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인공지능 분야의 기술 발전과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 모델/서비스의 개발을 위한 △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분야의 공동 프로젝트 수행 △ 연구개발 인력 지원 △ 신규 프로젝트 기획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온투인 권성한 대표이사, 최윤성 연구소장이 참석하였으며 국민대는 최병구 경영대학원장, 박종혁 교수가 참석하였다.
이번 MOU에 대해 최병구 경영대학원장은 "국민대 경영대학원이 갖추고 있는 인공지능 분야 교육체계와 노하우, 그리고 인재를 현장 실무와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이다"며 "이번 MOU를 통해 우리 학교 가지고 있는 교육과 연구 노하우를 공유하여 인공지능 기술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성한 온투인 대표이사는 "양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교류와 연구를 통해 인공지능 분야 기술력과 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은 2013년부터 실무형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MBA 과정으로 ‘AI빅데이터전공’을 운영하여 해당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