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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로컬뉴스]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소식

해남의 맛과 멋, 하나의 선물로 담다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은 세계적인 골프축제인 2025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기념하여 '해남을 담다'를 주제로 한 해남미소 한정판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이번 선물세트는 해남의 대표 농특산물과 지역 공예품을 결합해 '자연·정성·품격'을 모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농어촌수도로 발돋움하는 해남의 풍요로운 자연과 정성 어린 손길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정판 선물세트구성은 대회 대행사측과 협의를 통해 구성됐으며 품목으로는 해남 녹청자 에스프레소잔, 해남 무화과로 만든 팩클렌저, 해남 병풀로 만든 선크림, 해남 고구마칩, 해남 김부각 5종으로 해남에서 생산된 농특산물과 지역 공예품이 어우러져 있다. 특히 이번 선물세트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것은 해남의 관광지와 특산품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입체 팝업아트로 상자를 열면 입체 카드를 통해 해남을 한눈에 담을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이외에도 지역특산품 및 신청사 이미지 등을 활용한 2종의 키링과 마그넷 5종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숏츠 등 트렌드형 콘텐츠로 군민과 소통 강화… 7년 연속 수상 쾌거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이 '2025 대한민국 공공PR대상'에 이어'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기초지자체(군)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SNS소통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 이번 대한민국 SNS대상은 공공기관과 기업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운영 성과를 평가하는 전국 단위 시상이다. 해남군은 2019년부터 7년 연속 수상(대상 5회, 최우수상 2회)이라는 기록을 이어가며, 지방자치단체 중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하여 행정소통과 정책홍보 두 분야 모두에서 최고 수준의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해남군은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4대 채널을 중심으로 정책·행정 정보부터 생활·문화소식까지 군민과의 공감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SNS트렌드에 맞는'숏츠(Shorts)'형태의 짧은 영상 홍보물을 다수 제작해 주목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공공PR대상과 대한민국SNS대상 수상을 통해 군민과 함께 만들어온 소통 행정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앞으로도 해남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홍보하는 열린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해조류 이해관 등 7개 전시관 운영, 수출 상담회 등 개최 예정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완도군이 '2028 완도국제해조류산업박람회' 국제 행사 승인을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내 최대 해조류 생산지인 완도군은 지난 2014년과 2017년 두 차례에 걸쳐 해조류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특히 2017 박람회는 약 10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해조류 관련 해외 기업·바이어 유치, 3천억 원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두며 해조류산업의 가능성을 대내외에 입증했다. 2028 완도국제해조류산업박람회는 해조류의 미래 가치를 높여 해조류 산업화·세계화는 물론 대규모 산업형 박람회로 개최해 수산 식품 수출을 선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8년 4월 21일부터 5월 14일까지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해조류, 생명의 기원에서 인류의 미래로'라는 주제로 해조류 이해관 등 7개 전시관 운영과 국제 해조류 심포지엄, 수출 상담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전시 행사를 넘어 △블루카본으로서의 해조류 미래 비전 제시 △기후변화 대응 식품 산업 모델 개발 △글로벌 교류 확대를 통한 산업형 박람회 정착 △수산업 중심의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종합적인 목표를 세웠다. 군은 지난 5월 '2028 완도국제해조류산업박람회 기본 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국제 행사 승인을 위해 전라남도와 함께 해양수산부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10월에는 국제 행사 개최 계획서를 해양수산부에에 제출할 계획이며, 정부 심의 통과, 국제 기구 및 관계 기관과의 연대 강화, 박람회조직위원회 구성 등 철저한 준비를 바탕으로 박람회를 유치하겠다는 전략이다. 