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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군내리 구도심에

전남 완도군이 ‘2024년 청년 공공 임대주택 건립’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청년 공공 임대주택은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청년 인구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활력 증진을 목표로 전라남도가 주관한 공모 사업이다 군에서는 부족한 청년 주택 문제를 해결하고 최대 현안 사업인 해양치유센터의 본격 운영,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 등으로 수요가 폭증할 청년층의 주거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공모에 참여했다. 청년 공공 임대주택(60호)은 2026년까지 3년간 지방소멸대응기금 광역 계정 90억 원, 기초 계정 60억 원 등 총 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해 완도읍 군내리 구도심 지역에 건립된다. 사업 대상지 주변에는 청년센터, 청년 상가, 청년 마을 등이 위치해있어 청년 주거와 연계한 청년 지구가 조성됨으로써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입주 대상을 청년·신혼부부, 사회 초년생 등으로 선정하여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 인구의 유입을 촉진하여 인구 감소 난제를 극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청년 공공 임대주택이 건립되면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산업 등 각종 사업과 청년 일자리 연계가 가능해 질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의 주거, 일자리 등 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청년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완도=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완도군청 완도군청.

김진표 "8월 말까지 선거법 개정, 선거구 획장 마무리할 것"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김진표 국회의장은 "내년 국회의원 총선을 헌법 정신과 선거법 취지에 부합하도록 치르기 위해 다음 주까지 선거법 협상을 끝내고 후속 절차에 돌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4일 국회에서 가진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충분한 숙의 과정을 거친 만큼 여야 지도부가 책임 있게 각 당의 협상안을 마련하고 협상 개시를 선언하면 15일까지 충분히 합의를 이뤄낼 수 있다"며 여야 지도부에 조속한 선거제 개편 협상 및 합의를 독려했다. 그러면서 "여야 협상이 끝나면 오는 17일 협상 결과를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로 이관하고, 본회의 의결 절차를 밟기로 했다"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구 획정 작업을 거쳐 늦어도 8월 말까지 선거법 개정과 선거구 획정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정개특위는 선거제 개편과 관련한 3가지 결의안을 마련하고 지난 4월 국회의원 모두가 참여하는 전원위까지 열었으나 최종 합의안 도출을 위한 전원위 소위 구성 협상이 결렬되고 논의는 진전되지 못했다. 이에 여야는 전날 총선 선거제도 개편 협의를 위해 양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정개특위 간사로 이뤄진 ‘2+2’ 협의체를 발족했다. 임기를 1년 앞둔 김 의장은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제도화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며 "제헌절부터는 본격적인 개헌 추진에 나서서 여야와 대통령, 국민이 모두 동의하는 개헌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와 함께 자체적인 입법영향분석제도 도입 등 입법역량 강화, 미국 의회와의 교류·협력 확대 등 의회외교 강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총력전, 유튜브 등 뉴미디어 채널을 통한 대국민 소통 강화를 약속했다. ysh@ekn.kr발언하는 김진표 국회의장 김진표 국회의장이 3일 오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열린 ‘여야 2+2 선거제 개편 협의체’ 발족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나주시, 광주·전남 최초 ‘악취통합관제센터’ 개소

