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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시대 민선 8기 출범 1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민선8기 강원도청 출범 1주년을 맞아 별도의 1주년 기념행사 없이 3일 월례 직원조회와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지난 1년 간의 소회와 향후 다짐을 밝힐 예정이다. 김 지사는 민선 8기 도정 1년은 지난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 준비에 주력한 한 해였다. 또 강원도정 4대 혁신을 추진해 ‘인구 200만, 지역내 총생산 100조원,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를 성공적으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닦은 1년이기도 했다고 소회했다. 민선 8기 강원도정의 성과를 살펴보면 △반도체, 바이오헬스, 수소에너지 등 미래산업 육성 기반 조성 △41년 숙원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 환경영향 평과 통과로 연내 착공 준비 △35년 숙원 춘천∼동서 고속화철도 착공, 경강선 여주∼원주 복선전철 연내 착공 예정,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 2027년 개통 목표로 진행 중, 삼척∼강릉 고속화철도 및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타 대상 확청 등 SOC 인프라 확충 △새로운 100년을 열어갈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신청사 건립 및 행정복합타운 조성, 강릉 제2청사(글로벌본부) 개청을 이달에 진행한다. 또 △전국 최초 육아기본 수당 지급 대상 만 8세 미만까지 확대, 보훈 수당 2배 인상, 맞춤형 복지 정책 확대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지원 역대 최대 규모 예산 배정,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청년창업자금 무이자 대출 지원,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청년들 ‘자립과 기회’를 주는 청년 정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전국 광역지자체 처음으로 반값 농자재 지원, 농어업용 면세유 지원 확대 및 어선 노후 디젤기관 대체 지원, 농가 소득 사상 첫 5000만원 대 진입 등의 성과를 이뤘다. 민선8기 도정은 ‘일하는 조직’으로 쇄신하기 위한 ‘조직·인사혁신, 재정혁신, 규제혁신, 소통혁신’ 등 4대 혁신에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쓸 땐 쓰고, 아낄 땐 아낀다’는 기조 아래 재정혁신을 지속 추진하면서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세입 감소에 대응해 용역 관행 점검 등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강원특별법 2차 개정을 통해 군사, 농업, 환경, 산림 등 4대 규제혁신 권한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기업호민관 제도 운영, 스쿨존 탄력 운용 등 기업·생활규제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김진태 도지사는 "도, 국회의원, 도의회, 18개 시군 그리고 모든 도민이 합심해서 새로운 특별자치시대의 기반을 닦았다"며 "이제부터 시작이다. 도민과 함께 강원특별자치도를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로 만들어 인구 200만, 지역내 총생산 100조,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로 나아가겠다" 라고 다짐을 밝혔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20220809_221509_1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부천시 심곡천 축제 7일개막…시승격 50주년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부천시는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하고 부천시 도시재생과가 주관하는 ‘2023 심곡천 골목축제’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심곡천 축제는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주민 주도형 지역축제다. 2022년 도시재생사업이 종료된 후에도 시 승격 50주년 기념과 연계해 주민교류의 장을 조성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축제 슬로건은 ‘부천 50년의 두드림, 미래 100년의 큰 열림’으로, 시 승격 50주년과 연계해 추진하며 심곡천 일대(원미교~심곡교)에서 진행한다. 7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문화공연 △제2회 심곡천 노래자랑 △마술쇼 △문화체험 △희망등 만들기 △부천시 희망등 밝히기 등 다양한 행사가 예정돼 있다. 아울러 ‘부천시 50주년 기념 희망등 밝히기’ 행사에선 오후 8시 원미교 하부에서 부천시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식을 갖고, 3일간 점등에 들어간다. 