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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 요금 10월부터 1400원으로 오른다

인천시는 5일 고물가 시대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최소한의 범위에서 인천지하철 1호선과 2호선의 기본요금 인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공공요금 인상 관련 정부 정책 기조를 반영하고 고물가에 따른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도시철도 요금 150원 인상안을 확정했다. 현재 1250원인 도시철도 기본요금을 1400원으로 인상 추진하는 것으로 서울시, 경기도,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요금 인상안을 최종 협의한 후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중 인상을 시행할 예정이다. 도시철도 기본요금은 2015년 6월 인상 이후(1050원→1250원) 8년간 동결돼 왔으나 지속적인 물가 상승, 인건비 증가 등에 따라 최근 2년간 인천 도시철도의 연평균 운송 적자는 1760억원까지 증가했으며 운송원가 대비 요금 수준을 의미하는 요금 현실화율은 2022년 기준 31%까지 낮아졌다. 또한 1999년 인천 도시철도 1호선 개통 이후 시설·장비 등이 노후화돼 시설 개선이 필요해 짐에 따라 최근 3년간 대규모 지출 수요 역시 급증하고 있어 인천 도시철도의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서는 요금 인상이 필요한 상황이다. 당초 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대 300원의 요금 인상을 검토했었다. 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수도권 대중교통 정책기관과 함께 수도권 대중교통 요금 조정 회의를 통해 요금 인상 폭과 시기 등 구체적인 요금 조정안을 논의해왔다. 김준성 시 교통국장은 "고물가 시대에 시민 부담 최소화를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인상 폭을 최소화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사본 -AS3FF2 인천시청 전경 사진제공=인천시

경북도,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착공

경북도는 5일 이달희 경제부지사, 김광열 영덕군수, 도·군의원, 산업통상자원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와 관련기업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군 영덕읍 매정리에 위치한 제2농공단지에서 ‘경상북도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는 2018년 6월 특별법 시행으로 지역에 특화된 에너지산업을 육성하고 연구개발 지원 등 기술혁신을 통해 지역 에너지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전국적으로 6개소(경북, 전북, 광주·전남, 충북, 경남, 부산·울산)가 지정됐다. 경상북도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는 지역의 강점인 풍력산업과 연관 산업의 집적 및 융복합, 기업지원, 산학연 네트워크 등을 통해 풍력산업 특화 클러스터를 조성하고자 2020년 8월 16일 영덕을 중심으로 10.47㎢ 면적이 산업부 고시로 지정되면서 추진하게 됐다. 중점추진 사업내용으로는 노후풍력 리파워링, 풍력 유지보수 산업 육성, 해상풍력발전 사업화 등 3대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16개 세부사업발굴에 총 1조 1700억 원을 투입해 풍력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에 착공하는 종합지원센터는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16개 세부사업 중 하나로 산업통상자원부와 경북도, 영덕군에서 총사업비 190억 원(국비 76, 도비 57, 군비 57)을 투입한다. 건축연면적 8300㎡(지하 1층, 지상4층) 규모로 본부동과 실습동 2개동으로 신축되며 2024년 6월 준공될 예정이다. 종합지원센터 주요기능은 지역 특화기업 육성 및 지원, 기술개발 및 인재양성 등 풍력산업을 중점 육성하기 위한 핵심거점 공간으로 지역에너지산업 활성화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본부동은 홍보전시실, 기업 임대사무실, 창업보육공간, 회의실, 풍력단지관제실 등 기업 활동과 지원 공간으로 사용되며, 실습동은 풍력 유지보수 현장인력 양성을 위한 훈련교육시설로 운영해 기술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종합지원센터는 에너지효율등급 및 제로에너지건축물 예비인증을 득했으며, 건물일체형태양광(BIPV) 등 신재생에너지설비와 고효율기기 사용을 반영해 친환경적이고 에너지절약형의 건축물로 건립된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풍력은 미래를 주도할 신성장 에너지산업이 될 것이며 종합지원센터의 역할을 강화해 풍력산업을 경북의 핵심 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경북도는 원자력수소 및 SMR특화 국가산단과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조성 등 에너지 분권 실현에 주도적 역할과 대한민국 에너지안보 및 친환경에너지 확산에 선도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덕=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북도,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착공 경북도는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착공식을 가졌다.(제공-경북도) 조감도(종합지원센터) 종합지원센터조감도(제공-경북도)

