾아가는 원우의 모습이 한 편의 영화 같은 미장센으로 표현됐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원우가 정한을 찾아 나서고 정한은 모래가 되어 사라지는 듯한 장면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디스 맨'은 전 세계 사람들이 꿈을 통해 한 남자를 목격한다는 내용의 도시전설에서 영감을 받아 정한X원우만의 오리지널 스토리로 재해석한 앨범이다. 앞서 '도시'라는 현실적인 공간을 배경으로 두 멤버의 비현실적인 비주얼과 스토리를 예고하는 프로모션 콘텐츠가 공개돼 기대를 증폭시켰다. 정한X원우는 오는 17일 오후 6시 '디스 맨'을 발매한다. 두 사람이 속한 세븐틴은 이보다 하루 앞선 16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개최되는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에 출연해 팬들을 만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강인, 싱가포르 7-0 대승 시작 신호탄 쐈다..손흥민·이강인 멀티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오른발로 싱가포르의 골망을 가르며 싱가포르전 대승의 시작을 알렸다. 이강인은 6일(한국시간)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싱가포르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5차전에서 전반 9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려 한국의 7-0 대승의 포문을 열었다. 오른쪽 윙으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전반 9분 주민규(울산 HD)의 패스를 받아 화려한 개인 기술로 수비수를 제친 후 오른발로 상대 골망을 갈랐다. 또한 이강인은 3-0으로 앞선 후반 9분에 주민규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멀티골을 완성, 4-0을 만들며 승기를 잡았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전반 9분 이강인의 골을 시작으로 골이 터져나왔다. 전반 20분 주민규가 A매치 데뷔골을 터트리며 2-0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한 한국은 후반 8분 손흥민(토트넘홋스퍼)의 골로 후반전 골잔치를 시작했다. 이어 후반 9분 이강인의 골이 나왔고, 이어 후반 11분 손흥민이 또 다시 골망을 가르며 경기 멀티골을 기록했다. 또한 후반 34분 A매치 데뷔전에 나선 배준호(스토크 시티)와 박승욱(김천 상무)의 완벽한 호흡으로 또 한번 싱가포르 골망을 흔들었다. 배준호는 박승욱의 패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하며 A매치 데뷔골을 기록했고, 박승욱 역시 A매치 데뷔전에서 도움을 기록했다. 후반 37분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이 일곱번째 골을 터트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싱가포르를 7-0으로 꺾은 한국은 조 1위로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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