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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2023학년도 학생 상담(지도) 우수 학과 및 교원 포상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박정운, 이하 한국외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본부장 김민정)는 6월 20~21일, 서울캠퍼스 및 글로벌캠퍼스에서 2023학년도 학생 상담(지도) 우수 학과 및 교원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학생 상담(지도) 우수 학과(부) 및 교원에 대한 선정은 지난 2022학년도 2학기와 동계방학 중 진행된 HUFSAbility(학생핵심역량통합관리시스템) 상담 실적에 근거하여 이뤄졌다. 그 결과 우수 학과(부)로 서울캠퍼스 아랍어과(학과장 윤은경)와 글로벌캠퍼스 철학과(학과장 김원명)가 선정되었다. 우수 교원으로는 최우수상(서울 포르투갈어과 임소라 교수, 글로벌 철학과 홍성민 교수), 우수상(서울 EICC학과 이상빈 교수, 글로벌 정보통신공학과 박상원 교수), 장려상(서울 아랍어과 윤은경 교수, 글로벌 영어통번역학부 이진아 교수) 등이 선정되어 시상하였다. 김민정 서울캠퍼스 학생·인재개발처장은 "자신의 전공 분야 전문가인 지도교수 또는 학과 교수와의 상담은 학생 각 개인이 각자의 전공 적합성을 파악하고, 진로취업지원센터에서 시행하는 진로취업컨설팅을 보다 의미 있게 발전시키는 기초적이면서도 필수적인 활동"이라면서, "각종 대학평가에서도 주요 지표로 활용되고 있는 상담 활동은 대학 생활, 진로 그리고 나아가 취업 성공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연계·통합 상담 등의 체계화 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상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홍 글로벌캠퍼스 학생·인재개발처장은 "학기 중 강의와 연구 등 분주한 가운데 학생들과 소통하며 다방면으로 학생 지도에 노력해 주신 데 감사드리고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개인별 1:1 맞춤형 도움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상담 시간은 학생 각 개인의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라고 전했다.한국외대 ▲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우수 학과 및 교원. (왼쪽부터) 김민정 본부장, 최우수상 임소라 교수, 우수 학과상 아랍어과 윤은경 학과장, 우수상 EICC학과 이상빈 교수 (사진=한국외대) 한국외대 글캠 ▲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우수 학과 및 교원 (왼쪽부터) 장려상 이진아 교수, 우수상 박상원 교수, 우수 학과상 철학과 김원명 학과장, 오세홍 처장 (사진=한국외대)

카이스트, 맥신나노기술로 세탁가능한 투명 플렉시블 OLED 개발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자동차 디스플레이, 바이오 헬스케어, 군사 및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각광을 받고 있는 투명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는 약간의 변형에도 쉽게 깨지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탄소 나노튜브, 그래핀, 은나노와이어, 전도성 고분자 등 많은 투명 플렉시블 전도성 소재에 관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카이스트(총장 이광형)는 전기및전자공학부 최경철 교수 연구팀이 나노종합기술원 이용희 박사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맥신 나노기술을 활용하여 물에 노출돼도 뒷배경을 보이며 빛을 발광하는 방수성 투명 플렉시블(유연) OLED 개발에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2차원 맥신(MXene) 소재는 높은 전기 전도도와 투과도를 보이고 용액공정을 통한 대규모 생산성 등의 매력적인 특성을 가진 전도성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대기 중 수분이나 물에 의해 전기적 특성이 쉽게 열화되기 때문에 고수명의 전자장치로 활용되는데 한계가 있었고, 이로 인해 정보 표시가 가능한 매트릭스 형태로의 시스템화 단계까지 이루어지지 못한 상황이었다. 최경철 교수 연구팀은 수분이나 산소에 의해 산화되는 것을 방지하는 인캡슐레이션(encapsulation) 전략을 통해 환경적으로 견고한 고수명의 맥신 기반 OLED를 개발했다. 연구팀은 수분에 의한 맥신의 전기적 특성 열화 메커니즘을 분석하는 데 주목했고, 다음으로 인캡슐레이션 박막을 설계하는 데 주목했다. 