이번 행사를 추진하는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을 기반으로 주민공동체가 작년 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아 설립됐다. 2009년부터 지역축제 개최를 토대로 역량을 갖춘 단체로 부천시와 계약 후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일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공동체가 단체 역량을 함께 공유하고 협력하며, 지역 발전과 안녕을 위해 함께 성장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부천시민을 위해 항상 노력해줘 감사하다. 많은 시민이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에서 삶의 의미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심곡천 축제에 대한 세부사항은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및 원미지역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부천시 2023 심곡천 축제 포스터 부천시 2023 심곡천 축제 포스터.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 개발제한구역 관리평가 ‘대상’ 수상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부천시가 경기도 주관 ‘2023년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시상금 1600만원을 확보했다. 경기도는 개발제한구역 소재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작년 기준 불법행위 사전예방, 사후관리, 주민지원사업 집행률 등 항목을 평가했다. 부천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근절과 효율적 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힘썼던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최우수상은 구리-고양시, 우수상은 안산-의왕-양주-성남시, 장려상은 군포시 외 4개 시-군이 각각 수상했다. 부천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드론을 활용한 특별점검과 대규모 농지 불법성토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농경지 표고조사를 실시했으며, 불법행위 안내 내용을 현수막, 안내판 등을 통해 홍보하면서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적발과 조치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최고점을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일 "앞으로도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업무처리 방침을 마련하고 불합리한 규제개선을 통해 주민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부천시청 전경 부천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천시

군포시 산본로데오 공영주차장 3일개장…285면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군포시가 산본로데오 공영주차장을 오는 3일부터 개장하고 오는 8월15일까지 24시간 무료 개방한다. 국비와 도-시비 254억원이 투입된 산본로데오 공영주차장은 연면적 1만2351㎡(지하1~지상6층) 주차면수 285면 규모로 조성됐다. 주차 공간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초음파센서와 무인정산기 등 스마트주차관제시스템을 갖춰 인근 상점가 주차난 해소와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특히 장애인을 비롯해 교통약자를 배려한 9면 주차공간과 엘리베이터가 운영되고 전기차 충전구역도 6면이 설치됐다. 군포시는 산본로데오 공영주차장을 군포도시공사에 위탁운영을 맡겼으며 7월3일부터 8월15일까지 24시간 무료 개방해 이용자 불편사항 등을 분석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보완하고 8월16일부터 유료로 전환할 방침이다. 주차요금은 군포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에 따라 최초 30분 700원, 매 10분 초과할 때마다 200원이 추가된다.kkjoo0912@ekn.kr군포시 산본로데오 공영주차장 전경 군포시 산본로데오 공영주차장 전경. 사진제공=군포시

원주 봉산동, 국토부

강원도 원주 봉산동 일대 생활여건 개조사업으로 주거환경 및 생활인프라가 개선 돼 해당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송기헌 의원(민주단, 강원 원주을)은 2일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4 도시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이하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노후주택 밀집지역과 같은 지역내 주거 취약지역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하반기 국회 내년도 예산 심의를 통해 국비 규모가 최종 확정된다. 내년도 국비(41억원)가 확정되면 도비와 시비를 매칭해 오는 2018년까지 봉산동 2지구 생활인프라 확충 및 개선, 노후 주택 정비,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진행하게 된다. 송기헌 의원은 "국토부의 취약지구 개조사업에 최종 선정돼 기쁘다"며 "현재 진행 중인 봉산동 도시재생 사업과 더불어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침체한 동네에도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 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송기헌 국회의원 송기헌 국회의원(민주당, 강원 원주을)