경북도, 백선엽 장군 서거 3주기 및  동상 제막 행사 개최

경북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한 백선엽 장군 동상 건립사업을 완료하고, 5일 칠곡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장군 동상 제막식 행사와 장군 서거 3주기 추모행사를 개최했다. 백선엽 장군 동상 건립사업은 민간에서 주체가 돼 지난해 12월 21일 동상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동상은 총 사업비 5억 원(국비 1.5, 도비 1, 성금 2.5)을 투입해 제작됐고, 성금 모금 활동에는 많은 국민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까지 민간에서 개최해왔던 ‘백선엽 장군 서거 추모행사’를 올해 처음으로 경북도, 국가보훈부, 육군본부, 칠곡군이 공동으로 주최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행사를 개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본 행사에 앞서 이날 오전에는 6.25전쟁 다부동 전투 당시 지게부대원으로 참여한 지역주민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다부동 전투 참전 주민위령비’제막행사를 개최해 6.25전쟁의 숨은 영웅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게부대는 다부동 전투 당시 지역민으로 구성된 민병대로 지게에 탄약과 식량, 보급품 등을 신속하게 실어 나르며 치열했던 전투의 숨은 영웅들이다. 다부동 전투 참전 주민위령비는 백선엽 장군의 장녀인 백남희 여사가 사비로 추모비를 건립해 아버지의 뒤를 이어 대를 잇는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있다. 이날 오후 개최된 백선엽 장군 동상 제막식 및 서거 3주기 추모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이종섭 국방부장관, 박정환 육군참모총장, 김재욱 칠곡군수, 김기현 국민의 힘 당대표를 비롯한 국회의원, 폴 J. 라카메라 한미연합사령관, 안병석 한미연합부사령관, 신희현 제2작전사령관, 윌러드 벌레슨 미8군사령관등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동상 제막식은 △국민의례 △여는 영상 △동상건립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감사말씀 △영상 인사말 △동상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백선엽 장군 3주기 추도식은 △개식선언 및 국민의례 △헌화분향 △환영사 △추념사 △감사말씀 △추모공연 순으로 진행돼 백선엽 장군의 고귀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한반도의 영구적 평화를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호국 보훈단체와 이우경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회장(백선엽 장군 동상건립추진위원장), 보훈처, 국민 성금 모금 등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3주기를 맞아 백선엽 장군의 동상을 우리 경북에 건립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영광스럽다"면서, "백선엽 장군 같은 지도자가 앞장서 목숨 걸고 싸웠기에 이 나라를 지킬 수 있었고, 나라를 지킨 영웅들을 기억하는 나라가 더 발전할 수 있다. 경북은 앞으로도 영웅을 기억하고 최선을 다해 모시고, 새로운 나라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고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섬김의 보훈정책을 적극 추진해 경북만의 보훈 선양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경북을 대한민국 호국의 성지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7일에는 독지가가 건의해 3년 만에 건립되는 이승만과 트루먼 대통령 동상 제막식이 다부동에서 열려 오랜 숙원이 해결된다.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백선엽 장군 32주기 추모식 경북도는 백선엽장군 동상 제막식 행사와 장군 서거 3주기 추모행사를 개최했다.(제공-경북도)

