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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키즈 필릭스, 남다른 ‘글로벌 인맥’! “라이언 레이놀즈 형한테 ‘고맙다’ 연락 받아”

스트레이키즈 필릭스가 전 세계에 걸친 인맥을 자랑한다. 오늘(1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전진, 환희, 그리, 필릭스가 출연한다. 스트레이키즈 멤버 필릭스는 백설공주 같은 비주얼에 동굴 저음 목소리를 지닌 반전매력의 소유자로 이번이 첫 '라스' 출연이다. 필릭스는 개인기부터 직접 만든 쿠키 선물까지 준비해 와 MC들을 사로잡는다. 필릭스는 “한국 이름이 이용복인데, 할아버지께서 지어 주셨다"라며 “어머니께서는 트렌디한 이름을 원하셨는데, 그렇지 않아서 6개월 동안 우셨다"라고 밝힌다. 연습생 당시에도 필릭스로 활동했다는 그는 멤버들에게 구수한 본명을 들킨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필릭스의 남다른 글로벌 인맥이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데드풀' 콘셉트로 무대를 펼쳤다는 필릭스는 “라이언 레이놀즈 형으로부터 '홍보해 줘서 고맙다'라는 연락이 왔다. '데드풀'에서 썼던 가면도 선물 받았다"라고 자랑한다. 또한 영화 '토르'의 주인공 크리스 헴스워스와는 장난까지 치는 사이이며, 최근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명품 쇼에서 LVMH 아르노 회장을 만난 에피소드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 오늘 오후 10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루셈블 여진의 ‘도발+몽환’ 감각…‘보름달’ 스페셜 클립 공개

루셈블(Loossemble)의 여진의 선물이 도착했다. 씨티디이엔엠은 지난 16일 밤 루셈블의 공식 SNS 채널에 여진의 스페셜 클립을 공개, 글로벌 크루(C.Loo, 팬덤명)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영상 속 여진은 선미의 '보름달'을 커버했다. 순백의 원피스와 함께 등장한 여진은 '보름달'의 퍼포먼스와 함께 색다른 매력을 빛냈다. 특히 '보름달'의 키 포인트인 맨발 댄스와 소파 댄스가 여진만의 색깔로 재탄생,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루셈블은 이달의 소녀 멤버인 현진, 여진, 비비, 고원, 혜주가 함께하는 이름이다. 이들은 지난해 데뷔 앨범 'Loossemble'을 발매하고 대혼돈의 시간 속, 우주선 '루셈블'의 승무원이 돼 친구들을 찾아 나서는 새로운 항해를 시작했다. 최근에는 두 번째 미니앨범 'One of a Kind'를 발매하고 전 세계 팬들과 뜨겁게 교감했다. 특히 루셈블은 'One of a Kind'로 10개국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빛나는 글로벌 존재감을 뽐낸 바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루셈블은 참신하고 도전적인 이미지와 밝고 활기찬 에너지를 바탕으로 교복 모델에도 발탁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루셈블은 새로운 이야기와 함께 팬들을 만나기 위한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이찬원, 어린 시절 학교서 차별? “부모님 학력, 소득 수준 적어내라고...”

이찬원이 어린 시절 차별당했던 경험을 털어놓는다. 오늘(17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인간 심리 분석쇼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가 초대박 드라마 작가를 사칭해 지인에게 수억 원을 갈취한 희대의 사기범을 고발한다. 한 여성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먹방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제안받고 섬을 찾았다가 7개월간 섬에 갇혀 직장도 잃고 빚쟁이가 된 사연이 공개된다. 피해자에 따르면 그녀와 함께 강아지를 출연시키기로 한 지인이 히트 드라마의 원작자였다는 것이 우연히 밝혀졌다. 해당 예능 프로그램 방송사의 사장이 자신에게 직접 연락을 해와 은밀한 부탁을 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피해자의 지인이 초대박 드라마의 원작자가 맞는지 '한끗차이'가 직접 확인에 나선다. 지인의 정체는 '한끗차이'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 어릴 시절 선생님께 차별당했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이찬원은 학년이 올라갈 때마다 부모님의 학력, 소득 수준 등을 적어서 내야해서 힘들었다고 밝힌다. 오늘 저녁 8시 4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세븐틴, 초대형 스타디움 공연 극장서 만난다!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시네마스’ 8월 개봉