하은호 군포시장 "금정역 군포 랜드마크로 조성’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은 금정역시민추진단-아파트단지 대표 등 7명과 6월28일 시청 회의실에서 만나 금정역 남-북부 역사 통합개발과 관련한 시민 의견을 듣고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이번 만남은 금정역 통합개발 관련 최근 기사를 읽은 시민들이 의견을 서로 공유하고 입주자 대표 등을 공개모집해 군포시에 간담회를 요청해 마련됐다. 하은호 시장은 "각각 개발되고 있는 남부-북부 역사와 GTX환승시설은 군포시 의견을 전혀 반영할 의지가 없었다. 시장이 되고 국토부장관만 6번을 만났다. 올해 3월에는 금정역으로 국토부장관을 초청해 퇴근시간대 혼잡상황을 보여주고 도와 달라 사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후 국토부장관 지시로 철도공사, 철도공단, 현대건설, 국토부와 군포시가 참여한 협의체가 구성되고 나서야 달라지기 시작했다"며 "마침내 6월21일 국토부가 금정역 통합개발을 남-북부 역사와 연계 추진을 승인했다"고 강조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 하은호 시장은 단기적으로 환승체계 개선과 통합역사 건립을 건의하고 중기적으로는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목표로 한다. 장기적으로는 대통령 공약인 경부선 철도 지하화를 고려해 철도 상부를 활용한 복합개발을 추진한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참가자들은 이에 대해 "시장이 군포시 예산을 들여서라도 통합개발 의지를 보여주니 신뢰가 간다"며 "국토부에 제출할 타당성 용역의 과업 지시서에 시민 의견을 꼭 반영해 달라"고 입을 모았다. 또한 "앞으로 조감도를 포함한 용역 진행상황을 시민에게 설명하는 자리를 만들어주고 사업 규모에 맞는 충분한 용역비를 들여 군포시 랜드마크라는 바람이 초라해지지 않도록 신경 써 달라"고 요청했다. 하은호 시장은 이에 대해 "요청하는 사항을 모두 받아들인다. 통합개발과 관련된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자리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화답했다.kkjoo0912@ekn.kr하은호 군포시장-시민모임 6월28일 금정역 통합개발 간담회 하은호 군포시장-시민모임 6월28일 금정역 통합개발 간담회. 사진제공=군포시

6대 포천시의회 1년…"소통하고 신뢰받는 위상 강화"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작년 6.1 지방선거 후 포천시의회는 7월1일 개원과 동시에 의장단을 구성하며 제6대 포천시의회 시작을 알렸다. 서과석 시의원은 제4대 포천시의회에 첫 입성해 4년간 임기를 거쳐 제6대 포천시의회 의원으로 재선돼 의장직을 맡은 후 지난 1년을 쉴 새 없이 달려왔다. 지난 1년간 의정활동 성과를 들어본다. ― 제6대 포천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은 소감이 어떤가. ◆ 포천시민 성원과 기대 속에 포천시의회가 개원한지 벌써 1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제6대 포천시의회 슬로건인 ‘시민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가는 의회’에 걸맞게 항상 시민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시민 요구사항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모든 의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합쳐 의정활동에 임했다. 지난 1년간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아직도 풀어나가야 할 과제가 많다. ― 지난 1년간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해 달라. ◆ 시민에게 신뢰받고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가장 먼저 의회 본연의 기능에 충실했다. 6명 동료의원과 함께 집행부를 견제-감시하고 시민을 위해 정책을 펴나가기 위해 매월 현안간담회를 열어 포천시 주요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점을 논의했다. 수시로 관내 기관 및 단체와도 간담회를 열어 고충사항을 듣고 유관부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시민이 행복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 어려움이 무엇인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꼼꼼히 살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지난 1년간 3번 정례회와 6번 임시회를 통해 ‘포천시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 지원 조례’, ‘포천시 경계성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 ‘포천시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안’, ‘포천시 청년창업 지원 조례안’, ‘포천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안’ 등 43건의 조례를 의원 발의로 제-개정했다. ― 의장으로서 중점적으로 바라보는 사항은 무엇인가. ◆ 인구감소 문제다. 