국제 행사 승인은 정책성 등급 조사 등을 거쳐 '26년 상반기에 이뤄질 예정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2028 완도국제해조류산업박람회는 완도 해조류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과 더불어 완도군이 해조류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중심지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면서 “정부의 국제 행사 승인과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통학로 환경 개선, 도시 경관 향상에 큰 성과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진도군은 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강화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진도초등학교 통학로 구간(830m) 지중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중화 사업은 국비 20% 지원을 포함해 총 30억1893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지중화와 도로 복구를 병행해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뒀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초등학교 통학로 지중화 사업은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의 노력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기반시설 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앞으로 지중화 사업을 주요 관광지와 도시재생지역 등으로 확대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이상일, “시민과 함께 뛰는 ‘현장형 리더십’ 영근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하루가 '현장'에서 시작해 '시민 속'에서 끝났다. 16일 이 시장은 세 곳의 현장을 잇따라 방문하며 지역경제와 복지, 안전을 아우르는 행정을 몸소 실천했다. 사회적 자활 모델 '밥과함께라면' 4호점 개소식, 수지청춘노인대학 미술 특강, 그리고 신촌초등학교 교통지도 봉사까지 이 시장의 하루는 용인의 다양한 시민층과 함께하는 일정으로 채워졌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오전 단국대 인근에 새롭게 문을 연 '밥과함께라면' 4호점 개소식에 참석했다. '밥과함께라면'은 용인지역자활센터가 2018년 기흥구 동백동에서 출발시킨 사회서비스형 분식점으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자립의 기회를 제공해온 자활 브랜드다. 이 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지역자활사업은 전국에서 우리 용인특례시가 으뜸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밥과함께라면이 용인에만 4호점까지 생겼고, 성남과 구리에서도 문을 열었다. 앞으로 전국 곳곳에 지점이 생길 날을 기대하며 시도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4호점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7000만원과 시 자활기금 7000만원 등 총 1억4000만원이 투입돼 문을 열었다. 인테리어와 시공은 사회적기업 '한우리건축㈜'이 맡아 자활 참여자와 지역기업이 함께 만든 '선순환 자활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센터는 지난 6월부터 참여자 8명을 모집해 교육과 실습을 진행하고 지난달18일부터 시범운영을 거치며 완성도를 높였다. '밥과함께라면'은 단순한 분식점이 아니라 '사회적 성장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실제 1호점은 시장진입형 자활사업단에서 출발해 2023년 8월 자활기업으로 독립했고 2·3호점은 브랜드 확산을 거쳐 지난해 특허청 상표등록까지 마쳤다. 그 결과 용인시와 용인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자활분야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시장은 “이제 자활은 복지가 아니라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밥과함께라면처럼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하는 모델을 시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같은날 오전 이상일 시장은 수지구 큰어울마당을 찾아 수지청춘노인대학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초고가 미술품과 화가들'이라는 주제의 미술 특강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김환기·이중섭·박수근 등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화가들의 삶과 작품 세계를 소개하며 미술을 통해 인생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특강에서 “김환기 화백의 '우주'는 2019년 크리스티 홍콩 경매에서 132억원에 낙찰돼 한국 미술 경매 최고가를 기록했다"며 “그의 작품은 점 하나, 색 하나에도 철학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어 “이중섭 화백은 담뱃갑 은지에 그림을 그릴 만큼 절박했지만 그 안에 인간의 희망과 의지를 담았다"며 예술가의 고난과 순수함을 강조했다. 박수근 화백의 '빨래터', '시장의 사람들' 등 대표작을 보여주며 “박 화백은 화강암 같은 질감으로 한국인의 따뜻한 일상을 그린 서민의 화가였다"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한국의 K-팝, 영화, 드라마는 세계를 휩쓸고 있지만 미술은 아직 저평가돼 있다"며 “국가의 품격과 경쟁력은 예술의 깊이에서 비롯된다. 