전남 나주시가 민선 8기 시민과의 약속인 악취 없는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3일부터 광주·전남 지자체 최초 ‘악취통합관제센터’ 운영에 나선다. 센터는 도비 5억원 포함해 총 사업비 12억원을 투입, 시청사 별관 3층 전산교육장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신설했다. 공간정보시스템(GIS) 등 혁신 기술을 통해 악취발생 상황을 시각화할 수 있는 통합 관제(모니터링)시스템으로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한다. 나주시는 악취 관제를 위해 관내 주요 악취배출사업장에 악취측정기 30대(기 설치 5대 포함), 기상관측기 5대를 설치·가동한다. 실시간 악취 상황 자료를 수집, 데이터화 하고 악취 발생 예측, 경로 추적을 통해 선제적인 악취 대응에 나선다. 악취 사각지대 지도·단속을 위한 이동식 악취포집차량도 운영한다. 센터 상황실에는 전담 인력이 교대·배치돼 24시간 빈틈없는 모니터링을 수행한다. 기준치를 초과하는 악취 발생 시에는 신속한 현장 출동을 통해 즉각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악취발생 사업장에서 악취 배수가 일정 수준까지 도달하면 사업장으로 안내 문자가 전송된다. 시민들은 누리집(분야별 정보-환경-날씨악취)을 통해 센터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악취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앱(악취24), 누리집을 통한 주민 악취 신고 시스템은 8월 중 구축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악취통합관제센터 운영은 과학적인 데이터에 기반한 지도단속도 중요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시민들에게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농가, 사업장 간 상생, 지속가능한 경영을 도모하는데 중점을 둔다"고 말했다. 나주시는 민선 8기 첫 조직 개편을 통해 악취 전담부서인 ‘악취개선팀’을 신설한 데 이어 악취개선추진단, 악취대책위원회를 구성·운영 중이다. 환경관리과, 도시미화과, 축산과 등 악취 관련 5개 부서로 구성된 악취개선추진단에서는 악취 저감 시책 추진 현황 공유, 악취 사업장 지도·점검 등 협업을 통해 체계적인 악취관리에 힘쓰고 있다. 악취대책위원회는 시의원, 전문가, 대학교수,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해 악취 저감 시책 발굴, 추진 성과 공유 등의 역할을 한다. 시는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악취 저감에 120억원을 투입해, 17개 시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빛가람동 악취 배출사업장 및 양돈농가 랜더링 시설 설치’, ‘전라남도 축산연구소 협업 양돈농가 맞춤형 냄새저감 환경기술 실증’, ‘왕곡·공산·반남면 일원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 및 바이오가스 생산 기반 구축’, ‘축사 환경개선 기술 실증’,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저탄소 악취저감 모델 개발’ 등을 추진 중이다. 개별 축산농가에는 악취 저감제 공급, 퇴비 부숙용 기계·장비, 수분조절제 지원 등에 35억원을 투입한다. 농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에 선정된 노안면 금안리, 문평면 오룡마을에서는 대규모 돈사를 철거하고 정비된 공간에 귀농·귀촌 숙박시설, 영농실습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나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w 지난 3일 악취통합관제시스템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윤병태 나주시장. 제공=나주시