포천시는 시 승격과 함께 16만이 넘던 인구가 15만으로 줄어들고 감소세가 지속돼 큰 문제다. 해결 방안은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 수립이다. 현재 전철 7호선 연장, 고속도로 교통망 확충, 주요 관광지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생애 전반에 걸친 주택-일자리-출산장려정책 등을 개발 및 수립하기 위해 집행부와 함께 많이 고심하고 노력하고 있다. ― 포천발전 동반자로서 집행부와 협력-견제는 잘 되고 있나. ◆ 의회 본연의 기능인 견제와 감시를 위해 임시회와 정례회를 운영하며 집행부의 주요 업무 추진실적 및 주요업무 계획, 기금 운용계획안, 예산안 등을 보고받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포천시 및 산하기관 전 사무분야에 대해 훑어보고 있다. 하지만 포천시의회와 포천시의 궁극적인 목표는 바로 포천시민 행복이다. 포천시의회는 정책을 수립하고 수행하는 집행부와 협력하고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하며 우리 시 발전과 포천시민 행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 앞으로 의정운영 방향을 들려달라. ◆ 포천시의회 원동력은 ‘소통’과 의원들 ‘전문성’이다. 포천시민 의사를 대변하는 기관으로서 의원 모두가 시민 목소리를 듣는 창구라는 생각으로 먼저 시민에게 다가가고 시민 이야기에 귀 기울일 것이다. 또한 의원들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 예산, 조례심사 및 입법에 관한 전문 교육을 실시해 지방의회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새로 도입된 정책지원관 채용을 통해 의정활동을 뒷받침함으로써 의원들 전문성을 강화하고 좋은 정책이 입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kkjoo0912@ekn.kr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사진제공=포천시의회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현장의정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현장의정. 사진제공=포천시의회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현장의정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현장의정. 사진제공=포천시의회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현장의정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현장의정. 사진제공=포천시의회

[카드뉴스]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카드뉴스]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사진제공=안양시

포천시 ‘박물관 콘서트’ 5일개최…마크 피터슨 초청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는 포천역사문화관 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오는 5일 저녁 6시 포천시립중앙도서관에서 ‘박물관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콘서트는 미국 하버드대 한국학 석-박사 출신이자 유튜브 채널 ‘우물 밖의 개구리가 보는 한국사’를 운영 중인 마크 피터슨 교수를 초청해 한국인보다 더 한국문화를 잘 알고 이해하는 미국인 시선으로 우리 역사를 흥미롭게 알아본다. 박물관 콘서트는 총 3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며, 5일 열릴 첫 번째 콘서트는 ‘한국은 왜 김-이-박씨가 많은가?’라는 주제로 포천시민이 인문학을 쉽고 재미있게 즐기고 알아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일 "시민이 바쁜 일상에서 인문학을 통해 잠시라도 쉬어갈 수 있도록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 콘서트를 통해 많은 시민이 포천역사문화관을 알게 되고, 향후 건립될 포천시립박물관 필요성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콘서트 참여는 사전 접수를 해야 하며, 포천시 누리집 또는 네이버 폼(naver.me/GPFmF1kn)으로 7월4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kkjoo0912@ekn.kr포천역사문화관 '박물관 콘서트' 포스터 포천역사문화관 ‘박물관 콘서트’ 포스터. 사진제공=포천시