연구팀은 수분을 차단하고 잔류응력 상쇄 기술을 도입하여 유연성을 주게 되어 최종적으로는 이중층 구조로 인캡슐레이션 박막을 설계했다. 더불어, 물속에서도 열화없이 세탁이 가능하도록 최상부에 수십 마이크로(μm) 두께의 얇은 플라스틱 필름을 부착하였다. 해당 연구를 통해, 연구팀은 햇빛 비추는 실외디스플레이 조건인 실외에서도 사람의 눈으로 밝기 인식이 가능한 정도로 1,000 cd/m2 이상의 휘도(밝기)를 내는 적색(R)/녹색(G)/청색(B)의 맥신 기반 OLED를 개발했다. 적색 맥신 기반 OLED의 경우, 2,000시간의 대기보관수명(70% 휘도유지), 1,500시간의 대기 구동수명(60% 휘도유지), 1.5mm 수준의 낮은 곡률 반경에서 1,000회 이상을 견디는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 또한, 6시간 동안 물안에 넣어 놓아도 그 성능이 유지되었다(80% 휘도유지). 더불어, 패터닝(patterning) 기술을 활용해 맥신 기반 OLED를 수동 매트릭스(passive-matrix) 형태로 제작함으로써 글자나 모양 표시가 가능한 투명 디스플레이를 시연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정소영 박사과정은 "맥신 OLED의 신뢰성 향상을 위해 이에 적합한 인캡슐레이션 구조 및 공정 설계에 집중했다"며 "맥신 OLED를 매트릭스 타입으로 제작해 간단한 문자나 모형을 표시함으로써 투명 디스플레이 분야에 맥신이 응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최경철 교수는 "이번 연구가 맥신의 다양한 전자소자로의 응용에 가이드라인이 될 뿐 아니라 투명 플렉시블 디스플레이가 요구되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패션, 기능성 의류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의 OLED 기술과의 격차를 벌리기 위해서는 이러한 새로운 OLED 융합 신기술이 계속 개발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최경철 교수 연구팀의 정소영 박사과정이 제1저자로 주도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의 선도연구센터 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이번 연구 결과는 나노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 ‘에이씨에스 나노(ACS nano, IF 18.0)’에 지난 4월 5일 字로 온라인 게재됐으며, 전면 표지 논문(Front Cover)으로 6월 13일 字로 게재됐다. (논문명: Highly Air-Stable, Flexible, and Water-Resistive 2D Titanium Carbide MXene-Based RGB Organic Light-Emitting Diode Displays for Transparent Free-Form Electronics)그림 1. ACS나노 논문표지 이미지 ▲ ACS nano Front Cover (맥신 기반 OLED 디스플레이 개념도) 카이스트 전기및전자공학부 최경철 교수연구팀 ▲ 카이스트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신저자 최경철 교수(왼쪽), 제1저자 정소영 박사과정 (사진=카이스트) 그림 2. 연구내용 사진 ▲ (a) 맥신 기반 OLED로 제작된 투명 수동 매트릭스 디스플레이 (Passive-matrix display), (b) 투과전자현미경(Transmission electron microscope, TEM)으로 관측한 맥신 기반 OLED 단면 이미지, (c) 적색, 녹색, 청색 맥신 기반 OLED의 전기광학적 특성 그래프 (자료=카이스트)

세종대, 제5회 SW코딩 평가(TOSC)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산학협력단 SW역량평가인증원은 오는 7월 15일(토) 오전 10시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제5회 SW코딩역량평가(Test Of Software Coding, TOSC, 이하 ‘토스크’)를 개최한다. 토스크는 SW코딩 능력 향상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세종대는 지난해 4월 제1회 토스크를 시작해 국내 대학 최초로 등급별 SW코딩 인증서를 수여했다. 토스크는 논리적인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코딩 기술을 평가한다. 4차 산업혁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컴퓨터 언어인 코딩 능력이다. 토스크 취득은 국내·외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주요 소프트웨어기업 취업에 도움이 될 것이다.세종대는 국내 최초로 코딩 교육을 의무화해 전교생에게 교육하고 있다. 