미술 국력을 키우는 것은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라고 말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시장이 이렇게 그림 이야기를 재미있게 해주는 건 처음"이라며 “문화와 예술에 대한 관심이 시정에도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일 시장의 하루는 이보다 더 일찍 시작됐다. 이날 아침 8시, 이 시장은 수지구 용인신촌초등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에서 교통지도 봉사에 나섰다. 녹색어머니회·학부모회 회원들과 함께 손팻말을 들고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친 이 시장은 “아이들이 웃으며 학교에 가는 길이 도시의 품격"이라며 “작은 위험도 놓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후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통학로를 걸으며 후문 CCTV 설치, 인도 정비, 육교 하부길 환경개선 등 구체적 개선책을 즉석에서 지시했다. 이상일 시장은 “매일 아침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녹색어머니회와 학부모회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마음 놓고 등교할 수 있는 도시, 부모가 안심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상일 시장의 이날 행보는 '현장 중심의 리더십'을 상징하며 특히 복지·문화·안전을 잇는 세 가지 키워드는 이 시장이 내세우는 '시민 중심 행정'의 핵심축이다. 이 시장은 늘 “시청 집무실보다 현장이 시정의 출발점"이라고 평소 소신을 밝히고 있어 '발로 뛰는 시장'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행정이란 서류가 아니라 사람을 보는 일"이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시민이 행복해지는 용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김동연, 햇빛소득 올리는 포천마을 찾아...“마치 미모델 전국으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6일 “포천 마치미 마을처럼 주민이 주체가 되어 햇빛으로 소득을 올리는 모델이야말로 기후위기 대응과 민생경제를 함께 살리는 길"이라며 “경기도가 이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달달버스를 타고 '경기 RE100 최우수마을'로 선정된 포천시 가산면 우금1리 마치미 마을을 찾아 주민들과 만나며 밝힌 말이다. 김 지사는 이어 마을 현판 제막식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유공 도지사 표창' 수여식을 열고 “에너지 자립이 곧 지역소득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의 달달버스는 이날 동두천시와 포천시를 잇따라 방문, 이들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했다. 마치미 마을은 2015년부터 도가 추진한 에너지자립마을 사업의 선도적 성공사례다. 2015~2016년 사이 38가구가 132kW 규모의 태양광을 설치한 데 이어 2023년에는 33가구가 '에너지기회소득마을' 사업에 참여하며 495kW 규모의 상업용 발전시설을 구축했다. 현재 마을 전체 96가구 중 대부분이 에너지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전체 발전용량은 702kW에 달한다. 주민들은 가구당 월 7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동시에 일부 세대는 20만원가량의 햇빛 배당금을 받는다. 마을공동기금도 매월 57만원 이상 쌓이며 지역의 자립 기반이 강화됐다. 도는 이처럼 지역주민이 직접 에너지 전환의 주체가 되는'경기 RE100마을'을 도내 473곳에서 운영 중이다. 도가 30%, 시군이 50%, 주민이 20%를 분담해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설비를 구축하고 소득 창출과 복지 확산을 함께 이끌고 있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 RE100 최우수마을' 현판 제막식에서 마을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포천은 에너지 자립뿐 아니라 RE100과 기후위기 대응의 선도도시"라며 “마치미 마을의 햇빛소득 모델을 도 전역으로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포천시 백영현 시장이 제안한 축사(畜舍) 활용형 에너지 발전소 등 혁신 아이디어도 경기도가 함께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기후위기 대응이 곧 민생경제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마치미 마을회와 태양광설비업체 ㈜케이디솔라에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유공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포천 영북면의 한 농가를 찾아 직접 콤바인을 시운전하고 벼 베기 작업에 참여하며 지역 농민들과 현장의 어려움을 나눴다. 포천 방문에 앞서 김 지사는 동두천중학교를 찾아 따뜻한 감동의 현장을 만들었다. 노점 할머니에게 비상금 3만원을 건넨 '선행 중학생' 옥현일 군에게 직접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 것이다. 김 지사는 표창수여식에서 “옥현일군이 도운 그 할머니가 우리의 어머니, 할머니"라면서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세상을 바꿉니다"라고 말하자 강당은 박수로 가득 찼다. 표창식 후 김 지사는 학생들과 '생명존중 캠페인'에 참여하고 도의 이동식 민원상담 차량인 '달달버스'로 자리를 옮겼다. 