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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K팝 걸그룹 최초 미국 뉴욕 스타디움 공연 성료

그룹 트와이스가 케이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열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6일(이하 현지시간)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READY TO BE) 공연을 열고 5만 명의 팬들과 호흡했다. 이날 공연에서 트와이스는 ‘셋 미 프리’(SET ME FREE) 영어 버전, ‘아이 캔트 스톱 미’(I CAN‘T STOP ME), ’문라이트 선라이즈‘(MOONLIGHT SUNRISE) 등을 선보였다. 공연 말미에는 8월 발매하는 멤버 지효의 솔로 앨범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트와이스는 미국 유명 아침 TV 프로그램 ‘NBC 투데이’에도 케이팝 걸그룹 처음으로 출연했다. 이들은 지난 5일 미국 뉴욕 록펠러 센터 플라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의 ‘시티 콘서트 시리즈 온 투데이’ 코너에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등장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그룹 트와이스가 케이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성료했다.JYP엔터테인먼트

[일달일영화] 물과 불, 섞이면 마음 통한다...다름의 사랑스러움 ‘엘리멘탈’

[권금주 기자의 일달일 영화] 한 달에 영화 1편, 1년에 영화 12편으로 바라보는 세상 물과 불·불과 물, 서로 섞일 수 없는 존재들이 한데 모여 살아가는 도시에서 물불이 사랑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물은 불을 꺼뜨리고, 불은 물을 끓게 할까요? 지난달 14일 개봉한 픽사의 27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은 이 질문들에 힘차고 유쾌하게 그리고 따뜻하게 답해줍니다. 영화의 배경은 물, 불, 흙, 공기 4개 원소가 복작복작 살아가는 도시 엘리멘트입니다. 이 곳은 불의 모습을 한 여주인공 앰버와 남주인공인 물 웨이드가 운명적으로 만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자신에게 닥친 문제를 열정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앰버와 잔정은 많지만 매사에 물 흐르듯 임하는 웨이드는 약간의 사고를 통해서 조우합니다. 앰버가 아버지와 함께 운영하는 가게의 행사날 지하실 배수관이 터지는데, 그 일로 웨이드는 의도치 않게 지하실 파이프로 빨려 들어온 거죠. 엘리멘트 도시의 수도 검침원인 웨이드의 눈에 가게 지하실은 시가 정한 상가 기준을 한참이나 어겼습니다. 웨이드는 가게에 벌점을 매기고 시청으로 가 보고를 하려하죠. 하지만 이 가게는 앰버 아버지가 엘리멘트로 이민을 온 후부터 직접 손으로 일군 특별한 공간이기에 앰버에게도 의미가 큽니다. 아버지의 가게를 지키려는 앰버는 웨이드를 막으려 하고 서로 쫓고 쫓기는 가운데 몇몇 의혹들을 마주합니다. 그 때 시청에 근무하는 공기 관료 게일은 앰버와 웨이드가 의혹을 해소하면 가게에 폐업 명령을 내리지 않겠다고 말하죠. 어쩔 수 없이 둘은 답을 찾기 위해 불편한 동행을 시작합니다. 영화는 ‘그렇게 동행한 둘이 자연스럽게 사랑에 빠지고, 행복하게 살았습니다~’와 같은 단순한 결론으로 관객을 안내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불과 물의 존재인 앰버와 웨이드가 서로 다름을 어떻게 마주하고 적절히 보완하며 융화해 가는지 보여줍니다. 그 과정에서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는 주인공의 감정 변화가 드러나기도 하고 상대와 가까이 하면서 일어나는 심리, 신체 변화들이 고스란히 등장하죠. 앰버는 웨이드를 만나며 그간 스스로 알던 모습과는 다른 자신의 모습과 원하는 바를 알게 돼 두려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겁 많은 웨이드는 속이 타들어가는 듯한 고통에도 앰버 아버지가 직접 달궈 만든 숯과자를 꿋꿋이 삼킵니다. 앰버 곁에 서면 보글보글 살갗이 끓기도 하지만 두려워하지 않죠. 이러한 변화들이 불과 물의 특성으로 재치있게 등장하는 게 이 영화의 강점입니다. 한 마디로 눈이 너무 즐겁습니다! 앰버는 감정에 따라 불꽃이 커지거나 작아지고, 때로 폭발 직전이 되면 보라색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웨이드는 벽에 붙은 수증기부터 근육질의 물보라까지 몸을 자유자재로 바꿉니다. 앰버 가족이 사는 불 지역과 웨이드가 사는 물 지역의 질감, 온도, 색채가 완전히 정반대라 차이를 살피는 것은 영화의 또 다른 재미입니다. 눈만 즐겁다면 픽사 작품이라 할 수 없겠죠. 픽사 애니메이션이 추구하는 공감 높은 스토리텔링은 ‘엘리멘탈’에도 진하게 담겨있습니다. 앰버와 웨이드의 사랑 아래에는 다름이 있고 그 다름은 서로 사는 곳, 생김새, 문화, 생활방식 등 모든 부분이 해당합니다. 이에 따라 물, 불, 흙, 공기 4개 원소인 엘리먼트(Element)들은 서로에게 무지하고 섞이지 않은 채로 살아갑니다. 앰버의 아버지가 처음 엘리멘트로 이주했을 때 흙, 공기, 물과 같은 주민들이 곁을 내주지 않은 데서 엿볼 수 있습니다. 극 중 웨이드의 가족은 대놓고 차별을 가하는 악랄한 인물들은 아니지만, 이들 또한 앰버에게 무지한 건 사실입니다. 엘리멘트 토박이인 웨이드의 외삼촌 헤롤드가 앰버에게 ‘어떻게 우리 말을 잘 하냐’고 말한 데서 알 수 있습니다. 