조응천 "송영길 이런 모습 볼 줄은", "추미애 장관 앉혀준 대통령 불쏘시개로 장사"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송영길 민주당 전 대표와 추미애 법무부 전 장관 최근 발언을 잇따라 지적했다. 조 의원은 4일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송 전 대표 ‘휴대폰 포맷’ 발언에 "구속 사유로 아마 증거 인멸 우려가 제일 걱정될 건데 증거 인멸 우려가 없다는 것을 강조하려다 너무 의욕이 앞서 그렇게 말씀하신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돈 봉투’ 의혹 당사자로 지목되는 송 전 대표는 자신이 외국에서만 쓰던 휴대폰을 검찰에 제출한 데 대해 ‘누구나 휴대폰 한번씩 포맷하는 것 아니냐’는 취지로 발언한 바 있다. 이에 조 의원은 "지금 송 전 대표 전략은 검찰을 절대악으로 규정하고 이 절대악과 맞서 싸우기 위해서는 수단, 방법은 가리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송 전 대표가 우파 유튜버 변희재씨가 주장한 ‘최순실 테블릿 PC 조작설’에 동참한 것을 예로 들었다. 조 의원은 이에 "극우 유튜버 변씨하고 생각과 행동을 같이 하신 것을 보고 참 깜짝 놀랐다. 살아생전에 이런 모습을 볼 수도 있구나"라고 반응했다.그는 다만 "(송 전 대표와 변씨가) 현수막 들고 같이 행진도 하는 모습을 보니까 주장은 하실 수 있겠는데 그게 검찰에서 받아들여질지 여부는 미지수"라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최근 추 전 장관이 법무부 장관에서 사직하지 않으려던 자신을 문재인 전 대통령이 해임시켰다고 주장한 데 대해서는 "정치적으로 재기하려고 그런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아무리 그렇더라도 정치에도 금도가 있다"며 "정치가 아무리 비정하다지만 이건 아니다 싶은 게 자기를 장관에 앉혀준 대통령까지 불쏘시개로 써가면서 자기 장사를 한다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조 의원은 "정무직이란 것은 언제라도 그만두라고 하면 하는 거지, 직업 공무원처럼 딱 정해져 있는 게 아니다"라며 "그렇기 때문에 진퇴는 전적으로 임명권자인 대통령에게 달려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장관직은) 자기가 하고 싶다고 당장 하고, 그만두고 싶다고 당장 그만둘 수 있는 시기를 결정할 수 있는 그런 자리가 아니다"라며 "그렇기 때문에 (추 전 장관이) 사직서를 냈는지 여부는 중요한 얘기가 아니다"라고 거듭 비판했다. 그는 추 전 장관 차기 총선 출마 전망에도 "5년 만에 정권을 내준 책임을 통감하셔야 한다"고 촉구했다.조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만들어 주신 일등공신 두 명을 뽑으라는 저는 단연 조국 전 장관과 추미애 전 장관을 꼽겠다"라며 "추 전 장관이 윤 총장 직무집행 정지 등 박해 받는 이미지만 지속적으로 계속 보여줬지 않았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그 과정에서 (윤 대통령) 정치적 체중이 엄청나게 커졌다. 그것 때문에 대권주자 반열에 올랐고, (추 전 장관이 윤 대통령) 지금 대통령 되는데 거의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고 본다"고 지적했다.hg3to8@ekn.kr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

[민선8기 1주년] 이병노 담양군수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조성 최선"

전남 담양군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중 정례 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회에서는 ‘2023 New Bamboo Festival’ 유공자 및 군정 발전 유공자 표창, 베스트공무원 및 깨끗한 담양 만들기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날 민선 8기 1년 분야별 역점 추진사항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고,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협조해준 공직자와 군민의 성원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군민 행복을 위한 모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예산확보가 최우선 과제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전남도와 중앙부처 방문 등을 통한 내년도 주요 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7월 정기인사에 따른 사무 인수인계를 마무리하고, 2020년과 같은 집중호우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피해지역을 근본적으로 조치하고, 여름철 재난 대비 안전대책 수립과 취약계층 폭염 대책도 선제적으로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앞으로도 공직자는 군민이 있기에 존재한다는 생각을 항상 갖고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조성’을 위해 긍정적인 사고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담양=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7월 정례조회1 지난 3일 이병노 담양군수가 군청에서 열린 7월중 정례조회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제공=담양군

안철수, 분당갑 출마설 나오는 김은혜 두고 "아직 정부에서 해야 할 일 많아"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윤수현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분당갑 출마설이 나오는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에 대해 "아직 여러 가지 해야 할 역할들이 정부 내에서 많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4일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김 수석이) 여러 가지 가능성들로 고민하는 걸로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의원은 지난해 6월 지방선거에서 김 수석의 경기지사 출마로 공석이 된 성남 분당갑 보궐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정치권에서는 김 수석이 내년 총선에서 다시 분당갑에 복귀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 안 의원은 "제가 분당(갑)에서 당선된 지 만 1년 됐다. 정치인이 이렇게 지역구를 함부로 옮기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재보궐 선거로 (당선된 지) 1년 10개월 정도밖에 되지 않은 사람은 주민과의 약속이나 공약을 지키기 위해 (같은 지역에) 한 번 더 나가는 것(출마하는 것)이 지금까지 정치권에서의 통례"라고 덧붙였다. ‘분당갑 출마에 대한 교통정리가 끝난 것이냐’는 질문에 안 의원은 "아무도 저한테 그 이야기를 하지 않고 언론으로 기사화되는 것만 좀 봤다"며 "제가 활동하는 이곳이 제게도, 주민들께도 아주 편안한 그런 장소"라고 강조했다. ‘당 지도부와도 공감대를 이룬 것이냐’는 물음에는 "아마 객관적으로 판단하실 것"이라며 "사실 이곳이 국민의힘이 그렇게 편하게 이길 수 있는 곳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 8일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도 홍준표 대구시장이 자신을 향해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내 집 내놓으라 하면 나가야 하는 세입자’라고 표현한 것을 두고 "홍 시장은 그 전 시장이 또 이번에 나오겠다고 하시면 자리 내주실 거냐"고 반문하며 "재보궐 선거로 들어온 사람이 또 지역구를 바꾸는 것은 주민에 대한 예의나 도리가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ysh@ekn.kr발언하는 안철수 의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월 대구 서구 경총회관에서 열린 당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내연남과 가진 아이, 친부 입증 못해 출생 미신고...가정폭력 현장서 발견

