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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3회계연도 예산의 성과계획서’ 중간 점검 자체평가 실시

경북교육청은 이달 말부터 오는 7월 중순까지 2023회계연도 예산의 성과계획서에 대한 중간 점검 자체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는 지방재정법 제5조 2항에 따라 매 회계연도마다 성과계획서와 성과보고서를 작성해야 하며 경북교육청은 지방재정법 개정 이후 2016년부터 성과계획서와 성과보고서를 작성하고 있다. 이번 예산의 성과계획서 중간점검 자체평가는 2023회계연도 예산의 성과계획서 내 성과지표, 목표치, 측정산식에 대한 것으로 성과지표의 적절성, 목표치의 이행가능성, 측정산식의 정확성을 검토한다. 또한 성과계획서는 전년도 하반기에 다음 연도 예산편성과 함께 작성하므로 성과지표를 재인식하고 성과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을 고취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기획되었다. 경북교육청은 자체 점검 결과 수정이 필요할 경우 수정 사항은 2023년 하반기 2024회계연도 성과계획서 작성에 반영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성과계획서 중간 점검 자체 평가를 통해 교육정책의 성과를 중장기적 관점에서 재 조망하고 효율적인 예산 반영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북교육청 전경 경북교육청 전경(제공-경북교육청)

이찬원X김희재, 커피차로 오가는 브로맨스 우정

가수 이찬원과 김희재가 돈독한 우정을 보여줬다. 이찬원은 최근 작품 ‘모차르트!’를 통해 데뷔 첫 뮤지컬에 도전한 김희재에게 커피차를 선물하며 응원했다. 이찬원의 깜짝 선물을 받은 김희재는 자신의 SNS에 "우리 찬원이 덕분에 시원한 음료도 마시고 공연도 잘 끝냈어. 배우님들 스태프분들도 너무너무 좋아하셨어!! 고마워 찬원아"라고 사진과 함께 남겼다. 이어 김희재가 "커피차 보내주는 멋진 동생"이라고 덧붙이자 이찬원은 "형~ 내가 꼭 모차르트 보러 갈게!! 고생했어"라고 화답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이찬원과 김희재는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에 각각 참가자로 출연했으며, 현재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 중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가수 김희재가 이찬원의 깜짝 선물에 고마움을 전했다.김희재 SNS

경북교육청, ‘경북 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정기협의회 및 연합회장 취임식’ 개최

경북교육청은 지난 26일 경산교육지원청에서 23개 시·군 지역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정기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 협의회는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5월 선출된 이주희 연합회장 취임을 축하했으며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마련한 장학금을 근면 성실한 경산지역 학생 20명에게 지급하는 뜻깊은 행사도 가졌다. 연합회장에 취임한 이주희 회장은 "지역협의회장들과 함께 아이들이 행복한 경북교육을 만들어나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임종식 교육감은 이주희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전년도 김석호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학교운영위원회가 학교,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협력의 창구가 되어 따뜻한 경북교육을 이끌어가는데 일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는 도내 23개 시·군 협의회장들이 모여 지역 간 정보 공유 및 협조체계 구축, 학교운영위원회 내실화 방안 등을 협의하는 역할을 한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북교육청, ‘경북 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정기협의회 및 연합 임종식 교육감이 정기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안동시)