[포커스] 시흥시 자전거 친화도시 ‘쑥쑥’…탄소중립 강화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시민 건강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을 적극 펼치고 있다. 자전거는 개인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탄소중립에서 대표적인 교통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1.2% 수준인 자전거교통분담률을 10%로 끌어올리면 국가 탄소감축 목표 42%를 달성할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는 반드시 정책적인 노력이 기반돼야 한다. ‘자전거 천국’이라 불리는 네덜란드에선 1990년대 초부터 자전거종합계획을 수립했고, 출퇴근할 때 자전거 이용자 세금환불, 편의시설 확충 등 정책을 통해 자전거 이용을 장려했다. 프랑스는 최근 20억 유로(3조 6700억원)를 투자하는 자전거 인프라 확장 계획인 랜 벨로(Plan Velo)를 발표하기도 했다. 오는 2030년까지 자전거 전용 도로망을 현재 2배인 10만km로 연장을 목표로 한다. 반면 우리나라는 아직 갈 길이 멀다.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작년 기준 자전거도로는 모두 2만5249km로 나타났다. 이마저도 75%는 보행자와 자전거가 뒤섞이는 겸용도로로 확인됐다. 차도-인도와 별도로 분리된 자전거 전용도로는 채 15% 정도에 불과하다. ◆ 시흥시 최근 5년간 자전거도로 118.3km 연장 시흥시는 자전거 이용률을 높이고 자전거 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08년 ‘시흥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고 5년마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을 수립, 추진한다. 특히 시흥시는 택지개발에 맞춰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자전거 도로를 255km에서 총 118.3km를 연장했다. 시흥 은계지구와 배곧, 시화MTV 등 개발이 활발한 지역에서 증가율이 높게 나타났다. 현재 시흥시 관내 자전거도로는 총 112개 373.8km로 집계됐다. 정왕역과 월곶역에는 공영자전거 대여소를 운영하며 점차 대여 자전거를 늘려나가고 있다. 2021년 4228개에서 올해 4700대로, 연평균 380대가 늘어났다. 올해부터는 전기자전거를 도입해 시민 선택권을 확장했다. ◆ ‘안전이 먼저’ 시민자전거보험 가입 시흥시는 2015년부터 시민자전거보험을 가입해왔다. 매년 갱신을 통해 자전거 이용자 안전권을 보장한다. 시흥시에 주소를 둔 시민(외국인등록자 포함)이면 누구나 별도 가입절차 없이 자전거 사고와 관련된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다 발생한 사고나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이면 전국 어디서나 지역에 상관없이 해당한다. 보장 내용은 △자전거 사고 사망 500만원(15세 미만 제외) △후유장애 최대 500만원 △4주 이상 진단 시 진단위로금 10~30만원 △자전거 사고 벌금 지원 최대 2000만원 △변호사 선임비용 최대 200만원 등이다. 시민 개인이 가입한 보험과도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 ‘자전거는 이제 대중교통수단’ 캠페인 전개 탄소중립시대를 맞아 자전거를 운동이나 취미용이 아닌 대중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려는 시도가 많아지고 있다. 시흥시도 일상에서 자전거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대중교통 연계 지점에 자전거 주차장을 설치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4만명 가량이 근무하고 있는 시화국가산업단지에 조성된 자전거도로 편의를 개선하고, 근처 정왕역 자전거 대여소 시간을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등 노동자 출퇴근 시 자전거를 이용하기에 용이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올해는 정왕역 주변으로 자전거 거치대 110면을 추가로 설치한다. 역사 주변 방치 자전거는 주기적으로 정비하며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 안전을 함께 챙긴다.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 캠페인도 병행한다. 시흥시는 올해 4월 자전거의날을 맞아 오이도역 광장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안전모를 선착순으로 나눠주고, 시흥시 자전거보험 및 공영자전거 대여소에 대해 시민에게 안내했다. ◆ 시흥형 자전거길 그린웨이 눈도 입도 즐겁다 시흥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이용해 시흥형 자전거길, 그린웨이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갯골생태공원을 출발해 물왕호수까지 이어지는 7.5km 코스가 바로 그것이다. 300년 역사를 자랑하는 호조벌을 양 옆에 끼고 길게 뻗어있는 농로를 가로지르면 계절감이 온몸으로 느껴진다. 요즘은 조선 전기 농학자 강희맹이 명나라에서 연꽃 씨를 가져와 조성한 연꽃연못인 관곡지와 연꽃테마파크에 피기 시작하는 연꽃무리도 볼거리다. 자전거를 타고 물왕호수까지 도착하면 40분가량 소요된다. 더구나 물왕호수에는 라이딩을 끝내고 허기진 배를 달래줄 맛집이 빼곡히 들어서 있다. 눈과 입과 건강을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시흥시 그린웨이다.kkjoo0912@ekn.kr임병택 시흥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사진제공=시흥시 시흥 정왕역 시흥시 공영자전거 대여소 시흥 정왕역 시흥시 공영자전거 대여소.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2023년 자전거의날 기념행사 시흥시 2023년 자전거의날 기념행사.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자전거길 코스 시흥시 자전거길 코스. 사진제공=시흥시 시흥 호조벌 그린웨이 시흥 호조벌 그린웨이. 사진제공=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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