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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 구매로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 발굴 본격화

경기도교육청이 29일 전국 교육청 최초로 교육정책을 구매해 새로운 정책으로 발굴하는 정책구매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제369회 경기도의회 정례회에서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정책구매제 운영 조례’가 지난 28일 통과됐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정책구매제는 경기교육 정책의 발전을 위한 도민의 창의적 의견, 고안, 학교 현장에서 개발한 교육콘텐츠 등을 숙의과정을 거쳐 새로운 정책으로 발굴·도입하는 제도로 제안자의 제안이 채택되면 시상의 등급에 따라 부상금을 지급하고 구매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조례안의 통과로 하반기에 정책구매제 운영을 위한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올해 말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정책구매제 운영을 시행할 예정이다. 조례 주요 내용은 △정책구매제의 목적 △교육정책 제안에 대한 조례 적용의 범위 △제안의 제출, 접수 및 통지에 대한 규정 △접수된 제안의 보완 △정책구매 심사위원회 설치와 운영에 관한 규정 △채택제안자와 실시자에 대한 시상 및 부상 지급 등이다. 서혜정 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은 "단편적 아이디어의 차원에서 사장되거나 채택되지 못했던 제안, 현장에서 개발한 교육콘텐츠에 대해 보완 과정을 거쳐 정책 제안으로 채택하겠다"며 "정책을 구매하는 과정을 통해 교육정책 제안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4월 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와 공동 개최한 ‘정책구매제 도입을 위한 경기교육 정책 제안 활성화’토론회의 의견을 조례에 반영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였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사본 -경기도교육청 신청사(최종) (1) 경기도교육청 광교 신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김동연 경기지사 "북한 위협과 무력 도발에 단호히 대처할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9일 ‘제2연평해전’ 21주년을 맞아 "북한의 위협과 무력 도발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단호히 대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SNS에 올린 라는 글을 통해 이런 자신의 입장을 분명하게 언급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우리 서해를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싸워 승리한 ‘제2연평해전’ 21주년이다"라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북한의 기습적인 공격에도 조국의 바다를 지켜낸 24명의 용사께 경의를 표한다"면서 "전사자 6인의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특히 "경기도는 북한과 가장 길게 맞닿은 지역으로 북한의 위협과 도발의 위험이 항시 상존하는 곳"이라고 하면서 "지난해 유사시 지자체에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에 안보 정보 공유체계 개선을 강력히 요구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제대로 된 개선이 이루어질 때까지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21년 전 오늘, 조국 바다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 바쳐 싸운 용사들의 헌신을 잊지 않겠다"면서 "북한의 위협과 무력 도발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52231908432_62d90119d8_o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제공=경기도

김종호 기보 이사장, 드라마 제작현장 찾아 소통 행보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김종호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 이사장이 드라마 제작 현장을 찾았다. 기보에 따르면 지난 28일 김 이사장은 ㈜래몽래인이 제작중인 드라마 ‘마에스트라’의 촬영 현장을 방문해 콘텐츠 제작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방송영상 제작기업 지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발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변화하고 있는 방송영상 제작 시스템을 면밀히 검토함으로써, 기보가 지원하고 있는 문화산업완성보증 제도의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방송영상 제작기업에 대한 지원정책이 적시에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는 김동래 대표를 비롯, 김정권 감독, 하경호 촬영감독, 출연배우 이영애 씨 등이 함께하며 방송영상산업의 현황과 애로사항, 기업 지원방안 등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경험한 이야기를 산업 종사자 입장에서 전달했다. 기보는 김 이사장과 경기지역본부장, 문화콘텐츠금융센터장 등이 배석해 지원정책 반영을 검토하기로 했다. 한편 ㈜래몽래인이 제작 중인 새 드라마 ‘마에스트라’는 올해 하반기 tvN에서 방영 예정으로 있으며, 여성 지휘자가 오케스트라 안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를 파헤치며 자신을 둘러싼 진실에 다가가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김종호 이사장은 "드라마를 비롯한 국내 방송영상 콘텐츠는 차별화된 소재와 뛰어난 창작력 등을 인정받아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문화산업의 수출성장을 이끌고 있다"면서 "급격한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방송영상산업의 지속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기보도 산업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지원상품을 개발함으로써 문화콘텐츠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종호 이사장은 올해 재기지원기업을 시작으로, 매출채권팩토링 이용기업, 지역 바이오 기업, 산불피해기업 등 현장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산업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semin3824@ekn.kr김종호 기보 이사장, 드라마 제작현장 방문하는 등 소통 이어가 오른쪽부터 김종호 기보 이사장, 김동래 (주)래몽래인 대표이사. 사진=기술보증기금.