토스크는 1~2급과 3~5급을 선택할 수 있다. 1~2급은 논리적 사고와 알고리즘 구현이 가능한 전공자 수준의 문제로 구성돼 있고, 3~5급은 코딩기술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비전공자 수준의 문제로 구성돼 있다. 토스크는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사용언어는 파이선(Python)과 C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채점은 세종대에서 개발한 온라인코딩평가시스템(OJ)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시험은 7월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90분간 진행된다. 응시자는 오전 10시부터 10시 25분까지 고사장에 입실하면 된다. 시험은 초·중·고, 대학생, 그리고 일반인 등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신청은 토스크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200명까지 가능하다. 응시료는 1~2급은 15,000원, 3~5급은 10,000원이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샘플 문제는 토스크 홈페이지나 세종대 SW역량평가인증원으로 문의하면 된다.230628_5회 tosc 포스터

상명대 대학원 부동산학과, 후기 신입생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대학원 부동산학과가 7월 5일부터 2023학년도 후기 석사와 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차세대 융복합 부동산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는 상명대 부동산학과는 글로벌 융합부동산 시대를 주도하고 교육과 연구 분야에 공헌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9월 초 개강하는 부동산학과는 토요일 전일 수업을 운영한다.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훌륭한 교수진과 장학 혜택, 동문 활동 활성화 등이 장점이며, 재학생의 대다수가 감정평가사, 공인중개사, 디벨로퍼, 금융전문가, 풍수·명리 전문가 등 부동산 관련 현업 종사자들로 입학 후 다양한 연구와 학술 활동은 물론 네트워크 형성도 가능하다. 박사과정은 △부동산학을 운영하고, 석사과정은 △부동산학 △풍수·명리학 중에 전공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다음 달 5일부터 10일까지로 2023학년도 후기 모집 요강을 확인한 후 지원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상명대 일반대학원과 경영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대학전경(미래백년관) ▲ 상명대 전경

국민대-온투인, 인공지능 분야 산학 협력과 공동 프로젝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경영대학원(원장 최병구)은 지난 26일 인공지능 서비스 업체인 온투인(대표이사 권성한)과 인공지능 분야 산학 협력과 공동 프로젝트 운영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 (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MOU를 통해 산업과 학문의 융합을 통한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인공지능 분야의 기술 발전과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 모델/서비스의 개발을 위한 △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분야의 공동 프로젝트 수행 △ 연구개발 인력 지원 △ 신규 프로젝트 기획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온투인 권성한 대표이사, 최윤성 연구소장이 참석하였으며 국민대는 최병구 경영대학원장, 박종혁 교수가 참석하였다. 이번 MOU에 대해 최병구 경영대학원장은 "국민대 경영대학원이 갖추고 있는 인공지능 분야 교육체계와 노하우, 그리고 인재를 현장 실무와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이다"며 "이번 MOU를 통해 우리 학교 가지고 있는 교육과 연구 노하우를 공유하여 인공지능 기술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성한 온투인 대표이사는 "양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교류와 연구를 통해 인공지능 분야 기술력과 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은 2013년부터 실무형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MBA 과정으로 ‘AI빅데이터전공’을 운영하여 해당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국민대

