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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 등 선불식 할부 가입자 800만명·선수금 8조원 돌파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미래에 장례 서비스나 크루즈(유람선) 여행 상품 등을 이용하기 위해 미리 대금을 나눠 내는 선불식 할부거래 시장이 가입자 800만명을 넘어섰다. 이들이 낸 선수금도 8조원을 돌파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선불식 할부거래업체의 일반 현황, 선수금 보전현황 등 주요 정보 사항을 공개했다. 3월 말 기준 등록된 선불식 할부거래업체 수는 79개, 가입자 수는 작년 하반기 대비 약 76만명이 증가한 833만명으로 선수금 규모는 4916억원이 증가한 8조3890억원에 달했다. 이 중에는 작년 할부거래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신규 등록한 선불식 할부거래 형태의 여행업체 7개사가 포함됐다. 신규 등록한 7개사의 선수금 보전 대상 가입자 수는 총 6만여명, 선수금 규모는 94억원이다. 할부거래법에 따라 선불식 상조업체는 소비자로부터 받은 선수금의 50%를, 선불식 여행업체는 20%를 은행이나 공제조합 등 소비자 피해보상 보험 기관에 보전해야 한다. 공정위가 선불식 할부거래업체들의 선수금 보전 의무를 점검한 결과 76개 업체가 소비자로부터 수령한 선수금을 법정 보전비율만큼 소비자피해보상 보험 기관을 통해 보전한 상태다. 이들 업체의 선수금 규모는 전체의 99.9%에 해당한다. 반면, 3개 업체는 평균 37.2%의 보전비율로 선수금 보전의무를 위반했으며 이들의 선수금 규모는 전체의 0.12%(약 37억원)를 차지한다. 공정위는 "선불식 할부거래업계의 가입자 수와 선수금 규모가 외형적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규모의 성장에 걸맞은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관계자들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axkjh@ekn.kr선수금액 및 가입자 수 변동 추이 선수금액 및 가입자 수 변동 추이.

청송군의회, 제266회 정례회 폐회...‘14건 안건 심의·의결’

청송군의회는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66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각 읍·면을 방문해 업무보고와 지역의 현황 및 애로사항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백석탄포트홀 지질명소 관광자원화사업, 진보면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공사 등 주요사업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건’ 등 4건과 ‘청송군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의 의원발의안, 집행부에서 제출한 ‘청송군 공직자 윤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권태준 의장은 산회를 선포하면서, "이번 정례회는 여러 민생 안건 처리와 읍면 및 주요사업장 방문 등을 통해 군민의 뜻을 반영하기 위한 밑거름이 된 내실 있는 정례회였다고 생각한다"라며 "올 여름은 평년에 비해 무더우며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집행부에서는 미리 수해, 가뭄 등에 대한 농업재해 예방 및 대응방안 마련에 총력을 다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청송군의회 제266회 정례회 폐회 청송군의회는 제266회 정례회를 폐회 했다.(제공-청송군의회)