한국해양진흥공사, 창립기념 행사 줄여 지역사회 기부 확대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올해 창립 5주년을 기념하는 대외행사를 축소하고, 절약한 예산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사회 기부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자체 사회공헌 활동 명칭인 ‘희망더(+)海’를 활용해 ‘희망더(+)海 제과점’ 활동으로 신청자를 모집하고 지난 27일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하는 빵 나눔기부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국해양진흥공사 임직원 20여명은 제빵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기부에 필요한 빵을 직접 만들었으며 별도 준비한 휴대용 선풍기, 쿨토시 등 여름나기용품 320개 세트를 대한적십자사에 함께 기탁했다.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임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빵과 여름나기 용품들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한국해양진흥공사, 창립기념 행사 줄여 지역사회 기부 확대 임직원 빵 나눔기부 행사 모습. 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나주시-한국지역난방공사,

전남 나주시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시민과의 소통, 지역 사회 상생을 기치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열병합발전소 현안을 둘러싼 오랜 갈등의 실타래를 푼다. 나주시와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28일 열병합발전소 현안 해결을 위한 상생발전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시민 소통과 참여를 최우선으로 내달부터 발전소 가동정보를 공개하기로 했다. 주민이 참여하는 환경 모니터링 위원회 구성과 주민복지와 관련된 사회 공헌사업 발굴에도 속도를 낸다. 이번 협약은 과거 갈등 극복과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발전소 현안 해결이 필요하다는 양 기관의 공통된 상호 인식에 기반해 이뤄졌다. 지난해 6월 30일 발전소 사업 개시 관련 대법원 판결과 올해 2월 28일 나주시의 고형연료 취소소송 항소 취하로 행정 소송이 마무리되고 발전소 가동이 불가피한 상황에 오랜 갈등을 봉합하기 위한 첫 단추인 셈이다. 협약서에는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현안 해결 노력’, ‘발전소 가동정보 시민에게 공개’, ‘주민참여 환경 모니터링 위원회 구성’, ‘주민건강·지역환경 및 주민복지·사회공헌사업 발굴·시행’, ‘나주 전처리시설 비성형시설로 설비개선’ ‘열병합발전소 정상 운영’ 등에 대한 상호 협조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7월부터 SRF투입 및 중단 시점, 월 사용량, TMS측정결과, 사후환경영향조사 결과 등 발전소 가동정보가 시청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시민과의 소통 창구가 될 환경 모니터링 위원회는 주민대표와 나주시, 한난에서 추천한 위원으로 빠른 시일 내 구성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체결 배경에는 지난해 11월 취임한 정용기 한난 사장의 적극적인 의지가 뒷받침됐다. 나주시와 한난은 수 년 간 소송을 통해 갈등의 골이 매우 깊어 있는 상황인데다 한난은 고유가 등으로 인한 막대한 누적적자 발생으로 기획재정부로부터 재무위험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열악한 재무 여건으로 인해 협약 체결 과정에서 어려움이 컸다. 하지만 지난해 양 기관장이 취임하면서 발전소 현안 해결과 주민과의 상생을 위해서는 상호 신뢰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정용기 사장은 대전 대덕구 민선 지자체장(2006~2014) 출신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지역 갈등 문제 해결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정 사장은 "지역에 있는 발전소는 해당 지역 주민들과 항상 소통을 해야한다"며 "주민의 환경권, 건강권 보호는 물론 발전소 직원의 근무 환경을 위해 적극적인 정보공개와 투명한 운영을 통해 상호 신뢰를 확보하는데 원칙을 갖고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발전소 가동이 불가피한 현실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의 자존심과 건강, 쾌적한 생활 환경이 지켜질 수 있도록 발전소 현안을 해결해가겠다"고 말했다. 윤 시장은 이어 "쓰레기 발생지 처리원칙 준수에 따른 광주시 쓰레기 자체 처리를 위한 협의와 SRF반입 협력금 지원 관련 법령 개정을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해가겠다"고 밝혔다. 나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나주시청 나주시청.