학생 20여명이 즉석에서 버스에 올라타며 버스는 금세 '만원버스'가 됐다. 김 지사는 학생들에게 “이 버스는 도민 누구나 탈 수 있는 소통버스"라면서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다 해보세요"라고 말하자 학생들은 “학교를 남녀공학으로 바꿔주세요!"라고 외쳐 폭소가 터졌다. 김 지사는 “그럼 남녀공학을 원하는 사람 소리 질러보자!"라며 유쾌하게 화답하면서 버스 안은 웃음과 환호로 가득 찼다. 이날 김 지사는 “당장은 남을 위한 배려 같지만, 긴 인생에서 결국 나를 행복하게 하는 길이라는 걸 알게 될 것"이라며 “열심히 놀고, 하고 싶은 걸 하고, 꿈을 향해 뛰어가라"고 격려했다. 김 지사의 소통방식은 늘 현장 중심으로 책상 위 행정보다 도민의 삶 속에서 답을 찾는 '발로 뛰는 도정'이 김동연표 리더십의 핵심이다. 앞서 이날 오전 동두천에서 열린 미군반환 공여구역 개발 현장 간담회에서도 김 지사는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구체적 비전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간담회에서 “70년 넘게 각종 규제와 공여지로 불이익을 받아온 경기북부에 필요한 것은 단 한번의 '게임체인저'"라며 “미반환 공여구역 개발을 통해 북부 대개조사업의 핵심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도는 10년간 3000억원 규모의 개발기금을 조성하고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세제 지원 등 규제 완화를 추진 중이다. 또 KTX 파주 연장과 GTX-C노선의 동두천 연장, 2040년까지 2조3000억원을 투입해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기반시설 확충으로 경기북부의 접근성과 성장 잠재력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또한 국토부에 개발제한구역(GB) 해제지침 완화 개정을 건의하고 '경기도 도세감면 조례'를 개정해 취득세 면제 대상을 중소기업에서 대기업과 공공기관까지 확대하는 등 규제 완화를 추진한다. 이를 위한 법·제도 정비를 담당할 '입법지원단'도 새로 꾸려 미반환 공여구역의 국가지원 확대를 추진한다. 김 지사는 “경기도가 중앙정부보다 먼저 주도적이고 전향적인 방식으로 북부발전의 돌파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 민생경제 현장투어의 달달버스는 단지 차량이 아니라 '이동형 도민청'으로 행정기관이 도민을 찾는 구조로 바꾼 상징적 실험이다. 김 지사의 일정은 늘 빡빡하다. 오전에는 미군공여지 현장 간담회, 낮에는 동두천중 표창식과 소통버스, 오후에는 포천의 햇빛소득마을과 농가 방문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그 속에서 김 지사는 언제나 웃으며 시민들과 눈을 맞추며 이야기를 듣고 정책으로 연결한다. 이처럼 김 지사의 도정철학은 한결같아 “사람이 곧 정책이다. 현장 속의 목소리가 곧 경제이고 복지이고, 미래다"라고 강조한다. 경기RE100마을의 햇빛소득이 지역을 살리고 달달버스의 웃음이 청소년의 마음을 따뜻하게 덮는다. 그것이 김 지사가 말하는 '사람 사는 세상', 그리고 '현장에서 시작되는 경제'다. 포천의 작은 마을 마치미는 이제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의 상징이 됐다. 주민이 주체가 되고 마을이 에너지를 만들고, 도가 그 변화를 연결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마치미의 햇빛소득 모델이 전국으로 확산돼야 한다. 에너지복지는 더 이상 보조금이 아니라, 주민이 주도하는 미래산업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의 발걸음이 닿는 곳마다 정책이 태어나고, 웃음이 퍼지며 달달버스의 휠이 멈추지 않는 한, 김동연표 민생경제투어는 계속된다. 포천의 햇빛 아래에서 시작된 변화가 경기 전역을 넘어 대한민국으로 퍼지고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봉화군의회 의장, ‘차명업체 군공사 독점’ 혐의로 구속… 3년 수사 끝 법정행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현직 지방의회 의장이 차명회사를 내세워 군청 발주 공사를 사실상 독점해 온 것으로 드러나 구속됐다. 3년간 이어진 수사 끝에 법의 심판대에 선 것이다. 16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대구지검 안동지청은 전날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와 횡령 등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권 의장이 군청과의 계약 과정에서 차명 회사를 동원해 부당이익을 챙긴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 결과, 권 의장은 2018년 11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자신과 측근 명의로 복수의 건설업체를 운영하며 봉화군청과 수십 차례 수의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통해 수십억 원대의 이익을 챙긴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이번 사건은 지난 2022년 6월 봉화군농민회가 권 의장과 일부 전·현직 군의원, 공무원 등을 공직자윤리법 및 조세범처벌법 위반, 횡령,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고발하면서 불거졌다. 경북경찰청은 고발 이후 약 3년 동안 권 의장 관련 업체와 주거지, 군청 부서 등을 수차례 압수수색하며 자금 흐름을 추적했다. 진술 확보와 회계 내역 분석 등을 통해 수사를 확대한 결과, 지난해 말 관련자 22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 중에는 전·현직 군의원과 공무원, 건설업체 대표 등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후 보강수사를 통해 권 의장이 실질적으로 공사 계약을 조정하고 수익을 배분한 정황을 확인,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법원은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영장을 발부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군의회 수장이 공공사업에 직접 개입해 이익을 챙긴 것은 중대한 신뢰 훼손"이라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추가 관련자나 자금흐름이 더 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2025 국감] MBK “약탈적 헤지펀드” 뭇매…“홈플러스 파산 불가피”