생김새가 다른 것만 보고 아무렇지 않게 농담을 했지만, 앰버도 엘리멘트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악의 없는 농담임을 안 앰버는 "평생 써온 말이니까 당연히 잘할 수밖에"라고 받아치지만 씁쓸해지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이처럼 영화는 특정한 형태로 드러나지 않지만 당사자만 아는 미묘한 차별과 고립감을 섬세하게 표현합니다. ‘엘리멘탈’을 연출한 피터 손 감독이 여러 문화가 공존하는 뉴욕에서 직접 이민자로 살았기 때문에 이러한 장면들을 잘 포착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피터 손 감독의 부모는 1960년대에 미국으로 건너간 이민 1세대로 영화는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입니다. 그 위에 픽사 특유의 휴머니즘과 따뜻함이 담긴 시선이 더해지면서 둘의 융화와 모험은 더 감동적으로 그려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화는 꼭 감독만의 이야기로 볼 수 없습니다. 우리는 언제든 낯선 세계에서 낯선 사람을 만날 수 있고 우리조차도 누군게에게는 이방인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감독은 삶의 역사와 배경, 성향까지도 각각 다른 속성을 견디고 기다리며 알아가자고 말합니다. 이민자의 서사를 개인 간의 사랑과 우정, 한 개인의 성장으로 마무리하는 점은 분명 아쉬울 수 있지만 피터 손 감독이 한 영화 매체와 진행한 인터뷰를 보면 고개가 끄덕여지게 됩니다. "우리가 찾는 답은 사소해 보이지만 중요한 한 걸음에 있다. 작은 변화가 모이면 사회는 달라진다." ‘엘리멘탈’은 5월 열린 제 76회 칸 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돼 ‘업’, ‘인사이드 아웃’, ‘소울’에 이어 4번째로 칸에 소개된 픽사 애니메이션입니다. 국내에서도 인기가 상당합니다. 6일 기준으로 누적 관객 수는 260만 5690명을 기록했습니다. 영화 관람 당시 제 뒤에 앉았던 여고생들은 하나 같이 울음을 터뜨린 채 상영관을 나왔습니다. ‘너희한테 잘할게’, ‘내가 순대 싫어해도 너가 좋아하면 같이 시킬게’라며 장난스럽게 대화를 주고받았지만 분명 이들 사이에서는 감독의 말처럼 작게나마 변화가 나타난 것 아닐까요? ① 피트 닥터 ‘소울’(2021) : 지구에 오기 전 영혼들이 머무는 세상에서 영혼이 된 ‘조’와 태어나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 → 디즈니플러스 ② 피트 닥터 ‘업’(2009) : 부인과 사별한 78세 노인 ‘칼’이 풍선을 이용해 집을 비행선으로 만들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 → 디즈니플러스 kjuit@ekn.krclip20230706151028 픽사의 28번째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의 주인공 웨이드와 앰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clip20230706151205 물, 불, 흙, 공기 네 개 원소들이 보여주는 갈등과 공존, 영화 ‘엘리멘탈’.월트 디즈니 컴퍼니 clip20230707130959 ‘엘리멘탈’의 스틸컷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동두천시 행복키움터 플랫폼 서비스 12월개시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동두천시는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도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동두천 행복키움터 플랫폼 구축에 들어갔다.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은 ICT 기반 스마트 서비스 도입을 통해 지역사회 디지털 전환, 경쟁력 강화, 삶의 질 향상과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동두천시는 오는 11월까지 서비스 구축과 안정화 기간을 거쳐 12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관내 청소년 학습과 인성 교육을 위한 온라인 교육 지원, 독서 서비스를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돌봄센터 15곳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수련관을 포함해 MR(Mixed Reality)-VR(Virtual Reality) 등 가상 스포츠 체험시설과 스마트 운동기구를 설치해 청소년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노인복지관에 화상회의 스튜디오를 마련해 여가복지, 건강, 돌봄 공동체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경로당 40곳에 제공하고 체험형 메타버스 체험관을 구축해 향후 지역사회의 전반적인 디지털 전환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경환 정보통신팀장은 10일 "이번 사업으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스마트한 돌봄 환경에서 더 큰 꿈을 키워 나가고, 어르신은 건강한 여가복지생활을 즐기는 ‘삶이 즐거운 스마트도시’로 출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동두천시 행복 키움터 플랫폼 활용 흐름도 동두천시 행복 키움터 플랫폼 활용 흐름도. 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시 행복 키움터 플랫폼 체험관 동두천시 행복 키움터 플랫폼 활용 흐름도. 사진제공=동두천시