고려대, 제1회 Next Intelligence Forum에 클라우저 박사 초청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고려대는 6월 27일 2022년 노벨물리학자 수상자인 존 프랜시스 클라우저 박사를 초청해 ‘양자 얽힘과 양자 시대’라는 주제로 제1회 Next Intelligence Forum(이하 NIF)을 개최했다. NIF는 오는 2025년 고려대학교 개교 120주년을 맞이하여 노벨상 수상자 및 사회 저명 인사를 초청하여 특강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고려대 이과대학 7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이기도 했다. 고려대의 NIF는 센트로이드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가 후원한다. 이날 제1회 NIF에는 김동원 총장을 비롯한 고려대 교직원들과 국방기술 연구자, 방위사업체 임직원, 고대생 등 500여 명이 2개의 대강당을 채웠다. 강연에 앞서 김동원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클라우저 박사께서 선구적으로 수행하신 양자역학 연구를 통해 오늘날 인류의 역사가 양자기술 시대를 맞이한 것처럼 박사님의 강연이 고려대 역사의 새로운 차원을 열게 되기를 소망한다. 오늘 제1회 NIF는 개교 120주년 기념사업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자리이다."고 말했다. 클라우저 박사는 이날 강연에서 그동안 본인이 해왔던 실험과 이론을 시기별로 정리하여 학문적의 의미를 설명했다. 특히, 벨의 부등식을 연구환경이 열악한 가운데서도 현실세계에서 실험을 통해 양자 얽힘이 갖는 비국소성을 검증하는 지난한 과정을 설명했다. 클라우저 박사는 강연 후반부에서 양자역학과 관련한 모든 교과서들을 크게 두 가지 사고체계로 구분하면서, 숨은 변수이론에 기반한 사고체계에 따른 교과서들은 잘못됐다는 주장을 펼쳤다. 클라우저 박사의 강연은 통역없이 영어로 진행됐고, 강의 시작 전에 청중의 이해를 돕기위해 고려대 물리학과 최만수 교수가 양자얽힘의 이해 및 응용에 대한 사전 해설강연을 했다. 강연을 마친 클라우저 박사는 학생들의 질의에 진지하게 답했고, 학생들과의 기념촬영으도 즐거운 표정으로 함께 어울렸다. 존 클라우저 박사는 알랑 아스페(프랑스) 교수, 안톤 차일링거(오스트리아) 교수와 함께 2022년 노벨 물리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세 명의 과학자는 양자정보 분야를 개척한 선구자들로서, 그들이 검증한 양자얽힘은 양자컴퓨터, 양자통신, 양자센싱 등 양자과학기술의 핵심 요소이다.[사진]2 ▲ 존 클라우저 박사가 고려대 제1회 NIF 포럼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고려대) [사진]5 ▲ 학생들과 일일이 사진을 촬영해주는 존 클라우저 박사 [사진]3 ▲ 강연을 마친 존 클라우저 박사가 강연에 참석한 고려대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려대)

‘사회복지사+건강가정사’ 자격증 2개 동시 취득으로 취업 대비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취업 대비를 위한 자격증 스펙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가운데, 최근 자격증 2가지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 운영 중이다. 교육부 평가인정 학점은행제 원격교육기관인 한국사이버평생교육원(이하 한사평)은 사회복지사2급과 건강가정사 자격을 한번에 취득할 수 있는 ‘사회복지사2급+건강가정사 동시 취득 패키지’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사회복지사자격증이 보다 넓은 범위의 복지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증이라면, 건강가정사는 가족복지와 관련된 문제를 위주로 담당한다. 전국 시·도 및 시·군·구에 설치된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산하 가족센터 및 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취업하기 위해서는 건강가정사 자격 취득이 필요하다. 한사평 관계자는 "사회복지사2급과 건강가정사 자격 취득 과정 간에는 대부분의 이수 과목들이 중복되기 때문에, 학습설계를 전략적으로 잘 구성할 경우 해당2개 자격증을 학습기간 연장 없이도 동시에 취득이 가능하다"며, "다만 전문적 지식이 없는 초보 학습자가 중복 과목들을 직접 확인하기란 어렵기 때문에, 학점은행제가 처음인 수강생도 실수 없이 사회복지사2급과 건강가정사를 둘 다 취득할 수 있도록 한사평이 동시 취득 패키지를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동시 취득 패키지는 사회복지사2급과 건강가정사의 교과목을 모두 포함한 총 18개의 이론과목으로 구성됐으며, 이는 1개 자격증만 단독으로 취득할 때와 비교하면 단 2과목만이 더 추가된 분량이다"고 덧붙였다. 