홈플러스 기업회생 사태와 롯데카드 해킹 사고 등으로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에 대해 여야 의원들이 '약탈적 헤지펀드'라고 부르는 등 강도높은 질타를 쏟아냈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유영하 의원은 “홈플러스 사태의 본질은 사모펀드(MBK)가 계열사인 카드사(롯데카드)와 협업해 홈플러스의 부채를 외주화시킨 것"이라고 지적하며 MBK를 '약탈적 헤지펀드'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고 강도높게 질타했다. 지난 2015년 MBK가 홈플러스를 인수할 당시 활용했던 '차입매수(LBO)' 방식이 선진금융기법인 것처럼 포장했지만, 인수대상회사(홈플러스)의 자산을 담보로 돈을 빌려 인수하는 방식인 LBO 방식이 결국 홈플러스와 직원 및 거래기업들에게 빚과 이자를 떠넘기는 결과를 초래했다는 것이다. 유 의원은 “처음에 MBK가 LBO 방식으로 인수하고 난 다음 홈플러스 매출이 떨어지고 이자 부담이 발생하니 자산을 팔아 이자를 메꾸고 투자금을 갚았다"며 “그런데 임대료가 높아지니 유동성이 부족해지자 롯데카드 기업구매카드 약정을 이용해 신용공여를 확대했고 자산유동화 전단채를 사용해 초단기 자금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유 의원은 “홈플러스가 기업회생 신청하고 나서 롯데카드가 받지 못한 금액이 793억원"이라며 “딜라이브, 네파, 두산공작기계, 엠에이치앤코, 홈플러스 등 MBK가 인수한 기업들은 롯데카드 기업구매카드로 신용공여를 확대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롯데카드가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롯데카드의 MBK 계열사 대상 신용공여 한도는 2020년 590억원에서 2022년 이후 1400억원 수준으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홈플러스에 대한 신용공여 한도는 700억원을 유지하고 있다. 유영하 의원은 “대기업들은 계열사에 자금 지원을 하게 되면 당국에 걸리지만 MBK는 사모펀드이기 때문에 법적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며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 당국에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MBK 홈플러스 TF 단장을 맡고 있는 유동수 의원은 “지금 상태에서는 홈플러스의 파산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말하며 우려를 나타냈다. 유 의원은 “(삼일회계법인이 작성한 홈플러스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홈플러스의 계속기업가치는 2조5000억원이고 청산가치는 3조7000억원"이라며 “청산가치가 계속기업가치보다 1조원 이상 높으면 법원이 청산하라고 판단을 내릴 확률이 높지 않겠느냐"고 지적했다. 이어 유 의원은 홈플러스 M&A 추진과 관련해 “인수희망자가 내세우는 인수 조건에 맞추기 위해 2000억원 (증여 약속)을 빼고 어떤 노력을 했느냐"고 질의해 추가 사재출연 의향을 묻기도 했다. 이에 김병주 회장은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총 5000억원의 사재출연 의지를 밝혔다.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14일 처음 국회에 출석한 김 회장은 “5월에 1000억원을 냈고 (출연을) 집행한 뒤로 다 사용된 걸로 안다"며 “그 뒤로 7월에 1500억 원을 보증했고 다 사용된 걸로 안다. 9월에 2000억원을 더 현금 증여로 하기로 약속했다. 다 합쳐서 5000억 원의 금액"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김 회장은 세부 현안에 대해서는 “내 소관이 아니다", “다른 파트너가 담당했다" 등으로 답변하며 직접적인 답변을 회피했다. 김 회장과 함께 국감장에 출석한 김광일 MBK 부회장(홈플러스 공동대표)은 홈플러스 회생과 관련해 “M&A밖에 길이 없다고 보는가, 사재 출연은 아니고?"라는 윤한홍 정무위원장의 질의에 “M&A가 성사되는 것만이 살 수 있는 방법"이라고 답해 추가 사재출연에 대한 확답을 내놓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국감에서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MBK 사건에 대해 사회적 책임의 중대성을 반영해 엄정한 제재를 하려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세종사이버대 경찰학과, 교정 분야 최고 전문가 금용명 소장 초청 특강 개최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경찰학과가 교정 분야의 권위자인 금용명 교도소연구소장을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세종사이버대 경찰학과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3시 세종대 율곡관에서 금용명 교도소연구소장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 금용명 소장은 '교정시설과 인권: 수용자의 권리는 어디까지 보장되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교정행정과 인권의 균형, 수용자의 권리보장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30년 교정 현장 경험과 연구 활동을 겸비한 최고 전문가 금용명 소장은 서울시립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주오대학교 법학연구과에서 법학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30여 년간 전국 10개 교도소에서 교정공무원으로 근무하며 공주교도소장, 안동교도소장, 법무부 교정본부 미래정책팀장 등을 역임한 교정 분야의 산증인이다. 