안양시 ‘토종 기업-업소’ 선정…30년이상 경영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기업-업소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관내에서 30년 이상 경영을 지속하는 기업-음식점 등을 선정해 격려했다. 10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대호 안양시장과 관계부서 공무원들은 5일 토종기업으로 선정된 관양동 완구제조업체 ‘미미월드’에 들러 토종기업 현판을 전달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안양시는 업력 30년 이상 중소-중견기업 중 기업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에 기여한 토종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토종기업은 △미미월드 △인탑스 △협신식품 △신라명과 △유양산전 △지엘파마 △영인크로매스 △인창전자 △태림전자 △대창그랜드 등 10곳이다. 이들 토종기업은 향후 우수기업을 선정할 때 가점 부여, 토종기업 현판 배부,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에 선정되면 이자 보전(3년) 등 지원을 받게 된다. 최대호 시장은 같은 날 토종업소로 선정된 호계동의 ‘골목식당’을 방문해 현판식을 개최했다. 2차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토종업소는 △풍년떡방 △신라떡집 △고향맛 손칼국수 △복무촌 △안동장 △영흥관 중화요리 △화진가든 △은성제분소 △새마을 튀김집 △동아분식 △골목식당 △유성원 등 12곳이다. 이들 토종업소는 향후 음식문화 개선사업을 홍보할 때 우선 지원, 시설개선융자 우선 추천, 각종 SNS 홍보 등 지원을 받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토종기업-토종업소 현판식에서 "30년 이상 기업-업소 경영은 결코 쉽지 않다"며 "안양시 역사와 함께해온 기업이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도 50년, 100년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안양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kkjoo0912@ekn.kr최대호 안양시장 5일 토종기업으로 선정된 미미월드 격려방문 최대호 안양시장 5일 토종기업으로 선정된 미미월드 격려방문. 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 5일 토종기업으로 선정된 미미월드 격려방문 최대호 안양시장 5일 토종기업으로 선정된 미미월드 격려방문. 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 5일 토종업소로 선정된 호계동 식당 격려방문 최대호 안양시장 5일 토종업소로 선정된 호계동 식당 격려방문. 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 5일 토종업소로 선정된 호계동 식당 격려방문 최대호 안양시장 5일 토종업소로 선정된 호계동 식당 격려방문. 사진제공=안양시