경기도교육청, 학교 근로자 건강관리와 산업재해 예방 적극 나서

경기도교육청은 28일 학교 내 근로자의 건강관리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역으로 찾아가는 근로자건강센터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교육청과 근로자건강센터가 연계해 이날 동탄목동이음터(경기남부근로자건강센터)에서, 오는 30일에는 고양교육지원청(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에서 열린다. 참석 대상자는 근로자건강센터 접근성이 떨어지는 화성, 오산, 고양 지역 학교 내 근로자로, 미리 신청한 50명이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경기남부근로자건강센터 소속 물리치료사, 간호사가 참여하는 동탄목동이음터에서는 △뇌심혈관계질환 예방교육 기초측정 및 개인 상담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증상 완화를 위한 운동 교육을 진행한다.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 소속 작업치료사가 참여하는 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근골격계 건강증진 프로그램 △근로자별 1:1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의 학교 내 근로자들이 어렵게 시간을 내서 센터를 방문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현장으로 찾아가는 근로자건강센터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준비해 왔다. 하덕호 도교육청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 거점을 통해 학교 내 근로자들이 전문가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근로자건강센터와 협력해 산업재해 예방과 건강증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경기도교육청 지역으로 찾아가는 근로자건강센터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모습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尹 "허위선동·조작·가짜뉴스…대한민국 위협"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허위 선동, 조작, 가짜뉴스가 자유대한민국을 위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제69주년 창립기념행사 축사에서 "조직적으로 지속적으로 허위선동과 조작, 그리고 가짜뉴스와 괴담으로 자유대한민국을 흔들고 위협하면서 국가 정체성을 부정하는 세력들이 너무나 많다며 "돈과 출세 때문에 이들과 한편이 돼 반국가적 작태를 일삼는 사람들도 너무나 많다"고 비판했다. 현직 대통령이 자유총연맹 창립기념행사에 참석한 것은 1999년 김대중 당시 대통령 이후 24년 만이다. 윤 대통령은 "이 나라를 지켜내야 한다"며 올바른 역사관과 책임 있는 국가관, 명확한 안보관을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왜곡된 역사의식, 무책임한 국가관을 가진 반국가 세력들은 핵무장을 고도화하는 북한 공산집단에 대해 유엔 안보리(안전보장이사회) 제재를 풀어달라고 읍소하고, 유엔사를 해체하는 종전선언을 노래 부르고 다녔다"고 비판했다. 특히 "북한이 다시 침략해오면 유엔사와 그 전력이 자동으로 작동하는 것을 막기 위한 종전선언 합창이었다"며 "우리를 침략하려는 적의 선의를 믿어야 한다는 허황한 가짜평화 주장이었다"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자유대한민국의 국가안보가 치명적으로 흔들린 상황이었다"고 부연했다. 전임 문재인 정부가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완화·해제를 주장하며 평화협정의 출발점으로 종전선언을 제안했던 것을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새 정부 출범 후 외교·안보 분야의 변화를 열거한 다음 "북한만 쳐다보고 중국으로부터 무시당한 우리 외교는 국제 규범을 존중하는 오대양 육대주 모든 국가와 긴밀히 협력하는 글로벌 중추외교로 발돋움했다"고 소개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국민, 우리 기업이 진출하는 지구상 모든 나라와 연대를 긴밀히 할 것"이라면서도 "다만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은 국제 규범 및 질서에 대한 존중을 전제로 한다"고 강조했다. 축사를 마무리하며 역사관·국가관·안보관과 ‘자유대한민국’의 역할 및 비전을 미래세대에게 제대로 가르쳐야 할 책임이 있다고 재차 밝혔다. 윤 대통령은 "자유 대한민국을 무너뜨리려고 하거나 발전을 가로막으려는 세력들이 나라 도처에 조직과 세력을 구축하고 있다"며 "이는 보수·진보의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 정체성을 지키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국자유총연맹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 가장 큰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며 "여러분들의 용기와 열정을 기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축사에 앞서 구대원 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 부회장, 류명선 정읍시지회 부회장 등 18명에게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민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훈·포장 및 표창을 직접 수여했다. 행사에는 강 총재를 비롯해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장관 직무대행),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윤재옥 원내대표, 자유총연맹 회원, 정관계 인사와 15개 유관단체 등 4천여명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강 총재, 김 대표 등과 함께 ‘안보지킴이 결의 퍼포먼스’에도 참여했다.축사하는 윤석열 대통령 (사진=연합)

도로교통공단, 스웬과 PM 안전 이용 교육·홍보 활성화

도로교통공단은 스웬과 27일 원주 소재 공단 본부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이용과 주차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전동킥보드를 비롯한 개인형 이동장치의 올바른 이용 교육 방법 모색과 건전한 PM 주차문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공유킥보드를 비롯해 PM의 주 이용자인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 캠페인도 진행한다. 교통안전 서포터즈를 통해 뉴모빌리티인 개인형 이동장치와 기존 교통수단 그리고 보행자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존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스웬은 도로 한 켠이나 동네 모퉁이 땅에 청년과 뉴모빌리티가 모이는 PM 스마트 스테이션을 추구하기 위해 올해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황상섭 도로교통공단 미래교육처장은 "이번 협력으로 개인형 이동장치의 올바른 안전 이용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더욱 활성화해 PM 교통사고 감소와 이용자의 안전의식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도로교통공간은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도로교통공단-스웬 업무협약 황상섭 도로교통공단 미래교육처장(왼쪽)과 전범주 스웬 대표가 27일 도로교통공단 본부에서 PM 안전 이용과 주차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주시, 구 중앙선 폐선 부지 활용 모색

강원 원주시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도시 규모 확대와 교통수요 변화에 대응코자 ‘원주시 도시교통정비 중기 계획’ 수립에 나선다. 28일 원주시에 따르면 시는 국토교통부 ‘원주 신 교통수단 등 구 중앙선 폐선부지 활용 방안 연구’를 위한 국비 1억5000만원을 포함한 총 3억원을 투입해 ‘도시교통 정비 중기계획 수립 용역’을 한다. 이를 통해 원주시 도시교통 현황 및 전망, 교통시설 개선, 주차장 정비방안, 신 교통수단 도입 등에 관한 부문별 계획을 수립하고 투자사업 계획 및 재원 조달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8조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최인수 시 교통행정과장은 "교통시설의 정비를 촉진하고 교통수단 및 교통체계를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도시교통의 원활한 소통과 교통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원주시청 전경2 원주시