[에너지경제신문 권금주 기자] 경찰이 가정 폭력 현장에 출동했다가 출생 미신고 아동을 발견한 소식이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천안동남경찰서는 지난달 24일 오전 5시께 천안시 동남구 대흥동 가정집에서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2021년생 두 살배기 유아를 발견했다. 당시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아이의 인적사항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출생 미신고 사실을 알게 됐다. 다행히 아이의 상태는 양호하고 신체적 학대 흔적도 없었지만, 이 아동은 아무런 복지혜택을 받지 못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출생신고가 되지 않아 필수인 결핵, B형 간염, 홍역, 수두 등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하지 못한 것이다. 출생축하금 30만 원과 신생아 출산축하용품, 전기요금 30% 할인 등 지원도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 경찰은 아동유기방임 혐의로 40대 친모 A씨와 50대 친부 B씨를 입건했다. 아이는 친모 A씨가 전남편과 이혼절차를 마무리하기 전 B씨와의 사이에 낳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B씨는 당시 출생신고를 하려 했지만 B씨가 친부라는 사실을 입증할 자료를 요구받자 지금까지 신고하지 못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천안시는 이와 같은 경우 아동을 전남편과 혼인 상태에서 낳은 아이로 신고한 뒤 법원에서 전남편의 아이가 아님을 입증해야 한다고 전했다. 동시에 아동이 현재 남편인 B씨의 친자라는 판결도 받아야 한다는 설명이다. kjuit@ekn.krclip20230704085414 충남 천안동남경찰서.연합뉴스

전국농민회총연맹 경북도연맹, ‘2023년 가족한마당’ 청송군에서 열려

청송군은 전국농민회총연맹 경북도연맹 2023년 가족한마당 행사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 동안 청송국민체육센터와 민예촌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농촌·농민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고자 경북 15개 시군에서 600여 명의 농민회 회원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농자재비·인건비 폭등과 냉해, 서리, 우박 등 기후 이상으로 인한 농작물 수확량 감소로 농민의 근심이 더해 가는 상황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 경북도연맹은 지속 가능한 농업, 농민도 행복한 세상을 위하여 일상의 고단함을 잠시 내려놓고 서로를 돌보며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갖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가족한마당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문화체험마당으로 아로마오일 썬크림 만들기, 캐리커처 그리기,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홍보마당으로 농업정책 홍보물 배부, 참여한 가족들과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물놀이장이 운영됐다. 또 야간에는 매직비누 방울쇼, 마당극 공연, 노래패 맥박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열렸다. 김태현 의장은 개회사에서 "정부가 국민 먹거리를 위협하는 CPTTP 가입을 추진하는 것에 우려와 반대를 밝힌다"며 "청송군농민회가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데 대해 너무 감사하며, 특히, 행사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윤경희 청송군수님께도 경북도연맹 전체회원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축사를 통해 "농업·농민이 1등 되는 대한민국 농업농촌이 될 수 있도록 청송군이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며 "1박 2일 청송에 머무시는 동안 농사일로 쌓였던 근심과 걱정을 잠시 내려놓으시고 서로가 힘이 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전국농민회총연맹 경북도연맹 2023년 가족한마당 윤경희 청송군수가 전국농민회총연맹 경북도연맹 2023년 가족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청송군) 전국농민회총연맹 경북도연맹 2023년 가족한마당 전국농민회총연맹 경북도연맹 2023년 가족한마당 대회가 청송군에서 성대히 열렸다.(제공-청송군)