서울 강북구 ‘전국서 가장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 선언

서울강북구 ‘전국서 가장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선언 구의회, 구청·경찰과 ‘어린이 안전통학로 조성’ 특위 만들어 성과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가 구청, 경찰과 힘을 모아 전국 처음으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에 나서 주목 받고 있다. 강북구는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통학로를 만든다는 포부다. 강북구의회(의장 최치효)는 약 7개월에 걸쳐 추진한 ‘통학로 교통안전 개선 특별위원회’ 활동을 이달 중순 완료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강북구의회 통학로 교통안전 개선 특별위원회’는 의회, 구청, 강북경찰서가 함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기관을 초월한 유기적인 협조로 출범한 위원회이다. 각 기관이 현장방문을 포함한 7개월 간의 일정을 모두 합동으로 진행해 효율적으로 위험요소를 식별하고, 기관별로 역할에 맞는 현장조치를 즉각적으로 해낼 수 있었다. 의회는 학교 및 학부모 민원사항을 정리하고 구에 필요한 예산을 파악했으며, 구청 교통 관련 부서는 행정적인 조치계획을 수립했고, 경찰은 전반적인 교통체계와 단속시스템을 확인하며 서로 힘을 합쳤다. 특히 기존에 미흡했던 관내 모든 학교의 민원사항과 위험요소의 각 기관별 통합적 관리를 통해, 각 기관에서 파악하고 있던 사안을 서로 공유하고 조치계획을 수립할 수 있었고, 신속한 개선방안을 도출해냈다. 또한 타 구의 통학로 교통안전 우수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성동구 스마트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현장에 방문하여 강북구에 적용 가능한지 검토했고, 지역 상황에 적합한 새로운 대안을 마련해 내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특별위원회는 현장 활동을 토대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교통 관련 관계자들과 간담회 및 총 5차에 걸친 회의를 진행하였고, 식별된 관내 통학로 47개의 위험요소 중 37건을 연내 조치 및 검토하기로 했다. 아울러 △스마트 안전 통학로 조성 △교차로 사각지대 환경 개선 사업 △경사로 미끄럼방지 보도블록 설치 △이면도로 상 통학로 조성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체계 개선 등 지속적인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최인준 강북구의회 통학로교통안전개선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어린이 안전은 무엇보다 우선해야 하는 가치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최인준 최인준 강북구의회 통학로교통안전개선특위 위원장이 관계자들과 함께 관내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양주시의회 ‘정금상 개인전’ 내달 31일까지 개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의회가 내달 31일까지 60일간 의회 로비 1층 의정갤러리에서 정금상 작가의 개인전 ‘즐거운 날들’을 개최한다. 정금상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양주지부 소속 작가로 2019년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특선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번 개인전에 소중하고 아름다운 순간을 간직했다가 인물, 정물, 풍경으로 나눠 그린 작품 28점을 전시했다. 그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화폭에 그의 삶 속 소중한 존재와 즐거운 순간을 선명하게 그려냈다. 가족과 자연을 비롯한 그림 속 모든 게 소중하다는 그의 작품 세계는 ‘청량한 여름 계곡’에서 최고조에 이른다. ‘청량한 여름 계곡’은 물-나무-바위가 조화를 이룬 회화 작품이다. 인생은 물처럼 흘러 삶의 한 순간은 추억처럼 지나가기도 하고, 예상치 못한 일들이 새롭게 다가오기도 한다. 계곡 상류에 드리운 초록빛 잎새는 싱그러운 젊은 청춘의 꿈을 상징하며, 세찬 물살을 감싸는 너른 바위는 묘한 안정감을 준다. 정금상 작가는 5일 "나와 관계된 모든 분과 함께한 순간, 순간이 여전히 소중하고 아름답다"며 "소중한 것이 많기에 그리고 싶은 것도 많고, 작품을 통해 다양한 관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싶다"고 말했다.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은 "작가 작품은 마치 사진과 같이 굉장히 정교하고 세밀하다"며 "작가가 화폭에 담은 소중한 순간들을 시민도 함께 즐기며 삶의 행복을 나눠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한국미술협회 양주지부 소속 작가들 전시작 배경으로 기념촬영 한국미술협회 양주지부 소속 작가들 전시작 배경으로 기념촬영. 사진제공=양주시의회 윤창철 의장 의정갤러리에서 작품 보며 작가들과 대화 윤창철 의장 의정갤러리에서 작품 보며 작가들과 대화. 사진제공=양주시의회

용인특례시, 소각시설 입지후보지 타당성 조사 착수

경기 용인특례시가 5일 부족한 폐기물 처리 시설 확충을 위해 새 소각시설 건립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용인환경센터와 수지구 풍덕천동 수지환경센터을 운영하고 있으나 처리용량이 부족해 외부에 위탁 처리하고 있으나 그나마 2026년부터는 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돼 소각장 확충이 시급한 실정이다. 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500톤 규모의 소각시설 건립을 위한 입지후보지 타당성 조사 절차를 밟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5월부터 주민대표, 전문가 등을 공개모집해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우선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를 위해 입지타당성 조사계획을 수립하고 입지 선정을 위한 전문기관을 선정했으며 이후 시 전역을 대상으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선정의 기준에 맞는 입지 후보지를 조사한다. 시는 조사계획과 과정,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해 내년 상반기까지 입지를 결정할 방침이며 시는 지난 5월 입지선정계획을 공고하면서 소각장 설치지역에 총 500억원 상당의 주민지원방안을 밝힌 바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특례시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소각시설 건립이 필요하다"며 "투명한 절차를 통해 주민 상생 방안과 함께 지역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지역민이 자랑하는 시설이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05080939 용인시내 소각장 전경 사진제공=용인시