그룹 세븐틴의 초대형 스타디움 공연을 극장에서 만난다. 17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시네마스'(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CINEMAS)가 오는 8월 14일 국내를 시작으로 21일 글로벌, 23일 일본 개봉을 확정했다.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시네마스'는 지난 4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서울'의 공연 실황 영화다. 데뷔 후 처음으로 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 세븐틴의 열정과 에너지,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360도 카메라와 시네마틱 카메라로 담아냈다. 해당 공연에서 팬들에게 최초 공개되며 현장을 뒤집어 놓은 세븐틴 베스트 앨범 타이틀곡 '마에스트로'(MAESTRO) 무대를 비롯해 '손오공', '핫'(HOT) 등 세븐틴의 대표곡 무대, 그룹 내 유닛(힙합·퍼포먼스·보컬)의 신곡 '라라리'(LALALI), '스펠'(Spell), '청춘찬가' 무대 등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생생한 현장감을 전해줄 특별관 상영도 확정돼 기대감을 높인다. 중앙과 좌우까지 총 3면의 스크린을 통해 세븐틴의 무대를 다양한 각도로 감상할 수 있는 스크린X관은 대형 공연장의 압도적인 스케일과 공연장에서는 접할 수 없었던 초근접 클로즈업샷을 더욱 실감 나게 감상할 수 있다. 4DX관은 세븐틴 멤버들의 제스처 하나까지 놓치지 않는 디테일과 다이내믹함이 살아있는 모션 효과, 무대 연출에 따른 다채로운 효과 장치 등 콘서트 연출에 최적화된 4DX 효과들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스크린X와 4DX의 장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울트라 4DX관에서도 상영한다. 세븐틴은 서울 공연과 더불어 지난 3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5월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으로 이어진 투어를 통해 총 38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은 바 있다. 이들은 나아가 지난 6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영국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 메인 스테이지에 입성, 현지 유력 언론들로부터 호평을 받는 등 새 역사를 쓰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여덟번째 팬미팅 '세븐틴 인 캐럿 랜드'로 팬들과 만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영탁, 그림 실력이 이 정도?...직접 그린 캐리커처 ‘화제’

가수 영탁이 전문가 못지않은 그림 실력을 보여줘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탁은 최근 공식 유튜브 '영탁스클럽'에 '영탁스쿨' 콘텐츠 첫 번째 편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1교시 미술시간 콘셉트에 맞춰 이모티콘을 그리는 동동(최동석) 작가가 선생님 역할로 함께했다. 영상에서 영탁은 자신을 캐릭터로 그리는 수업을 받았다. 예민한 성격, 코발트 블루, 복코 등 자신의 성격, 좋아하는 컬러, 외모 특징 등을 캐리커처에 그대로 반영했다. 실제로 영탁은 별다른 도움을 받지 않고 싱크로율 100%를 자랑할 정도의 캐리커처를 완성했다. 캐릭터 이름은 영탁의 어린시절 이름을 딴 '째윤'(재윤)으로 지었다. 이어 콘텐츠 제목인 '영탁스쿨'의 로고도 순식간에 그렸다. 막힘없이 그려내는 영탁의 모습에 동동 작가는 놀라움을 크게 드러냈다. 영탁은 “박재윤을 좋아해 주시는 팬분들이 있기 때문에 '영탁스쿨' 안에서는 영탁을 포함해 어릴 적 재윤이의 모습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잔나비, 서울·부산서 단독 콘서트 개최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1년 7개월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 잔나비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 9월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단독 콘서트 '판타스틱 올드 패션드 2024 : 무비 스타 라이징(MOVIE STAR RISING)'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월 개최한 전국투어 '판타스틱 올드 패션드 송년회' 서울 파이널 공연 후 약 1년 7개월만에 개최되는 잔나비 단독 콘서트다. 이번 콘서트는 '무비 스타 라이징'이라는 주제 아래 잔나비 음악이 가진 특유의 스토리들을 풀어낼 예정이다. 잔나비는 단독 콘서트 외에도 오는 8월 '2024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출연하며 다채로운 활약을 이어간다. 한편 잔나비의 단독 콘서트 '판타스틱 올드 패션드 2024 : 무비 스타 라이징'의 서울 1주 차 공연 티켓은 오는 18일 오후 8시, 부산 공연 티켓은 24일 오후 7시, 서울 2주 차 공연 티켓은 24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처 티켓링크를 통해 오픈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조정석, ‘아이유의 팔레트’ 출연..12년 지기 토크→감미로운 무대 ‘기대 UP’

