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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헌 국회의원(민주당, 강원 원주을) |
송기헌 의원(민주단, 강원 원주을)은 2일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4 도시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이하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노후주택 밀집지역과 같은 지역내 주거 취약지역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하반기 국회 내년도 예산 심의를 통해 국비 규모가 최종 확정된다.
내년도 국비(41억원)가 확정되면 도비와 시비를 매칭해 오는 2018년까지 봉산동 2지구 생활인프라 확충 및 개선, 노후 주택 정비,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진행하게 된다.
송기헌 의원은 "국토부의 취약지구 개조사업에 최종 선정돼 기쁘다"며 "현재 진행 중인 봉산동 도시재생 사업과 더불어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침체한 동네에도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 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