과천시 학생승마체험 지원접수…마감 14일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과천시는 체력을 증진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생 170명을 선발해 승마체험 강습비와 보험료 70%를 지원하는 일반학생 승마체험을 진행한다. 특히 사회공익 승마사업도 추진해 저소득층 등 사회적 배려계층 학생 10명에 대해 승마체험 강습비와 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 참여 학생은 매주 한차례씩 총 5회에 걸쳐 승마 기본자세와 안전수칙에 관한 이론교육과 말 끌기 및 보행 등 강습을 받게 된다. 체험 신청이 가능한 승마장은 화성홀스파크(화성시 소재)와 인덕원승마스쿨(의왕시 소재) 두 곳이다. 승마체험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접수하며, 경기도학생승마체험 예약 시스템(ghorsepark.co.kr)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다만 사회적 배려계층 학생승마는 과천시 기후환경과로 직접 신청(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 가능)해야 하며 선착순 접수이니 사업 목표량 10명이 소진되기 전까지 신청해야 한다. 화성홀스파크는 8월29일부터 강습이 시작되며 평일 지정된 학교로 셔틀차량이 운행돼 이용 가능하나 비용은 전액 자부담으로 운영된다. 인덕원 승마스쿨 승마체험은 8월22일부터 시작되며 신청할 때 요일만 선택 가능하므로 승마장에서 개별 연락해 일정을 조율해 진행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10일 "승마체험을 통해 학생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학생이 참여하는 체험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과천시청 전경 과천시청 전경. 사진제공=과천시

[오늘날씨 예보] 덥고 습한 전국 요란한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월요일인 1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기압골 영향으로 이날부터 12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전라권·경북권·제주도 20∼80㎜, 강원 영동·경남권·서해5도 5∼60㎜다. 경기 남부·강원 영서·충청권·전라권·경북 북서 내륙에는 100㎜ 이상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북부 내륙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mm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지역 기온은 서울 24.3도, 인천 24.1도, 수원 24.1도, 춘천 22.0도, 강릉 26.7도, 청주 22.5도, 대전 24.1도, 전주 27.4도, 광주 25.8도, 제주 27.1도, 대구 24.2도, 부산 24.0도, 울산 23.9도, 창원 23.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보됐다. 일부 경기남부와 충청권, 남부지방에는 습도가 높아 폭염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들 지역은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무덥겠다. 당분간 비가 내리면서 일시적으로 낮 기온이 낮아지는 곳이 있겠다. 그러나 비가 그친 후 다시 기온이 오르면서 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hg3to8@ekn.kr장맛비 내리는 부산역 부산역 광장에서 시민들이 내리는 장맛비에 우산을 쓰고 걷는 모습.연합뉴스

정선군, 가리왕산 국가정원 유치 기원

이색적인 풍경을 찾는 전국의 사진사와 관광객이 정선을 찾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강원 정선군은 군민의 염원이 담긴 가리왕산 국가정원 유치를 기원하는 ‘논그림’을 연출해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정선군은 지난 5월 정선군 최대 논농사지역인 북평면 남평1리 친환경 광역단지 일원에 위치한 논 1만6688㎡ 면적에 유색벼를 활용한 논그림을 그렸다. 군민의 염원을 담은 가리왕산 국가정원 문구와 군민이 하나돼 지켜낸 올림픽 유산인 가리왕산 케이블카, 정선군 대표 캐릭터 와와군의 독특한 모습을 표현했다. 초록색 벼를 기본으로 해 자주색, 검은색, 흰색의 3가지 유색벼를 활용해 논그림을 만들었다. 크기와 형태, 소재의 독특함 외에 벼의 생육과 계절이 변화에 따라 논그림은 이색적인 풍경을 만들어낼 것이다. 특히 오음봉 전망대와 로미지안 가든에서 유색벼 논그림을 조망할 수 있다. 신원선 정선군 북평면장은 "정선군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유색벼 논그림이 올해 멋진 모습으로 그려지기를 바라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농가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 면민과 행정이 함께 상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가리왕산 국가정원 유치 기원 남평 유색벼 정선군 북평면 남평1리 친환경 광역단지 일원 논 1만6688㎡ 에 가리왕산 국가정원 유치를 기원하는 정선 군민의 염원이 담긴 유색벼 활용 논그림이 그려져 있다. 가리왕산 국가정원 유치 기원 남평 유색벼2 정선 군민의 염원을 담은 가리왕산 국가정원 문구·군민이 하나돼 지켜낸 올림픽 유산 가리왕산 케이블카 ·군 대표 캐릭터 와와군을 유색벼로 논그림을 그려냈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축하…출향 인사들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이어져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7일 예맥의 힘과 숙우회가 도를 직접 방문해 김진태 도지사에게 총 1200만원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이전 ‘예맥의 힘’ 회장 한기승 (주)월드이앤씨 대표는 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강원특별자치도 1호 고액 기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한기승 대표 외에 행정관료, 법조계, 언론인, 경제인 등 다양한 분야의 출향 인사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예맥의 힘’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 출범을 축하하는 의미에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릴레이’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6명의 회원이 총 700만원을 기탁했다. 도 강원학사 출신 모임인 ‘숙우회’도 강원학사에 재사하면서 받은 혜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500만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 강원학사와 자매결연을 맺고 인재 발굴 및 장학 사업을 하고 있는 ‘예맥의 힘’과, 강원학사 출신으로 도 출신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 사업을 하고 있는 ‘숙우회’는 같은 날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함으로써 이제 막 첫 발을 내딛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에 투자를 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는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를 비전으로 출범했다"며 "도가 배출한 자랑스러운 강원인 모임인 ‘예맥의 힘’과 ‘숙우회’에서 보내주신 고향사랑 기부금이 강원특별자치도의 비전을 이끌어갈 미래 세대 등을 키워낼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예맥회 및 숙우회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 김진태 도지사는 7일 강원특별자치도 고액 기부자 1호인 한기승 월드이앤씨 대표(오른쪽 네 번째)와 출향 인사들의 모임인 ‘예맥의 힘’과 ‘숙우회’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성군 "노인 건강격차 해소 총력...노인이 건강한 홍성 실현"