학습에 소요되는 총 기간은 3학기이며, 사회복지사2급이나 건강가정사를 1개만 취득할 때와 학습기간은 동일하다. 관계자는 "가장 효율적이고 전략적인 구성으로 이번 패키지를 준비했다"며 "시간 낭비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사회복지사와 건강가정사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어, 취업 경쟁력을 높이려는 수강생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사+건강가정사’ 동시 취득 패키지의 빠른 개강일은 오는 7월18일이며, 수강 신청은 17일 밤까지 가능하다. 사회복지사2급 및 건강가정사 자격 동시 취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사이버평생교육원 홈페이지, 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사평

김동연 경지지사,내달 인도·태국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대표단이 오는 7월 1일부터 8일까지 6박 8일간 도 중소기업의 인도-아세안 ‘신남방시장’ 진출과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인도와 태국을 방문한다. 도대표단은 오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인도에서 라즈가티 간디 추모공원, 인도국제전시컨벤션센터(IICC·India International Convention and Expo Centre) 건설 현장, 인도 전자정보통신부·상공부, 삼성전자 노이다 연구소 등을 방문하고, 5일부터 7일까지 태국에서 지페어(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아세안+ 개막식, 방콕시청, UN ESCAP(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본부, UNEP(유엔환경계획) 아태사무소 등에서 일정을 소화한다. 도 대표단은 오는 7월 3일 뉴델리에 위치한 인도국제전시컨벤션센터(IICC)를 찾아 개장 준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인도국제전시컨벤션센터는 전시 면적 30만㎡(코엑스의 6.25배)의 인도 최대규모 전시장으로 인도 정부의 핵심 마이스(MICE. 국제회의·전시회·박람회 등을 열어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하는 산업) 프로젝트로 아시아 5위 규모의 전시컨벤션센터(중국 제외 아시아 1위)다. 도 산하 공공기관인 킨텍스는 국내 유일 전시주관 상장사(이상네트웍스)와 공동으로 2018년 공개입찰에서 프랑스, 홍콩 등 유수의 전시장 운영사와 경쟁해 인도국제전시컨벤션센터 20년간의 운영권을 따냈다. 국내 전시산업의 해외 진출 첫 사례로 국내 전시컨벤션 행사 관련 기업은 물론 중소·중견 기업들의 인도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서는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지페어(G-FAIR) 아세안+ 개막식에 참석해 국내 참여기업 107개 사를 격려할 예정이다. 국내 기업의 수출 증진과 인도·동남아 국가와의 통상 확대를 위한 전시상담회인 ‘지페어 아세안+’는 6월 한 달간 기업 120개 사가 인도, 베트남, 말레이시아 3곳과 온라인 화상상담을 통해 현지 바이어를 만나 상담을 진행했다. 이어 태국 방콕에서는 소비재, 뷰티·헬스케어, 산업재 관련 기업 107개 사가 직접 현지에 나가 태국 바이어들과 상담을 벌인다. 김 지사는 ‘신남방시장’ 국가와 경제 동반자로서 향후 탄탄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현지 인도 장관, 태국 방콕시장, 현지 기업인 등 정·재계 인사도 만난다. ‘글로벌 도지사’ 김동연의 행보를 이어가 국제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도 대표단은 방문 기간 UN ESCAP(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사무총장, UNEP(유엔 환경계획) 아태사무소장 등을 만나 경제, 기후 위기 등을 논의한다. 이희준 도 경제투자실장은 "지난 미국·일본 방문에서 ‘돈 버는 도지사’의 역할을 했다면 이번에는 수출빙하기로 어려운 기업들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발로 뛰는 ‘돈 벌게 지원하는 도지사’가 될 것"이라며 "한국-인도 수교 50주년, 한국-태국 수교 65주년을 맞아 인도, 동남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 관계를 확대·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광교청사 1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이찬원·김용필, 30일 창원 시민 위해 뜬다!

