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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가 베트남 최대 규모의 미딘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투어를 이어간다.YG엔터테인먼트 |
2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현재 진행 중인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 일정에 내달 29·30일 베트남 미딘 내셔널 스타디움 공연을 추가했다.
미딘 내셔널 스타디움은 4만 명 이상 수용 가능한 현지 최대 규모 공연장으로, 블랙핑크가 이곳에서 K팝 걸그룹 최초로 공연을 선보인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아시아에서만 13개 지역, 26회 공연을 개최하게 됐다.
블랙핑크는 프랑스에서 파리 앙코르 공연을 마친 뒤 내달 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대형 음악 축제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