부산항만공사, 국정과제 수행 초점 조직개편 단행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29일 공공기관 혁신 방향에 맞춘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7월 1일 자로 단행한다고 밝혔다. BPA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효율적인 조직·인력 운영 등으로 핵심 사업에서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고, 속도감 있는 국정과제 수행 역량에 초점을 맞춰 부서 기능을 신설하는 등의 내용이다. 살펴보면, △기획재정부의 혁신계획에 따른 조직·인력 효율화로 정원 10명 감축 △국정운영 2년차, 정부 정책방향에 부합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감 있는 역할 수행을 위한 조직 재설계(국민 소통 확대, 디지털플랫폼 정부 정책 구현, 스마트 항만 조성, 탄소중립 실현, 민관 협업을 통한 민간 성장 지원 등) △신규 기능 신설 및 강화·조정을 통한 기능 재정립 등으로 기능 간 시너지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조직규모는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방향에 부응하여 조직 슬림화 및 대부서 체제를 유지, 3본부 2사업단 23개 부서로 지속 운영된다. 또한 주요 개편사항으로 △국민소통 활성화, 대내·외 이해관계자 변화 관리 및 전략 수립 등 신규 기능을 신설하여 홍보부를 사장 직속으로 재편하고 국민소통부로 명칭을 변경했다. 책임감 있는 국정과제 추진 및 사업 성과 창출을 위해 △‘세계를 선도하는 해상교통물류체계 구축을 위한 스마트 항만 조성’ 관련 스마트 항만 전략 수립 기능을 물류정책실 반영 △‘민관협업을 통한 민간성장 지원’관련 항만연관산업 활성화 및 동반성장 정책의 통합 추진으로 항만산업부를 산업혁신부로 확대 개편 △‘탄소중립 실현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구현’을 위해 기존 추진하던 친환경 항만 조성 정책 수립 업무와 함께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추진 업무를 추가 반영해 친환경사업부를 탄소중립사업부로 변경 △‘민간중심 활력 제고를 위한 수출 활성화’ 경제 정책 뒷받침을 위해 국내기업 해외 진출 지원 및 항만물류 분야 국제협력 강화 등 신규 기능을 신설 반영해 마케팅부를 국제물류지원부로 변경하고 관련 기능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예정 부지인 2단계 항만재개발사업의 본격 추진에 따라 △항만재생사업단 내 1·2단계 재개발사업 계획 수립·조정·시행 업무를 재생개발실에서 △재개발사업 공사 계획 수립·시행 및 재개발 시설물 유지보수 총괄을 뉴딜사업부에서 수행하는 것으로 조정해 업무프로세스의 일관성을 강화하고 사업추진 효율성을 제고했다. 이에 따라 부서 명칭도 각각 재생계획실, 개발사업부로 변경했다. 아울러 △빅데이터·4차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항만 내 생산성·효율성을 높이는 등 정책 수행력 제고를 위해 정보융합부를 디지털정보부로 변경하고 △항만R&D실을 건설본부에서 경영본부로 재편하여 항만연구부로 명칭 조정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조직슬림화 및 정원감축 등 조직·인력 효율화로 차질 없는 혁신계획을 이행하면서 핵심사업 중심의 성과 창출과 민간·공공기관 협력 강화로 항만의 경쟁력을 높이고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지역 및 국가 경제 활력 제고에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부산항만공사, 국정과제 수행 초점 조직개편 단행 7월 1일 개편 후 조직도. 자료=부산항만공사.