한성대, 국립한글박물관과 한글문화 확산 위한 업무협약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6월 26일 오후 4시 교내 상상관 9층 대회의실에서 국립한글박물관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성대와 국립한글박물관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한 한글 및 한글문화 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한글과 관련된 자원에 대한 상호 협력 및 공유, 다양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사업 수행 등 상호 협력 관계를 확립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창원 한성대 총장과 김영수 국립한글박물관 관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한글과 관련한 문화 및 교육 관련 자료와 지식정보 공유 △한글과 관련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협력 △국립한글박물관 관람객, 학생 및 관계자를 위한 프로그램 협력·지원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수 국립한글박물관 관장은 "양 기관의 내외국인 방문객과 학생, 관계자 포함 더욱 많은 사람들이 한글문화의 가치를 경험하도록 한성대학교와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한성대학교는 연구와 교육은 물론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교류·협력으로 보다 나은 공동체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양 기관은 한글과 관련된 교육·문화, 전시·체험, 조사·연구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하여 한글과 한글문화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성대는 다문화사회로의 전환 및 한류의 확산에 따라 한국어 및 한국 문화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 학습자가 꾸준히 증가하여 언어와 문화를 가르칠 한국어 교원 및 한국어 교육 콘텐츠 개발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및 한국 문화 교육은 물론이고, 교내·외부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문화체험 등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한성대, 국립한글박물관 ▲ 한성대 이창원 총장(왼쪽)과 국립한글박물관 김영수 관장은 지난 26일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사진=한성대)

카이스트, 재활용 되고 산소 차단도 되는 플라스틱 개발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플라스틱 공해 문제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글로벌 문제로서, 재활용할 수 있는 고분자 원천 소재의 개발 기술 확보는 친환경 미래 사회 구현을 위한 매우 도전적인 과제임과 동시에 사회-경제적 파급효과가 크다. 카이스트(총장 이광형)는 화학과 홍순혁 교수와 최경민 연구원(박사과정)이 탄소중립 순환 경제 사이클을 구현할 수 있는 화학적 재활용 가능한 신규 고기능성 고분자 소재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홍 교수 연구팀은 화학적 재활용 재료 합성이 가능하며 내수성과 내열성이 우수한 고분자를 개발하고자 하나 이런 시스템을 구현하기 제약이 많다는 이중결합 상호교환 고분자화 반응의 오래된 난제에 대해, 이산화탄소를 고정하여 합성 가능한 카보네이트 작용기를 활용, 정교한 분자적 디자인 및 설계를 통해 해결함으로써, 화학적 재활용이 가능한 새로운 고분자 소재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개발된 소재는 산소 함유 작용기를 풍부하게 가지고 있는 구조적 특성이 있어서 높은 산소 차단성을 보이며, 산/염기 조건에서도 높은 내구성을 보인다. 또한 고분자 상태에서 300℃ 이상의 높은 열안정성을 가지고 있어 프레스 성형이나 용액 주조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공할 수 있다. 이러한 특성의 재활용 가능한 신소재는 식품 또는 의약품 포장에서부터 디스플레이, 반도체 소자 등 고부가가치 재료로 활용될 수 있다. 연구팀은 개발된 소재를 촉매적 분해 반응을 통해 원재료 물질 또는 고부가가치 화합물로 완벽에 가까운 수율로 재활용할 수 있음을 확인했고, 나아가 산화 반응을 통해서도 폴리에스테르, 폴리아미드, 폴리우레탄 등 합성 섬유와 플라스틱 재료나 의약품 합성의 원천물질 등으로 재활용이 가능함을 보였다. 홍순혁 교수는 "기초화학적 분자 및 촉매의 정교한 디자인 및 합성 연구는, 플라스틱 공해 문제를 해결하는 원천 기술을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 소재 개발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경민 연구원이 제1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켐(Chem)’에 6월 21일 자 출판됐다(논문명: Chemically Recyclable Oxygen-Protective Polymers Developed by Ring-Opening Metathesis Homopolymerization of Cyclohexene Derivatives).그림1 ▲ 플라스틱 순환 경제: 산소차단 고기능성 고분자 소재와 화학적 재활용 과정 (자료=카이스트) KAIST 화학과 홍순혁 교수 연구팀 ▲ 카이스트 화학과 홍순혁 교수(왼쪽), 최경민 박사과정 (사진=카이스트)