홍성군은 2023년 5월 말 기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26% (25,489명)를 기록함에 따라 지역 내 노인의 건강 격차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8개 면 지역의 평균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46.5% (11,175명)에 육박하며 농촌의 초고령화에 따른 노인 건강생활 지원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판단이다. 군은 그간 다양한 방법으로 노인 건강에 심혈을 기울여 왔지만, 부족한 노인 의료 복지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있다. 이는 도시 지역에 비해 전체적인 의료복지시설이 부족하다 보니 한계가 뚜렷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읍 지역의 중심 시가지는 나은 편이지만, 면 지역의 의료기관은 6.4%(7개소), 약국은 4.5%(2개소)만이 위치하여 사실상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만 의존해야 해 주민 건강 격차는 더욱 벌어진다. 이는 홍성군뿐만 아니라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전체의 문제이기도 하다. 이러한 현실을 타계하기 위해 고심 끝에 착안한 것이 부족한 의료 인프라를 대신할‘지역 내 소지역 건강 격차 해소사업’이다. 군은 2023년 질병관리청‘지역 내 소지역 건강 격차 해소사업’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농촌 노인의 건강 격차를 해소하는 표준 모델 개발을 목적으로 3년 동안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한다. 군은 지난 2018~2021년 3년간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토대로 한 11개 읍·면 건강 결정요인 분석 결과 60세 이상 인구집단에서 10개 필수건강지표 중 6개(어제 점심 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 걷기실천율, 월간 음주율, 뇌졸중(중풍) 조기 증상 인지율, 심근경색증 조기 증상 인지율, 주관적 건강 인지율)가 하위 30%로 가장 많은 결성면을 사업군으로 설정했다. 면 단위 중 상위 30% 건강지표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홍동면을 비교군으로 설정해 추후 3년간 농촌 노인들의 건강 형평성 확보와 건강수명연장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1차 년도에는 건강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사업군인 결성면과 비교군인 홍동면 60세 이상 주민의 건강실태 질적/양적 조사 분석을 통해 타 지역과의 격차 원인을 규명하여 건강 문제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2차 년도에는 개발된 건강 문제 중재 프로그램을 결성면 모든 마을에 적용하여 효과를 평가하고, 3차 년도에는 중재 모델을 더욱 고도화하여 비교군인 홍동면의 적용과정을 거친 일반화를 통해 홍성군 모든 면 지역으로 확산할 전략을 수립한다. 군은 앞으로 3년 동안 정량적인 건강진단을 통한 체계적 건강프로그램이 꾸준히 이뤄지면서 노인의 건강한 삶의 질 지수에 뚜렷한 변화를 이끌 것으로 예상하는 한편 건강 취약 소지역 격차 해소 모델 정립이 홍성군을 나아가 국가 전체 건강 수준 향상으로 귀결되는 상향식 성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성=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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