이재명·이낙연, 밥 한 끼도 "누가 먼저" 싸움…野원로 "그냥 막걸리 좀 놔라"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이재명 대표 리더십 위기 수습이 계속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이 대표 맞수로 꼽히는 이낙연 전 대표 귀국을 계기로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다. 두 사람 간 식사 회동 등을 두고서도 어느 쪽이 먼저 제안해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 제기까지 이어지는 상황이다. 친명 좌장으로 꼽히는 정성호 의원은 29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 집중에 나와 "(이 전 대표가) 당의 분열이 아니라 당의 통합, 또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민주당 의원들, 지지자들의 단합을 촉진하는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 전 대표에 이 대표와의 빠른 만남도 촉구하면서 "‘대표 중심으로 결속하는 게 좋다’ 이런 방향으로 좀 힘을 실어주는 게 좋지 않겠나"라고 거듭 강조했다. 일각에서 이 전 대표가 이 대표에 맞서는 비명계 구심점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고성 견제구를 은근히 던진 것으로 풀이된다. 정 의원은 차기 총선 불출마가 점쳐지는 이 전 대표의 총선 역할론에는 "이재명 대표나 당 지도부와 의논해 꼭 필요한 역할을 하시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친문계로 분류되는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 전 대표에 대한 이 대표 및 친명계 태도 문제를 제기했다. 최 전 수석은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지금 당 대표가 이재명 대표 아닌가"라며 "그러면 이재명 대표가 먼저 만나자고 하고 또 거기서 통합이든 윤석열 정부에 대한 공동 투쟁이든 이런 것들이 모색이 돼야 하는 게 순서상 맞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친명계 말대로 이낙연 전 대표가 이재명 대표를 먼저 만나야 한다고 한 것은 순서도 틀리고 방향도 틀리고 상도에도 맞지 않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가운데 야권 원로 유인태 국회 전 사무총장은 양측이 아예 비공개 회담을 갖는 방안도 제시했다. 유 전 총장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낙연 전 대표와 이재명 대표가 둘이 좀 조용히 만나서 이 전 대표가 좋아하는 막걸리 잔 놓고 좀 허심탄회하게 신뢰를 쌓아야한다"며 "지금 앙금은 굉장히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총선 전망은 상당히 어둡다"며 "(이 대표와 이 전 대표가) 괜히 쇼하듯 어디 공개적으로 만날 게 아니라 아무도 모르게 그냥 막걸리 좀 먹고 앙금을 털어놓고 그래서 좀 신뢰가 쌓이면 그 다음은 좀 잘 풀려나갈 것이라고 본다"고 조언했다. 유 전 총장은 "우리 제일 당이 어려워질 때가 콩가루 집안 소리 들을 때였다"며 "둘이 저렇게 계속 소위 친명, 비명 이렇게 되면 그게 콩가루 집안이 되는 것 아닌가"라고 거듭 우려했다. 그는 일각에서 제기되는 ‘이낙연 비대위원장’론에는 "굉장한 신뢰가 서로 쌓여야 되는 것"이라며 "이 전 대표가 지금 이 대표하고 만나서 잘 푼다면 아마 이낙연 얼굴로 선거 치르는 게 좋겠다는 여론도 생길지 모른다"고 말했다. hg3to8@ekn.kr제목을-입력해주세요_-001 - 2023-06-29T102244.734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연합뉴스