배우 조정석이 '12년 지기' 아이유와 만난다. 조정석은 오늘(17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유튜브 '아이유의 팔레트'에 출연한다. 조정석과 아이유는 지난 2013년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호흡 맞춘 사이. 이번 '아이유의 팔레트'에서는 12년 전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최고다 이순신' 당시의 에피소드, 배우 조정석 필모그래피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비롯해 '파일럿' 캐릭터 토크부터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모두 공개한다고 전해졌다. 특히 채널 메인 코너인 '컬러 스위치'에서는 아이유와 조정석의 감미로운 공연도 진행 될 예정이라 기대감을 더한다. 조정석은 영화 '파일럿(김한결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 분)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다. 오는 31일 개봉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배우 남윤수, 父에 신장 이식 뒤늦게 알려져...“당연한 일”

배우 남윤수가 아버지를 위해 신장을 기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남윤수는 16일 자신의 SNS에 “그저 당연히 해야 할 일로 인식했던, 더불어 작은 결심들과 만감이 겹치고 솟아, 이렇게 시간이 지나니 아버지께 좋은 나날을 선물해 드린 것 같아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두렵고 망설이는 일들 앞에서, 선뜻 손 내밀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며 “이식을 앞둔, 기다리고 계실 환자분들도 진심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에이전시가르텐은 “남윤수는 신장 이식 수술을 위해 올해 초부터 활동을 전면 중지하고 수술 준비에 매진했다"고 전했다. 수술을 진행한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도 공식 SNS에 “기증자와 수혜자 모두 빠르게 회복해 건강하게 퇴원하셨고 행복한 미래를 이야기하는 가족들을 보며 의료진 또한 행복한 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영상] 사이버 렉카 향한 거센 비난 폭주…검찰 “범죄수익 환수”-유튜브 ‘수익 중지’ 발표