퇴직 후에는 국내 유일의 '교도소연구소'를 설립해 우리나라 교정의 역사, 행형정책, 교도소 건축 등 교정 분야 전반에 대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교정학', '전근대 한국의 감옥과 행형', '일본행형법', '조선형무소사진첩' 등이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교도소 내 물품 반입 문제, 수용자 간 서열 다툼과 폭력 사건, 범죄 감염, 과밀 수용,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정행정 등 교정시설 운영과 관련된 주요 이슈를 다루며, 청중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세종사이버대 경찰학과는 범죄의 원인과 대책을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사회안전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사이버대학 최초로 '교정공무원 과정'을 개설해 교정공무원을 희망하는 학생과 재직자 모두에게 전문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경찰학과 재학생은 물론 교정행정에 관심 있는 일반인도 청강이 가능하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경찰학과는 12월 1일부터 2026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입학 정보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익산교육지원청, 익산시·시의회와 교육발전특구사업 협력 다짐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교육지원청이 익산시 및 시의회와 교육사업의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16일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익산시 문화교육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는 2025년 교육경비 사업의 주요 성과와 2026년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익산교육지원청과 익산시가 협력해 추진하는 다양한 교육발전특구사업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2025년 교육경비는 교육협력지구, 교육복지 해외역사 문화탐방을 포함한 6개 사업에 교육지원청 자체비 30억7500만원을 비롯해 시보조금 15억5600만원을 포함해 총 46억3700만원 규모로 집행되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2026년 교육경비는 교육협력지구, 학생 해외문화 체험연수를 포함한 7개 사업에 교육지원청 자체비 15억3400만원, 시보조금 15억8000만원 등 총 31억1500만원의 규모로 편성됐다.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간담회의 목적은 지속적인 예산 확보와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라며 “학생들에게 차별화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익산시-익산시의회와 교육경비 사업을 교육발전특구의 핵심적인 실행 동력으로 활용하고, 공동의 책임을 바탕으로 익산 교육의 질적 향상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세종시, 골목형상점가 기준 완화 ‘공실 상권’ 숨통...공주시, 의료 취약지 7곳 순회 ‘왕진버스’에 2천 명 몰려

세종=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세종시가 골목형상점가 지정 문턱을 낮췄다. 시는 점포 밀집 기준을 2000㎡당 25개에서 15개 이상으로 완화하고, 도로·주차장 등 공용면적을 1층 면적 산정에서 제외하는 내용을 담은 '세종특별자치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지난달 29일 공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상가 공실률이 높은 세종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의를 거쳐 추진됐다. 조례 시행으로 대평동과 보람동 수변상가, 집현동 등 공실률이 높았던 지역도 골목형상점가 요건을 충족할 수 있게 됐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가입, 상권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회복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기 시 경제산업국장은 “공실이 많거나 소규모로 형성된 상권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받을 수 있어 지역 상권 회복의 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 중심의 자생적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사·한의사·간호사 등 16명 참여…농협·의사회·대학병원 협력해 무료 진료 공주=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공주시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는 올해 총 7개 지역을 순회하며 약 2100명의 주민에게 무료 진료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16일 공주시에 따르면 시는 농협과 협력해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추진했으며,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과 열린의사회, 지역 안경원 등이 참여해 충남 지역 중 가장 많은 7개 마을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올해 왕진버스는 △4월 15일 의당농협(290명) △5월 13일 사곡면(265명) △5월 15일 신풍면(300명) △6월 5일 탄천면(300명) △6월 26일 정안면(300명) △9월 16일 유구읍(410명) △9월 25일 이인면(290명) 등에서 진행됐다. '농촌 왕진버스'는 병원·약국 접근이 어려운 농촌 마을로 직접 찾아가 진료, 검진, 상담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의료 프로그램이다. 