숭실대 전자정보공학부 연구팀, 2023년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 IT대학 전자정보공학부 이호진·홍순기·오준택·황영하 교수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기초연구실(BRL, Basic Reaearch Laboratory) 지원사업’의 개척형 신규과제에 선정돼 향후 3년간 총 13억 7,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과제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의 개척형 분야는 국내에서 거의 시도되지 않은 새로운 분야의 창의적 및 도전적 연구 지원을 통해 역량 있는 젊은 연구자의 성장 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한 대학의 같은 학부에서 연구팀이 구성되어 과제를 수주했다는 것이 눈길을 끈다. 앞으로 숭실대 연구팀은 1K에서 동작 가능한 양자점 큐비트 및 제어 회로 통합형 System-in-Package(SiP) 기반 양자컴퓨터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총괄책임자인 이호진 교수는 "본 연구는 1K 동작 가능한 양자점 기반 다중 큐비트 기술과 1K에서 동작 가능한 극저전력 다중 큐비트 제어 IC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큐비트-제어 IC의 밀착된 인터페이싱 기술을 통한 극저온 System-in-Package(SiP)가 개발된다면, 단일 plate에서 동작 가능한 초소형 양자컴퓨터의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세계 최초 기술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3년도 기초연구실 집단연구지원사업에는 예년보다 많은 700개의 팀이 지원했으며,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수행하는 개척형 분야에는 총 33개의 팀이 선정됐다.숭실대 전자정보공학부 연구팀 ▲ (좌측부터) 숭실대 전자정보공학부 이호진·홍순기·오준택·황영하 교수 (사진=숭실대)

경북도서관, 서가풍경(序家風景) 사진 展 개최

경북도서관은 고택, 서원, 종가 등 우리 옛 전통문화를 사진에 담아 온 이동춘 작가 사진 展을 27일부터 7월 27일까지 경북도서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 ‘서가풍경(序*家風景)’에서는 학문연구를 위한 조선시대 사설교육기관인 유네스코에 등재된 9곳의 서원(소수서원, 도산서원, 병산서원, 옥산서원, 도동서원, 남계서원, 무성서원, 돈암서원, 필암서원), 도서관인 규장각, 효명세자의 독서실 기능을 한 기오헌과 선향재, 한옥 서고 등 문경한지에 인화한 사진 54점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작가는 이번 전시를 위해 루브르박물관 복원지인 문경한지를 특별히 맞춤 제작해 우리 한옥 풍경과 조화를 이루게 했다. 작가가 엄선한 사진 중 국보 328호인 윤장대는 책장의 일종으로 불교에서 경전을 넣은 책장에 축을 달아 돌릴 수 있게 만든 것으로 아름다운 꽃무늬 창과 정교한 빗살무늬 창살을 통해 옛 선인들의 섬세함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문인의 서재에서는 천재적인 작품을 쓴 천재 소설가 이어령, 김주영의 서재도 볼 수 있다. 이동춘 작가는 독일 베를린과 헝가리 부다페스트 한국문화원, 미국 UCLA와 버클리대학에서 ‘선비정신과 예를 간직한 집, 종가’사진을 통해 우리문화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널리 알리는 작가로 유명하다. 경북도서관은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전시실을 운영하고 있는데, 자체기획 전시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협업 전시로 연간 10여회의 전시를 개최한다. 권경수 경북도서관장은 "도서관은 더 이상 독서와 공부만 하는 곳이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앞으로도 경북도서관에서는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기획해 도민들에게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선비의 방 선비의 방(제공-경북도) 도산서원의 문 도산서원의 문(제공-경북도) 대동운부군옥 대동운부군옥(제공-경북도)