"지지율 보다 정책" 통했나…수능 킬러문항 배제 등 尹 보다 지지 받아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여권과 관련한 각종 정책 사안들이 대체로 긍정 평가를 받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이런 정책 지지율은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지율 보다 높게 나와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일 실시된 여론조사업체 메트릭스 조사 결과, 정부가 사교육 경감 대책 하나로 밝힌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 배제 방침에 45.4%는 ‘찬성한다’, 43.7%는 ‘반대한다’고 답변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제안한 국회의원 정수 축소에는 59.2%가 ‘줄여야 한다’, 12.1%가 ‘확대해야 한다’고 답했다. 22.4%는 ‘현행 의석수가 적당하다’고 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이 요구하고 있는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에는 52.4%가 ‘재정건전성을 위해 신중해야 한다’, 40.4%가 ‘경기 부양과 서민 지원을 위해 추진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연령별로 보면 민주당 핵심 지지층인 40대에서만 추경 편성 여론에 뚜렷하게 우호적이었다. 40대에서 추경 편성을 ‘추진해야 한다’는 응답은 55.4%로 ‘신중해야 한다’는 응답 38.5%였다. 반면 다른 연령대에서는 모두 ‘신중해야 한다’는 응답이 많았다. 이는 특히 여권 지지율과 고려할 때 비교적 우호적으로 나온 결과다. 같은 조사에서 윤 대통령 국정 운영 긍정 평가는 38.4%, 부정 평가는 53.0%로 집계됐다. 모름 또는 무응답 비율은 8.6%였다. 한 달 전인 지난달 3∼4일 실시한 직전 조사와 비교해 긍정 평가는 2.1%p 상승했다. 반면 부정 평가는 5.5%p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지난 조사와 같은 34.1%, 민주당은 4.1%p 내린 30.9%였다. 지지 정당 없음은 27.3%에 달했고 이후 정의당 4.6%, 기타 정당 1.9% 순이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연합뉴스·연합뉴스TV 공동의뢰로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방식은 무선 전화 면접 100%로, 응답률은 15.1%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g3to8@ekn.kr초등학생들과 대화하는 윤석열 대통령 초등학생들과 대화하는 윤석열 대통령.대통령실/연합뉴스

[민선8기 1주년]신계용 과천시장 "지식과 예술 융합된 지식문예도시 도약"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 4차 산업 기반 기업과 예술인을 연계해 지식과 예술이 융합된 새로운 인재 육성을 지원하는 등 지식·문화예술 교류 기반을 조성해 과천을 지식문예도시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5일 과천시에 따르면 신 시장이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주민대표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정 설명 및 비전 보고회에서 ‘지식-문화예술도시 과천’을 비전으로 하는 미래 100년 청사진을 발표했다. 신 시장은 이날 시정 운영 성과와 비전에 대해 직접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신 시장은 과천 새로운 비전을 설명하며, 지식산업 기반 유수 기업 및 국가인재개발원을 활용한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표명했다. 또 교통시설과 의료시설 등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서울대∼과천간 지하철 건설을 비롯해 과천~이수간 복합터널, 과천대로~헌릉로 연결도로, 과천과 방배를 잇는 제2우면산터널 등 광역교통 개선을 위한 노력과 GTX-C노선, 과천위례선 조기개통, 4호선(과천∼안산선) 증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며,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내 실버타운 및 연구, 교육, 건강의료관리 등을 아우르는 스마트 의료시설 플랫폼 병원으로 종합의료시설 건립 포부를 밝혔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과천지구 등 신도시 조성사업 참여로 발생하는 개발이익이 비전을 실현하는 밑거름으로 쓰일 수 있도록 하여 우리나라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과천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지난 1년간 주요 성과로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입지 선정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시민 공간화 추진 △중앙동 소공원 주차장 개방 △1가구 1주택 재산세 50% 감면 및 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 취득세 감면혜택 연장 △과천정보타운역 중앙투자재심사 통과 △과천~위례선 문원역 민자적격성 조사 포함 △불법현수막 제로 도시 선언 등을 손꼽았다. 신 시장은 "시민 응원과 격려로 미해결 과제를 하나하나 풀어나가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1년이었다"며 "지난 1년간 노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계용 시장은 1일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과천시민 행복다짐 한마음 걷기 행사’를 열고 과천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서울대공원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정당을 넘은 협치로 과천시가 대한민국 모범이 되자"는 메시지를 전했으며, 3일에는 노인복지관을 찾아 배식봉사를 했다.kkjoo0912@ekn.kr신계용 과천시장 4일 시정 설명 및 비전 보고회 신계용 과천시장 4일 시정 설명 및 비전 보고회. 사진제공=과천시 신계용 과천시장 4일 시정 설명 및 비전 보고회 신계용 과천시장 4일 시정 설명 및 비전 보고회. 사진제공=과천시 신계용 과천시장 4일 시정 설명 및 비전 보고회 신계용 과천시장 4일 시정 설명 및 비전 보고회. 사진제공=과천시