버스가 도착하면 마을회관은 곧바로 작은 종합검진센터로 변신했다. 의사·한의사 진료와 상담, 혈압·혈당·이경 등 기초검사, 구강검사와 돋보기 지원, 치아관리 교육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가 한 자리에서 제공됐다. 의사·한의사·간호사·치위생사·안경사 등 16명 안팎의 의료진이 참여해 주민 건강을 살폈으며, 필요 시 전문 의료기관으로의 연계도 이뤄졌다. 공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주민들이 예방과 치료, 생활 건강관리에 필요한 서비스를 부담 없이 받을 수 있게 됐다"며 “농촌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최원철 시장은 “농촌 왕진버스는 단순한 진료를 넘어 공공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농촌 주민들이 건강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elegance44@ekn.kr

“트럼프 29~30일 방한...한·미 정상회담도 그 시기에”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계기 방한 일정과 관련해 “29일에 도착해 30일까지(머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한 뒤, 이 기간 중 한·미 정상회담도 열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변동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아직 (일정을 확정적으로) 소개하기는 좀 이르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을 계기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날 가능성에 대해서는 “북미 정상 회동의 가능성은 알 수 없다"며 “이는 미국과 북한 사이의 일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그런 움직임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없다"고 전했다. 미·중 정상회담 성사 여부와 관련해선 “만일 회담이 이뤄진다면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 체류 기간에 있을 수 있겠으나, 그 이상의 일까지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긴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김하나 기자 uno@ekn.kr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 직장인 대상 ‘학사학위 무료 맞춤 학습 설계’ 실시

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이 직장인을 대상으로 '학사학위 무료 맞춤 학습 설계' 상담을 진행하며 진로 로드맵을 함께 설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학교법인 중앙대학교 부설기관인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은 경영학과 심리학 분야의 학사학위 취득 전문 교육기관으로, 현재 11월 개강반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이번 개강 과정은 ▲경영학 ▲심리학 ▲교양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료 시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의 경영학사 또는 심리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100% 온라인 수업만으로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며 “고교 졸업자, 대학 중퇴자, 직장인 등 자기계발과 승진 준비를 원하는 학습자들이 학점은행제를 통해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늦게라도 다시 공부를 시작해 학사학위를 취득하거나 학사편입·대학원 진학을 준비하려는 성인을 위해 '직장인 학사학위 무료 맞춤 학습 설계'를 운영 중"이라고 덧붙였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수업을 들을 수 있으며, 출퇴근 시간이나 주말 등 개인의 일정에 맞춰 학습할 수 있다. 수강생들은 중앙대 도서관과 전자도서관 등 교내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중앙대학교 부설 병원 이용 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140학점 중 84학점 이상을 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에서 이수하면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의 정식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학사학위 취득 과정, 장학 혜택, 수강신청 등 세부 안내는 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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