15일 이원석 검찰총장은 각종 폭로 영상으로 조회수를 올리는 이른바 '사이버 렉카'로 불리는 유튜버에 대한 엄정한 수사와 처벌을 주문했다. 또, 사이버 렉카들이 광고나 후원 계좌를 통해 모은 돈을 면밀히 분석해 철저히 추적하고, 특정된 범죄수익은 법령에 따라 몰수·추징보전해 환수하라고 강조했다. 같은날 쯔양 측 변호인인 김태연·김기백 변호사도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게시판에 “유튜버 구제역, 유튜버 주작감별사(전국진) 등 익명의 협박자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날 유튜브도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카라큘라 미디어, 전국진 및 구제역 채널의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 참여가 정지됐다"며 “이에 따라 해당 채널들은 유튜브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없다"고 전했다. [영상 스크립트 전문] 이원석 검찰총장은 각종 폭로 영상으로 조회수를 올리는 이른바 '사이버 렉카'로 불리는 유튜버에 대한 엄정한 수사와 처벌을 주문했습니다. 15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이 총장은 돈벌이를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자극적인 콘텐츠로 제작·유포하고, '사적 제재'를 내세워 사생활 침해와 2차 가해를 하는 사이버 렉카의 범행에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엄정 대응하라고 일선 검찰청에 지시했는데요. 특히 “수익 창출을 위해 의도적으로 허위 콘텐츠를 게시한 경우, 동종 전력이 있거나 수사·재판 중 지속·반복적으로 범행한 경우, 콘텐츠 비공개 등을 빌미로 협박·공갈 등을 추가로 저지른 경우처럼 반복적이고 악의적인 중대 범행은 적극적으로 구속 수사하라"고 밝혔습니다. 이 총장은 “사이버 렉카들의 악성 콘텐츠로 인한 피해 정도가 중하거나 회복할 수 없는 피해가 지속되는 경우 원칙적으로 정식 기소해 재판을 받게 하라"면서 “악성 콘텐츠의 자발적, 영구적 삭제 여부, 사업 파산이나 가정 붕괴 등 물질적·정신적 피해 유무 등을 고려해 죄질이 나쁘면 중형을 구형하고 낮은 선고형에 대해서는 피해자의 의사를 고려해 적극 상소하라"고 말했는데요. 이어 사이버 렉카들이 광고나 후원 계좌를 통해 모은 돈을 면밀히 분석해 철저히 추적하고, 특정된 범죄수익은 법령에 따라 몰수·추징보전해 환수하라고 강조했습니다. 같은 날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돈을 뜯어낸 의혹을 받는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이 15일 검찰에 자진 출석했는데요. “저의 실수로 인해 씻을 수 없는 아픈 상처가 공개된 쯔양님과 쯔양님 팬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힌 뒤 뒤이어 “이곳에 온 가장 큰 이유는 대한민국 최고 학부 카르텔을 고발하기 위한 것"이라며 약 20분간 자신이 “대한민국 최고 학부 카르텔에 협박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구제역은 쯔양과 관련한 사건에 대해 “쯔양님에게 공갈 협박을 한 사실이 없다"며 “그에 대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공개한 음성 녹취와 오늘 검찰에 제출할 제 휴대전화에 담겨있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쯔양을 협박해 받아냈다는 5500만원 의혹에 대해서는 “쯔양 측이 리스크 관리를 위한 용역을 부탁해 어쩔 수 없이 받았다"며 “(5500만원은) 직접 돌려주거나, 쯔양님이 받기 원하지 않으면 공탁을 통해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전했습니다. 이날 현장에는 구제역의 출석 모습을 생중계하기 위한 여러 유튜버들이 모였는데요. 이들은 입장을 발표하는 구제역을 향해 “제역이형 얼마 받았어" “물타기하지 마라" “(장기렌트한) GV80은 팔았냐" “5500만원 언제 돌려줄 거냐" 등 조롱 섞인 비난을 쏟아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쯔양 측 변호인인 김태연·김기백 변호사는 이날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게시판에 “유튜버 구제역, 유튜버 주작감별사(전국진) 등 익명의 협박자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는데요. 특히 “현재 쯔양님의 법률대리인라고 사칭하며, 쯔양님이 구제역에게 공갈을 당한 것이 아니라는 취지로 허위 내용의 인터뷰를 진행하는 자가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이는 전혀 진실한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고지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유튜브도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유튜브 플랫폼 밖에서 유튜브 커뮤니티에 해가 되는 행동으로 크리에이터의 책임에 관한 정책을 위반한 카라큘라 미디어, 전국진 및 구제역 채널의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 참여가 정지됐다"며 “이에 따라 해당 채널들은 유튜브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없다"고 밝혔는데요. 지난 11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에서 “쯔양을 협박하고 갈취했다는 유튜버들이 언급되고 있는데,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콘텐츠로 돈을 버는 유튜버들에 대한 대책도 방심위 차원에서 마련해야 한다"고 강한 어조로 목소리를 높이자 유튜브가 즉각 조치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김일균 기자

황영웅, 콘서트 라이브 영상 통해 팬들과의 추억 소환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팬들과 함께 즐긴 콘서트의 추억을 소환하고 있다. 황영웅은 최근 공식 유튜브에 지난 5월 마무리한 전국투어 콘서트 '봄날의 고백' 관련 영상을 잇달아 공개했다. 지난달 6월 업로드한 콘서트가 끝난 뒤 공연장 밖에서 기다리는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퇴근길' 영상을 시작으로 무대 아래에서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은 휴게소 '먹방' 등으로 공연이 한창 진행 중이던 때로 시계를 되돌렸다. 또 '비나리', 장동열·태백과 함께 부른 '영영' 라이브 영상도 올렸다. 특히 영상은 당시 팬들의 뜨거운 열기와 함성 소리 등을 생생하게 담고 있어 아쉽게 콘서트에 참석하지 못한 팬들에게 깜짝 선물로 다가왔다. 팬들은 당시의 순간을 떠올리며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 등에서 서로 소통하는 등 콘서트의 추억을 즐기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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