이상일 용인시장 "집중 호우 대비, 저수지 등 농업기반시설  긴급 점검 지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5일 여름철 집중호우등에 대비해 저수지 등 농업기반시설 안전관리 대책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력하게 지시했다. 이 시장은 최근 열린 간부회의에서 "여름철 자연 재난은 집중호우에 대한 대비도 중요하다"며 "농업인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업기반시설 등을 점검이 중요하고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이에따라 관내 48개 저수지 및 개울이나 도랑, 배수로 등의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수시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로 했다. 시는 우선 저수지를 대상으로는 집중호우 전 사전 방류를 통한 저수율 조절을 통해 집중호우 대응에 나서며 이를 위해 각 읍·면·동에 담당자 및 저수지 관리인(수리계)과 함께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 호우시 저수지 출입을 금지하고 안내방송을 할 계획이다. 읍·면·동은 수중펌프·양수기·발전기 등 침수와 수해 방지 자재를 확보해 긴급 복구 상황 발생에 대비하며 복구업체 등은 상시 비상대기하고 침수 피해가 발생하면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2021년 재해위험 저수지로 지정된 백암면 고안리 일원의 아곡 저수지에는 올해 국·도비와 시비 10억5000만원을 투입해 정비 중이며 마가·동막 저수지는 상반기에 기능보강사업으로 그라우팅(시멘트 주입) 작업을 통해 제체(제방)를 보강했다. 하반기에는 정수리, 좌항2호 저수지의 사석(제체 보호를 위한 돌붙임)을 정비해 제체를 보강, 집중 호우시 저수지의 기능성과 안전성을 강화할 예정이며 개울이나 도랑, 배수로 등 관내 구거 32곳에는 약 21억원을 투입해 정비 중이다. 시는 농업인에게 호우 대비 농작물·시설물 관리요령을 SMS를 통해 안내하고, 과거 피해 지역에 대해 사전점검 등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05075851 저수지 제방공사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김영록 전남도지사, 세계 속 남해안 관광벨트 비전 제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4일 오후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에서 전남을 중심으로 부산, 경남과 함께하는 ‘세계 속의 남해안 관광벨트 성공 비전’을 제시했다. 포럼에는 김영록 지사,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최형두 국회의원, 기업, 학계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덕수 국무총리의 영상축사에 이어, 전남, 경남, 부산 단체장의 비전 발표와 전문가 주제 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비전 발표에 나선 김영록 지사는 "퍼플섬 등 세계적 관광지, 유네스코 등재 갯벌 등 천연자원, 찬란한 역사·문화,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남도의 음식, 국제 대형행사 성공 개최 등을 통해 전남 관광 1억 명, 해외 관광 300만 명 시대를 앞당기겠다"며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과 국내 유일 KTX 연결, 부산-목포 2시간대 남해안고속철도, 광주~영암 아우토반, 광주~고흥 고속도로 등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이 주도해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을 3조 원 규모로 확대했고, 해남 수상공연장 추포도 음식관광테마자원화사업 등 1천438억 원 규모의 선도사업 5건이 먼저 반영됐다"며 "전남을 중심으로 부산, 경남이 함께 대한민국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신 남해안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영록 지사는 또 "3개 시·도가 힘을 모아 대규모 관광객 유치를 위한 크루즈, 세계적 비경을 자랑하는 남해안의 섬과 섬을 연결하는 도심항공교통(UAM)을 활성화하겠다"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힘을 보태는 한편, 2023 전국(장애인)체전을 올림픽에 버금가는 국민감동체전으로 치르고,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3)도 적극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남해안권을 종합적·체계적으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주도하고 지역이 참여하는 ‘남해안종합개발청’이 반드시 설립돼야 한다"며 "남해안종합개발청 설치 근거가 될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제정을 위해 부산·경남과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3개 시·도는 김영록 지사 제안으로 지난해 12월 광양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상생협약’을 했다. 올해 2월에는 경남 통영에서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과 함께 ‘해수부-남해안권(전남·부산·경남) 정책협의회’를 열어 ‘남해안권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하는 등 남해안 관광벨트 성공 추진을 위해 3개 시·도가 지속해서 협력하고 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남해안 미래비전 포럼4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4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전남, 경남, 부산광역시 3개 시·도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에서 ‘세계 속의 남해안 관광벨트’를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제공=전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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