경기국제공항 조례안 경기도의회 통과, 사업 추진 본 궤도

경기도가 민선 8기 사업으로 추진하는 경기국제공항사업을 본격 착수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28일 도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국제공항 유치 및 건설 촉진 지원 조례안’이 이날 열린 제369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된 바 있다. 조례안 통과로 도는 경기국제공항 비전 수립 용역, 자문위원회 운영, 포럼 등 사업 추진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 조례는 도의 인적·물적 항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공항을 유치하고 건설 촉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도지사가 경기공항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시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도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야 한다. 한현수 경기국제공항추진단장은 "경기 남부권에 제대로 된 국제공항을 건설해 첨단산업 물류 수출과 지역 발전을 견인하도록 하겠다"며 "이제 첫 발자국을 디딘 만큼 다양한 의견들을 모아 도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국제공항추진사업을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광교청사 1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포레스텔라, 7월1일 신곡 ‘백야’ 발표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가 내달 1일 신곡 ‘백야’를 발매한다. ‘백야’는 지난 17∼18일 열린 포레스텔라의 전국투어 콘서트 ‘더 라이트’ 서울 공연에서 처음으로 공개한 노래다. 또 KBS 2TV 예능프로그램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 짧게 가창을 하기도 했다. 멤버들의 하모니와 신비로운 분위기가 잘 어우러져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포레스텔라는 발매일 전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가 내달 1일 신곡 ‘백야’를 공개한다.비트인터렉티브

용인·화성에 공업지역 물량 49만 3천㎡ 배정...경기도,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경기도는 28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난개발 방지를 위해 올해 용인, 화성 2개 시에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 49만 3천㎡를 배정했다고 밝혔다. 도애 따르면 2021년부터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2021~2040)’에 따라 시도지사는 국토교통부로부터 3년 단위(2021~2023년)로 산업단지 외에 공장 신·증설을 허용할 수 있는 공업지역 물량을 받는다. 시도지사는 사업별로 상위계획 부합 여부, 사업계획 검토 등이 포함된 세부 공급계획을 국토부의 승인을 받아 이 물량을 시군에 배정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까지 국토부로부터 배정받은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 전체 238만㎡ 중 용인·화성시 등 남부에 28만 7천㎡, 남양주·양주시 등 북부에 91만 5천㎡ 총 120만 2천㎡를 배정했다. 올해는 용인시 1000㎡, 화성시 49만 2000㎡ 등 49만 3000㎡(7140㎡ 축구장 약 69개)를 추가 배정했다. 이로써 도내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 중 시·군 배정물량은 산업단지 물량으로 전용한 60만㎡를 포함해 총 229만 5천㎡가 되며 이는 전체 238만㎡ 가운데 96.4%에 해당한다. 도는 238만㎡의 물량이 2023년 이후 자동 소멸하는 만큼 나머지 8만 5000㎡도 사업별 추진현황 점검 등을 거쳐 배정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 각 시가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 승인 시 제출한 계획을 보면 용인시는 노후화된 공장 등이 혼재된 지역의 재정비를 통해 과밀억제권역에서 이전하는 공장을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화성시는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공장용지 등을 조성하여 개발 수준이 낮은 지역의 산업경쟁력을 확보하고 고용 인력 창출을 통해 주민소득 기반을 확충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김기범 도 도시정책과장은 "공업지역의 체계적인 입지 관리를 통해 난개발 방지와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성장관리권역의 공업지역 물량 공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면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시·군 수요조사, 사업별 추진 상황 점검 등을 통해 공업지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공업지역과 ‘국토계획법’에 따른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개발진흥지구에서 공업 용도로 지정된 3만㎡ 이상 면적의 부지를 말한다. 산업단지가 아님에도 신규 공장 유치가 가능해 해당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된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크기변환]광교청사 1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영주시, 베어링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앞장

베어링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영주시가 베어링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하이테크베어링 시험평가센터와 영주베어링 국가산단조성 시민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베어링산업 경쟁력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베어링 관련 130여 개 기업, 연구소, 대학과 영주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관계자 360여 명이 참석해 베어링의 기술개발과 최신 동향에 대해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 1일차인 28일에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추진상황 및 발전방향 △베어링산업 제조지원 기반구축사업 △베어링산업 기술개발 동향 △베어링 산업 장비분야 추진방향 소개로 진행됐다. 29일에는 하이테크베어링 시험평가센터의 장비활용 개별상담과 기업간 교류의 시간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영주시와 ㈜코나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베어링 산업과 트라이볼로지 기술강화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기술개발 및 베어링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에 큰 힘을 보탰다. 송호준 영주부시장은 "산·학·연 연계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베어링 산업의 성장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지속적으로 활로를 개척해 나간다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베어링산업 인프라 확충사업을 착실히 추진하고 있으니, 영주시가 K-베어링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영주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2025년까지 총사업비 226억 원으로 베어링 제조기술센터를 건립하고 베어링 제품의 설계부터 성능평가에 이어 제품화까지 통합 지원할 수 있는 전주기적 맞춤형 기업지원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한편,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는 지난 2018년 영주시가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으로 총사업비 3000여 억 원을 투입해 영주시 적서동과 문수면 권선리 일대 118만㎡(약 36만 평) 규모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가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되면 직·간접고용 4700여 명 등 1만 300여 명의 인구증가 효과와 지역 내 연간 760억 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일으켜 인구소멸도시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베어링산업 경쟁력 강화 워크숍이 개최 베어링산업 경쟁력 강화 워크숍이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됐다.(제공-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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