의왕백운호수축제 슬로건 공모…7월4일까지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왕시는 올해 9월9일부터 이틀 동안 열릴 ‘제19회 의왕백운호수축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 정체성과 목적을 반영한 참신한 주제(슬로건)를 오는 7월4일까지 공모한다. 의왕백운호수축제는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의왕시 대표 관광자원인 백운호수를 활용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의왕시 대표 가을축제다. 이번 공모는 오는 7월4일까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의왕시청 누리집(고시공고)에 게시된 응모 양식을 작성해 이메일(hye0216@korea.kr)로 제출하거나 국민신문고 국민제안(공모제안)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제안은 축제 연관성, 창의성, 간결성, 대중성 등을 심사해 10편을 선정해 의왕시 누리집에 발표하고, 수상자에게는 시상금 10만원을 각각 지급할 계획이다. 이영희 문화관광과장은 29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의왕백운호수축제 정체성을 잘 반영한 참신한 주제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2022년 의왕백운호수축제 현장 2022년 의왕백운호수축제 현장. 사진제공=의왕시 2022년 의왕백운호수축제 현장 2022년 의왕백운호수축제 현장. 사진제공=의왕시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교육다양화로 미래 광주교육 육성"

이정선 교육감이 지난 28일 광주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다양한 실력이 미래가 되는 광주교육을 위해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교육감은 "획일적이고 일률적으로 강요하기보다는 자율성과 자발적인 내적 동기에 의한 자기주도적 학습역량 향상에 주력했다"며 "이러한 노력으로 광주교육의 변화가 시작됐고,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지난 1년 동안의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광주교육이 이룩한 주요 성과로는 학생들의 다양한 실력 향상을 위한 정책들을 들었다. 교육현장 안팎으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365스터디룸 △맞춤형 진로진학 정책 및 24시간 상담 서비스 △광주학생 야외 버스킹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바퀴 프로그램을 등을 꼽았다. 이와 함께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 SA 등급 획득 △교육재정 효율적 집행으로 인한 100억원 인센티브 확보 △2022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대상 △2022년 하반기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최우수상 등의 수상 실적도 언급했다. 또 △전국 최초 온라인 학교인 ‘빛고을 온학교’ △아이들의 취업과 진로의 다양성을 위한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 △지역과 함께 만드는 교육을 위한 ’광산교육협력센터 △AI 미래 교육을 위한 SW 미래채움 공모사업 등도 함께 말했다. 이어 이 교육감은 "지난 1년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새로운 도전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앞으로 임기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다양성을 담은 실력 광주 △미래 사회 변화에 대비한 미래교육 △다양한 수업 활성화 지원 △안전한 학교환경 구축 △보편적 교육복지 완성 △지자체·지역사회 및 마을과 함께하는 특색있는 상생교육 △모두가 주인되는 광주 교육 등 7개 정책을 건실하게 추진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 교육감은 맺는말에서 "만나는 시민들마다 광주교육을 응원하고 격려하시는 고마운 모습 속에서 광주교육은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든다는 저의 소박한 교육적 신념을 더욱 굳히게 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의 다양한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우리 광주교육 가족들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하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_ 지난 28일 광주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정선 교육감 취임 1주년 기자회견. 제공=광주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 화성시 등 7개지역 대상으로 ‘2023년 진로 멘토링’ 운영

경기도교육청이 29일 사각지대 없는 진로 교육 지원을 위해 지역 협력에 기반한 ‘2023년 진로 멘토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취약계층 학생 대상으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튼튼한 진로 교육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는 11월까지 운영하는 진로 멘토링은 고양, 구리, 안산, 안양, 양평, 파주, 화성 등 7개 지역의 진로체험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자체와 학교의 협업으로 진행한다. 지역별 특색에 따라 △전문 진로지도 능력을 갖춘 멘토 양성 △멘토-멘티 1:1 연결 △주 1회 진로 멘토링 운영 △운영 질 관리 등으로 이뤄진다. 도교육청은 진로체험지원센터와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를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 우수사례 공유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역량 강화 △진로 멘토링 인식 개선 워크숍 개최 등 지역 기반의 진로 멘토링 운영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중심의 진로 교육 체계 구축과 격차 해소를 위해 학교별 진로 상담교사와 지역 상담 기관 등과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선경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진로체험지원센터와 긴밀하게 협력해 진로 멘토링 운영 지역을 보다 확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도내 모든 학생이 진로 교육에 소외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스스로 자신의 미래 진로를 찾아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경기도교육청 지로 멘토링 발대식 모습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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