트로트가수 이찬원과 김용필이 경남 창원 시민과의 만남을 위해 방문한다. 이찬원과 김용필은 제13회 창원특례시민의날 기념 축하음악회에 초청을 받아 30일 오후 7시 용지문화공원에 마련된 특설무대에 오른다. 탁 트인 야외 공간에서 두 사람은 각자 히트곡을 부르며 시민들과 화합의 장을 만든다. 가창력뿐만 아니라 친근한 매력과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특별한 6월의 마지막 날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창원시의 발전을 함께 축하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만큼 시민들에게 별도의 입장료 없이 무료로 진행한다. 행사에는 이찬원, 김용필에 이어 정인, 서지오, 앵두걸스, 유호, 이예랑도 축하무대를 꾸민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가수 이찬원이 30일 열리는 제13회 창원특례시민의날 기념 축하음악회 무대에 오른다.초록뱀이앤엠 4 가수 김용필.TV조선

대학 학과·학부 칸막이 사라진다…의대는 예과+본과 통합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이르면 내년부터 예과 2년, 본과 4년으로 나눠진 의과대학 교육과정이 통합된다. 대학생들의 전공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1학년 전과도 가능해진다. 일반대의 온라인 학위과정 개설도 완전 자율화된다. 교육부는 ‘고등교육법 시행령’ 115개 조문 중 33개 조문을 정비해 29일부터 8월 8일까지 40여일간 입법 예고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부는 △경직적 대학 운영을 유발하는 대학 내 벽 허물기 촉진 △국내외 대학 및 산업체·연구기관과의 교류·협력 강화 △재직자와 지역주민의 고등교육 참여 기회 확대 등 세 가지 방향에 맞춰 시행령을 대거 개정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먼저 교육부는 ‘대학에는 학과 또는 학부를 두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는 시행령 제9조 2항을 폐지해 대학이 융합학과(전공) 신설이나 자유 전공 운영, 학생 통합 선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학교 조직을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학생의 전공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전과가 원천 배제됐던 1학년 학생의 전과도 허용하기로 했다. 의대는 6년 범위에서 대학이 유연하게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할 수 있다. 교양 강의 중심의 예과 2년과 해부학·생화학·병리학 등을 본격적으로 수강하는 본과 4년 교육과정의 연계가 미흡하고 본과 4년의 학습량이 지나치게 많다는 의학계 요구를 반영한 조치다. 교육부 관계자는 "예과 1년+본과 5년으로 하든지 통으로 6년으로 하든지 의대가 교육과정을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교육과정이 통합되면 기존의 예과에서 하던 인문 사회교육이 부실해질 수 있다는 우려에는 "오히려 6년으로 개편했을 때 여러 케이스를 받아 분석해보니 윤리·기초 교육은 6년 동안 적절하게 배치해서 할 수 있으면 훨씬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일반대의 온라인 학위과정 개설은 대학 자율에 맡긴다. 지금은 대학이 온라인 학위과정을 개설할 경우 교육부 사전 승인을 거쳐야 한다. 온라인 학위과정 분야 역시 첨단·신기술 분야나 외국대학과의 공동 교육과정으로 한정돼 있었다. 그러나 교육부는 코로나19 이후 대학의 온라인 강의 노하우가 축적됐다고 보고, 모든 분야에 대해 온라인 학위과정을 허용하고 교육부의 사전 승인도 폐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교육부는 국내·외 대학의 공동 교육과정 운영 근거도 마련한다. 교육부는 또 국내 대학 간 공동 교육과정의 졸업학점 인정 범위를 현재 졸업 학점의 2분의 1 이내에서 협약을 통해 대학들이 스스로 정할 수 있도록 개선하기로 했다. 교육계의 요구를 반영해 학교 밖 수업을 이동수업과 협동 수업으로 유형을 명시하는 등 제도화하고, 사전 승인제를 신고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다만 편법 운영을 막기 위해 이동 수업은 학생 복지 차원에서 출석이 곤란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 군인 등으로 대상을 한정한다는 방침이다. 협동 수업은 산업체·연구기관과 협약을 맺고 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다. 다만 이 경우에도 학점 인정 범위를 졸업학점의 4분의 1로 제한한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교육부는 글로컬 대학 신청과정에서 대학들이 요청한 11건의 규제혁신 요청과제도 해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행령 일부 개정안에 의견을 개진하고 싶은 경우 통합입법예고센터 홈페이지(http://opinion.lawmaking.go.kr)나 우편·팩스·전자우편으로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교육부는 의견 수렴 후 본 개정 절차에 착수해 이르면 내년부터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대학 안팎의 벽을 허물고 대학이 자율과 창의를 바탕으로 담대하게 혁신할 수 있도록 걸림돌이 되는 규제는 과감하게 제거해 대학의 변화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행령 개정에 대해 장제국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회장은 "학교 밖 수업 제도화, 공동교육 과정 확대 등이 대학 혁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개정안이 대학의 혁신을 가로막는 규제를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환영했다. 남성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 회장 역시 "이번 시행령 개정은 급변하는 산업사회에서 대학이 자율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과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문대도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laudia@ekn.krclip2023062816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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