경북도가 귀농귀촌 전국 1위에 올랐다. 시군 기준으로는 의성과 상주,김천이 1∼3위를 차지했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와 통계청이 지난 22일 발표한 ‘2022년 귀농귀촌 통계조사’ 결과 경북도의 귀농귀촌 가구는 2530가구(3317명)으로 전국 전체(1만2411가구·1만6906명)의 20.4%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다만 경북도의 지난해 귀농귀촌 가구는 전년에 비해 180가구가 줄었다. 전국 시도별 귀농 가구는 경북에 이어 전남(1966가구), 충남(1562가구) 순이며 1위인 경북도와 2위 전남도간 564가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경북도내 시군별 귀농인수는 의성 213명(전국 1위), 상주 212명(2위), 김천 193명(3위), 영천 180명(5위)으로 전국 시군별 귀농인 규모가 높은 상위 5곳에 경북 4개 시·군이 포함됐다. 농식품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인구이동자수가 48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주택거래량도 49.9% 감소하면서 전국적으로 귀농·귀촌 인구수가 감소된 것으로 파악됐다. 전국적인 귀농·귀촌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경북도는 전년대비 전국 귀농가구 감소율(13.5%) 보다 훨씬 낮은 감소율(6.6%)을 기록해 시군 면단위 평균인구인 3천명 정도는 매년 꾸준히 유입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경북이 타 시도보다 귀농가구가 많은 이유는 과수와 시설채소, 축산 등 돈이 되는 고소득 작물 위주로 농업이 발달해 농업 소득(15078천 원 전국2위)이 높으며, 도움 받을 선도 농가가(17만호, 전국1위) 많이 있어 귀농이 많아지는 선순환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책자금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대규모 박람회 참가를 통한 도시민 유치 홍보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 제공,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경북도와 일선 시군의 한 발 앞선 적극적인 지원이 일궈낸 노력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귀농귀촌 통계조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필요한 정책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귀농 및 청년창농 지원정책, 수요자 중심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귀농귀촌인 유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귀농·귀촌 지원시스템 정비 및 재구축, 도시민 유치 홍보활동 강화, 귀농인 정착 지원사업 확대, 귀농·귀촌인들의 지역민과 소통을 통한 화합분위기 조성 등 올해부터는 귀농귀촌 분야의 질 높은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블랙핑크, 베트남 최대 규모 스타디움서 K팝 걸그룹 최초 공연

걸그룹 블랙핑크가 베트남 최대 규모 스타디움인 미딘 내셔널 스타디움(My Dihn National Stadium) 무대에 선다. 2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현재 진행 중인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 일정에 내달 29·30일 베트남 미딘 내셔널 스타디움 공연을 추가했다. 미딘 내셔널 스타디움은 4만 명 이상 수용 가능한 현지 최대 규모 공연장으로, 블랙핑크가 이곳에서 K팝 걸그룹 최초로 공연을 선보인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아시아에서만 13개 지역, 26회 공연을 개최하게 됐다. 블랙핑크는 프랑스에서 파리 앙코르 공연을 마친 뒤 내달 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대형 음악 축제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걸그룹 블랙핑크가 베트남 최대 규모의 미딘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투어를 이어간다.YG엔터테인먼트