경북도가 외국인 정주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경북도는 4일 도청 화백당에서 시군, 이민정책연구원, 경북연구원,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는 이날 설명회에서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수립을 위해 연구용역 중인 ‘경상북도 외국인정책 기본계획 용역’과 ‘경상북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실태조사’를 발표했다. 또 법무부에서 추진 중인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소개와 추진상황 등 지역기반 이민정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군·유관기관의 협조사항과 건의사항 및 질의·토론 등이 펼쳐졌다. 도는 ‘확실한 지방시대, 외국인도 지방 가 살자’를 주제로 하는 ‘외국인 정책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외국인의 입국부터 영주·귀화까지 효율적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외국인의 언어문제 해결을 위한 (가칭)글로벌 한글학교와 외국인 비자업무 대행 및 취업알선 등을 전담하는 (가칭)경북비자센터를 운영한다. 이를 기존 가족센터와 연계해 촘촘한 정착 지원과 사회통합을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도는 올해 2023년 지역특화형 비자시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성과에 대해 발표하며 시군의 관심을 끌었다. 이민정책연구원에서는 법무부 외국인정책 소개와 연구용역 중인 ‘경상북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면서 시·군의 역할과 연구용역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경북연구원에서는 ‘경상북도 외국인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군 현 실태에 대해 상세한 자료를 공유하고 외국인의 정착과 사회통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질의·토론에서는 도, 시군, 연구기관과 유관기관이 함께 외국인 정책에 대한 다양한 제도개선, 건의사항이 개진돼 2024년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의 도내 전 지역 확대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했다. 박성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모범적인 외국인공동체를 조성해 존경받는 대한민국을 경북이 선도하겠다"라며, "이번에 논의된 주요 내용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2024년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을 철저히 준비해 외국인 유입과 정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민선8기 지방의회 1년]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 "성숙한 의정활동으로 시민께 보답"

안동시의회 권기익 의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그간 의정활동 성과와 향후 의정활동 계획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한 걸음 더, 시민 곁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출범한 제9대 의회는 의정활동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는 등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정을 구현하고자 노력했다. 지난해 7월 개원 후, 89일간 일곱 차례 임시회와 세 차례 정례회를 통해 총 242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안동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을 비롯한 의원발의 조례 19건, 시정 질문 9건, 5분 자유발언 25회, 촉구결의안 5회를 통해 시민 편익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제9대 의회는 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라 의회 소속 사무와 직원들의 인사권을 독립하고, 정책지원관을 충원해 의회 전문성을 갖추고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했다. 그리고 의원과 직원들은 1년에 2회 이상 다양한 주제로 전문교육을 하여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국립의대 유치를 위한 안동대학교와 업무협약식 및 의원발의 조례안을 통해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제242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상 문제점을 철저히 조사하기 위해 안동시의회 최초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한편, 농촌사랑연구회, 문화복지정책연구회, 자치분권 및 지역재생연구회 3개 의원연구단체의 역할과 기능을 확대 및 강화하고 자치분권, 도시재생, 축제, 관광, 저출산 극복 등 정책 현안별로 워크숍 개최와 지역실정에 맞는 정책 모색을 위해 시민과 함께 정책토론회를 열기도 했다. 권기익 의장은 취임 2년차를 맞아 "지난 1년간 안동시 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서 더 발전하고 변화하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했다"라며, "18명의 마음과 지혜를 모아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발전적인 정책 대안으로 시민 여러분께 신뢰를 드리는 안동시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권기익 의장 권기익 의장(제공-안동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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