카이스트, 상온에서 이산화탄소 실시간 분해하다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기후변화를 포함한 환경 및 에너지 문제에 직접 맞닿아 있는 온실가스 전환 기술은 주로 G7 국가를 비롯한 OECD 회원국들을 중심으로 최근 많은 논의가 이뤄지고 있으며, 대한민국 역시 2050년까지 탄소중립 글로벌 스탠다드 달성을 위해 산·학·연 및 민·관 협력 연구를 활발히 촉진하고 있다. 대기 중의 온실가스를 제거함과 동시에, 미래 청정 연료로 주목받는 메탄올 합성에 필요한 이산화탄소 분해 반응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산업계 패러다임 전환 대응에 필요한 핵심 기술이지만, 이산화탄소 분자가 화학적으로 매우 안정된 탓에 공업적으로 유용한 화학 물질로의 전환은 여전히 난제로 여겨진다.카이스트(총장 이광형)는 화학과 박정영 교수 연구팀이 광주과학기술원(GIST) 물리·광과학과 문봉진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초미세 계단형 구리(Cu) 촉매 표면이 이산화탄소(CO2) 분자를 보다 효과적으로 분해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26일 밝혔다.포집된 온실가스의 전환은 일반적으로 고온·고압의 촉매 화학반응 환경에서 이뤄지고 있다. 보통 구리 기반 촉매물질을 이용하여 이산화탄소 분자가 일산화탄소(CO) 및 산소 원자(O)로 분해할 때 수십 기압에 이르는 고압 반응환경이 요구된다. 따라서, 기존의 촉매 물질을 개선하고 최적의 이산화탄소 전환 반응을 유도함으로써 온실가스의 전환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촉매의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상압 전자터널링 현미경(AP-STM) 기술을 활용해 직접 관찰된 연구팀의 이번 연구 결과는, 머리카락 두께의 10만 분의 1 크기의 계단형 표면 구조가 온실가스의 분해 반응 향상에 크게 기여한다는 시각적 증거를 처음으로 제시했다. 연구진은 그 크기가 수 옹스트롬(Å·100억 분의 1 미터)에 불과한 이산화탄소 분자는 촉매 물질의 표면 구조에 따라서 반응 활성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 착안, 머리카락 두께의 10만 분의 1에 불과한 계단형 초미세 구리 표면과 반응하는 이산화탄소 분자의 분해 과정을 실시간 포착했다.초미세 계단형 구조를 갖는 구리 원자의 표면 배열은 평평한 구조를 갖는 넓은 구리 표면 구조에 비해 훨씬 낮은 활성화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온실가스의 분해가 상대적으로 용이하다. 연구진은 관찰 결과, 구리 촉매 표면의 계단 위치와 충돌한 이산화탄소 분자가 상온에서도 쉽게 분해됐고, 더 나아가 분해된 일산화탄소 분자와 산소 원자가 표면의 구조변화를 동시에 유도함으로써 촉매반응 경로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발견했다. 카이스트 박정영 교수(사진)는 "이번 연구는 기존에 진행된 구리 표면에서의 이산화탄소 촉매 현상의 이해를 뛰어넘는 새로운 발견이며, 이를 통해 고효율 이산화탄소 촉매의 개발을 통해 인류의 가장 시급한 문제 중의 하나인 지구온난화 및 지속가능성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연구재단(NRF) 중견연구자지원사업, 과학기술분야 기초연구사업과 한-프랑스 협력기반조성사업(STAR) 등의 지원을 받은 이번 연구성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 IF 17.694) 온라인판에 6월 6일 자 게재됐다. (논문제목: Revealing CO2 dissociation pathways at vicinal copper (997) interfaces)▲ 실시간 직접 관찰된 초미세 계단형 구리 촉매의 표면 구조상압 전자터널링 현미경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직접 관찰한 초미세 계단형 구리 표면의 모습. 약 1.8 나노미터(nm·10억분의 1미터) 간격을 갖는 미세 계단형 구리면은 상압 환경에서 이산화탄소 분자들에 노출된 이후, 각 계단면이 불규칙하게 분해되는 경향을 보인다. 이는 이산화탄소 분자들이 초미세 계단 구조를 통해 일산화탄소 분자 및 산소 원자로 분해되면서 구리 촉매의 표면이 재구조화되는데 기인한다.▲ 방사광가속기 시설을 활용한 표면 구조 재구조화 현상의 규명이산화탄소 분자의 분해 결과 생성된 일산화탄소 분자는 초미세 계단형 구리 표면 구조와 강하게 반응하고, 직접 관찰된 바와 같이 표면 구조의 재구조화 현상을 유도한다. 방사광가속기 기반의 상압 환경 X-선 광전자분광(AP-XPS) 기법을 통해 분석된 화학 결합 에너지 변화 결과는 일산화탄소 가스 반응환경에서 주입된 가스의 압력과 노출 시간에 따라 달라짐을 알 수 있다. (자료=카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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